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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O성현회계법인, 사립대학 외부감사 전문가 등 파트너 7명 선임

BDO성현회계법인이 사립대학 외부감사 전문가 백승교 회계사를 포함해 회계감사, 세무, 재무자문, BSO에 걸쳐 신규 파트너 7명을 추가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선임된 백승교 파트너는 다수 상장사의 외부감사 및 사립학교 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사립대학 외부감사 영역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성현은 올해부터 시행될 예정인 사립대학 지정감사제도에 대비하기 위하여 회계자문은 물론, 세무자문, 조세불복, 대학법인의 경영 전략 등 대학법인의 재정관리 관련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윤길배 성현 대표이사는 "외부감사인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회계 투명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정된 사립학교법에 따라 2022회계연도부터 학교법인의 외부감사인을 교육부장관이 지정하게 된다"며 "백승교 파트너를 중심으로 사립학교 전문팀을 구성해 재무제표와 주석 작성업무를 대신하는 등 올해 처음으로 선임된 지정감사인의 깐깐한 감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현은 이번 인사를 통해 회계감사 및 회계자문 전문가 고승균 및 오유진, 인수합병(M&A) 및 기업공개(IPO) 지원서비스 전문가 김세언, 재무자문 전문가 김명희, 국제조세 및 BSO 전문가 박철, 창원본부 감사 전문가 권순도 회계사를 파트너로 선임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30 15:03:3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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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간담회] 솔트웨어, 8월 코스닥 상장…"클라우드·스마트팜 경쟁력"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솔트웨어가 코스닥 시장에 스팩 합병 상장한다. 30일 솔트웨어는 여의도 루나미엘레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이사, 이성희 상무 등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솔트웨어의 '핏클라우드(FitCloud)' 브랜드로 대표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의 IT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구축 수익 및 운용·보수 수익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IBM 등 글로벌 클라우드 제공업체와의 장기적 파트너십에 기반해 각 고객사의 개별 맞춤식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돕고 운용과 유지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산업 내 트렌드로 떠오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불특정 다수에게 컴퓨팅 자원을 빌려주는 서비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기업 내부에 서버와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서비스) 복합한 형태다. 특히 향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인력 확보 등 경쟁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성희 상무는 "클라우드 분야는 트렌드가 계속해서 변하고 있으며, 두 가지 형태를 융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대세로 떠오를 것으로 판단했다"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SMB(Small Medium Business)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솔트웨어의 기존 고객군이 ▲게임 ▲금융 ▲미디어 ▲IT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온 만큼 SMB 시장 선점에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한 SMB 산업별 전담 조직을 운영해 기업의 비용절감 니즈에 특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체계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향후 헬스케어, 에듀테크 분야까지 고객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솔트웨어는 기존 클라우드 사업에서 나아가 스마트팜 영역까지도 진출 목표를 제시했다. 이미 지난 2010년부터 서울시의 도시 식물재배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스마트팜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권과 노하우를 확보한 상황이다. 또한 2019년에는 카타르 시범사업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 국가에 설비와 솔루션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농가에서도 비닐하우스에 장착해 PC나 스마트폰으로 관리가능한 'DIY형 스마트팜 기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해 안으로 센서와 구동기 컨트롤러를 추가하는 한편, 내년 중에는 환기팬, 냉난방기, 양액기 등 제어장치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성희 상무는 "성장 잠재력이 아직 큰 클라우드 시장 속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져온 만큼, 상장 후 스마트팜 기술까지 아우르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솔트웨어와 미래에셋대우스팩3호의 합병 비율은1대 20.5605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8월3일이다. 이후 22일 코스닥 시장에 합병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6-30 14:56:5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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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37% 인하·車 개소세도 내려…연말까지

7월부터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에 대한 유류세가 기존 30%에서 37%까지 감면된다. 승용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도 낮아진다. 유류세와 개소세 인하 모두 연말까지 적용된다.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대상도 늘어나고, 관련 세액공제도 가능해진다. 정부는 30일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 사항을 정리한 '2022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유류세 37% 인하…휘발유 ℓ당 57원 더 저렴 정부는 7월부터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폭을 법정 최대인 37%까지 늘리기로 했다. 고유가 지속에 따른 서민·자영업자의 유류비 부담 완화, 물가 안정 기여 등을 위해서다. 기존 유류세 30% 인하와 비교할 때 휘발유는 리터(ℓ)당 57원(247→304원) 더 저렴해진다. 경유는 ℓ당 38원(174→212원), LPG부탄은 12원(61→73원) 각각 내려간다. 예컨대, 하루에 40㎞를 휘발유 기준으로 연비 10㎞의 차량으로 주행했을 경우 매달 3만6000원의 유류세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류세 30% 인하와 비교하면 7000원 가량 더 저렴해진다.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승용차 개소세 인하도 6개월 더 연장된다. 올해 연말까지 제조장에서 출고되거나 수입 신고된 승용차에 대한 법정 개소세율은 기존 5%에서 3.5%로 계속 인하돼 적용된다.