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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사흘 연속 하락한 비트코인…2200만원 붕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흘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2200만원대가 붕괴됐다.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속속 나오면서 시장이 위축된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4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59%(34만4000원) 상승한 229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2.99%(4만6000원) 상승한 158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45% 상승한 1만6815달러, 이더리움은 2.21% 하락한 12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2200만원 붕괴는 한 달만이다. 이날 암호화폐 하락세는 글로벌 회계법인 마자르가 바이낸스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과의 거래를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내년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2200만원이 붕괴된 것이다. 이날 뉴욕증시도 경기침체 우려에 주목하며 나흘 연속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0.49% 떨어졌으며, S&P500지수는 0.90% 하락했다. 가상자산 시장과 밀접하게 연동되는 것으로 알려진 나스닥은 1.49% 급락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29점을 기록하며 '공포(Fear)'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29·공포)과 동일한 수치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2-20 16:54:1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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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2333.29 마감

20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8.88포인트(-0.80%) 하락한 2333.29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홀로 105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034억원을, 기관은 267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0.63%), 증권(0.44%), 보험업(0.41%)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3.87%), 운수창고(-1.76%), 서비스업(-1.65%)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133개, 하락 종목은 753개, 보합 종목은 48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1.14%), 기아(0.00%)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떨어졌다. 네이버(-1.63%), 삼성전자(-1.51%), 현대차(-1.26%)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4.09포인트(-1.96%) 떨어진 703.13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92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731억원을, 기관은 27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0.19%)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오락(-3.40%), 디지털(-3.05%), 방송서비스(-2.94%) 등이 크게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196개, 하락 종목은 1298개, 보합 종목은 56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에코프로(0.70%), 셀트리온제약(0.00%)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펄어비스(-4.21%), 스튜디오드래곤(-3.69%), 카카오게임즈(-3.60%)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이 물가 중점 통화정책을 지속하겠다는 발표와 중국의 대출우대금리(LPR) 4개월 연속 동결 발표, 일본은행(BOJ)의 정책 변경 시사에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지수 낙폭이 확대됐다"며 "엔화 가치 급등에 따라 원화도 강세 전환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도 동반 확대돼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30원 내린 1289.60원에 마감했다.

2022-12-20 16:18:3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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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침체에 배당주 다시 주목

