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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개인형 IRP 자동이체 녹취 간편등록 서비스'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전화 녹취 서비스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개인형 퇴직연금 IRP 자동이체 녹취 간편등록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터넷, 스마트 뱅킹 등의 비대면채널 이용이나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은행권 최초로 연금고객관리센터에서 녹취 시스템을 통해 전화로 간단히 자동이체 등록 및 변경 업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 고객이 직접 비대면채널이나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던 업무를 전담 센터의 전문 상담원과 상담 녹취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상담원에게 개인형 IRP 계좌의 자동이체 ▲등록 ▲변경 ▲해제 업무를 본인확인 및 추가인증 단계를 거쳐 의뢰하면 결과 및 약관을 LMS 또는 E-mail로 고객에게 발송해 업무 처리 결과를 다시 한 번 안내한다. 연금고객관리센터에서는 고객의 소중한 은퇴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형 IRP 계좌 보유 고객 및 DC형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세액공제, 운용(펀드)상품 상담, 자동이체 만기도래 안내 등의 체계적인 아웃바운드 상담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점차 증가하는 비대면채널 이용고객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개인형 IRP 자동이체 녹취 간편등록 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편리성 및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다른 업무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13 14:30: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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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득보다 빚 많은 2030세대…부채폭탄 터지나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2030세대의 빚 부담이 늘고 있다. 5년 전과 비교해 연 소득 대비 빚이 많은 20대는 42%포인트(p), 30대는 25%p 증가했다. 빚을 갚지 못해 회생법원에서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2030세대도 늘고 있어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연간소득 대비 총대출잔액비율(LTI)은 238.4%로 집계됐다. 지난 2017년과 비교해 11.9%p 증가한 수준이다. ◆2030세대 금리인상에 빚부담↑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층은 2030세대다. 20대는 158.6%로 5년 전과 비교해 42%p 늘었고, 30대는 280%로 같은 기간 25%p 증가했다. 30대의 경우 연 소득이 5000만원이라면 빚은 1억4000만원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문제는 내년까지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될 경우 대출 금리가 가파르게 오를 수 있다는 것. 기준금리는 지난 2020년 0.50%에서 2022년 10월 12일 기준 3%로 2.50%p 상승했다. 이에 따라 대출 평균금리도 신용대출은 4.27%에서 6.16%, 주택담보대출은 2.92%에서 4.48%로 올랐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주택담보대출(30년만기)로 1억 4000만원의 빚이 있었다면 같은 기간 상환금 58만4000원(원금 24만3562원+이자34만660원)에서 70만7696원(원금18만5000원+이자52만2660원)으로 12만3696원 증가하는 셈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예·적금 등 수신상품의 금리를 인상할 예정"이라며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오르는 만큼 은행의 조달비용도 커지기 때문에 대출금리도 연동해서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회생 신청하는 2030세대↑ 이에 따라 회생법원에서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2030세대도 증가할 전망이다.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개인회생 누적 신청건수는 5만7294건이다. 개인회생은 일정 소득이 있는 개인이 도저히 빚을 갚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할 경우 3~5년간 일정 금액을 갚으면 나머지 빚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 개인회생 신청건수는 지난 2월 한달 5952건에서 8월 7920건으로 늘었다. 지난해 월평균 6800건을 기록한 것보다도 높은 수치다. 2030세대의 개인회생 신청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평균 월 245건 정도이던 20대의 회생신청건수는 7월 322건, 8월 315건으로 증가했다. 30대까지 합쳐 2030세대의 개인회생 비율을 살펴보면 2020년 42.5%, 2021년 45.1%, 2022년 상반기 47.9%로 올랐다. 금리상승에 따라 주가나 부동산, 코인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 많은 2030세대가 회생신청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신용상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30대 이하 청년층 가계대출 문제는 취약청년층과 투기적 수요층 간의 구분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취약 청년층에 대해서는 채무조정 및 자립기반 등의 마련조치가, 투기적 수요층에 대해서는 자금공급 차단 및 금융교육 강화 등 투기수요 차단대책 등 별도의 신용회복 지원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0-13 14:29: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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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코드 넣어드려요"…보험사기범 양산하는 병·의원

"저희 병원에서 원더에이드(피부 보습 관리) 받으신 뒤 실손보험금 청구하실 수 있도록 진단서에 아토피, 건선 치료 질병코드 넣어드려요." 20대 A씨는 최근 경기도에 있는 한 피부과에서 ▲글루타치온 ▲히알루론산 ▲실리카 등이 포함되어 피부 보습 관리로 알려진 '원더에이드' 시술을 받을 경우 실비보험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았다. 문자를 받은 A씨는 병원에 전화를 걸어 실제로 실손보험금을 청구 받을 수 있는 지 묻자 병원에서는 이 같이 말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지난 4월부터 ▲리쥬에이드 ▲키오머3 등의 실손보험금 지급 심사를 강화했다. 두 시술은 아토피 및 피부염을 위한 치료목적으로 사용되지만, 일부에서는 보습 등 피부미용에 활용하기도 한다. 두 시술을 악용한 사례가 늘며 삼성화재, DB손보, KB손보 등이 실제 치료 목적이 맞는 지 관련 서류 제출을 요구하는 등 심사를 강화하자 새로운 시술을 통해 환자들을 유인하고 있는 것. 문제는 일부 병·의원의 권유에 따라 보험사기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보험사기로 적발된 인원은 51만6044명으로 집계됐다. 보험사기 액수는 총 4조9405억원에 달한다. 연도별 보험사기 적발 인원은 ▲2017년 8만3535명 ▲2018년 7만9179명 ▲2019년 9만2538명 ▲2020년 9만8826명으로 매년 늘어오고 있는 모습이다. 