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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M-able에 '해외주식 주문화면' 추가

KB증권이 대표 MTS인 'M-able(마블)'에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해외주식 주문화면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M-able' 내 '해외주식일반주문 Beta' 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며, 기존 주문화면이 익숙한 고객은 '해외주식일반주문'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해외주식일반주문 Beta'는 주문화면에서 현재가 등 정보가 표시된 상단영역을 내리면 종목차트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재가 알림 설정, 메모, 관심종목 설정 등을 바로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주문내역과 잔고를 조회할 때 카드형 UI를 추가하여 기본적으로 필요한 내용만 확인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고객의 주문 실수 방지를 위해 매매 시 단가와 수량을 입력하면 매매 버튼 왼쪽에 주문금액이 표시되도록 하여 고객이 주문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해외주식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인 MTS 'M-able'의 사용성과 편의성 증대를 최우선으로 하여 이번에 해외주식 주문화면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플랫폼 특성에 부합하면서도 고객 친화성을 높이는 서비스 개선을 통해 해외주식 거래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주식투자는 투자 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KB증권 MTS 'M-able' 앱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하다.

2022-09-22 11:26:2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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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안정 보고서] ③"국내은행, 외화유동성 부족 가능성 낮아"

국내 금융기관의 급격한 외화유동성 부족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역사적으로 외화자금 최대 유출률을 기록한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와 같은 외화자금 유출 충격에도 충분한 외화자금 가용능력을 보유하는 것으로 추정되면서다. 한국은행이 22일 내놓은 '금융안정 상황(2022년 9월)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외화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은 2022년 6월중 122.8%로 규제비율(70%, 22.7월 이후 80%)을 큰 폭 상회하는 등 양호한 상황이다. 국내은행은 외화부채의 대외 조달 비중(2022년 6월 말 기준 64.1%)이 높은 가운데 지난해 3분기 이후 국내은행의 외화예수금 비중은 하락하고, 올해 들어서 단기 외화차입 비중은 상승했다. 증권사·보험사의 외화유동성비율은 2022년 6월 말 기준으로 각각 118.2% 및 262.6%로 규제기준(80%)을 상회하는 등 대체로 양호한 수준이다. 한은은 외화 자산 및 부채 잔액을 이용하여 대규모 자금유출 충격 발생시 예상되는 은행의 외화유동성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외화자금 유출률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유출액 및 확보가능액을 추정했다. 그 결과 대규모 외화자금 유출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은행은 충분한 외화자금 여유액(확보액-유출액)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신규 외화자금 조달이 어려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였음에도 은행권 전체로는 충분한 외화자금을 보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나리오에 따라 일부 소형 은행은 외화유동성 사정에 일시적인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은행권 전반의 충분한 외화자금 확보액을 고려할 때 금융시스템 전반으로 전이·확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평가다. 다만 대외 여건의 전개 양상에 대응한 유동성 리스크 관리는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은은 "최근 국내 금융기관의 외화유동성 관리 강화 노력 등을 감안할 때 대외 충격 발생시에도 단기간에 급격한 외화유동성 부족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국제금융시장 등 대외 여건의 전개 양상과 경상수지 흐름, 외국인투자자의 국내 경제에 대한 평가, 해외대체투자 손실 확대 등에 따라 외화유동성 상황이 예상보다 악화될 가능성은 상존하므로 이에 대비한 유동성 리스크 관리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2-09-22 11:12:2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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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장관, MZ세대에 "경직된 임금·근로시간 개편 필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1982∼2012년생인 MZ세대 직장인들을 만나 경직된 임금체계와 근로시간 제도 관련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노동계는 고용부가 임금·근로시간 