경기침체 우려로 국내 증시에서 산타 랠리 기대가 사라진 가운데 배당주가 부각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배당락일은 오는 28일로 27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12월 결산 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어 전문가들은 지금이 배당주를 매수할 적기라고 조언했다. 20일 증권가에서는 연말 배당락을 앞두고 고배당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도 글로벌 경기침체, 고금리 등으로 인해 주식 배당의 매력도 크게 떨어졌기 때문에 신중하게 배당 우량주를 골라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에 따라 현재 예금 금리 인상 자제령으로 인해 은행권 정기예금에서 연 5%의 금리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5% 이상 배당을 주는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고배당주들의 경우 배당락일까지 좋은 수익률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강민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고배당주들은 배당기준일 다음 날인 배당락일에 주가 하락 폭이 크지만 추후 들어오는 배당금을 감안할 경우 좋은 수익률을 보인다"며 "예상 배당수익률이 5% 이상인 고배당주들을 배당기준일 2주 전에 매수해 배당락일 시가 혹은 종가에 매도할 경우 평균적으로 시가 매도 +3.68%, 종가 매도 +2.76% 수익률을 보였고, 개별 종목별로 살펴봐도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하며 LX인터내셔널, GS건설, HD현대, KT, 도이치모터스, 한국앤컴퍼니, KT&G 등 7종목을 꼽았다. 특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이 코스피 수익률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5년 동안 4분기 배당수익률 상위 10개 종목의 12월 수익률은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대부분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4분기 배당수익률 상위 10개 종목의 지난 16일 기준 12월 수익률은 평균 -1.50%로 코스피 수익률을(-4.6%) 상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증권은 배당수익률 상위 10개 종목으로 효성(8.30%), 대신증권(8.28%), 기업은행(7.82%), LX인터네셔널(7.11%), 삼성증권(6.39%), DB손해보험(6.18%), 삼성화재(5.93%), KT(5.72%), LG유플러스(5.13%) 등을 선정했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배당수익률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연말 예상 배당금은 437원으로 배당수익률은 0.74%에 그쳤고 LG에너지솔루션(0.1%)과 SK하이닉스(0.7%) 삼성SDI(0.16%) 등도 낮은 수준이다. 배당수익률 관점에서는 코스피를 추종하는 전략이 유효하지만 시세 차익 관점에서는 코스피 대비 코스닥 수익률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배당락 이후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1월에 수익률이 대체적으로 좋았던 코스닥 소형주에 관심을 두는 것도 한 방편이다. 평균적으로 1월에는 코스피보다 코스닥의 평균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코스닥은 2010년 이후 평균 수익률 5.1%를 기록했으며 변동성이 컸던 지난해 1월을 제외하고 코스닥 평균 누적 초과수익률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08년 이후 매년 연말에는 대형주와 배당주가 유리했으며 연초에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소형주가 수익률이 높았다"며 "시장 전체로 보면 1월 코스피 평균 수익률보다 코스닥 평균 수익률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배당주의 매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나 배당투자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라는 전망도 나왔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금리가 높아져 예금 등 다른 대안이 많아졌기 때문에 배당수익률만 보고 투자할 만한 시점은 아니지만, 금리가 적정 수준으로 낮아졌을 때 그동안 점진적으로 높아진 지주회사의 배당수익률 매력은 돋보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20 15:54: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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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인공지능 리포트'로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 진행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주식 인공지능 리포트 서비스인 '시장 읽어주는 AI'와 '종목 읽어주는 AI'를 고객에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인공지능 리포트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투자정보 제공에 접목함으로써 리서치 보고서를 출판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이고 고객이 빠르게 폭넓은 종목 및 시황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리포트는 매일 장 시작 전 홈페이지와 앱에서 시장과 선별된 종목 관련 리포트를 50여개씩 제공되며, 연간 전체 종목의 약 70%인 1500여 종목을 다룰 것으로 보여 대형주뿐만 아니라 중·소형주에 대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리포트는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을 고려해 인터렉티브 웹페이지의 형식로 서비스돼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에서 편리하게 읽을 수 있다. 각 리포트에서 AI는 매일 뉴스와 계량 데이터를 활용해 시장, 섹터, 테마, 종목 등 다양한 국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요약해 보여준다. 또한 앱에서 개인화 엔진이 적용된 '개인 맞춤' 기능을 활용하면 투자자의 관심도와 투자 성향을 반영한 리포트를 맞춤 정보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증권은 금융 분야의 인공지능 모델을 연구해온 바이브컴퍼니와 제휴했고, 대표적인 자연어 처리 기법인 전이 학습(Transfer Learning)과 감성 분석(Sentiment Analysis)을 활용한 '중요 뉴스 모델', '뉴스 긍부·정 분석 모델' 등을 함께 개발해 서비스에 적용했다. 