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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부산시와 '지역인재 장학금' 조성 맞손

17일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부터), 박형준 부산시장,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부산혁신도시 지역상생을 위한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설립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전국 혁신도시 이전기관 최초로 지역청년을 위한 부산 지역인재 장학금 및 주거 지원 사업 등 지역상생방안을 마련했다. 17일 예탁결제원은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광역시와 이전기관(HUG·주금공) 공동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부산 지역인재 장학금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탁결제원은 부산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10년간 매년 약 2억원(총액 약 20억원)을 지원하며, 올해 2학기부터 선발된 장학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주거지원사업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보호종료 청년을 위한 사택 공유 사업이다. 3월 말 부산시 및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4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예탁결제원의 직원용 사택 15호를 무상으로 공유하며, 입주한 청년들에게는 성공적인 홀로서기 지원을 위해 생활·경제·건강에 대한 종합적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직원과의 멘토링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청년들이 최소한의 사회안정망을 보장받으면서 무한한 재능을 더욱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부산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본 사업은 중앙정부, 지방정부, 이전기관 모두가 힘을 모아 10년, 20년간 장기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이러한 사업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갈 수 있는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17 15:40: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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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美 FOMC 안도감에 코스피 35p 상승

17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키움증권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불확실성 해소와 러시아-우크라이나의 휴전 기대감이 높아지면서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미국 기준금리를 제로금리 수준인 0.00~0.25%에서 0.25bp(1bp=0.01%포인트) 올렸다. 2018년 12월 이후 3년 3개월 만의 인상이다. 기준금리 인상 폭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매파적(hawkish·통화긴축 선호)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4.28포인트(1.33%) 상승한 2694.5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4629억원, 기관은 248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92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01%), 증권(2.37%), 전기전자(2.16%) 등이 상승했고, 전기가스(-1.62%), 건설업(-1.46%), 통신업(-1.42%)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우선주 제외)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33%)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6.44%), LG화학(6.33%), 네이버(4.24%)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상승 종목은 596개, 하락 종목은 253개, 보합 종목은 79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2.33포인트(2.50%) 상승한 914.13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3284억원, 기관은 260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02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0.76%), 통신방송(-0.29%)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종이목재(4.19%), IT부품(3.92%), 디지털콘텐츠(3.73%)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1132개, 하락 종목은 249개, 보합 종목은 94개로 집계됐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준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인 0.25bp 금리인상과 파월 의장의 경기 낙관 발언,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중국의 경기부양 의지 등의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며 "시장을 압박했던 불확실성 요소가 일부 해소되면서 위험선호심리를 회복했으며, 현·선물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1.50원 내린 1214.00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17 15:40:1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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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 10년간 1만3039가구 지역주택조합 준공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범어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2년 서울 동작구 상도동 1차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전국에 총 1만3039가구의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6개월 이상 동일한 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 및 전용 85㎡ 이하의 주택을 소유한 1주택자들이 직접 조합을 설립해 공동주택을 짓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역주택조합사업 선별에 있어 자체적으로 엄격한 기준을 도입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양질의 사업을 추려 추진하고 있다. 먼저 토지 확보가 보장된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선정해 참여함으로써 토지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 사업 전반에 지역주택조합사업 리스크 관리를 위한 담당자를 배치함으로써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을 건축사업본부 내에 별도로 마련해 조합원 모집 이전부터 사업 추진, 준공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사업 수행 및 관리 역량을 총동원해 여러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성공적 분양을 이끌어내면서 사업 확대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3-17 15:39:45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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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 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ESG 위원회도 신설

제55기 삼성엔지니어링 정기 주주총회./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입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7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55기 정기 주총에서 첫 여성 사외이사로 최정현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최 교수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환경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위원, 산림청 산림복지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환경 분야 전문성과 다양한 행정경험이 회사의 ESG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엔지니어링은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ESG 경영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위원회 구성은 4명 전원을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독립성 확보 차원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회사의 ESG 전략과 추진계획, 주주가치 제고 및 사회적 책임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을 한다.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주총 인사말을 통해 "올해를 '혁신전략 성과를 본격 실현하는 해'로 삼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ESG 기반 신사업 가속화 등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ESG 경영 실행체계를 강화해 경영의 투명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3-17 15:39:43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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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갤러리, '황주영 개인전'…4월1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 열린 황주영 개인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오는 4월 1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두 번째 대관전시 '황주영 개인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황주영 개인전은 장지에 분채와 혼합재료로 표현한 채색화 작품 9점과 한지에 먹과 한국화 물감으로 나타낸 수묵 채색화 작품 27점이 전시됐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해바라기ㆍ수국ㆍ양귀비 등 꽃과 나비가 그려진 '접화군생(接化?生)' 시리즈, 여인과 생물이 어우러진 '물아일체(物俄一體)', 스님이 법고(절에서 사용하는 큰북)를 울리며 법을 멀리 전하는 뜻이 담긴 '법고계중생(法鼓啓衆生)' 등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주영 작가는 사천에서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전통공예부문에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속 4회 특선을 수상했고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황주영 작가의 작품들 속에서 점, 선, 음양, 여백 등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찾아 보며 관람의 재미를 배로 느껴 보기를 희망한다"며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찾은 관람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손 소독ㆍ마스크 착용ㆍ일정 간격 유지 등 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주영 개인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올해부터 BNK경남은행갤러리 전시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가 소개와 작품 설명 등이 담긴 영상물 '픽스토리'를 자체 제작해 BNK경남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3-17 15:39:1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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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꿈나눔카페' 11호점 개점

