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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입주민 위한 문화센터 프로그램 제공

손승익 롯데건설 자산운영사업부문 팀장(왼쪽)과 김정우 롯데마트 문화센터 팀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문화, 여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의 강좌를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제공되는 강좌 프로그램은 내달 1일부터 개강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준공 및 운영하고 있는 김포 한강 롯데캐슬 22단지, 문래 롯데캐슬, 독산역 롯데캐슬, 용산 원효루미니(22년 하반기 예정)에 적용된다. 해당 단지 입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롯데건설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제공되는 강좌 프로그램은 ▲PT 트레이닝 ▲기초영어 ▲타로 아카데미 ▲동화책과 미술놀이 ▲종이접기 ▲뷰티 네일아트 ▲수납취미과정 ▲클레이 교실 ▲부동산 경매 재테크 ▲페이스 페인팅 등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10개 이상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정기강좌(1년 장기 프로그램)와 매달 추가로 진행되는 단기강좌, 특별 인사 초청 특강,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거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23 15:11:4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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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퍼펙트 스톰 경고…금융규제 철폐"

이복현 금감원장./금융감독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3일 "퍼펙트스톰(총체적 복합위기)이 밀려올 수 있다"며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를 철폐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현재 상황에 대해 경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발생했던 오일쇼크와 유사하다고 보기도 한다"며 "전 세계 가치사슬이 상·하류에서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점을 고려하면 미증유의 '퍼텍트 스톰'이 닥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다가오는 리스크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경제·금융 전문가들을 모시고 금감원의 리스크 대응과 관련해 조언을 구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규 금융연구원장,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차문중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허용석 현대경제연구원장, 박래정 LG경영연구원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금감원의 리스크 관리 계획으로는 크게 세 가지를 제시했다. ▲금융회사 건전성 관리 강화 ▲금융시스템 복원력 제고 ▲금융선진화를 통한 경쟁력 지원 등이다. 먼저 "건전성비율 규제 등 다양한 감독수단을 적극 활용해 금융사의 취약부분을 집중 관리하겠다"며 "금리·환율 급등으로 인한 단기자금시장·회사채시장의 경색 가능성에 대비해 금융사의 유동성관리 실태점검을 강화하고 유동성 부족 가능성이 높은 금융사는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확충해 나가도록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원장은 "외환 수급 여건 악화로 주가연계증권(ELS) 마진콜 위험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한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외화유동성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금리인상 충격으로 금융회사의 신용손실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충분한 규모의 충당금을 적립해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시스템 복원력 제고에 대해서는 "금융시장 이상징후 조기포착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시스템리스크 예방·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긴급 시장 지원방안을 마련해 위기가 현실화될 경우에는 속도감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규제혁신 방침에 동참해 금융선진화를 통한 경쟁력 지원도 약속했다. 이 원장은 "금융규제 혁신지원 TF를 운영하고 금융규제 혁신 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를 철폐해 나가겠다"면서 "새롭게 등장하는 디지털 혁신산업과 기존 금융산업이 조화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논의된 의견을 금융감독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기존의 시각이나 감독수단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잠재리스크에 대해서도 감독원이 모든 노력을 다하겠지만 연구기관장들도 수시로 조언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6-23 15:02:0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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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제, 주→월단위 연장근로 가능…'근로시간 저축계좌제' 도입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앞으로 근로자는 주 52시간제 내에서 한 주였던 연장 근로시간을 한 달로 늘리는 등 탄력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초과해 일한만큼 휴가로 쓸 수 있는 근로시간 저축계좌제도 도입된다. 기존 연봉제에서 직무·성과 중심으로 임금체계도 개편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을 밝혔다. 이 장관은 "현재 '주 단위'로 관리하는 연장 근로시간을 노사 합의로 '월 단위'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등 합리적인 총량 관리 단위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주 52시간제로 법정근로시간인 1주 40시간은 유지하되 연장근로시간만 관리단위를 1주 12시간에서 한 달(4주) 48시간으로 확대해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게 하자는 취지다. 