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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생명존중 동행 프로젝트' 실행…기부금 1억원

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과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이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본사에서 '동행(同行) 프로젝트 자살유족아동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자살유족아동들을 위한 기부금 1억원 전달을 통해 경제적 생활고와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자살유족아동 100명을 찾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건강하게 회복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비와 정서·신체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특히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위기 속에 많은 부모들이 경제적·심리적 불안정으로 극단적 선택을 함으로써 홀로 남겨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들을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금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길 바라며 생명존중인식이 확산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토대로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3-17 13:20: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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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자 1000만명 돌파…원픽은 '삼성전자'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주식투자자 수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의 주주가 561만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예탁결제원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2426사의 소유자(중복소유자 제외)는 1384만명으로 전년 대비 50.6% 증가했다. 1인당 평균 소유종목은 5.96종목으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으며, 1인당 평균 소유주식수는 7747주로 전년 대비 28.1% 감소했다. 소유자 구성별로는 개인소유자가 1374만명(99.2%)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법인소유자 3만8902법인(0.3%), 외국인소유자 3만695명(법인)(0.2%)의 순이다. 소유주식수도 개인소유자 544억주(50.7%), 법인소유자 389억주(36.3%), 외국인소유자 135억주(12.5%) 순으로 나타났다. 1인(법인)당 평균 소유주식수는 법인소유자가 100만주로 가장 많고, 외국인소유자 44만주, 개인소유자 3958주 순이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법인소유자가 263억주(43.5%)로 가장 많은 주식을 소유했다. 코스닥시장과 코넥스시장의 경우에는 개인소유자가 각각 263억주(43.5%), 307억주(67.6%)로 주식을 가장 많이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소유자수가 가장 많았다. 유가증권시장은 ▲삼성전자 561만4490명 ▲카카오 191만8321명 ▲현대자동차 117만8677명 등의 순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29만4160명 ▲인터파크 29만439명 ▲카카오게임즈 26만590명 등의 순이다 전체 주식수에서 외국인 소유자 소유주식이 50% 이상인 회사는 34개사로 전년 대비 5개사가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은 19개사(2.4%, 전체 796개사),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은 14개사(0.9%, 전체 1502개사), 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은 1개사(0.8%, 전체 128개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양생명보험 82.5% ▲락앤락 75.8% ▲쌍용자동차 75.7% 순으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휴젤 76.8% ▲한국기업평가 75.7% ▲컬러레이홀딩스 71.9% 순이다. 2021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개인 소유자는 40대가 317만명(23.0%)으로 가장 많으며, 소유주식 수는 50대가 183억 주(33.7%)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 보면 남성 727만명(53.0%), 여성 646만명(47.0%)으로 집계됐으며, 남성은 386억주(71.1%), 여성은 157억주(28.9%)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법인 소유자의 지역별 분포는 경기도가 360만명(26.2%)으로 가장 많고, 서울 339만명(24.7%), 부산 85만명(6.2%) 등의 순이다. 인구수 대비 소유자수 비율이 높은 지역은 서울 35.6%, 울산 31.4%, 대전 27.5% 순으로 나타났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17 13:18:1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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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한화·AXA·KB손보·미래에셋·ABL생명

