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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추가 하락 우려 여파...'서울 아파트값' 17주 연속 하락

서울 아파트값이 추가 금리 인상 우려와 주택 가격 추가 하락 우려 등으로 17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9월 19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7% 하락했다. 하락폭은 전주(-0.16%) 보다 0.01%포인트 확대됐다. 지난 5월 마지막 주에 하락(-0.01%) 한 뒤 17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강북권에서는 노원구(-0.29%→-0.28%)는 상계·중계·하계동, 도봉구(-0.31%→-0.31%)는 방학·창동, 서대문구(-0.27%→-0.25%)는 북가좌·남가좌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폭이 이어졌다. 지역개발 기대감이 있던 용산구(-0.07%→-0.10%)의 경우 하락폭이 확대됐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0.18%→-0.22%)가 문정동 구축과 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지난달 15일 하락 전환한 서초구(-0.05%→-0.07%)도 하락폭이 확대됐다. 이 밖에 금천구(-0.18%→-0.20%)는 독산·시흥동 주요 단지, 관악구(-0.15%→-0.20%)는 봉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이 커졌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추가 금리 인상 우려와 주택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란 인식이 짙어지면서 매수 문의가 급감한 가운데 주요 단지 위주로 매물 가격의 하향 조정이 지속되면서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매수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거래 절벽' 현상은 심화되고 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세 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역시 추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만큼 시장 침체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은빛 1단지'는 지난달 전용면적 49㎡가 4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4월 거래가격(5억6700만원) 대비 1억5200만원 하락했다. 도봉구 창동 지역에 위치한 '북한산아이파크 5차'는 지난 3월 전용면적 84㎡가 10억5000만원에 거래됐지만, 4개월 만에 거래가격(9억4000만원)이 1억100만원 떨어졌다.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DMC 파크뷰 자이 2단지'의 경우 같은 기간 전용면적 84㎡의 거래가격이 11억1000만원에서 9억원으로 2억1000만원 하락했다.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올림픽훼밀리타운'은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16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3월 거래가격(19억2000만원) 대비 2억5000만원 하락했다.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금천 롯데캐슬골드파크 3차'의 경우 지난 7월 전용면적 59㎡가 8억5000만원에 거래됐지만, 6개월 만에 거래가격(10억4600만원)이 1억9600만원 떨어졌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09-25 10:59:2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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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9월 마지막 주 1540가구 분양

9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1540가구(일반분양 154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성남동 '성남수진역파라곤(오피스텔), 강원 강릉시 지변동 '강릉더리브퍼스티지', 충남 천안시 부대동 '부성역우남퍼스트빌'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석정공원화성파크드림', 경남 사천시 용현면 'e편한세상사천스카이마리나', 전남 광양시 광양읍 '광양푸르지오센터파크' 등 1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우남건설과 더블유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761번지 일원에서 '부성역우남퍼스트빌'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3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1호선 부성역(가칭, 2029년 개통목표)이 신설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등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접근도 수월하다.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가 위치한 천안제3일반산업단지와 제2·4일반산업단지 등도 인접하다. 화성산업은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일원에서 '평택석정공원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0~110㎡, 총 1296가구 규모다.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장당일반산업단지, 송탄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배후주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장단중, 송탄고 등 학교가 가깝고 고덕국제신도시와 인접해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09-25 10:55:5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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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연착륙 방안…연체없으면 '대환대출' 연체있으면 '새출발기금'

