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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ESG 진단' 협의체 발족 "기업 환경관리 개선"

환경부와 산하기관이 손잡고 온실가스, 대기 등 사업장 내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진단' 협의체를 발족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화학물질관리협회, 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은 26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ESG 진단 협의체를 열어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고 25일 밝혔다. ESG 진단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스스로 녹색경영을 하도록 개별 환경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전반적인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관리실태 등의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포함한다. 현재 한국환경공단은 온실가스, 대기, 악취, 수질, 토양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검사와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화학물질관리협회는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서 작성지원 등 화학물질관리 및 등록평가 분야를 지원한다.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시도 내 대학-연구기관-기업소속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지역 영세업체의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자문을 수행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향후 이들 기관의 진단 결과물이 개별 환경분야 법정검사나 기술지원 시 업체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진단 결과에 따라 정책융자, 스마트 생태공장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해 시설개선이 이뤄지도록 후속 사업과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ESG 진단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국내외 정책동향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5 13:30:2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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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사고 분쟁 224%↑…'자문의견 제공 서비스' 개시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등을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가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협회는 과실비율 분쟁 해소 및 소송 예방을 위해 자문의견 제공 서비스를 선보인다. 손보협회는 전동킥보드나 자전거 등의 사고로 분쟁이 발생할 경우 과실비율 자문의견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PM 사고는 지난 2019년 876건에서 2021년 들어 2842건까지 크게 확대됐다. 2년 사이 무려 224%가 늘어난 것. 대여업체 등이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전동킥보드 또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자전거 등의 사고 당사자는 상호 동의하에 보험사를 통해 과실비율 자문의견을 요청할 수 있다. 소비자는 약관에 따라 보장되는 사고인지 우선 확인 후, 과실비율 판단에 도움이 되는 블랙박스나 액션캠 동영상, 사진 등을 보험사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자문의견은 전문성이 검증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의 자문을 거쳐 제공할 계획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전동킥보드·자전거 사고 관련 과실비율 분쟁의 해소 및 소송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분쟁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8-25 12:00:2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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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채권 라인업 강화…"월지급식·우량장기채 추가"

한국투자증권이 월지급식과 우량장기채 등 채권 라인업을 강화해 개인 투자자의 투자기회를 확대해 나간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24일 롯데캐피탈(AA-, 한국기업평가 22.08.22)·엠캐피탈(A-, 한국기업평가 22.08.05)·오케이캐피탈(A-, 한국신용평가 22.08.09) 등 800억원의 월지급식 채권의 매각을 시작했다. 향후 만기와 수익률이 다양한 월지급식 채권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다음달부터는 금리하락과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하여 AA등급의 은행지주사 신종자본증권 등 우량 등급 장기채 공급도 확대할 예정이다. 월지급식 채권은 최근 고금리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은퇴 후 정기적인 현금 흐름이 필요한 퇴직자에게 유용한 투자수단으로 꼽히면서 수요가 늘었다. 우량 기업의 회사채도 수익률이 시중금리 대비 높은 연 4%대에 진입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상품 라인업 강화와 더불어 투자자의 채권투자 접근성도 높였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손쉽게 채권투자가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갖췄다. 올해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만 1조원 이상의 채권을 매각한다는 목표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고액자산가나 기관투자자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채권투자가 일반 개인투자자에게 확산되며 고객들의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과 투자 편의성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채권 매각 1위를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25 11:21:4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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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초고령사회 지금 일본에서는'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초고령사회, 지금 일본에서는'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등에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최갑수 투교협 연구위원의 사회로, 류재광 일본 칸다외국어대 교수가 대담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고려해 총 3부로 나눠 온라인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1부 '중고령자의 혼활(미팅) 열풍'에서는 80세 이상 고령자가 서울 인구보다 많은 일본의 고령화 현상이 실제로 우리보다 얼마나 앞서가고 있는지 알아본다. 고령자 인구가 많으면 사회에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교도소의 요양원화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해 본다. 2부 '노후가 해피한 청춘 노인'에서는 요즘 일본 시니어들 사이에 유행하는 단기 해외 어학연수나 장기 롱스테이에 대하여 알아본다. 또한 이런 활동을 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비용 조달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종활(終活)이나 엔딩 노트의 의미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3부 '노후파산, 벼랑 끝에 내몰려'에서는 우리는 일본 노인들이 잘 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 일본의 노후빈곤 상황이 어떤지 알아본다. 또한 히키코모리 코도모(은둔형 외톨이),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퇴직이후 황혼 이혼 사례, 요양병원에서 간병비로 가산 탕진한 사례 등을 통해 우리에게 주는 반면교사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시청 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5 10:26: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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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독일 DWS그룹과 전략적 제휴