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대상 확대…세액공제 적용 앞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대상도 확대된다. 7월 1일부터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대상 개인 사업자가 '직전연도 사업장별 재화 및 용역 공급가액 합계액이 2억원 이상인 자'로 바뀐다. 현재 3억원 이상인 사업자만 의무발급 대상에 포함됐는데, 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대상이 확대된다. 개정 내용은 2021년 기준 총수익금액, 면세공급가액 등 공급가액 합계액을 기준으로 한다.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대상자는 7월 1일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시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게 된다. 7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직전연도 사업장별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가액 합계액이 3억원 미만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공제액은 발급 건수당 200원이고, 연간 한도는 100만원이다. 이는 7월 1일 이후 공급하는 재화 또는 용역의 전자세금계산서에 대해 적용된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 LTV 80%…소상공인 채무조정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이 현행 60∼70%에서 80%로 완화된다. 첫 집이 생긴 가구의 부담이 그만큼 줄어들 전망이다.오는 10월부터 코로나19로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상환일정 조정, 금리 감면, 원금감면 등을 지원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2022-06-30 14:49:2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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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TDF 액티브 ETF 3종 상장

삼성자산운용이 'KODEX TDF 액티브 ETF'시리즈 3종을 신규 상장했다고 30일 밝혔다. KODEX TDF 액티브 ETF는 연금 특화 상품인 타깃데이트펀드(TDF)에 상장지수펀드(ETF)의 장점인 실시간 매매, 투명한 자산 공개, 저렴한 보수 등을 결합한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TDF 2030 액티브 ETF, ▲KODEX TDF 2040 액티브 ETF, ▲KODEX TDF 2050 액티브 ETF 총 3가지 라인업을 출시했다. KODEX TDF 액티브 ETF는 삼성자산운용과 S&P 글로벌이 공동 개발한 글라이드 패스(Glide Path)를 적용한다. 글라이드 패스란 은퇴 시점까지 조정되는 주식과 채권 투자의 비중 추이로, KODEX TDF 액티브 ETF는 직관적이고 심플한 정률 조정 방식의 글라이드 패스를 통해 투자자들이 ETF 상품의 운용 전략과 성과를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글라이드 패스의 주식 비중은 80%로 시작하고 은퇴 시점(타깃 데이트) 30년 전부터 1.6%p씩 감소하여 주식 최저 비중은 20%로 유지한다. 예를 들어 KODEX TDF 2050 액티브 ETF는 2021년부터 주식 비중이 매년 1.6%p씩 감소하여 2022년 현재 76.8%가 적용되고 있다. 더불어, 과거 10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위험 대비 수익률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환 오픈형 글로벌 주식과 국내 채권 조합의 ETF 포트폴리오로 최적의 자산배분을 구성했다. 또한 이번 ETF 3종은 적격TDF의 요건을 갖추어 퇴직연금 내 100% 투자가 가능한 ETF이다. 이 상품은 ETF의 특성상 실시간 매수, 매도가 가능하고 자산 내역 또한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되며 총 보수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KODEX TDE 액티브 ETF 신규 상장을 기념해 해당 ETF를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삼성증권, SK증권, 대신증권, KB증권에서 진행되며 6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의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추첨 또는 선착순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KODEX TDF 액티브 ETF는 기존 TDF의 장점에 낮은 비용, 환금성, 투명한 자산 내역 공개 등 ETF의 장점까지 더해진 만큼 연금 투자에 최적화된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특히, S&P 글로벌과 공동 개발한 삼성자산운용만의 직관적인 글라이드 패스를 통해 TDF의 본질인 패시브 전략, 효율성, 투명성을 극대화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2022-06-30 14:06:5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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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군자역 역세권 청년주택 489세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하철 5·7호선 군자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청년주택 '리마크빌 군자'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규단지 463세대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26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SH공사는 이번 공고부터 셰어형 입주자모집 방법을 개선했다. 형제, 자매, 남매지인 등 2~3인이 팀으로 청약 신청해 함께 거주 할 수 있도록 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30% 수준 금액으로 공급하는 신축주택이다. 단지는 역에서 도보로 평균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북카페, 빨래방, 라운지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근린생활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대학생·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6월 30일) 현재 만 19세 이상~만 39세이하로서 무주택 요건을 갖췄야 한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월평균소득의 120% 이하, 세대 총 자산가액 기준, 자동차 미소유(미운행)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 접수는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SH공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발표일은 내달 27일이며, 최종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16일이다. SH공사는 향후 저소득층 입주기회를 높이기 위해 역세권 청년주택의 입주자 자격을 강화한다. 입주자의소득기준을 '본인' 소득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120%에서 '본인+부모 합산' 기준 100% 이하로 변경한다. 