안인성 디지털 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투자 여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 자산 관리(Data Driven Wealth Management)'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투자에 적용하는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20 15:49: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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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추가연장근로, 연내 국회 통과시켜달라"…영세기업 "올해 안 되면 범법자될 수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 법안' 관련 "연내 국회에서 통과시켜 주시기를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 입법 촉구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그는 "각종 간담회와 당정 협의 등을 통해 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하지만 법안은 아직 국회에서 상임위 논의도 거치지 못한 상황"이라며 호소했다. 정부는 지난 10월 27일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연장 추진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관련 법 개정안은 국회 상임위 논의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 추 부총리는 "올해를 넘기면 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에 허용됐던 추가 연장근로 제도가 일몰 종료된다"며 "현재 603만명의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는 이들 기업은 급격한 주 52시간제 시행 이후 추가 연장근로 제도에 기대어 지금까지 버텨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8년 주 52시간제를 도입했고, 지난해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주 52시간제가 적용됐다. 다만,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는 올해 말까지 주 52시간에 더해 8시간을 추가로 연장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사업장의 경우 추가 인력 채용, 설비 자동화 등에 어려움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때문에, 추가 연장근로 제도가 올해 종료되면 취약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추 부총리는 "심각한 인력난을 겪는 뿌리산업·조선산업과 집중 근로가 불가피한 정보통신(IT) 분야에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일부 24시간 공장을 가동해야 하는 기업의 경우 당장 3교대 인력을 구하지 못해 설비를 멈추거나 납기를 맞추기 위해 범법자로 전락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대 52시간의 근로수입만으로는 생계를 담보할 수 없어 이탈하거나 투잡으로 내몰리는 근로자도 속출할 것"이라며 "특히, 중소 조선업 등 특근 비중이 높은 분야에서 급격한 소득 하락, 삶의 질 저하의 부작용은 더욱 심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의 호소문 발표 후 현장에서는 추가연장근로제를 연장해 달라는 중소기업들의 주문이 빗발쳤다. 한 사업주는 "8시간 추가연장근로 일몰이 안 된다고 해서 사업을 접을 수는 없고, 결국 법을 어기더라도 영업을 할 수밖에 없다"며 "비장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법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도 "최근 물가가 오르고 대출금리까지 오르면서 근로자들이 임금으로 충당하기 어렵다고 호소한다"며 "연장근로제를 하면 추가 수당으로 돈을 더 벌 수 있는데 올해 이 제도가 없어지면 투잡 등 다른 일을 알아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영세 기업과 소상공인은 제도 일몰 시 사실상 대책이 없고 노사 양측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코로나19에 이어 복합위기가 예상되는 만큼 추가연장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물가·고환율·고금리로 지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이라는 불씨만큼은 끄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2022-12-20 15:30:1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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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피, 펫푸드 전문회사 '바우와우코리아' 인수

프리미엄 반려동물 펫푸드 전문제조업체 오에스피가 국내 대표 반려동물 종합 펫푸드 전문회사 바우와우코리아를 인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수 계약의 총액은 183억 원으로 오에스피는 '바우와우코리아'의 지분 49.9%와 함께 경영권도 확보하게 된다. 바우와우코리아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간식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132억2000만원, 영업이익은 18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68억5000만원, 영업이익 11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회사의 해외 매출 비중은 34.6%에 달하며, 국내 매출액의 50% 이상이 60여개 전문대리점을 통해 발생하는 대리점 중심의 안정적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 오에스피는 기업공개(IPO) 당시 회사가 주력해 온 건식 사료 부문 외에 간식, 습식 등 다양한 펫푸드 제품군을 개발·제조해 종합 펫푸드 전문 제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오에스피는 바우와우코리아 인수를 통해 다양한 제품군의 자체브랜드(PB)를 확보하고 생산능력(Capa)도 기존 7100톤에서 약 3배 가량 확대된 2만톤 수준으로 증대해, 향후 국내외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비약적인 매출액 증진을 이룬다는 목표다. 강재구 오에스피 대표이사는 "건식 사료부터 습식, 화식, 간식까지 제품을 다양화하고, 제품 개발부터 제조, 판매까지 일원화한 원스톱 생산 및 판매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펫푸드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20 15:25:1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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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피 업종 대부분 내림세…보험·전기가스업 선방

