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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올해의 중소기업금융기관' 수상

IBK기업은행은 지난 20일 SMEFF(SME Finance Forum) 주관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글로벌(Global) SME 파이낸스 어워드(Finance Awards)' 시상식에서 한국계 금융기관 최초로 '올해의 중소기업금융기관' 및 '올해의 혁신상품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SMEFF(SME Finance Forum)는 국제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 개선과 포용금융 확산을 위해 G20이 설립하고 국제금융공사(IFC)가 운영하는 국제기구이다. 매년 우수 중소기업 금융기관을 선정해 총 5개 부문(▲중소기업금융 ▲혁신상품 ▲여성기업지원 ▲디지털혁신 ▲지속가능채권)에 대해 시상한다. SMEFF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지원함과 동시에 우수한 경영실적을 달성했다"며 "IBK BOX POS 등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거래 편의성을 제고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윤종원 은행장은 "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중소기업 성장 및 위기극복 지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중심경영, 전략적 디지털 전환, ESG경영 강화, 중소기업 녹색전환 지원 등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21 15:30:1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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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임대주택도 6개월 이상 공실...5년 새 3배 늘어

정부가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의 공가가 5년 새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게 제출받은 '매입임대주택 공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6개월 이상 비어있는 매입임대주택은 올해 들어 6월까지 5229가구에 달했다. 이는 5년 전인 지난 2017년 1822가구의 2.9배 수준이다. 전체 매입임대주택 재고량 중 공가가 차지하는 비중(공가율)은 같은 기간 2.2%에서 3.3%로 증가했다. 올해 매입임대 공가 중 47%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경기가 1600가구로 매입임대 공가가 가장 많았다. 서울과 인천은 각각 723가구, 126가구로 집계됐다. 공가율은 ▲충남(8.8%) ▲부산(5.9%) ▲세종(5.9%) ▲충북(5.7%) 순이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기존주택 등을 매입한 후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을 의미한다. 새로 짓는 방식의 건설형 공공임대에 비해 공급 시차가 크지 않아 실수요자에게 빠른 속도로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매입임대 공급에 필요한 재원은 턱 없이 부족한 탓에 무주택 실수요자의 눈높이를 충족할 만한 양질의 주택 공급이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장기간 빈집으로 방치된 매입임대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청년 유형 매입임대 지원 단가는 서울 기준 2억 5300만원, 신혼부부Ⅰ(다세대, 연립주택) 신혼부부Ⅱ(아파트 위주)는 각각 2억 5000만원, 4억 5400만원에 그쳤다. KB부동산 통계를 보면 지난달 서울 연립주택과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격은 각각 3억4888만원, 3억474만원으로 지원 단가를 웃돌고 있다. 신혼부부Ⅱ 유형의 경우에는 아파트까지 공급 가능한데,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 7879만원이다. 홍기원 의원은 "건설임대주택에 이어 매입임대주택까지 지원단가가 현실과 동떨어져 양질의 주택 매입이 사실상 어렵다"면서 "전체 유형을 시세에 맞게 반영하는 지원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2-09-21 15:27:1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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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제외한 지방 모두 조정대상지역 해제

정부가 세종을 제외한 지방 광역시·도 모두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하고, 인천·세종 지역(서울·경기 제외)은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상반기 이후 시장변화를 중심으로 '최근 주택시장 동향 및 전망'에 관한 위원 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민간위원들은 최근 주택가격 하락폭이 확대되고, 금리 상승 등 하향 안정요인이 증가한 것으로 봤다. 서울 및 인접지역은 아직 주택가격이 높은 수준이고, 하락 전환 기간도 길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지방의 경우 하락폭 확대, 미분양 증가 등을 감안할 때 선제적인 규제지역 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됐다. 지방권에 대해서 최근 주택 가격 하락과 거래량 감소, 미분양 확대 등 주택시장 하향안정세와 상반기 해제지역의 해제효과 등을 감안할 때 지방권 조정대상지역은 모두 해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세종시의 경우 최근 지속 확대된 주택가격 하락폭 등을 감안해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되, 조정대상지역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서울 및 인접 지역은 미분양 주택이 많지 않고, 규제완화 기대감 등에 따른 시장불안 가능성이 남아있는 점 등을 감안해 규제지역을 유지하고 시장 상황을 추가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인천 지역은 가격 하락폭이 큰 점 등을 감안해 투기과열지구를 우선 해제하고, 경기 지역은 접경지역 등 외곽 소재 조정대상지역 일부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해제지역은 안성, 평택, 동두천, 양주, 파주 등이다. 위원회에서 의결된 조정안은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오는 26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은 "최근 주택가격 등 시장상황을 종합 고려해 규제지역을 조정했다"면서 "앞으로 주택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후속조치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9-21 15:26:3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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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올들어 시총 급감…연내 상장 가능할까?

