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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와 AI 금융투자 협력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안인성 대표(왼쪽)와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 김형식 대표가 지난 4일 미래에셋 센터원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했다.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인공지능(AI) 기반 핀테크 스타트 기업인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미래에셋에 다르면 2016년에 설립된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는 현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AI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 중이다. 독자적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다수 금융회사에 AI 기술 도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프트뱅크 그룹으로부터 1700억원의 투자유치를 받기도 했다. 미래에셋증권과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는 양자 간 AI 인공지능 모델 공동 연구를 통해 모든 영역에 경계가 없어지는 빅 블러(Big Blur) 현상에 맞서 개인 맞춤형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구현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금융시장 트렌드에 맞춘 AI 기술 활용을 위해 ▲AI 금융투자 알고리즘 연구 협력 ▲AI 투자서비스 협력 과제 기획 ▲차세대 AI 자산관리 서비스 등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비대면 자산관리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고,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는 AI를 활용한 자산관리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시너지를 확인하고, 이후로도 탁월한 자산관리 역량을 보유한 핀테크 업체들과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플랫폼 경쟁에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에 국내 주식(m.Stock), 해외 주식(m.Global), 연금(m.ALL)으로 나뉘어 있던 앱을 하나로 합친 차세대 모바일 앱을 공개할 예정이다. 차세대 모바일앱에서는 금융소비자가 자신의 모든 금융 자산을 한곳에서 확인하고, 개인화된 뉴스와 투자 정보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05 11:15:3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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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류 등 물가 4%대 치솟자…정부 "유류세 인하 30% 확대"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4.1% 상승했다. 사진=뉴시스 지난 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여 만에 4%대를 넘어섰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석유류 가격이 크게 오른 영향이다. 정부는 5월부터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하는 등 고물가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5일 통계청의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06(2020=100)으로 1년 전보다 4.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를 넘어선 건 2011년 12월(4.2%) 이후 10년 3개월 만이다. 품목별로 보면 석유류를 포함한 공업제품 가격이 전년대비 6.9% 올랐다. 이는 2008년 10월(9.1%) 이후 13년 5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휘발유(27.4%), 경유(37.9%), 등유(47.1%), 자동차용LPG(20.4%) 등이 죄다 오르면서 석유류 가격 상승률이 31.2%에 달했다. 개인서비스 물가도 4.4% 올랐는데 생선회(10.0%), 치킨(8.3%) 등 외식 물가가 6.6%로 크게 상승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고, 국제곡물 가격과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이 누적되면서 재료비 상승 영향으로 외식물가도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수도·가스 요금은 1년 전보다 2.9% 상승했다. 전기료(5.0%), 상수도료(4.1%), 도시가스(0.1%) 등이 모두 올랐기 때문이다. 집세도 전세(2.8%)와 월세(1.1%)가 모두 오르면서 전년보다 2.0% 상승했다. 다만, 농축수산물 가격은 0.4% 상승세를 보이며 주춤했다. 파(-62.0%), 양파(-50.0%), 사과(-21.2%) 등 채소류 가격이 10.4% 하락했다. 반면, 축산물 가격은 수입쇠고기(27.7%), 돼지고기(9.4%), 국산쇠고기(3.6%) 등이 오르면서 7.6% 상승했다. 달걀 가격은 7.3% 내렸다.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5.0% 상승했다. 지난해 11월(5.2%)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5%대를 기록했다. 이 같은 큰 폭의 물가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어 심의관은 "이전에도 국제유가를 포함해 에너지, 곡물가격,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으로 오름세를 보였는데 우크라이나 사태로 대외적 물가 상승 요인이 더 악화될 우려가 있다"며 "공업제품, 개인서비스 가격 등을 중심으로 물가 오름세가 둔화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는 석유류 등 고물가에 대비, 다음 달부터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하기로 했다.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 등에 대한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도 3개월 간 지원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고유가 부담완화 3종 세트' 방안을 발표했다. 5월부터 유류세는 종전 인하폭 20%에서 30%로 확대해 7월까지 3개월간 적용한다. 유류세가 30% 인하되면 휘발유 기준 리터(ℓ)당 164원에서 82원 더 내려가 총 246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하루 주행거리 40㎞를 ℓ당 10㎞의 연비로 운행한다고 가정할 때 월 3만원 가량 유류비를 절감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유가에 원자재 가격마저 들썩이자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시행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현행법상 가능한 최대 30%까지 인하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또 "경유 가격 급등으로 인한 대중교통·물류 업계 부담 경감을 위해 유가보조금 대신 영업용 화물차, 버스, 연안화물선 등에 대해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가연동 보조금은 경유 시장가격에서 기준가격(ℓ당 1850원)을 뺀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지원한도는 ℓ당 183.21원으로 정했다. 정부는 차량용 액화석유가스(LPG)도 지원한다. 