올해 내내 이어진 글로벌 긴축 행보 속에서 국내 코스피 지수를 구성하는 대부분 업종에서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전기가스업, 보험 업종 등은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9일까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내 산업별지수를 비롯한 대표지수 등 지수 46개 중 43개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지수 자체가 지난해말 2977.65선에서 마쳤지만, 최근에는 2332.65선까지 추락하면서 625.48(-21.01%) 내린 상황이다.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한 지수는 '코스피200 커뮤니케이션'으로 올 들어 41.38% 추락했다. 코스피 200 섹터분류 구성종목 중 커뮤니케이션에 속하는 종목을 추종하는 지수로 구성종목으로는 ▲카카오 ▲NAVER ▲엔씨소프트 ▲KT ▲SK텔레콤 ▲하이브 등 10개 종목을 담고 있다. 일부 종목이 선방하기도 했지만, 구성종목 중 빅테크 비중이 높으면서 긴축기조 영향의 직격탄을 맞았다. 또한 국내 대부분의 업종에서 두 자릿수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에서도 카카오와 NAVER 등 빅테크 종목이 포함된 서비스업(-40.70%)에서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뒤 이어 건설업(-33.15%), 의료정밀(-31.49%), 전기전자(-24.56%), 섬유의복(-23.87%) 등이 연초 대비 23% 이상 내리면서 코스피 지수의 하락률(-21.01%)을 넘어섰다. 업종별로는 연초보다 오른 곳은 보험업,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업 단 3개뿐이다. 먼저 보험업종 지수는 지난 19일까지 14828.97에 마치면서 하락장 속에서도 올해에 11.62%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보험업 지수에 포함된 종목 중 비중의 80% 가량을 차지하는 시총 상위 종목 4개 모두 많게는 주가가 올 들어서만 37%까지 올랐다. 각 사 별로는 삼성생명(+15.13%), 삼성화재(+6.19%), 메리츠화재(+37.11%), DB손해보험(+20.00%) 등이다. 특히 가장 비중이 높은 삼성생명은 내년 부터 적용되는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적용으로 향후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IFRS17 전환 시 기존보다 경상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신계약 유입까지 감안하면 계약서비스마진(CSM)이 내년 말 약 10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지난 13일 장중 7만44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업종은 전기가스(7.55%), 비금속광물(1.03%) 뿐이었다. 전기가스업 내에 일부 도시가스 관련주가 올해 내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업종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삼천리와 서울가스가 올해에만 각각 329.52%, 149.85% 오르며 폭등세를 보였다. 다만, 천연가스 가격 상승, 강추위 등의 여파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지만 주가 오름세가 다소 과열됐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천연가스 가격 변동이 영업이익률을 결정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2-20 15:17: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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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2023년 신입사원 대규모 공개채용

호반그룹은 '2023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TBM,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골프 계열 등에서 진행하고, 채용 규모는 100명 이상이다. 채용 부문은 ▲기술(건축·토목·안전·설계) ▲사업(개발사업·분양관리) ▲경영지원(재무·IT·외주관리·오픈이노베이션·회계 관리·구매·물류·인사총무) ▲R&D(전력·해양전력·재료·진단기술 등 연구개발·연구기획) ▲생산/기술(부분방전 진단·엔지니어링·시공·기기기술/설계·통신기술/설계·생산관리·품질보증/관리·설비관리·환경관리) ▲영업/마케팅 (국내영업·해외영업) ▲식음·조리 등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전략기획, 경영기획 등 호반그룹 전 계열사에 있는 공통적인 직무를 통합해 '그룹공통직무'로 모집한다. 지원자는 희망하는 계열사 1~3위를 선택할 수 있는데, 서류 심사 후 가장 적합한 계열사에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은 서류 전형, AI 역량검사(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TBM, 호반호텔앤리조트 일부 직무에 한함), 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 지원 서류 접수는 내달 8일까지다. 호반그룹 인사지원팀 담당자는 "호반그룹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 2023년 대규모 신입 공채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호반그룹에서 꿈을 펼칠 열정 있는 청년들이 적극 지원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2-12-20 14:56:0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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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