보험사기 적발액도 ▲2017년 7302억원 ▲2018년 7982억원 ▲2019년 8809억원 ▲2020년 8986억원 ▲2021년 9434억원으로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8월까지 총 6892억원(6만4337명)이 적발돼 연말까지 현 추세(월평균 861억5000만원)를 유지할 경우 연간 기준 적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히 실손보험 손실액도 증가하는 추세다. 금감원이 발표한 '2021년 실손보험 사업실적 및 감독방향'에 따르면 지난해 실손보험의 손익은 -2조8600억원 수준으로 전년(-2조5000억원)보다 적자 폭이 3600억원 늘었다. 실손보험 적자폭은 ▲2017년 -1조2004억원 ▲2018년 -1조1965억원 ▲2019년 -2조5133억원 ▲2020년 -2조5009억원 등으로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보험연구원에서는 올해 실손보험 예상 손실액을 3조9000억원까지 내다봤다. 이어 2026년에는 8조9000억원으로 늘어나고, 10년 후인 2031년에는 22조9000억원으로 10년간 누적 손실이 112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일부 병·의원들의 과잉진료는 이미 보험사들도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대응할 방법이 없어 곤란한 것도 사실"이라며 "유독 의심되는 사례가 많은 경우에는 조사를 나선다고 해도 별다른 조치 방안이 없어 대응 방안이 뚜렷지 않다"라고 말했다.

2022-10-13 14:18:5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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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외화증권 보관·결제금액 감소세 지속"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결제금액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올 3분기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808억3000만달러, 결제금액은 880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직전분기 대비 3.2%,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직전분기 대비 9.5% 감소했다. 외화주식은 594억4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4.7% 감소한 반면 외화채권은 213억9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1%증가했다. 해외시장별 보관금액은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64.9%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보관규모의 86.6%를 차지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2.6% 감소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종목은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다. 테슬라, 애플, 알파벳 A,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관금액 상위 10개 종목이 차지하는 금액은 전체 외화주식 보관금액의 47.8%를 차지했다. 종류별 결제금액은 외화주식이 682억9000만달러로 직전분기 대비 8.2% 감소했고, 외화채권은 197억3000만달러로 직전분기 대비 13.7% 줄었다. 해외시장별 결제금액은 미국이 전체 결제금액의 78.4%로 비중이 가장 높고, 상위 5개 시장이 전체 결제금액의 99.6% 차지를 차지했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결제규모의 93.7%를 차지했다. 이는 직전분기 대비 8.9% 감소한 수치다. 외화주식 결제금액 상위종목은 테슬라,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상장지수펀드(ETF),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 순으로 상위 10개 종목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다. 전 분기 1위 종목인 테슬라의 올 3분기 결제금액은 73억1000만달러로 직전분기 대비 25.5% 감소했으나,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의 3분기 결제금액은 61억1000만달러로 직전분기 대비 13.5% 증가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0-13 13:58: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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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저스템 "글로벌 융복합 코어테크 솔루션 기업 도약"

반도체 오염제어 솔루션 기업 저스템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13일 저스템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저스템은 독보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오염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저스템은 핵심 요소 기술을 바탕으로 소부장 강소기업 1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기업 연구소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는 업계 최고의 설계기술과 101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탑티어 IDM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최근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됨에 따라 공정 내 습도로 인한 소자 손실이 발생되고 있어 소자 손실을 최소화하는 N2 퍼지 시스템에 대한 중요가 증가하고 있다. 저스템의 N2 퍼지 시스템은 반도체 웨이퍼 이송 및 보관을 위한 LPM에 핵심 기술인 노즐을 장착 및 적용하는 솔루션이다. 저스템은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와 높은 이익율을 유지 중이다. 2016년~2021년 매출액 CAGR 35%로 높은 성장율을 달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448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에 달한다. 원가 경쟁력 및 기술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율은 2019~2021년 3년 평균 16~18%를 유지하고 있다. 저스템은 향후 IDM 업체들의 신규 공장 투자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실제로 2022년 상반기의 경우 신규 수주액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또한 저스템의 2세대, 3세대 신제품 개발을 통한 시장 선점으로 매출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영진 저스템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반도체 산업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기술 기반의 디스플레이, 태양광, 2차전지 소재장비 산업 등 첨단산업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며 "글로벌 넘버원 융복합 코어테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저스템의 총 공모주식 수는 172만주, 공모 희망가 밴드는 9500원~1만1500원이다. 10월 13일~14일 양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19~20일 일반청약을 받으며,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13 13:58:2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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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2022 하반기 경력·신입 컨설턴트 채용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가 오는 14일부터 2022년 하반기 정기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 딜로이트 컨설팅은 신입은 물론 경력직까지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리고 전략, 오퍼레이션(Operation), 디지털(Digital), HR 등 전 영역에서 글로벌 인재들을 영입할 예정이다. 