인터넷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가 최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IPO(기업공개)시장이 얼어붙어 있고, 올해 시가총액(시총)이 4조원가량 증발한 상황이어서 연내 상장이 미뤄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20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6월30일 예비심사신청서를 청구한 지 3개월 만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수익은 2878억원, 당기순이익은 225억원을 시현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457억원의 순이익을 벌어들이며 지난해의 두 배에 달하는 수익을 반기 만에 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케이뱅크는 올해 상반기 금리인상 영향과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수익 안정화에 성공했나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반기 케이뱅크 비이자이익은 4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85억원) 대비 약 50% 감소했다. 다만 암호화폐시장 침체로 업비트가 동기 대비 약 90%의 수익이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수익 안정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수익안정화에 성공한 케이뱅크는 연내 상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최근 주식시장이 지속적인 조정을 받으면서 IPO시장도 침체일로다. 주식투자 심리가 급격히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주가는 장외시장에서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1년 사이 최저가다. 올해 초 2만4000원까지 상승했던 것과 비교하면 9개월 만에 54.1%나 하락했다. 지속적인 주가하락으로 시총도 크게 쪼그라 들었다. 이날 기준 케이뱅크의 추정 시총은 4조1326억원이다. 올 1월 8조1000억원을 웃돌았던 것돠 비교하면 4조원이 증발한 것이다. 지난 6월 30일 케이뱅크가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을 때만 해도 시총은 6조4000억원이었다. 케이뱅크의 기업가치 감소 원인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지속과 미국의 통화 긴축정책(금리인상), 강달러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주식시장이 혹한기에 접어 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케이뱅크의 연내 주식시장 상장이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초 케이뱅크의 기업가치는 최대 8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현재 가치가 4조원에 불과하고 케이뱅크 측에서도 최소 7조원의 기업가치를 원하고 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케이뱅크의 연내 상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KT 경영진의 상장 목표 시가총액과 투자자들의 적정 시가 총액과의 괴리가 크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상장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2-09-21 15:09:2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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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하반기 채용 나서…좁아진 취업문