대우건설이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반지하 주택으로 노부부가 거주하고 있으며 해당가정은 생활 및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이다. 지난 2019년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은 거실의 창호가 통창으로 돼있어 화재나 침수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창문으로 탈출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또한 반지하의 특성상 환기, 채광 등에 불리하고, 집안 내부에 문턱 때문에 휠체어가 있음에도 실내 사용이 어려운 구조였다. 대우건설은 해당 세대에 ▲주택의 창호와 조명 교체 ▲침수 예방을 위한 물막이턱 설치 ▲난방 효율 향상 및 비상시 탈출로 확보를 위한 개폐형 방범창 설치 ▲거동이 불편한 거주자를 위해 문턱을 최소화 하고 여닫이 문을 설치 등 공사를 실시했다. 지난 19일에는 공사가 끝난 가구의 짐 분류와 폐기물 처리를 완료하고 실내 가구 이동 등 짐 정리 및 배치작업을 통해 입주 준비를 마쳤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동 및 생활이 어려운 장애 노부부가 사는 가구가 거주자에 맞게 개보수가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남은 가구도 무사히 리모델링을 마쳐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서울시와 한국해비타트가 함께하는 민관협력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12-20 14:51:2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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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테슬라' 눈물의 물타기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140달러선으로 곤두박질치는 등 연초 대비 62% 하락했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았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2월 12일~18일) 서학개미 순매수 1위 종목은 테슬라로 나타났다. 총 6926만달러를 사들였다. 지난 19일(현지시간) 기준 테슬라의 주가는 149.87달러에 장을 마쳤다. 최근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자 서학개미들은 주간 단위 ▲3590만달러 ▲3755만달러 ▲6926만달러 등의 순으로 오히려 매수 규모를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테슬라 주가 하락 요인으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리스크가 꼽힌다. 월가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각종 논란으로 테슬라 경영을 소홀히 했고, 회사의 브랜드 가치마저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 대표직(head)에서 물러나야 하는가"라고 묻는 온라인 투표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진행했고, 투표 결과 응답자 과반이 찬성표를 던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겠다"고 공언한 머스크가 실제로 트위터의 경영 일선에서 물러설 것인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 상태다. 이어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가 순매수 종목에 등장했다. 순매수 2위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X ETF(SOXS·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EAR 3X SHS ETF), 4위 종목은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SQQQ·PROSHARES ULTRAPRO SHORT QQQ ETF)다. 각각 2654만달러, 1350만달러가 유입됐다. SOXS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SQQQ는 나스닥100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와 나스닥 지수의 단기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뉴욕 증시의 저점을 예상하며 지수의 우상향을 전망하기도 했다. 스파이더(SPY·SPDR S&P 500 ETF TRUST)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QQQ·INVESCO QQQ TRUST SRS 1 ETF)는 순매수 5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SPY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QQQ는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미국 채권 ETF를 향한 매수세도 이어졌다. 아이섀어즈 1-5년물 단기 회사채 ETF(IGSB·ISHARES 1-5 YEAR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와 디렉시온 데일리 20+ 이어 트레져리 불 3X SHS ETF(TMF·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ULL 3X SHS ETF)다. 각각 순매수 3, 9위로 2013만달러, 492만달러를 매수했다. IGSB는 미국 1~5년물 투자적격등급 회사채를 모아놓은 상품이며, TMF는 미국 20년물 국채 3배 레버리지 상품이다. 이 외에도 ▲천연가스 선물 가격을 역으로 2배 추종하는 프로ETF 울트라숏 블룸버스 네츄럴 가스(KOLD·PROETF ULTRASHORT BLOOMBERG NATURAL GAS) ▲베트남 최대 펀드인 VFMVN30 ETF FUND ▲미국의 석유화학·셰일에너지 전문기업 옥시덴털 페트롤리움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등장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20 14:49:21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