한화손해보험 직원들이 '난지도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라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앞장선다. ◆한화손보,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난지도 나무 심기' 행사 한화손보는 자사 봉사단이은 환경교육전문기관인 녹색교육센터와 지난 16일 마포구 난지도에 자리한 노을 공원에서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구에 심는 희망 한 그루'란 이름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맞춰 발열 체크와 개인위생을 준수하는 방침 아래 마련했다. 한화손보 임직원들은 인공적으로 조성된 노을공원의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에 효과가 있는 졸참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묘목을 준비해 식재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1978년부터 15년간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을 건강한 도시숲으로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마련했다. 환경적 가치를 키우려는 노력은 결국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키워드"라며 "회사는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 활동들을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악사손보,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 출시 악사손해보험이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을 새롭게 선보였다. /악사손해보험 악사(AXA)손해보험이 상품 라인업 확대를 이어간다. 악사손보는 질병부터 상해까지 개인별 맞춤형 보장이 가능한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대수명 증가 및 생애주기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소비자들의 성향을 반영해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보험이다. 질병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 등은 물론 상해와 관련한 운전자, 의료, 통합 등 6가지 플랜에 총 112개 담보를 하나의 상품에 모았다. 가입자가 꼭 필요한 부분만을 선택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은 주계약에 해당하는 일반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담보를 포함해 암 진단금 및 생활자금까지 설계 가능하도록 질병진단도 보장하고 있다.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당뇨병은 물론 양성뇌종양, 말기간경화, 말기폐질환 진단금 등도 추가 탑재했으며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진단 시 생활자금 담보를 통해 생활비 지원도 가능하다. 특약 가입 시 1~8종 수술(시술 포함)과 발병률이 높은 5대질환수술(관혈/비관혈) 등에 해당하는 수술을 받은 경우 수술비를 지급하고, 입원비 및 응급실 내원비 등의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은 만 18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최초 가입 후 10년마다 자동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현대인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보장을 강화하고, 꼭 필요한 보장만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설계했다"며 "악사손보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중점 보장하는 상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KB손보, 신 변호사 선임비용 특약 출시 KB손해보험이 영업정지 취소청구에 대한 행정심판에 대래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하는 특약을 선보였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소상공인을 위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KB손보는 소상공인이 불의의 사고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해주는 '영업정지 취소청구에 대한 행정심판 변호사 선임비용'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B손보는 이번 보장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최근 손보협회에 배타적사용권 신청도 완료한 상태다. 배타적사용권이 승인되면 KB손보에서 일정기간 동안 독점권을 가지고 판매하게 된다. '영업정지 취소청구에 대한 행정심판 변호사 선임비용'은 보험기간 중 식당·편의점·소형슈퍼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행정청으로부터 불의의 사고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변호사를 선임하여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하는 특약이다. 행정심판을 통해 영업정지 처분이 취소되거나 감경이 되면 이때 지급한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해준다. 백창윤 KB손보 일반보험부문장 전무는 "이번 '영업정지 취소청구에 대한 행정심판 변호사 선임비용' 출시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KB손보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일반보험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액보험 3명 중 1명은 MZ세대… 펀드변경은 1.5회 미래에셋생명 업계 첫 변액보험 가입자 속성 분석 이미지. /미래에셋생명 최근 재테크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MZ세대들도 변액보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에 모집한 자사 변액보험 12만여 건의 신계약 속성을 분석해 발표했다. 전체 변액보험 상품군을 대상으로 속성 분석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미래에셋생명은 23개 생보사 중 국내 변액보험 신계약의 60%를 독식하는 리딩컴퍼니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2조8533억원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를 거두며 60%에 달하는 압도적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변액보험 상품군 중 가장 많이 선택한 상품은 변액연금으로 전체 계약의 41%를 차지했다. 이어 변액유니버셜(36%), 변액종신(23%) 순이다. 변액연금은 노후 대비용 저축성 보험이고, 변액종신은 사망과 질병을 대비한 보장성 보험이다. 변액유니버설보험(VUL)은 보장성과 저축성의 혼합 상품으로 자유로운 입출금도 가능하다. 많은 고객들이 보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변액보험을 통해 노후 자산을 준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가입자들의 성별을 보면 여성 가입자가 63.3%로 남성(36.7%)을 앞섰다. 연령별로는 50대(26.1%), 40대(23.9%) 순으로 4050 장년층 가입자가 절반을 차지한 가운데 20대(12.5%), 30대(15.3%) 가입률도 눈에 띈다. 최근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투자형 상품으로 눈을 돌리는 MZ세대의 활발한 투자 행태가 변액보험 시장에도 반영됐다. 60대 이상 가입자도 20.3%로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사무직 회사원(22.9%), 전업주부(20.3%), 자영업자(4.4%) 순으로 변액보험에 많이 가입했다. 학생 비중도 3.5%로 나타났다. 각 변액보험 상품에 편입된 펀드 개수는 평균 2.4개로 '글로벌MVP60'(15.6%), 'ETF글로벌MVP60'(14.3%), '글로벌IT소프트웨어주식형'(14.3%) 펀드 순으로 포트폴리오를 꾸렸다. 가장 많은 가입자가 선택한 MVP 펀드는 2014년 출시된 업계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 시리즈로 고객을 대신해 전문가 집단의 분석을 통해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한다. 변동성을 최소화한 중위험 중수익 전략으로 경기가 불안해도 자산을 지켜낸다. '글로벌IT소프트웨어주식형'은 IT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지난 2019년 9월 설정된 짧은 운용 기간에도 글로벌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얻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리딩컴퍼니의 위상에 맞는 탁월한 성과로 변액보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생보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 12월 말 기준 3년 총자산 수익률 47.2%로 국내 23개 생명보험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유형별로 따져도 미래에셋생명이 1위를 독식했다. 채권형, 채권혼합형, 주식형, 주식혼합형 등 주요 유형별 3년 수익률 평가에서 3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가입자 속성 분석을 통해 최신 변액보험 트렌드를 공유하여 적합한 투자 방향과 펀드 가이드라인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특히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MVP펀드로 수요가 몰린 것은 불확실성이 높은 머니무브 시대의 돌파구이자 트렌드 변화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익률과 실적으로 증명된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과 함께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해 행복한 은퇴설계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BL생명, '디지털 전환과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 주제로 임직원 대상 온라인 모닝렉처 ABL생명 직원이 지난 16일 진행된 모닝렉처에서 이승윤 교수의 강의를 듣고 있다. /ABL생명 ABL생명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속도를 낸다. ABL생명은 지난 16일 디지털 문화 심리학자이자 건국대학교 마케팅 분과 이승윤 교수를 사내 스튜디오로 초빙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임직원 대상 온라인 모닝렉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닝렉처'는 ABL생명이 매월 1회 오전 8시에 강좌를 개설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제공하는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모닝렉처'는 실질적인 직무역량과 마켓 인사이트를 함양하는 것은 물론, 회사의 주요 전략과 연계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임직원들로부터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ABL생명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은 '2022 재접재려'를 회사의 키워드로 내세우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핵심전략 중 하나로 삼았다. 이승윤 교수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금융 시장의 변화와 고객 경험 혁신 전략, 마케팅 트렌드에 대해 여러 기업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 교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기본적인 접근과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구성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기술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업(業)을 재정의하고, 스스로가 주도하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 젊은 고객 확보를 위해 메타버스 등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단순 디지털 기술 활용이 아닌,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사 역시 MZ세대 등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 가치관을 반영한 신상품 등 새로운 고객 경험 설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조직구성원의 역량강화가 회사의 경쟁력 증진에 직결되기에 2014년부터 모닝렉처를 개설해 매월 운영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교육은 어렵지만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은 강좌인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도움 되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3-17 13:15:3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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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악취배출업소에 대법 승소판결