정부는 지난 2018년 1주 40시간에 연장근로시간 12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한 '주 52시간제'를 도입했다. 하지만, 주 단위 초과근로를 사업장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다 보니 납품 기일을 못 맞추는 등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정부는 지난해 4월 주52시간제 보완책으로 탄력적 근로시간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유연근로제를 도입했지만 현재 활용률이 10%가 채 되지 않는다. 이 장관은 저축계좌에 적립된 초과근로시간을 휴가로 쓸 수 있도록 '근로시간 저축계좌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실 근로시간 단축과 근로자 휴식권 강화 등을 위해 적립 근로시간의 상·하한, 적립 및 사용방법, 정산기간 등 세부적인 사항을 살펴 제도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향. 자료=고용노동부 정부는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도 추진한다. 이 장관은 "기업의 다양한 임금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형 직무별 임금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개별 기업에 대한 임금체계 개편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기준 국내 100인 이상 사업체 중 호봉급 운영 비중은 55.5%, 1000인 이상은 70.3%로 여전히 호봉제 중심의 임금체계가 적용 중이다. 이 장관은 "연공성 임금체계는 저성장 시대, 이직이 잦은 노동시장에선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성과와 연계되지 않은 보상 시스템은 기업 구성원 간 갈등과 기업의 생산성 저하, 개인의 근로의욕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6-23 13:47:0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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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학생들 대상 금융교육 나서

전국 초·중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위해 수협은행이 직접 나섰다. Sh수협은행은 전남 영광과 경북 문경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금융감독원과 범금융권이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사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연말까지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 47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남 영광백수중학교과 경북 호계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현명한 소비와 신용관리', '저축과 투자', '화폐발달', '용돈관리' 등을 주제로 청소년 눈높이 맞춤형 강의와 게임형식의 체험형 교재를 곁들여 재미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직업과 인생설계, 저축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한 청소년 금융뮤지컬 '유턴' 공연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결연학교에는 독도의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독도교육 영상도 지원할 계획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찾아가는 금융교육이 어려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는 다시 전국의 청소년들과 만날 계획"이라며 "학교수업 외에 경제와 금융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서·어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수협은행은 다양하고 유익한 눈높이 맞춤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3 12:34:2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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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부동산 대책, '8월 전세대란' 막을 수 있을까?

정부가 '6·21 부동산 대책'을 통해 임대차 시장 안정화 방안을 내놨지만 효과에 대해 엇갈린 반응이다. 집주인과 세입자가 상생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에 대해선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일각에선 세입자들의 주거 안정 대책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23일 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혜택이 실질적으로 환원되게 하는 '상생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세 특례 확대' 등은 임대주택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시장에선 정부가 조속한 시일 내에 임대차 3법의 불안 요소를 잠재울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지적한다. 현재 전세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전셋값이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는 8월부터 2년 전 임대차 3법에 따라 임대료 인상을 5% 이내로 제한한 전세계약이 순차적으로 만료된다. 이에 따라 임대인이 임대료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게 된다. 집주인은 낮은 시중금리 등을 감안해 전셋값을 대폭 올릴 태세다. 실제로 집주인이 전세입자에게 전셋값을 올릴 것을 예고한 사례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에선 집주인이 직접 살겠다며 집을 비워달라는 요구도 있다. 전세가격을 올려줄 다른 임차인을 물색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8월 '전월세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직전 계약 대비 임차료를 5% 이내로 인상한 '상생임대인'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한 실거주 2년 요건을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임차인을 위해서는 무주택 세입자에는 월세 세액공제율을 현행 최대 12%에서 최대 15%로 확대하는 등 전세 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갱신청구권(갱신권)을 이미 쓴 임차인을 위해 버팀목 대출한도를 늘렸다. 