금융당국이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환대출 프로그램과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연체없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은 7% 이상의 고금리를 저금리로 대환해주는 대환대출 프로그램을, 연체가 발생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은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을 신청하면 된다. ◆연체없다면…'대환대출 프로그램'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대환대출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대환대출 프로그램은 연7% 이상의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도는 개인사업자 5000만원, 법인소기업 1억원이며 오는 30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정상 차주로 개인사업 또는 법인 소기업이다. 재난지원금(방역지원금 포함), 손실보상금을 수령했거나 금융권에서 만기연장 상환유예를 받은 사실이 있어야 하며, 연체없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전환이 가능한 대출은 금융권에서 받은 사업자 대출로 금리가 7% 이상인 경우다. 은행, 저축은행, 여전사(카드·캐피탈), 상호금융, 보험사에서 취급한 사업자 신용·담보대출로 지난 5월 말까지 취급된 대출까지 지원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사업자 대출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자 대출로 보기어렵거나 대환처리가 적절하지 않은 대출(스탁론, 마이너스대출) 은 대환대상에서 제외된다"며 "다만 화물차·건설장비 구입 등 업무상 필요해 받은 대출(할부포함)은 사업자 대출로 보아 대환대상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대환한도는 개인사업자는 5000만원, 법인소기업은 1억원으로, 한도내에서 여러 건의 대출을 대환할 수 있다. 상환구조는 총 5년이며, 2년 거치후 3년간 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 금리와 보증료는 최대 6.5%이며 금리는 차주 신용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결정된다. 1~2년차는 최대 5.5%로 2년간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3~5년차는 협약금리를 금리상한선으로 적용한다. 보증료는 고정금리로 연 1%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30일부터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을 포함한 14개 은행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거나 영업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사업자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운영된다. 사업자 등록번호 끝자리가 1·6번이라면 월요일, 2·7번은 화요일, 3·8번은 수요일 4·9번은 목요일 5·0번은 금융일에 신청해야 한다. 단 10월 3일(월), 10일(월)은 공휴일이기 때문에 사업자 끝자리가 1번인 지원대상자는 해당 주 화요일, 6번인 지원대상자는 해당 주 목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연체 있다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은 오는 10월 4일부터 실시한다. 대상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 또는 소상공인 중 연체가 발생한지 3개월 이상된 부실 차주, 연체가 발생한지 3개월 미만인 부실우려 차주이다. 채무조정이 가능한 대출은 새출발기금 협약에 가입한 협약금융회사가 보유한 모든 대출(사업자·가계/담보·보증·신용무관)이다. 다만 코로나 피해와 무관하거나 새출발기금을 통해 채무를 조정하기 어려운 대출은 프로그램에서 제외된다. 제외되는 대출은 ▲부동산임대·매매업 관련대출, 주택구입 등 가계대출, 전세보증대출 ▲할인어음, 무역금융, SPC대출, 예금담보대출, 법원회생절차 진행대출 ▲개인간 사적채무, 국세·지방세·관세 등 세금체납액 등 협약미가입 대출 ▲부실우려차주가 보유한 대출 받은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신규대출 등이다. 새출발기금 이용시 연체가 90일 이상인 부실차주는 보유한 재산을 초과하는 부채금액에 한하여 60~80% 원금을 감면한다. 연체가 30일 미만인 부실우려차주는 원금조정이 없고, 연체기간에 따라 금리를 조정한다. 채무조정 한도는 담보 10억원, 무담보 5억원으로 총 15억원이다. 고의적·반복적 신청을 제한하기 위해 새출발기금은 신청기간 중 1회만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 플랫폼 '새출발기금.kr'을 이용하거나 한국자산관리공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플랫폼 '새출발기금.kr'은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사전신청을 운영한다. 출생연도가 홀수인 차주는 27일과 29일, 출생연도가 짝수인 차주는 30일에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창구를 방문하는 차주는 새출발기금 콜센터나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를 통해 방문일자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상담은 최대 2주내에 이뤄지게 되며, 상담이 종료되면 신청절차가 완료되고, 신청이 완료되는 즉시(1~2일) 채권 추심 중단과 담보물에 대한 강제집행·임의경매가 중지된다"며 "정부방역조치 협조과정에서 피해를 입어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상환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5 09:00: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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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자, 최대 10년간 주식 매매 막는다