제도 개선에 명분을 쌓기 위해 "MZ노조를 들러리 세웠다"고 비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정동에서 열린 MZ세대 노조 간담회에서 "일과 삶의 균형, 소통을 중시하고, 공정하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선호하는 MZ세대에게 자신의 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임금, 근로시간 등 노동 관련 법·제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러 왔다"고 말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MZ세대가 사용하는 블라인드앱에는 '성과와 무관히 보상이 정해져 있어 열심히 일하면 바보가 된 기분에 의욕이 저하된다', '경력만 쌓이면 승진하는 것은 부당하다',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장시간 근로를 하는지' 등의 하소연이 올라와 많은 공감대를 얻고 있다. 한국노총 출신인 이 장관은 "제가 노동운동을 했던 80, 90년대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노동시장을 둘러싼 경제사회 전반의 산업환경은 크게 변화했지만, 노동법제와 관행은 변화하지 않는 경직적인 모습"이라고 전했다. 고용부는 지난 6월 근로시간 제도 개선과 임금체계 개편 방안 등을 담은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주 52시간'으로 돼 있는 근로시간 제도의 경우 1주 단위로 관리하는 연장근로 시간을 노사 합의로 월 단위로 관리하는 내용이 담겼다. 임금체계는 과도한 연공성을 완화하기 위해 직무성과 중심으로 개편, 확대하는 방식이 주된 내용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LG전자 사람중심 사무직노조,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조, 금호타이어 사무직 노조, 민주노총 화섬노조 LIG넥스원 사무연구직지회, 화섬노조 네이버지회의 MZ세대 노조 간부와 조합원 9명이 참석했다. 이에 한국노총은 성명을 통해 "MZ세대 노조와의 간담회는 고용부가 추진하려는 임금 및 근로시간 제도 개선 방향에 명분을 쌓기 위한 수순이 아닌가 의심된다"며 "노동시장 제도 개악에 MZ노조를 들러리 세우는 책동을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한국노총은 "LG전자와 서울교통공사, 금호타이어 MZ세대 노조의 경우 기존 생산 기능직 중심 노조의 단체협약을 비판한 노조들로 정부의 노동시장 개편 방향과 결을 같이한다"며 "5개 노조는 모두 사무직 중심 노조로 직군도 편파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2-09-22 11:06:4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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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안정 보고서] ①한은, 금리인상…"금융불균형 축소 효과"

기준금리의 기조적 인상에 따라 금융불균형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경제주체의 위험선호가 약화되고 자산가격과 민간신용 증가세가 둔화되면서다. 한국은행이 22일 내놓은 '금융안정 상황(2022년 9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기준금리 인상 이후 자산시장에서 경제주체의 위험선호가 약화되면서 자산가격 상승세가 크게 둔화됐다. 특히 주택매입시 대출의존도가 크게 높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들어 주택매매가격이 하락 전환하고, 거래량도 감소했다. 차주의 소득 대비 가계대출 비율(LTI)이 크게 상승한 지역일수록 기준금리 인상 이후 주택가격 상승폭과 거래량이 그 이전 기간에 비해 더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기준금리 인상 이후 민간신용 증가세도 눈에 띄게 둔화됐다. 민간신용의 레버리지 비율(실질총생산(GDP) 대비) 상승폭도 최근 들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하회했다. 가계의 경우 기준금리 인상,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규제 강화, 자산가격 조정 우려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이후 가팔랐던 가계신용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모습이다. 다만 기업과 자영업자는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기업의 경우 시설·운전자금 대출수요 확대와 금융기관의 기업대출 취급 노력 증대가 맞물린 영향을 받았다. 자영업자 대출도 코로나19 금융지원조치 연장, 운영자금 수요 지속 등이 증가세를 기인했다. 기준금리 인상 이후에도 가계, 기업 및 자영업자 차주의 부실위험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코로나19 이후 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을 감안하더라도 기준금리 인상 이후 현실화된 부실규모는 감소세라는 설명이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자산가격 부문을 중심으로 그간 누증된 금융불균형이 완화되면서 금융취약성지수(FVI)가 큰 폭 하락했다. 반면 이번 기준금리 인상의 속도와 강도가 높아지면서 금융불안지수(FSI)는 빠르게 상승했다.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금융불균형이 축소되어 가는 과정에서 경제주체의 위험선호 성향이 약화되면서 금융불안이 단기적으로 상승한 것. 취약부문의 부실위험도 높아졌다. 변동금리형 대출 중심의 부채가 크게 늘어나면서 금리 인상은 가계취약차주의 이자상환부담 가중으로 직결되면서다. 