부산 기장군이 정관신도시 내 의료폐기물 소각업체인 A사와의 법적공방 끝에 대법원 최종 판결에서 최종 승소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부산고등법원에서 A사와의 법적공방에서 기장군이 승소판결 받았지만, A사가 판결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상고장을 제출해 최종 판결이 미뤄졌다. 이번에 대법원에서 A사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이유 없음'이 명백해 심리불속행 기각 선고를 내리면서 기장군이 최종 승소했다. 해당 A사의 반경 1km 내에는 수십 동의 아파트와 상업시설, 어린이집,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게다가 소각시설 용량 증설 계획까지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기도 했다. 기장군은 A사의 악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복합 악취농도가 3회 이상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A사에 개선권고와 악취배출시설 신고 대상 지정·고시 처분을 내렸다. 이에 A사는 "기장군이 측정한 방법이 객관적이지 않고, 다른 사업장 또는 공장에서 발생한 악취일 가능성이 있다"며 기장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었다. 1심 재판부는 "다른 사업장의 악취가 A사로 이동한 것으로 볼만한 자료가 없으며 악취를 측정한 방법은 객관적인 방법에 해당한다"며 기장군의 손을 들어줬으나, 2심 재판부에서는 "악취시료 채취 방법의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검사 결과가 객관적이지 못하다"며 A사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대법원은 "기장군의 시료 채취 방법이 절차를 위반한 것으로 단정하기 어렵고, 원심이 시료 채취 당시 기상상태 등의 조사 여부, 시료 채취 대상 지역의 기상상태, 주변 업체 등의 영향 등에 관해 충분히 심리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2심 판결을 뒤집고 기장군 승소취지로 사건을 다시 부산고등법원에 환송했다. 이에 기장군은 고등법원 지정·고시처분 파기환송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으나 A사에서 상고장을 제출해 최종 판결 일정이 미뤄졌다. 지난 11일 대법원이 A사의 상고장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 판단함으로서 지난 2019년 8월 23일부터 이어온 A사와의 긴 법정공방 끝에 최종 승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결과에 따라 기장군은 A사에 대해 악취배출시설의 신고 대상 시설 지정 ·고시를 다시 조치할 계획이다.