증권사들이 하반기 공채시즌을 맞아 신입 채용에 나선다. 그러나 금리 인상기 속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일부 증권사에서만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시채용의 확대까지 더해지면서 공개채용 구모가 줄어드는 추세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기자본 상위 10대 증권사 중 절반에서만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은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70여명을 선발한다. 오는 29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직무역량평가,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PB(프라이빗뱅커), 본사영업, 리서치, 본사/리스크관리, 정보기술/디지털 등에 걸쳐 모집한다. 또한 올해에도 최고경영자(CEO)와 오너가 직접 대학가를 방문해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지난 14일, 19일에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날과 22일 진행하는 설명회에는 김남구 한국투자금융그룹 회장이 나선다. 삼성증권도 삼성계열사들과 함께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채널영업, 디지털, IB, 리서치 등 직군에서 모집하며 지난 14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이달 중 적무적합성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보증권과 키움증권 역시 역시 이달부터 하반기 신입 공개채용 일정을 진행한다. 교보증권은 오는 22일까지 대졸 신입사원(5급)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영업력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 확보하겠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키움증권은 다음달 3일까지 지원접수를 받으며,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을 통해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채용을 통해 키움증권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회사의 핵심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며 "키움증권과 함께 성장할 지원자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신한금융투자와 NH투자증권은 역시 하반기 중으로 대졸 공채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인원, 부문 등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수준으로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전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부터 진행한 해외대 신입사원 채용과 더불어 연내 대졸 공채를 진행할 예정으로 연말까지 30여명에 달하는 인원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은 대규모 공개채용 대신에 수시채용으로 인력 충원에 나서고 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증권업계 내에서 채용 트렌드가 직무 중심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디지털, ICT 직군 등 수요가 많은 부문에 대한 수시채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9-21 15:04:5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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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상장사 불공정거래에 노출않도록 감독 강화하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상장사들이 부당이득을 편취하려는 불공정거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감독역량을 강화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자본시장 현안을 논의하고 상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복현 금감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 김환식 코넥스협회 회장,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감독원은 기업 경영권 시장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원장은 "다수의 투자조합을 이용해 지분공시 규제를 우회하는 지분공시 위반 사례를 엄정 조치할 예정"이며 "경영권 영향 목적 대량보유보고시 이해관계자에게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경영 참가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기재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장사들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자금조달 여건 모니터링을 진행함과 동시에 필요에 따라서는 시장안정조치를 추가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정정요구 사례집을 발간해 발행인의 실질적인 공시 역량 제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한편 운영부담 경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거래소도 ESG 공시 기준 확보, 회계처리 업무 지원 등을 통해 상장사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국제 ESG 공시표준이 세워지는 상황에서 국내 산업의 특징을 반영한 ESG 기준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손병두 이사장은 "ESG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국제적인 공시표준이 마련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 기업 현실에 비추어 국제기준을 바로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상장기업이 ESG공시에 참고할 수 있도록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한국거래소는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 설립 및 코넥스 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상장사 협회에서 경영상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정구용 회장은 "ESG공시는 자금 조달 등 경영 전반에 파급되는 영향을 감안해 점진적으로 도입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장경호 회장은 "회계 전문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상장기업에 대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 감사 의무를 완화하고, 코스닥 시장에만 존재하는 차별적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복현 원장은 "자본시장 현안 및 기업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거래소,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9-21 15:03: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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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샤페론 "나노바디 항체 치료제 개발…염증질환 치료제 선도"

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이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21일 샤페론은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 계획과 비전에 대해 밝혔다. 샤페론은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성승용 공동 대표가 지난 2004년 네이처 리뷰 이뮤놀로지(Nature Review Immunology)에 발표한 세계 최초 염증 개시 이론인 DAMPs(Damage Associated Molecula Partners) 이론을 바탕으로 2008년 10월 설립됐다. 혁신적 면역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며,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토피, 알츠하이머 치매, 특발성 폐섬유증, 코로나19와 같은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 혁신 항염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 차세대 신약기술로 주목받는 나노바디(Nanobody)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나노바디-이중항체 면역항암제(Papiliximab)와 나노바디-mRNA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아토피 치료제 ▲전임상을 완료하고 국전약품에 기술이전을 완료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전임상을 완료하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 글로벌 기술 이전을 완료한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국가신약개발재단으로부터 91억원의 임상 개발비를 지원받아 다국가 2b/3상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폐렴 치료제 등이 있다. 또 샤페론은 기존 항체 치료제를 10분의 1로 경량화해 기존 항체 치료의 단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나노바디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나노바디 기술은 높은 안정성에 기반한 다양한 투여 경로를 가지며, 작은 크기와 안정된 구조의 '모듈'로 다양한 타겟과 구조로 설계할 수 있다. 성승용 샤페론 공동대표는 "샤페론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모여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며 "상장 후 선도 바이오 기업과의 기술 이전, 글로벌 리딩 제약사들과의 공동 연구, 효과와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킨 차세대 염증복합체 억제제 개발 등을 통해 염증질환 치료제 분야를 선도하는 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페론의 총 공모주식수는 274만7000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8200원~1만200원이다. 오는 9월 29일~30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10월 6일~7일 일반청약을 거친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10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구주매출 없이 공모주를 전량 신주로 발행한다. 기존 주주들이 보유주식 대다수에 자율적 락업을 걸어 상장 후 보호예수 물량은 70%가 넘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1 15:00:16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