한계기업 및 저소득·영세자영업자도 각각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총이자비용)과 채무상환부담 등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기준금리 인상은 높은 가계부채 수준 등 금융안정의 중장기적 위험요인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다만 취약계층의 채무상환부담 가중, 자산가격 조정시 신용리스크 증대, 일부 비은행금융기관의 복원력 저하 등의 위험은 계속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은은 "기준금리 인상이 초래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 개선과 함께 부실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에 대한 선별적 지원방안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라며 "아울러 정부·감독당국과 협력하에 금융시장 리스크 등이 금융불안 상황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시장 상황에 맞추어 공동 대응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2 11:02:4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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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안정 보고서] ②韓,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 OECD 7위

최근 주요국의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통화정책 긴축 강화 기조 확산 등으로 주택가격 하방조정 압력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주택가격의 하방압력이 가계 재무건전성의 취약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22일 내놓은 '금융안정 상황(2022년 9월)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주요국 주택가격이 코로나19 이후 크게 상승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주택가격 상승률도 코로나19 이전(2020년 1월) 대비 25.5%(2022년 5월, 국제결제은행(BIS)통계 기준) 높아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가운데 15위로 다소 높은 수준이다. 우리나라 소득 대비 주택가격(PIR)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상승폭이 비교 대상 국가(33개국)중 3위이고 동 비율의 장기추세치와 대비한 갭(gap)률은 33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6개국 중 7번째로 높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여타 주요국에 비해 가계부채 비율 상승속도가 가장 빠른 편이다. 가계부문의 원리금상환부담(DSR) 수준은 2021년 말 현재 비교가능대상 17개국(BIS통계 기준) 중 5위로 중상위권 수준이었으나, 코로나19 이후 2년간 증가폭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전체 가구중 주택담보대출 이용가구 비율(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기준)은 30.7%로 주요국 평균(29.5%)을 소폭 상회했다. 우리나라의 전체 주담대중 변동금리 비율은 53%(Hypostat통계 기준, 2019년)로 비교 대상 31개국중 13위로 중위권에 위치했다. 중앙은행의 최근 정책금리 인상폭과 변동금리대출 비중을 함께 고려한 정책금리 인상의 주담대 전가 정도는 우리나라가 폴란드, 노르웨이 등에 이어 8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여타 국가들에 비해 우리나라 주택시장은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가격 하방압력이 주요국중 높은 편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여타 국가들에 비해 주담대의 LTV비율이 낮고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주택가격 하락이 금융기관의 손실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평가다. 한은은 "코로나19 이후 소득 대비 주택가격이 주요국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등 우리나라 주택가격에 대한 고평가 인식이 확산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주택가격 상승이 높은 가계부채 비율 상승을 동반한 상황에서 정책금리 인상이 비교적 높은 주담대 의존도와 변동금리비율을 통해 가계의 채무상환부담 증가와 주택가격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주택가격의 하방위험이 증대될 가능성이 크므로 주택가격 조정이 금융안정에 미칠 요인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09-22 11:02:4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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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해외 리츠 ETF 2종 월배당 지급식으로 전환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ODEX 다우존스미국리츠(H) ETF'와 '삼성 KODEX TSE일본리츠(H) ETF' 2종의 분배금 지급 방식을 월 분배 형태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트렌드에 맞춰 기존 상품 중 투자자들의 효용이 극대화될 수 있는 인컴형 상품을 대상으로 분배금 지급 방식을 변경했다.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현금 흐름을 정기적으로 제공받고자 하는 투자자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개인 자산이나 연금 운용에 적극적이면서 근로소득 외의 현금흐름을 확보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수요에도 부합하고자 했다. 