17일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꿈나눔카페 11호점' 개점식을 가졌다. /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서울시 양천구 소재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 '꿈나눔카페 11호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10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양천시니어클럽'에 꿈나눔카페 개점을 위한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고, 약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갈산문화예술센터 신축 건물 1층에 11번째 꿈나눔카페를 오픈했다. 재단의 '꿈나눔카페' 사업은 복지시설 내 카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어르신과 장애인·결혼이주여성 등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왔다.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이사장은 "이번 꿈나눔카페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시니어 바리스타로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고, 또한 센터를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나눔카페가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기회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이 출연해 2013년 11월에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이며, 그동안 사회복지사업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17 15:38:4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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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교육청, 다행복교육센터 공동운영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석)과 부산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오는 18일 부산 서구청에서 서구다행복교육지구 출범식 및 '서구다행복교육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 센터는 서구청 안에 설치돼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와 공무원, 서구청 소속 공무원 등 모두 4명의 실무진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에서 각각 3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년 동안 운영하며, 필요시 2년 연장 운영할 수 있다. 센터는 '마을과 함께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가꾸는 서구'를 비전으로 학교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체험학습을 돕기 위해 체험버스를 지원하고 '우리마을 서구 알기', '학교를 품은 마을,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피란수도 서구, 역사 탐방 교실', '1박 2일 가족 템플스테이'등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석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서구다행복교육지구는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행복과 성장을 이루는 역할을 하게된다"며 "앞으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7 15:18: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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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반송터널과 오시리아선 2029년 조기 완공

박형준 시장이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소통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내놨다. 부산시는 경제성이 부족해 2035년 이후에나 건설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송터널'과 '도시철도 2호선 연장선 오시리아선'을 현재 계획보다 6년 앞당겨 오는 2029년까지 조기 구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혼잡을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안관광도로 등 내부도로망 확장과 해운대로~기장대로 교통체계 개선 등을 시행해 관광단지 일원의 교통 혼잡을 완화해왔다. 이번 대책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량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특히 이달 말 롯데월드 테마파크가 개장하면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 반송터널 조기 구축 전략 먼저, 부산시는 '반송터널'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사업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사업 구간 9.2km를 3개 구간으로 분리하고, 재정 및 민간투자사업으로 나눠 시행한다. 이를 통해 반송터널을 2029년까지 조기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반송터널은 금정구 회동동과 해운대구 송정동을 잇는 부산외부순환도로 마지막 잔여 구간이다. 시는 그동안 반송터널 건설사업을 국가계획인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계획'에 반영해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려 했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국가계획에 미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시는 상대적으로 경제성이 확보되는 금사~반송 2.8km 구간을 산업단지 진입도로로 전액 국비를 확보해 우선 시행한다. 터널을 포함한 나머지 반송~송정 6.4km 구간은 추후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민자와 재정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반송터널이 완성되면, 울산과 경남을 연결하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대한 광역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줌과 동시에,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정체가 완화되고 주변도로의 교통여건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 도시철도 오시리아선 조기 구축 전략 다음으로, 시는 '도시철도 오시리아선'을 조기 구축하기 위해 민자유치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재정사업 대비 사업 기간을 2035년에서 2029년으로 획기적으로 앞당긴다. '오시리아선'은 현재 운영 중인 2호선을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환승없이 총 4.13Km 연장하는 노선으로, 종점인 장산역에서 동해선 송정역을 경유한 다음 오시리아 관광단지 중심지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오시리아선은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후 지난 1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지만, 사업순위가 열 번째로 2035년이 돼야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시리아선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해 사업기간을 대폭 단축한다. 현재 민간투자자가 '오시리아선'에 대한 '민간투자 추진의향서'를 제출해 행정절차 이행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사업제안서'를 접수해, 민자적격성 조사, 실시협약 등 민간투자 관련 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2029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의 미래 먹거리 사업 중 하나인 관광사업의 핵심 거점지역이자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명품공간"이라며, "'반송터널'과 '도시철도 오시리아선'을 2029년까지 조기 구축해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접근성을 높이고 부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7 15:17:0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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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계열사 CEO 후보 확정…24일 주총서 선임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6개 비은행 계열사 CEO 후보자를 확정지었다. BNK금융그룹은 캐피탈과 저축은행, 자산운용, 신용정보, 시스템, 벤처투자 등 3월 임기가 도래하는 6개 비은행 계열사의 CEO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4일 계열사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이들 6개 계열사 중 성명환 저축은행 대표, 성동화 신용정보 대표, 김석규 시스템 대표 등 대표이사 3인은 후진 양성을 위해 사전에 용퇴의사를 밝힌 바 있다. 먼저 캐피탈과 자산운용은 각각 이두호 현 대표와 이윤학 현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 캐피탈은 지난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2017년 10월 CEO로 선임된 이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이두호 현 대표이사의 1년 연임을 결정했다. 저축은행은 성명환 현 대표이사의 용퇴에 따라 이날 임추위 면접 평가를 거쳐 명형국 부산은행 부행장을 최종 CEO 후보로 추천했다. 캐피탈과 저축은행은 각기 CEO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서류 심사, 프리젠테이션 평가, 면접 평가 및 대외 평판조회 등 독립적인 경영승계 절차로 진행했다. 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 CEO 선임 이후 운용자산(AUM) 10조원 달성 등 성장을 이끌어가는 이윤학 현 대표가 1년 연임할 예정이다. 신용정보와 시스템은 현 대표이사 용퇴에 따라 김성주 BNK금융지주 글로벌부문장(부사장)과 김영문 CIB부문장(부사장)을 각각 CEO로 신규 선임할 계획이다. 벤처투자는 현 도승환 대표이사가 대표펀드매니저를 겸직하고 있어 지주 김상윤 부사장을 CEO로 선임할 예정이다. 도 대표이사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대표펀드매니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측은 "이번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그룹 지배구조가 새롭게 재편되는 만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기 대응해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7 14:59:17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