수급자·한부모 가정·차상위 계층을 1순위로 배려한다. SH공사 관계자는 "변경된 입주자격 기준이 적용되는 주택은 오는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에 최초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06-30 14:06:4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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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법무부 '회복적사법 프로그램' 1억원 후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29일 소년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한 법무부의 '회복적사법 프로그램'에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눔재단은 2018년부터 법무부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회복적사법 프로그램 및 패널회의 매뉴얼 개발·보급, 전문강사양성 등 회복적사법 프로그램의 제도화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 27개 보호관찰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적용하고 피해자의 권리회복과 가해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여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률 감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보호관찰소 내 운영공간 마련을 위한 '회복적사법 지원센터' 설치를 지원하고, 소년보호기관(소년원)에 적용 가능한 매뉴얼 개발을 통해 회복적사법 프로그램 적용 분야를 좀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회복적사법 프로그램이 청소년 사범의 범죄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재범 가능성을 낮추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웅장 법무무 범죄예방정책국장은 "KSD나눔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회복적사법 프로그램이 제도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6-30 14:05:1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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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 1st Lab(퍼스트 랩)’ 4기 참여기업 모집

IBK기업은행은 오픈 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1st Lab(퍼스트 랩) 4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IBK 1st Lab'은 혁신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해 참여 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은행의 상품·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등에 융합할 수 있는지 검증하고 테스트에 성공하면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혁신 테스트베드다. IBK는 'IBK 1st Lab' 참여기업에게 혁신기술과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은행 내부 데이터 활용, 전용 협업공간, IT인프라, 검증비용 등을 지원하고 투자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2019년 9월 출범 이후 총 34개 혁신기업이 35건의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AI 부동산 자동심사 시스템', '디지털 본인인증 서비스', '소상공인 미래성장성등급 평가시스템' 등 혁신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28일 까지이며 디지털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 기관, 대학, 연구소, 개인이라면 누구나 IBK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참여기업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평가를 거쳐 8월 말까지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모집과 관련된 주요 내용은 오는 7월 8일 오전 줌(Zoom) 온라인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영환경 변화에 적기 대응하고 속도감 있는 혁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4기 선발 시기를 앞당기게 되었다"며 "하반기에는 'AI 문자메시지 사전검증 시스템' 등 'IBK 1st Lab'을 통해 발굴한 신규 혁신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30 14:02:4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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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보험사 자본확충 중요…건전성 강화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업계에 "금리 급등, 환율 상승 등에 따른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유상증자 등 기본자본 확충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30일 오전 열린 보험사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생명보험사 10곳, 손해보험사 10곳의 CEO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가파른 시장금리 상승 등이 보험회사의 자본적정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최근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그 어느 때 보다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위기 시 재무적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보험회사의 자본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RBC(지급여력) 제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상 속도가 유지될 경우 보험사들의 자본적정성 등급이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보험사마다 전사적 자본관리를 강화하고 자본확충 시에는 유상증자 등을 통한 기본자본 확충을 우선 고려해달라"며 "금감원도 금리 시나리오별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 등 자본적정성에 대한 상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및 대체투자 등 고위험자산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도 당부했다. PF대출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보험업권이 42조원으로 업권 중에서 가장 많은 수준으로, 작년 말 기준 은행(29조원), 여신전문회사(19.5조원), 저축은행(9.5조원)을 훌쩍 상회한다. 이 원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공사중단 사태 등으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및 해외 대체투자의 부실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부동산 PF 대출 관리 여신 감리를 강화하는 한편 대체투자 관련 자산 건전성 분류의 적정성에 대해 자체적인 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험사의 해외채권 등 상당 규모가 외화자산으로 운용되고 이 중 91%가량이 외환파생상품으로 헤지하고 있는 데 따른 관리도 제시했다.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만큼 각 보험회사의 환헤지 전략을 단기에서 장기로 전환하는 등 외화유동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 원장은 내년 도입될 예정인 신지금여력제도(K-ICS, 킥스) 안정적 도입에도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앞으로 다가온 IFRS17(새 국제회계기준) 및 K-ICS(신지급여력제도) 도입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신(新) 제도 이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보험산업에 대한 신뢰가 저하될 수 있으므로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원장은 취약계층 지원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이 원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의 고통을 가중되고 있다" 며 "채무상환능력 등을 고려해 대출금리가 합리적으로 산출되는지 살피고 금리인하요구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소비자 안내를 강화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6-30 14:01:11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