삼성 KODEX 다우존스미국리츠(H) ETF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리츠 시장에 각 섹터별로 골고루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미국의 셀타워(인프라), 데이터센터, 물류창고, 쇼핑몰, 오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화된 리츠에 투자한다. 2020년 5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26.8%에 달한다. 삼성 KODEX TSE일본리츠(H) ETF는 아시아 최대 리츠 시장인 일본 리츠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다. 도쿄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리츠가 담긴 TSE 리츠 지수를 추종한다. 2020년 5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32.0%다. 삼성 KODEX 다우존스미국리츠 ETF와 삼성 KODEX TSE일본리츠 ETF는 보유한 해외 리츠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을 재원으로 분배가 진행된다. 이 ETF들은 상장 후 분배금 지급 없이 발생한 배당금을 모두 재투자하여 운용했으나 9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영업일이 ETF 분배금 지급기준일이 된다. 첫 분배금 지급 예정일은 10월 초로 예상된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이번 해외 리츠 ETF 2종의 분배금 지급 방식 변경으로 투자자는 매월 현금흐름을 활용해 생활자금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상품으로의 투자 전환 등 다양한 선택의 폭을 갖게 된다"며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주식과 옵션을 활용한 월배당 ETF를 추가로 출시하는 등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22 10:55:3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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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사장님 대환대출’ 사전 신청 시작

토스뱅크가 '코로나 피해 사장님 대환대출'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사장님 대환대출'은 2년간 최대 5.5%의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오늘(22일)부터 이달 29일까지 토스뱅크에서 사전 신청하면 30일부터 순차적으로 대출이 신청된다. 10월 중부터는 5부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어 손실보전금 등 재난지원금, 손실보상금을 수령했거나 만기연장·상환유예를 받은 차주 가운데, 현재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사업자이다. 올해 5월 31일까지 취급된 대출에 한해 대환이 가능하다. 한도는 최소 1000만원 최대 5000만원이며, 고객들은 2년 거치 후 3년간 분할 상환한다. 2년이 지난 후 3~5년 차에는 은행채(신용등급 AAA 기준) 1년물에 2.0% 포인트 가산한 협약금리가 상한선으로 적용된다. 여기에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연 1.0%는 일시 납입해야 한다. 신청은 토스앱 접속 후 토스뱅크 홈 화면 '상품찾기', '토스뱅크로 갈아타기'에서 '코로나 피해 사장님을 위한 대환대출 미리 예약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신용보증기금과 대환대출 서비스에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글로벌 금리 인상 등으로 이자 부담이 가중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코로나19를 맞아 어려움에 처한 사장님들의 대출이 크게 늘었지만, 최근 글로벌 금리인상으로 부담은 오히려 가중됐다"라며 "'사장님 대환대출'은 고정금리 상품으로 금리 인상에 영향을 받지 않아 기존에 고금리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2 10:48: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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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35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총 35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 조건이 붙은 영구채로 콜옵션 기준 5년물 3200억원, 7년물 300억원으로 나눠 발행했다. 당초 총 2700억원 규모로 진행 예정이었으나 리테일 기반 투자자 및 기관투자자 등의 높은 관심으로 최초 모집금액의 1.5배에 가까운 수요가 몰려 최종 3500억원으로 증액 발행을 결정했다. 발행금리는 5년물 5.20%, 7년물 5.45%이다. 특히 이번 채권은 올해 시중은행의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큰 규모의 발행이다. 금융지주와 은행의 신종자본증권 발행 지속에 따른 공급 부담 및 수요예측 당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으로 금리가 급변동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IR을 통해 안정적 투자처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최대한 이끌어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 후순위채 4000억원 발행에 이어 신종자본증권도 성공적으로 발행을 완료했으며 이번 발행을 통해 우리은행의 BIS비율은 약 0.21%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토대로 우리은행은 향후에도 안정적 수준의 BIS비율 관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22 10:12:16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