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배타적사용권 '러시'…1위는 농협생명·KB손보

일명 '보험 특허권'이라고 불리는 배타적사용권 획득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보험사별로는 NH농협생명과 KB손해보험의 배타적사용권 확보가 두드러졌다. 배타적 사용권은 생·손보협회가 보험사의 신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창의적 신상품에 대해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 등을 평가해 3·6·9개월 등 일정 기간 독점판매권을 부여하고 있다. 배타적사용권은 부여받은 기간 동안에는 해당 보험사만 관련 보험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4일 생·손보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배타적사용권 부여는 총 17건으로 나타났다. 업권별로는 생보사가 6건, 손보사가 11건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 현재까지 생보업계에서 가장 많은 배타적사용권을 차지한 곳은 NH농협생명이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월 '스마트페이 종신보험(해지환급금일부지급형 무배당)'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스마트페이 납입구조를 신설해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보험료 납입은 유연하게, 총납입보험료는 더 적게 납입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3월에는 '급여알츠하이머치매치료특약(무배당)' 외 1종에 대한 배타적사용권도 부여받았다. 업계 최초로 개발한 담보로 치매의 보장공백 현황을 고려한 맞춤형 개발을 통해 치매에 대한 종합 보장을 완성했다는 것. 그 밖에도 ▲한화생명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무배당'의 종속특약 3종 ▲삼성생명 '삼성 간편치아보험(갱신형, 무배당) 이팔청춘' 외 1종 ▲교보생명 '무배당 식도관련 특정질환진단특약(갱신형)' 외 4종▲BNP파리바카디프생명 '신용생명지수 할인 특약' 등 다양한 배타적사용권 획득이 지속됐다. 손보사는 생보사보다 2배가량 많은 배타적사용권을 거머쥐었다. 생보사와 비교해 손보사들이 더 많은 상품 라인업을 꾸리고 있는 만큼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을 만한 신상품 출시가 활발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곳은 KB손보다. KB손보는 질병·자녀보험을 넘어 기업보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 새로운 위험담보인 '만성신염 및 신증후군 진단비 담보'와 소상공인에게 보장이 필요한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에 따라 청구하는 행정심판'을 보장하는 특별약관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면서다. 이어 신상품 'KB금쪽같은 자녀보험'에 업계 최초로 탑재된' 정신질환치료비Ⅲ(90일 이상 약물처방)'에 대해서도 손보협회로부터 향후 3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배준성 장기상품본부장 KB손보 상무는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기존 자녀의 신체건강 보장과 더불어 최근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인 자녀의 정신 및 행동발달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선보인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의 진정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DB손보 'DB플러스보장건강보험', '(무)프로미라이프 추간판탈충증 신경차단술 치료비 특별약관' ▲한화손보 '무배당 라이프플러스 소득안심 건강보험', '무배당 한아름 건강보험' ▲현대해상 '(무)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등 다양한 배타적사용권 획득이 이어졌다. 배타적사용권 획득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카카오페이손보가 손보협회에 회원 가입을 완료하면서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지난 1일부터 손보협회의 회원자격을 부여받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의 사례만 보더라도 혁신적인 상품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라며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상품을 많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4 09:54:31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어린이 금융스쿨 참가자 200명 모집

금융감독원이 FSS 어린이 금융스쿨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금감원은 단발성 교육이라는 1사 1교 금융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초등 금융교육 표준교재를 기반으로 17차시에 걸쳐 운영되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을 지난해부터 개설해 운영 중이다. 모집 기간은 이번 달 4일부터 22일까지다. 300자 내외로 FSS 어린이 금융스쿨 2기에 지원하는 동기를 구글폼에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대상전국 초등학생 4~6학년으로 지역별 초등학생 수에 비례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구분, 200명을 추첨 선발한다. 권역별 추첨 후 정원에 미달한 권역이 있을 경우 권역구분 없이 추첨을 실시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6일 금융교육센터 공지 및 개별 통지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금융의 발달 등 최근 변화하는 금융환경을 반영해 개편한 초등 금융교육 표준교재 내용과 이와 연계된 체험활동 과제 등 학습으로 이뤄진다.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방학 중에는 매주, 학기 중에는 격주 단위로 온라인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교재학습에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 체험 가이드북과 금융직업 카드게임 및 용돈기입장 등을 함께 제공되고, FSS 프렌즈 기념품도 제공된다. 아울러 수료 조건을 충족한 경우 금감원장 명의의 수료증과 기념품이 주어진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03 17:10:12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정부 "수출 중소기업 무역금융 40조 이상 확대"…고물가·수출 불안에

정부가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무역금융을 올해 계획보다 약 40조원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수출 중소·중견기업 등 무역금융을 금년 당초 계획 대비 약 40조원 이상 확대하고 중소 수출업계의 물류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특성상 해외발 충격이 물가·금융시장을 넘어 수출·투자 등 국내 실물경기로 파급될 가능성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를 넘어선데다, 수입물가가 뛰면서 무역적자가 심화되는 등 수출도 악화될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비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수출업계 인력난 완화를 위해 근로시간제 개선, 외국인 고용 확대를 위한 비자제도 개선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근본적·구조적으로 높이기 위한 정책 대응도 강화한다. 추 부총리는 또 "해외변수의 국내 파급 영향이 더욱 강해지면서 물가 오름세와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데다 향후 경기 흐름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물가, 실물경기, 금융시장 상황을 매월 한 차례 이상 종합 점검해 경제 상황에 대한 부처 간 인식 공유를 강화하겠다"며 "물가뿐만 아니라, 수출, 투자, 소비 등 애로가 발생하는 부문에 대해서는 전 경제팀이 하나 되어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7-03 14:32:35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금융사 연락 원클릭 차단 가능…‘두낫콜’ 개선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의 피해 예방과 원하지 않는 금융기관의 연락을 차단할 수 있는 '두낫콜'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금융위원회는 3일 소비자 친화적 두낫콜 시스템 개선 사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오는 12월8일 시행되는 개정 방문판매법에 대비해 금융기관의 방문판매 증가로 인한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평온한 사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완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에 금융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금융기관의 연락을 더 편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을 개선했다. 먼저 한 번의 클릭으로 모든 회원사의 전화·문자에 대한 수신거부의사를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참여 업권마다 개별적으로 금융기관을 선택하고, 전화만 거부·문자만 거부·모두 거부 중 하나를 일일이 선택하는 방식이었다. 다만, 일부 금융기관에 대해서만 연락을 허용하려는 경우 일괄수신거부를 선택한 후 허용하고자 하는 기관에 대해서만 별도로 수신거부의사를 해지할 수 있어 선택권이 높아졌다. 수신거부의사 유효기간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 금융권 두낫콜에 수신거부의사를 등록한 경우 수신거부의사는 2년간 유효하며 2년이 경과한 경우 다시 수신거부의사를 등록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수신거부의사의 유효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해 장기간 금융소비자의 평온한 사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개선되며 유효 기간에 수신거부의사를 철회하려는 경우에는 금융권 두낫콜 홈페이지의 두낫콜 철회 메뉴에서 수신거부의사를 등록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철회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당국 및 협회는 금융소비자들이 금융권 두낫콜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며 "올해 중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금융권 두낫콜 개선방안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하고, 금융권 두낫콜 기능 및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03 14:06:30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