서민생계 지원을 위해 택시·소상공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차량용 부탄 판매부과금을 5월부터 3개월간 30%(ℓ당 12원) 감면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물가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책 역량을 총동원, 마지막까지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4-05 11:06:2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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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한도 10억원으로 확대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KB 부동산 시세 9억원 이하의 수도권 소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대상 가격 제한을 해제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대출 한도를 6억30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이날 오후부터 확대한다. 수도권 아파트의 경우 시세에 관계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투기 및 투기과열지구 소재 시세 15억원 초과 아파트의 경우 주택구입목적,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의 대출은 제한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출시한 주택담보대출은 챗봇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서류 제출, 대출심사, 실행까지 모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카카오뱅크는 초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대상을 KB시세 9억원 이하 수도권 아파트로 한정했다.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누적 약정액은 지난 3월말 기준 11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이용한 고객 중 94.5%는 추가 상담이 필요 없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말까지 대출을 실행한 고객에 대해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대부분의 은행들은 고객이 주택담보대출금을 미리 갚을 경우 대출금의 최대 1.5%까지 중도상환 수수료를 부과한다. 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대출, 중신용대출 등 모든 대출 상품에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앴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대상 확대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한달간 '한도 조회'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예상 한도와 금리를 확인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 총 1만 25명에게는 냉장고, TV,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확대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더 쉽고 편리한 금융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상품 금리는 이날 기준 변동형 상품의 경우 3.004~3.734%이며 혼합형(5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로 전환) 상품의 경우 4.112~4.61%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5 10:36:4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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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역대급 캐시 당첨…상금 12억

/코나아이 코나아이는 매주 추첨을 통해 5000만원 이상의 캐시 당첨금을 지급하는 '코나카드' 이벤트 1등 당첨자가 28주만에 탄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1등 당첨자는 그동안 누적된 캐시 당첨금 12억원을 받게 된다. 코나카드는 코나아이가 발행하는 충전형 체크카드로 커피빈 15% 할인, 30% 소득공제 혜택과 더불어 매주 추첨을 통해 캐시 당첨금을 지급하는 '럭키로코 이벤트'를 주혜택으로 제공한다. 코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또는 5만원 이상 충전 시마다 행운번호 4자리로 구성된 '럭키권'이 지급되며, 매주 금요일 추첨을 통해 행운번호 4개 모두 일치 시 5000만원(1등), 번호 3개 일치 시 4만원(2등), 번호 2개 일치 시 2000원(3등)의 캐시 당첨금을 지급한다. 1등 당첨자가 없는 경우 해당 당첨금은 다음 회차 1등 당첨금으로 최대 12억원까지 이월된다. 럭키로코 이벤트는 2021년 9월 17일에 진행된 1회차에 당첨자가 나온 이후로 28주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이월된 1등 캐시 당첨금이 12억원이었다. 현재 30회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일 29회차 이벤트에서 1등 당첨자가 탄생해 1등 캐시 당첨금은 다시 5000만원으로 리셋됐다. 코나카드는 코나카드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계좌를 연결해 사용할 금액을 충전하면 체크카드처럼 온·오프라인 매장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토스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에 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하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럭키로코는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할인 등의 혜택과 별개로 코나카드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복권 같은 혜택을 드리고자 기획한 이벤트"라며 "향후 코나카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05 10:35: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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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경로 상방리스크 2월보다 커져"…한은, 점검회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한국은행 물가경로에 대한 상방리스크가 지난 2월 예측한 수준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이환석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날 이환석 부총재보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높은 물가 오름세가 상당기간 이어질 수 있다"라며 "지난 2월 전망에 비해 향후 물가경로의 상방리스크가 더욱 커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대인플레이션이 불안해질 경우 추가적인 물가상승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경제주체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실제 한은 및 통계청에 따르면 3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1%를 기록했다. 이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4%를 돌파한 수준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석유류가격이 크게 상승(31.2%)하면서다. 수요회복, 원자재가격 인상 등에 따른 외식(6.6%) 및 가공식품(6.4%) 가격 상승도 물가 오름세 확대에 영향을 끼쳤다.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4%대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연간으로는 지난 2월 전망치(3.1%)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이 부총재보는 "향후 우크라이나 사태 전개 양상, 유가 등 원자재가격 추이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이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4-05 10:30:3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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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흥국·푸르덴셜·DGB생명