KB자산운용이 지난 24일 DWS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DWS그룹은 1956년 독일에서 설립한 회사로 도이치뱅크가 대주주이다.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22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DWS그룹의 자회사인 DWS자산운용은 글로벌 3위의 보험자산운용사로 190여개의 보험자산을 운용중이며, 상장지수펀드(ETF) 분야는 유럽시장 내에서 시장점유율 3위인 세계적인 자산운용사다. 이번 제휴를 통해 KB자산운용은 보험자산운용(LDI)과 ETF분야의 투자역량을 확대하게 됐다. 보험자산운용(LDI) 분야는 DWS그룹의 노하우를 활용해 전문성을 강화 할 예정이다. 초기단계에서 부채 연계 투자와 전략적 자산배분(SAA)에 초점을 맞춰 투자역량을 확대하고, 향후 보험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보험자산운용 솔루션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시너지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윤태일 KB자산운용 ESG&지원본부장은 "DWS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보험자산을 관리하는데 있어 풍부한 경험이 있는 보험자산운용사"라며 "KB자산운용의 국내 전문성과 DWS그룹의 글로벌 지식을 결합해 다양한 보험 고객에게 혁신적인 맞춤형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크 고겐(Dirk Goergen) DWS그룹 글로벌 고객영업 총괄 담당은 "향후 가장 유망한 자산운용 시장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특히 한국은 성장성이 좋은 시장"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투자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KB자산운용은 ETF부문도 중장기적으로 DWS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액티브형 테마형 ETF의 해외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5 10:25: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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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퇴직연금 DC계좌에서 21개 국내 상장 리츠 매매 오픈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중 확정기여(DC)형 계좌에서도 상장 리츠 매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오피스텔, 상가건물, 숙박용 건물 같은 부동산 관련 자본에 투자한 뒤 발생 수익에서 비용을 제외한 대부분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상품이다. 막대한 자금이 있어야 하는 부동산 직접 투자와 달리 소액으로도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며, 배당수익률이 높은 것도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부담이 이어지면서 물가 상승분만큼 임대료를 올릴 수 있고,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올라 건설비용이 증가하더라도 부동산 공급이 감소하기 때문에 기존 부동산 가격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리츠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리고 코로나19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평가 돼있던 호텔 또는 리조트와 관련된 리츠들의 수혜도 예상된다. 특히 리츠, 채권, 배당상장지수펀드(ETF) 등은 연금소득자에게 현금 흐름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연금부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상품으로 꼽힌다. 단, 리츠는 부동산 하락시 부동산 경기 변화에 따라 수익이 변동할 수 있으며, 특히 부동산 가격 하락시 손실이 크게 확대될 수 있어 이 부분은 주의가 필요하다. 퇴직연금 내에서 리츠는 각 종목별로 30%까지 투자가 가능하며, 여러 리츠를 포함하면 총 적립금의 최대 70%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DC계좌 내 리츠 매매시 거래수수료는 무료이며, 매도할 때만 매도 금액의 0.23%의 증권거래세 및 농어촌 특별세가 발생한다. 이미 삼성증권이 먼저 오픈했던 퇴직연금 IRP 계좌에서 활용한 상장리츠 매매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도 32.1% 증가하는 등 연금계좌를 통한 고객들의 리츠투자가 확산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인컴형 자산의 경우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아 중장기 투자가 적합하고, 장기적으로 주식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도 우수하다"며 "연금 내 포트폴리오로 리츠를 반영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DC계좌 리츠 매매 서비스 오픈 외에도, 자신의 투자 성향, 소득, 연령 등을 입력하면 로보어드바이저가 이를 55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각 유형에 맞는 펀드와 자산 비중을 제시해주는 연금S톡 서비스를 제공 중이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관리수수료를 없앤 다이렉트 IRP를 선보이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25 10:25:0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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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미국 투자 KODEX ETF 11종 주목

삼성자산운용은 미국의 정책 방향성에 발맞춰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미국 투자 KODEX 상장지수펀드(ETF) 11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미국은 지난해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법안'에 이어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반도체 지원법'을 통과시켰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 내 생산기반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핵심산업의 공급망을 확보하고, 첨단산업에 대한 글로벌 주도권을 공고히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정부가 자국 내 산업의 자립 및 육성에 대한 의지를 천명한 만큼 글로벌 최대 규모의 민간 소비시장을 바탕으로 반도체, 클린에너지 등 미국의 첨단 산업과 경제 전반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각국의 정책 여력과 내수, 글로벌 협력 관계에 따라 속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에너지 자립을 통한 에너지 안보의 필요성, 첨단기술 산업과 친환경 산업에 대한 정책이 공통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방향성이 일치한다는 점도 함께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삼성자산운용은 미국의 정책 방향성에 맞추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국의 첨단 제조업, 클린에너지산업, 인프라산업 등을 주요 키워드로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미국 투자 KODEX ETF 11종을 선정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 팀장은 "미중 갈등, 팬데믹 등의 여파로 효율성을 앞 세운 글로벌 가치사슬이 약화되는 반면 자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지역별 블록화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며 "장기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미국이 추구하고 있는 '산업 르네상스' 정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25 10:24:5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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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0.25%P 인상(연 2.50%)…역대 첫 '4연속'

한국은행이 25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2.25%에서 2.50%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지난 4월, 5월, 7월에 이어 8월까지 4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사상 처음이다. 치솟는 물가와 한·미 간 금리 격차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시장에선 이날 한은 금통위에서 0.25%p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7월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p 인상) 단행 이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통위 정례회의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몇 달간 지금보다 높은 수준을 보인 후 점차 완만히 낮아지는 상황에서는 금리를 당분간 0.25%p씩 점진적으로 인상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금융시장에서는 향후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0.25%p씩 올리는 점진적인 통화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물가 피크아웃(정점 통과)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또 금리인상을 예고한 미국의 금리 상단이 이미 2.50% 수준이다. 한은은 이날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5.2%로 전망했다. 이번 물가전망(5.2%)은 지난 1998년 4월 물가안정목표제 실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6%로 전월보다 1%p 낮아졌다. 내년 전망 역시 전월(2.4%)보다 3%p 내린 2.1%로 전망했다.

2022-08-25 10:08:54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