딜로이트 컨설팅은 이번 채용에서 우수 인재 선점을 위해 합격 발표까지의 채용 소요 기간을 대폭 축소했다. 서류 검토, 인적성 검사, 인터뷰, 합격 발표까지의 전 채용 과정이 한달 내로 완료된다. 특히 신입 컨설턴트 채용의 경우 신속한 프로세스로 지원자의 면접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 3주 이상 소요됐던 인터뷰 과정 대신 '원데이 인터뷰'를 도입했다. 입사지원서는 딜로이트 커리어 페이지에서 24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한 신입 컨설턴트는 11월 말부터 근무하게 된다. 또한 딜로이트 컨설팅은 우수 인재의 성장과 커리어 관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최종 합격한 경력·신입 컨설턴트 모두에게 커리어 관리를 위한 일대일 코치가 배정돼 일에 대한 자신감과 몰입도를 제고하며, 이외에도 개인의 성장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최고의 인재들에게 가장 만족스럽고 자랑스러운 회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신입 컨설턴트들은 딜로이트 컨설팅 고유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따라 약 3주동안 타 국가 컨설턴트들과 함께 컨설팅 집중 입문교육(Bootcamp)에 참여하며, 기초 역량 강화 교육,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실습 교육 등을 제공받게 된다. 홍진석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이사는 "딜로이트 AP 합류 후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업이 더욱 활성화된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각 영역별 최고의 전문가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인재 육성 전략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13 13:55:2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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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반포 르엘 “산과 계곡 옮긴 단지”

최근 찾아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 르엘'. 지난 8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4분 정도 걸렸다. 초역세권인 단지를 향해 가는 동안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서울고속버스 터미널', '센트럴시티 터미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반포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해 지은 '반포 르엘'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7개동, 총 59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4㎡ ▲59㎡ ▲84㎡ ▲96㎡ ▲120㎡ 등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됐다. 곡선형으로 설계된 아파트 정문에는 르엘 로고가 부각돼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지 외관은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 선보이는 커튼월 룩 방식으로 시공돼 고급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했다.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입주민을 위해 전 세대에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는 공기청정시스템 등 특화시설을 적용했다. 주방에는 음식물 쓰레기 투입구·이송관을 설치해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세대 내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지에 오픈 발코니와 옥상 구조물 특화를 적용해 고급화를 추구했다"면서 "층간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의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곳곳에는 '반포 르엘'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정원 스타일의 라운지가든과 그린힐가든,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아쿠아가든 등 다양한 컨셉트로 조경이 조성됐다. 산수를 축소 해놓은 에코가든에는 대모산을 배경으로 설치된 '석가산'으로 산과 계곡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경관이 빼어났다. 단지 내에는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주고 있다. '버블 플래닛(BUBBLE PLANET)', '계절소풍' 등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가 구성돼 있다. 실내 어린이 놀이공간인 맘스키즈카페와 독서실, 조식서비스가 가능한 L-다이닝카페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클럽, 프리미엄 독서실,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됐다. 특히, 지상 28층에 스카이라운지를 배치해 입주민들이 도심 야경을 전망하는 등 고품격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인근 A공인중개업소에서는 "대치동 학원가와 인접한 단지는 대현·반원초등학교, 휘문·경원중학교, 휘문고등학교 등을 도보 거리로 이용 가능한 '교세권(교육과 역세권을 합친 말)'에 위치에 있다"면서 "주변에 강남세브란스 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대형 병원도 위치해 있어 '병세권(병원과 역세권을 합친 말)'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22-10-13 13:55:2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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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경찰청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이 경찰청과 전화금융사기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및 대포통장 근절 방안 협력 ▲대고객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진 등을 협력해나간다. 양 기관은 실무자간 핫라인을 구축해 최근 발생유형, 전화금융사기 신·변종 수법 등의 정보 공유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실질적인 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KB국민은행 창구 및 자동화기기에서 범죄의심 거래 발생 시 신속한 경찰 신고·출동 체계를 구축한다. 이외에도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 포상을 추진한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금융회사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찰청과 협력하여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0-13 13:40:1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