흥국생명이 그룹홈 청소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흥국생명 흥국생명이 그룹홈 아이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선다. ◆흥국생명, 그룹홈 청소년 대상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흥국생명은 그룹홈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소규모 공동생활 가정이다. 흥국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그룹홈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온라인 교육 지원은 그룹홈 청소년의 학력격차 해소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서울시 그룹홈의 중·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을 통해 진행되며 어학, 데이터·개발(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AI 등), 비즈니스(문서작성, 스피치 등), 영상·디자인, 취미(사진, 운동, 음악 등) 등으로 구성했다. 지원 기간 동안 횟수와 종류에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원하는 교육을 이용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자기계발 및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이번 활동이 그룹홈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보험, 판매전문회사 'KB라이프파트너스' 설립 푸르덴셜생명 본사 전경.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보험이 오는 6월 중 판매전문회사를 출범한다. 푸르덴셜생명은 프리미엄 판매전문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은 지난달 23일 이사회에서 프리미엄 판매전문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 설립안을 의결, 전체 전속 설계사와 함께 초기 자본금은 300억 원으로 6월 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KB라이프파트너스(KB Life Partners)' 명칭은 KB금융그룹의 정체성인 'KB'와 고객의 삶에 동행한다는 의미를 담은 '라이프파트너스'를 더해 탄생했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설계사 명칭인 '라이프플래너(Life Planner)'의 명칭도 '라이프파트너(Life Partner)'로 변경한다. '라이프파트너' 명칭은 브랜드 전문 컨설팅 업체를 거쳐 고객, 임직원, 설계사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통해 확정했다. 앞으로 KB라이프파트너스는 프리미엄 판매전문회사로 보험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각 영역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먼저 보험사관학교로 불린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인재 육성 노하우를 계승하고 새로운 환경에 맞춘 신교육 체계를 구축, 라이프파트너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산가와 특화시장(법인·전문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도 공략한다. 부동산, 가업승계, 상속, 법인 자금, 개인 자산 등을 각 특성에 맞춰 분석하고 그에 맞는 프리미엄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특화시장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 지식을 갖춘 컨설팅(세무·노무·법무) 전문가와 협업해 라이프파트너의 역량을 강화에 나선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KB금융그룹 내 대표 아웃바운드 모델로 성장해 KB금융그룹과 고객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소속 라이프파트너들은 고객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KB금융그룹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영역의 금융 서비스를 제안하여 판매전문회사의 금융 선진화를 위해 기여할 전망이다.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업계 최고 수준인 설계사 채널을 기반으로 성장했다"라며 "이러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보험에서 더욱 확장된 종합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국내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프리미엄 판매전문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DG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 및 실천 캠페인 출범식' 개최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 및 실천 캠페인 출범식'을 진행하고 있다. /DGB생명 DGB생명이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DGB생명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 및 실천 캠페인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일상 업무에서의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DGB생명은 4일 서울시 중구 DGB생명 사옥에서 김성한 대표이사와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 및 실천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서 DGB생명 임직원들은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함께 낭독하며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가 기업 지속성장의 핵심가치일 뿐만 아니라 임직원 개개인 모두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의 주체라는 인식을 공고히 했다. 이날 출범식 이후 DGB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먼저 일상적인 업무환경에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실천 스티커'를 제작해 전 임직원의 업무용 모니터 하단에 부착하도록 했다. 매월 세 번째 월요일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정해 부서별로 교육을 진행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미팅을 진행한다. 