앞으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자는 최대 10년간 금융투자상품 거래와 계좌개설이 제한된다. 상장사 또는 금융회사의 임원 선임도 제한해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한 위법행위를 차단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 불공정 거래 대응역량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김광일 공정시장과장은 "불공정거래시 형사처벌이나 과징금 제재는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사후적으로 일어나야만 할 수 있는 조치"라며 "불공정거래가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불공정거래는 자본시장의 가격형성기능을 왜곡하거나 정보 비대칭 등을 이용해 다른 투자자에게 손해를 입히는 행위를 말한다. 유형으로는 ▲미공개정보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를 포함하는 3대 불공정거래와 ▲시장질서교란 행위가 있다. 지금까지 3대 불공정거래는 형사처벌만 가능했고, 시장질서교란행위는 과징금 부과만 가능했다. 금융위는 우선 불공정거래 행위자를 대상으로 최대 10년동안 금융투자상품 거래와 계좌개설을 제한한다. 거래제한대상은 자본시장법상 불공정거래 규율을 위반하고, 거래제한대상자로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지정한자다. 형사처벌을 위해 고발 수사기관에 통보하는 것과 별개로 증선위의 독자적 판단에 따라 불이익 처분을 부과하겠다는 설명이다. 거래가 제한되는 금융투자상품은 상장여부와 관계없이 증권(주식, 주식관련 사채 등), 파생상품 등 자본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상품이다. 제한 대상자가 명의를 불문하고 자신의 계산으로 행하는 직·간접적인 금융투자상품 거래행위도 포함한다. 단, 이미 체결된 계약을 이행해야 하거나,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낮은 거래 등은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김 과장은 "형사처벌 확정까지 평균 2~3년이 소요돼, 형사처벌 이후로 조치를 유예할 경우 제재가 적시에 일어나지 않아 효과가 너무 낮은 측면이 있었다"며 "증선의 의결로 거래제한대상자를 지정·조치한 뒤, 법원의 무죄판결, 증거서류 오류 등으로 조치가 위법·부당하다고 판단되면 재심의를 통해 조치를 해제·감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장사 또는 금융회사의 임원으로 선임도 제한한다. 선임제한대상자는 불공정거래 규율을 위반한자로 증선위에서 임원선임제한 대상자로 지정한자다. 특히 선임제한대상자는 직급과 상관없이 지정이 가능하다. 위반행위 당시는 직원 신분이더라도 위법성의 정도가 클 경우, 향후 임원으로 선임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이미 임원으로 재직중인 경우 임원직위를 상실한다. 김 과장은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거래제한대상자와 선임제한대상자는 지정사실을 금융당국 홈페이지에 공표할 것"이라며 "불공정거래행위로 부당하게 취득한 이득은 환수하고 피해회복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 개정안 논의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에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놓은 부당이득 법제화 방안과 윤관석 의원이 내놓은 과징금 제제안이 있다. 부당이득법제화 방안은 불공정거래 제재의 기준이 되는 부당이득액 산정방식을 법률에 명시하는 법안이다. 기본적으로 위반행위를 통해 이뤄진 거래로 발생한 총수입에서 거래를 위한 총비용을 공제한 차액으로 부당이득액을 산정하자는 것이다. 과징금 제제안은 불공정거래 이익의 2배 이하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도록 하고 부당이득을 산정하기 어려울 경우 50억원 이하 과징금을 매긴다.

2022-09-25 09:00: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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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디폴트옵션 가입시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 지원

KB증권이 지난 22일 업계 최초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를 무상지원 하기 위해 KB손해보험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KB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 김상혁 상무, KB손해보험 법인영업2본부장 이진형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는 KB손해보험의 기업비용보상보험(피싱해킹금융사기보상비용 특별약관)으로, 보장기간은 1년이며,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피해금액의 70%까지 보장하는 보험 서비스이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를 KB증권 '디폴트옵션'에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선착순 1만명에 해당하는 고객은 KB증권 'M-able'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지난 7월 12일 정부는 퇴직연금 시장에 '디폴트옵션'을 도입했다. 가입자가 상품 만기 후 최대 6주간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 지정한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자동 운용하는 제도로, 그동안 관심 부족으로 예적금 위주로 퇴직금을 운용했던 가입자는 '디폴트옵션' 상품 투자로 기대수익율을 높일 수 있다. 단, '디폴트옵션'은 DC/IRP형에 한해 적용된다. '디폴트옵션' 상품 및 보험 가입은 오는 10월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고, '디폴트옵션' 상품이 정식으로 출시된 이후 가능할 예정이다.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 무상지원을 통해 사이버금융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층의 금융자산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에 두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안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3 14:25: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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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그린수소 생산 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