양지영 R&C연구소 소장은 "상생임대인 제도 확대는 전월세가격 안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전월세 가격 상승 요인으로 꼽혀 왔던 신규 주택 전입 의무 폐지와 분상제 실거주 의무요건 완화,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기존주택 처분기한 2년 완화 등은 기존 임차인 퇴거 방지와 임대 매물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양 소장은 "세입자 지원은 여전히 대상 수요가 제한적이라 혜택 받은 수요가 많지 않다는 점은 아쉽다"고 했다. 시민단체들은 정부가 집값과 전월세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세입자들의 주거 안정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주택임대차보호법개정연대·주거권네트워크·집걱정없는세상연대는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은 다주택자의 조세 부담을 대폭 완화해줬으나 세입자들의 주거 안정 대책은 내놓지 못했다"면서 "상생임대인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이 임대 시점에서의 임차인 주거 안정에 기여한다고 보장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임차인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지 않고 주거권을 임대인의 선의에만 기대며 세금을 깎아주겠다는 것은 무책임한 발상"이라면서 "신규주택 전입 의무나 분양가상한제 거주 의무 완화 역시 기존 임차인의 퇴거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거주권 보장 기간이 짧아 결국 다주택자의 편의를 보장하는 데 치우쳐 있다"고 지적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임대 물건은 줄어들고 임대료는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임대인이 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이어서 임대 금액을 낮추지 않을 것"이라며 "혜택보다 부담이 높아진다면 혜택을 받지 않을 가능성 높고, 정부의 임대차 시장 안정화 대책은 여유 있는 사람들에게는 혜택으로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매력이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6-23 12:12:5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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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삼성생명·삼성화재·농협·롯데손보

삼성생명이 기존의 틀을 깨는 다양한 혁신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성생명, 사내혁신에 빠지다 삼성생명은 전영묵 사장의 의지로 사내 다양한 혁신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전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영환경이 바뀌면 성공 방정식도 새로 만들어야 한다"며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뜻을 표명한 바 있다. 우선 삼성생명은 지난 2021년부터 '삼성생명 사내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내 스타트업은 임직원들이 직접 주도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의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빠르게 실행될 수 있도록 도입된 혁신 조직이다. 반기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심사를 통해 2~3개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3개월간 별도의 업무공간인 아이랩(I-Lab)에서 근무하며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게 된다. 현재까지 총 7개의 팀을 선발했다. 이 중 5개 팀의 아이디어가 사업화 단계에 있다. 1기 사내 스타트업 아이디어로 선정된 '보험금 찾아주기 서비스'는 8월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메타버스 지점 구축, 영양제 추천 플랫폼 '필라멘토', 멘탈케어 플랫폼 등도 사업화 추진 중에 있다. 올 하반기 진행 예정인 4기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개방형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유롭게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상시 아이디어 제안 채널 '삼성생명 아이디어숲'도 작년 11월 오픈해 운영 중이다. 지난 6개월간 6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5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사내 마케팅, 디지털 혁신, 상품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삼성생명을 혁신시키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올 4월 출시한 건강증진형 상품 '유쾌통쾌 건강보험 와치포유(4U)'도 아이디어숲을 통해 상품명을 공모 받아 임직원이 직접 제안한 상품명이다. 고객에게 발송되는 종합안내장의 경우에도 아이디어숲을 통해 제안된 지정 대리인 청구현황과 사고보험금 청구방법 등을 반영해 리뉴얼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구독보험, 스포츠 마케팅, 신규고객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아이디어숲을 통해 제안되고 있다. 삼성생명의 혁신은 직원들뿐만 아니라 임원들의 회의 문화에도 큰 변화를 불러왔다. 의사결정 프로세스에서 혁신을 시도하기 위해 사내 임원 회의에 '레드팀'을 도입해 운영 중인 것이다. '레드팀(Red Team)'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선의의 비판자 역할을 수행하는 혁신 방식이다. 미군이 모의 군사훈련을 할 때 아군을 블루팀, 적군을 레드팀으로 이름 붙인 데서 유래했다. 레드팀은 적의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취약점을 발견하고 공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회의체가 가지고 있던 비판을 불편해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형식적으로 수용하는 문화에서 탈피했다. 