전 임직원들이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부서별로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를 선발해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담당하도록 하고 일상 업무 중 발생하는 금융소비자 권익 관련 사항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관리 체계를 확립한다. 이용한 DGB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금융소비자보호는 금융회사와 금융회사 임직원이라면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핵심가치"라며 "DGB생명 임직원은 앞으로도 소속 부서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4-05 10:29:3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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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기준금리 역전 오나…물가·가계 '비상등'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올리는 '빅스텝'을 예고한 가운데 한·미 간 금리 역전 가능성도 높아져 국내 금융시장에 비상등이 켜졌다. 물가상승 지속과 가계의 이자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5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미 연준은 지난 16일(현지시간) 3년여 만에 기준금리 기존 0~0.25%에서 0.25~0.50%로 인상했다. 201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제로금리까지 낮췄지만,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라 미국 경제의 변동성이 커져서다. 올해 6차례 남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해 금리를 지속해서 인상할 것이란 계획도 밝혔다. 미 연준이 내다본 연말 기준 기준금리는 연 1.9% 수준이다. 특히 오는 5월 미 연준이 기준금리 0.5%포인트를 한 번에 인상하는 빅스텝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에 따라 내년 초 한국과 미국의 금리 역전 현상이 일어날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000년 ▲2005년 ▲2018년에 이은 4번째 한미 금리 역전이다. 실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도 국회청문회 준비 태스크포스(TF)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속도가 빠를 것이기 때문에 금리격차가 줄어 들거나 역전될 수 있는 가능성은 당연하다고 본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미 금리 역전, 물가상승 기름 붓나 한국과 미국의 금리가 역전되면 먼저 물가가 직격탄을 맞게 된다. 국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0월 이후 3%대의 오름세를 지속해 오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 대로 올라선 건 9년 8개월 만이다. 이어 지난 3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1%로 2011년 이후 10년여 만에 처음으로 4%를 넘어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석유류 가격이 크게 오른 영향이다. 같은 기간 수요회복, 원자재가격 인상 등에 따른 외식(6.6%) 및 가공식품(6.4%) 가격 상승도 물가 오름세 확대에 상당폭 기여했다.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4%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총재 후보자도 "한미간 금리격차가 자본 유출에 주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오히려 걱정은 금리격차가 커지게 되면 환율이 절하하는 쪽으로 작용할 텐데 그것이 물가에 주는 영향을 조금 더 우려를 하고 봐야 하지 않나 싶다"라고 했다. 지난 2018년, 2019년에 미국이 금리를 빨리 올리면서 발생한 금리격차에도 자본은 오히려 순유입하는 쪽으로 갔다는 설명이다. ◆치솟는 금리에 1800조 가계빚 '시한폭탄' 서민들의 이자 상환 부담도 늘어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에 맞춰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도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지난해 무려 1862조 규모에 달하는 가계부채 이자 상환 부담도 높아진다. 한은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체 가계대출의 76.1%가 변동금리 대출이다. 지난해 가계신용 기준 가계부채는 전년 동기보다 7.8% 확대되며 증가세는 소폭 꺾였다. 다만 여전히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로는 높은 수준이다. 문제는 이자 상환이다.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의 연간 이자 부담 증가규모를 시산한 결과 0.25%p 및 0.5%p 상승시 각각 3조2000억원, 6조4000억원이 증가했다. 차주 1인당 이자부담 규모는 0.25%p씩 기준금리가 오를 때마다 16만1000원씩 늘어난다. 가계대출 잔액, 최신 변동 금리 비중 등을 반영하면 이자 부담 규모는 산출 규모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자부담이 늘어나면 소비가 위축되고 이는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22-04-05 09:53:3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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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유류세 30% 내린다…경유가 연동 보조금 3개월 지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다음 달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30%로 확대된다.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 등에 대한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도 3개월 간 지원받을 수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고유가 부담완화 3종 세트' 방안을 발표했다. 5월부터 유류세는 종전 인하폭 20%에서 30%로 확대해 7월까지 3개월간 적용한다. 유류세가 30% 인하되면 휘발유 기준 리터(ℓ)당 164원에서 82원 더 내려가 총 246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하루 주행거리 40㎞를 ℓ당 10㎞의 연비로 운행한다고 가정할 때 월 3만원 가량 유류비를 절감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유가에 원자재 가격마저 들썩이자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시행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현행법상 가능한 최대 30%까지 인하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또 "경유 가격 급등으로 인한 대중교통·물류 업계 부담 경감을 위해 유가보조금 대신 영업용 화물차, 버스, 연안화물선 등에 대해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가연동 보조금은 경유 시장가격에서 기준가격(ℓ당 1850원)을 뺀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지원한도는 ℓ당 183.21원으로 정했다. 정부는 차량용 액화석유가스(LPG)도 지원한다. 서민생계 지원을 위해 택시·소상공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차량용 부탄 판매부과금을 5월부터 3개월간 30%(ℓ당 12원) 감면하기로 했다.

2022-04-05 09:17:09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