신한은행은 한국중부발전, LS일렉트릭, 이지스자산운용, 일렉시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와 그린수소 양산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참여한 컨소시엄과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2000만 호주달러(한화 약 186억원) 규모로 퀸즐랜드 지역에서 수소재생에너지 파크(H-REP)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H-REP'은 3메가와트(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이 전력으로 그린수소 생산에 필요한 수전해 설비를 운영해 하루 300Kg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후 생산된 그린수소를 현지 수요처에 전량 판매하며 그린수소 사업에 대한 실증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이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한 출자를 진행하고, 향후 실증화 단계에서 금융 자문, 주선, 선순위 대출 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사업 개발 및 확장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래 에너지원의 한 축인 수소 경제를 이행하며 청정 수소 생산 유망 국가인 호주 시장 개척을 컨소시엄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ESG 관련 금융 지원을 지속해 ESG 경영과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14:25:4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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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영국 런던서 '국내기업 IR 행사' 개최

NH투자증권이 지난 21일과 22일(현지시간) 양일간 영국 런던 소재 안다즈 리버풀 스트리트 호텔에서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NHIS-Maybank Korea Corporate Day 2022'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럽지역 협력파트너인 메이뱅크(Maybank)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고,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카카오, KB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 LG전자, SK텔레콤, NH투자증권, 오스템임플란트 등 국내 유수의 기업 9개사가 참여했으며, 런던 소재 약 40여 개의 투자기관에서 투자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 기간 내 약 170여 건의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의 미팅이 진행됐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발발 이후 3년 만에 해외 컨퍼런스를 재개하였으며, 지난 2005년부터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의 지속적인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해외 투자기관들의 국내 주요 산업 및 기업에 대한 이해와 투자유치를 주도해 오고 있다. 특히 런던에서는 2013년 이후 9년만에 동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NH투자증권은 지난 4월 현지에서 증권업 라이선스를 발급받고 런던현지법인을 출범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런던법인이 한국과 유럽의 자본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3 14:16: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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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디지털공급망 플랫폼 ‘원비즈플라자’오픈

우리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공급망 관리와 금융 서비스가 연계된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원비즈플라자'는 이원덕 은행장 취임 후'고객 중심 No.1 금융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추진한 디지털 혁신의 첫 사례로 지난 6월 사전 체험 행사(Demo Day)를 진행해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원비즈플라자'는 구매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중견·중소기업이 별도의 비용 없이 가입해 구매업무를 수행하고 협력사와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수작업 및 정보 탐색에 의존한 구매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반 전자구매 서비스를 활용해 편리하고 투명한 구매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앞서 SGI서울보증과 협약을 맺고 '원비즈플라자'회원사 전용상품인'우리 SGI협약 운전자금대출'을 출시했으며 구매사가 추천한 협력사에 초기 생산단계부터 유동성을 공급한다. 그동안 세금계산서 발급 후 어음 할인 등으로 자금을 융통하던 협력사들에게 확정된 전자구매 계약만으로 자금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원비즈플라자'를 통해 확보된 비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인 구매관리를 위해 ▲실시간 원자재/시장 시황 ▲공급망ESG (탄소배출관리) ▲법률·세무업무 등 경영지원 서비스도 연계해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인 만큼 디지털 금융 시대의 초혁신 플랫폼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게 초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향후 기업 금융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등 그룹사의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가 제공되는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의 첫걸음이 될 수 있게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23 13:21:56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