건전한 비판을 권장하고 새로운 시각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받아들이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사내 스타트업, 아이디어숲 등 다양한 혁신방식을 지속 추진해 임직원들이 경영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상향식 혁신방식을 정착하고, 고객 관점에서 일하는 문화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 삼성화재가 손쉬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자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을 개선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개발한 신뢰도 높은 건강위험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만성질환 관리와 일상 속 건강습관 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앱만 설치하면 만 15세 이상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애니핏 플러스'는 크게 '건강체크'와 '일상케어', '만성질환케어' 3가지 서비스로 구성했다. 핵심 기능인 '건강체크'는 세브란스병원 인공지능(AI)연구소가 개발한 AI머신러닝을 채택했다. 이는 과거 10년치 검진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10년간 발병 확률을 알려주는 국내 최초 모델이다. 사용자가 건강보험공단 데이터 활용에 동의하거나 직접 설문에 대한 답을 하면 건강 나이와 기대 수명, 한국인의 대표적 질환 16가지에 대한 10년 내 발병위험도를 알 수 있다. 질환별로 같은 연령대나 성별과 비교한 내 건강 상태와 해당 질환 위험도에 영향을 주는 주요 인자 정보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발병가능성이 높은 질환을 인지하고, 향후 건강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운동 미션과 기록 미션을 수행하는 '일상케어' 기능도 있다. 걷기 등 3가지 운동 미션과 체중 등 6가지 건강습관 입력하는 기록 미션을 달성하면 각각 하루에 한 번씩 애니포인트를 제공한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룰렛 돌리기와 사다리 타기 방식을 통해 최대 105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면서 앱테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마지막으로 일명 '고고당 케어'라 부르는 '만성질환케어'도 제공한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과 연관된 심혈관 나이 개념을 통해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현재 심혈관 나이를 확인하고, 운동, 체중, 혈압 등을 포함한 총 8가지 생활습관 중 실천할 3가지를 선택해 12주 생활습관 개선 플랜을 설정 가능하다. 한순욱 삼성화재 헬스케어추진파트장은 "고객이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고, 건강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국내에서 가장 활성화된 건강관리 서비스 앱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보, 여름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손해보험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위해 나섰다. NH농협손보는 헤아림 봉사단이 지난 22일 충남 서산시 소재 자매마을인 뱅길이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최문섭 NH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30여 명은 뱅길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감자, 양파 수확작업 등을 실시하며 여름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홍삼선물세트 60개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NH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아동보육시설에 '생활용품 기부',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색칠공부책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문섭 NH농협손보 대표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고생하시는 농가의 일손을 돕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자주 소통하며 다방면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손보, 전자제품 보증기간연장(EW) 보험 '19대 가전'으로 확대 롯데손해보험이 다양한 상품라인업을 강화해 간다. 롯데손보는 기존 전자제품 보증기간연장(EW) 보험서비스(상품)을 확대·개편한 '렛(let):안심가전보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가전제품의 고장 수리에 대한 비용을 보장하는 let:안심가전보험은 기존 자사 보험서비스(상품)에 비해 가입대상을 크게 넓혔다. 기존에 가입 가능했던 TV와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생활가전 외에도, 세탁기와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등 백색가전을 포함한 '19대 가전'으로 확대했다. let:안심가전보험은 롯데손보의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월납 형태로 19대 가전제품에 대해 일괄 가입하거나, 일시납 형태로 17대 가전제품에 대해 선택 가입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선택권을 충분히 보장한다. 19대 가전 이외 스마트기기용 플랜을 강화해 무상 수리(AS) 보증기간 1년이 종료된 이후에도 고장수리에 대한 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서비스(상품)도 판매한다. 노트북·모니터·태블릿·스마트워치·게임콘솔 등 제품은 최대 2년, 복합기와 홈오디오는 각각 3년과 4년까지 보증기간을 추가할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let:안심가전보험을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가전제품을 간편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보험서비스(상품)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3 12:12:5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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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마더스제약·에이에이아이헬스케어' K-OTC 신규지정