2022-03-17 12:43: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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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5,529억원 규모 제1회 추경예산 제출

경남도는 정부 추경에 긴급히 대응하고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5,529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총 예산규모는 이번 추경을 포함해 11조8,831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 및 취약계층 복지 지원,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도민의 생활 안전망 강화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 예산으로 편성됐다.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의 주요 세부 편성내역은 다음과 같다. ▲ 소상공인ㆍ중소기업 지원 등 민생경제 위기 대응 1,580억 원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224억 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 확대에 따른 이차보전 100억 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66억 원, 소상공인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13억 원,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 16억 원, 시외버스업체 재정 지원 15억 원 등을 편성했다.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격리·입원자 생활지원비 834억 원, 법인택시·버스기사 등 소득안정자금 124억 원,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65억 원, 코로나19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2억 원을 투입한다. ▲ 중대재해처벌법·코로나19 대응 등 도민 안전·보건망 강화 1,463억 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운영 등 18억 원을 편성했다. 생활치료센터 운영 30억 원, 취약계층 신속항원 검사키트 지원 53억 원, 공공시설 생활방역 지원을 위한 지역방역일자리사업 17억 원, 보건소 코로나19 대응인력 한시지원 33억 원, 마산의료원 시설장비 현대화 19억 원 등을 편성해 도민건강과 보건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범죄예방을 위한 CCTV·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9억 원, 재해위험지역 정비 50억 원, 도로 확·포장 457억 원, 도로시설물 정비 33억 원, 굴곡도로 개량 30억 원, 하수도 설치·관리 257억 원, 소방차량·구급차·소방장비 교체 61억 원 등 도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예산을 추가로 배정했다. ▲ 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 복지 지원 772억 원 의료급여수급자 진료비 지원 507억 원, 장애인 활동보조 등 서비스 지원 82억 원, 장애아가족 양육 지원 24억 원, 발달장애인 지원 17억 원 등으로 취약계층 의 복지지원에 예산을 편성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 15억 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 3억 원, 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 지원 2억 원,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 청소년 보호 및 활동지원 5억 원,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9억 원, 청년임대주택 공급사업 7억 원 등 아동에서 청년까지 연령대별로 예산을 반영했다. ▲ 경남미래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444억 원 기업을 경남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88억 원, 국내복귀기업 투자보조금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 수소생산거점 기반 마련을 위한 통영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53억 원, 항공 MRO 산업단지 조성 35억 원, 수소전기차 부품 내구성 향상을 위한 전주기 기술 지원 26억 원, 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 규제자유특구에 21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소재부품장비특화단지 운영 및 인력양성사업 4억 원, 소형모듈원전 개발지원 1억 원, 초고압 직류기반 전력기기 기반 구축 3억 원 등 경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소재부품·에너지 등 신산업분야에 예산을 반영했다. ▲ 농림·해양·축산업 분야 지원 540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 105억 원,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10억 원, 어항시설 유지보수에 14억 원을 편성했다. 농경지 배수펌프장 설치 등 배수개선 77억 원, 농산물 수출 물류비 지원 10억 원,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9억 원,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 6억 원,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한 방역시설 설치 지원 7억 원, CCTV 등 방역인프라 설치 7억 원 등 농림·해양·축산업 분야에 예산을 증액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3월 16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 확정된다.

2022-03-17 12:35: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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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통합돌봄 홍보 서포터즈 모집

부산 북구는 오는 25일까지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알리고 돌봄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우리지역의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사업인 '365 북구 Care'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총 38개의 지역사회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 어르신들이 내 고장에서 편히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선정된 홍보 서포터즈는 매월 1회 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돌봄 3.6.5.' 홍보영상을 공유한 후 카카오톡 채널 북구돌봄플러스센터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돌봄 3.6.5.' 영상은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대한 유익한 설명과 실제 사업의 수혜를 받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인터뷰 모습들을 담을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어르신의 돌봄은 멀지 않은 미래, 누구에게나 필요한 일"이라면서 "어르신 뿐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17 12:32:48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