금융투자협회 CI. 금융투자협회가 23일 마더스제약, 에이에이아이헬스케어 2개사를 K-OTC시장에 신규 지정했다. 오는 27일부터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금투협은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는 법인 중 재무요건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회사를 K-OTC 거래대상기업으로 지정해 오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두 회사가 추가되어 K-OTC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기업은 총 144개사가 됐다. 마더스제약은 관절염치료제, 당뇨치료제 등을 주력제품으로 하는 천연물 의약품과 성인병치료제 전문 제약기업이다. 에이에이아이헬스케어는 데이터기반의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남달현 금융투자협회 시장관리본부장은 "최근 IPO시장 침체로 거래가 다소 위축됐으나, K-OTC시장 진입에 대한 문의는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 비상장 기업의 유치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기업은 오는 27일부터 증권사 HTS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 가능하며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주가의 ±30%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23 11:16:1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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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베트남 진출 지원 법무법인 지평과 업무협약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아세안지역의 주요 경제 파트너인 베트남에 진출하는 기업을 지원하고자 법무법인 지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1993년 베트남에 대표사무소로 진출한 후로 2009년 신한베트남은행을 출범했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43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외국계은행 1위로 자리잡았다. 법무법인 지평은 2007년 호치민시티 사무소를 설립한 후로 하노이 사무소까지 운영을 확대하며 국내외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자문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법무법인 지평은 신한베트남은행과 거래를 희망하는 베트남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최초 투자 상담부터 현지 금융 지원까지 체계적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 베트남 투자 고객 유치 ▲ 베트남 진출 상담 ▲ 현지 행정 업무 ▲ 외국환 신고 ▲ 현지 금융 지원 등으로 이를 통해 베트남 진출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확대를 돕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법무법인 지평은 베트남에서 다년간 노하우를 축적한 베테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진출 기업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확대 및 글로벌 진출을 돕는 최고의 금융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3 11:02:0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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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사 부실 차단 선제적 자금지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금융리스크 대응 TF 2차 회의에서 금감원, 예금보험공사 등 유관기관 임원들과 비상대응 점검체계 강화 및 금융권 리스크 요인 점검 등에 대해 논의했다./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금융회사 부실 위험 차단을 위한 선제적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유관기관 합동 제2차 금융리스크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경기침체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금융리스크 점검회의를 금융리스크 대응 TF로 확대·개편하는 등 비상대응 점검체계를 보다 강화했으며 금융리스크 10대 핵심 대응과제를 중심으로 중점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추경에 반영된 금융부문 민생지원 프로그램을 최대한 조기시행하고 취약계층의 추가적인 애로사항을 완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금융애로 TF도 구성·운영해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미리 고민하고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확대 개편된 금융리스크 대응 TF는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및 유관기관·민간전문가로 구성되며 월 1회 정례 운영된다. 금융시장반, 금융산업반, 실물경제반으로 나눠 각 반 별로 리스크요인과 대응방안을 사전점검하고 정례회의에 안건을 상정하고 논의한다. 또한 필요시 민간전문가 간담회 등을 별도로 수시 개최할 계획이다. 금융리스크 대응 TF는 오는 7월 21일 차기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의 시장안정 조치에 대한 유효성 재점검·보완방안, 금융회사에 대한 선제적 자금지원 제도개선 방안의 구체적 추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회사 부실 위험 차단을 위한 선제적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부실 금융회사를 정리하는 예금보험공사 기능을 금융회사 부실 및 위기 전염 차단을 위한 지원도 가능하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채 시장 위축에 따른 기업자금 조달 곤란 등의 상황을 대비해 기존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점건하고 지원확대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 부위원장은 "여전사들이 여전채를 통한 자금조달 의존도가 높아 위기시마다 유동성 리스크가 반복되므로 여전사의 과도한 레버리지에 대한 관리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권 규제혁신과 병행해 제2금융권의 유동성 규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3 10:46:51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