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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설맞이 지역 취약아동 사랑의 나눔

NH농협금융은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아동 사랑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지역 취약 어린이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우리 쌀과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 아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리 쌀 기부를 통해 최근 쌀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했다. 또한 디지털 기자재 구입 등에 필요한 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자라날 새싹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손 회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어린이들이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농협금융은 전국 모든 지역의, 더 많은 취약계층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농협금융은 이번 설명절을 맞아 범농협 사회공헌 캠페인인 '방방곡곡 온기나눔 런(RUN)'에 동참해 은행, 증권, 보험 등 계열사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릴레이 사회공헌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22-01-25 14:15:17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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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이사장 "물적분할·쪼개기 상장 규제 검토"

손병두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은 "상장기업의 모·자회사 동시상장과 관련해 투자자 보호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항목의 하나로 두고 상장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혁신선도 자본시장을 향한 2022년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손 이사장은 "지난해 기업공개(IPO) 규모는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였다"며 "첫 번째 역점 과제로 삼은 건 IPO 활황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올해의 4대 미션으로 ▲한국 증시 레벨업 ▲확고한 시장 신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거래소 체질 전환 등 4가지를 선정했다. 거래소는 이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미션당 3가지, 총 12대 역점과제를 설정했다. 먼저 한국 증시 레벨업을 위한 과제로는 ▲시장별 특화된 상장 활성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코스닥 기업 규모, 성장단계별 맞춤형 상장 관리 가능토록 시장구조 개편) 도입 ▲호가단위 축소 등을 추진한다. 즉, IPO 시장 활성화 흐름을 지속시키고 한국 증시가 합당한 평가를 받도록 지원하는 한편, 투자자의 거래 편의를 높이는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 특히 최근 카카오페이 등 경영진 스톡옵션 행사와 관련해 "국회에서 내부자들의 주식거래 사전 신고를 법제화하는 안, 상장 이후 스톡옵션의 매각을 일정 기간 금지하는 안 등이 논의 중"이라며 "중론이 모이면 충분히 참고해서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 이사장은 경영진이 스톡옵션을 행사한 뒤 지분을 매도하는 행태를 규제할 방안은 공정성과 건선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정 행위를 금지하는 제도가 시장 친화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훨씬 선진적"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불공정 거래에 대한 엄정 대응 ▲다양한 금융불안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 역량 확충 등의 과제를 통해 '확고한 시장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손 이사장은 강조했다. 아울러 거래소는 오는 2월 17일까지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하고 매매거래 정지 지속 또는 해제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기로 했다. 특히 신라젠 등 상장폐지 결정 기간이 길다는 지적에 대해 "부득불 길어진 측면이 있고 이를 줄여나가기 위해서 불필요한 절차를 외국 사례에 비춰 단축하고 있다"고 했다. 또 거래소는 정치테마주 등 기획감시·불법공매도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증권범죄 규제기관 공조 등을 통해 불공정거래를 철저히 근절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SG 이니셔티브와 관련해 거래소는 정보 공개 내실화를 통한 ESG 경영 확산, ESG 상품의 꾸준한 출시를 통한 책임투자 촉진, 탄소중립 그린경제의 핵심 시장 기능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ESG 테마형 ETF·ETN 및 지속가능연계채권(SLB) 등 신상품 라인업을 확충해 건전투자자의 ESG 투자문화 확산을 지원키로 했다. 또 기업지배구조보고서·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의무공개 단계적 확대를 대비한 기준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손 이사장은 "ESG 등급과 재무성과를 연계하는 복합정보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내년 초부터는 일반투자자도 증권사를 통해 탄소배출권 시장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2-01-25 14:06:3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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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은퇴자산관리 전문가 연결 서비스

SC제일은행은 고객의 생애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프리미어 에이지(Premier Age)' 확대를 위해 은퇴자산관리 전문가를 연결하는 '프리미어 넷(Premier NET)'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SC제일은행 거래가 없더라도 은퇴자산관리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뱅킹 앱의 상품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그러면 고객컨택센터에서 고객의 은퇴설계, 보장(보험), 투자 등과 같은 고객의 주요 관심사항을 파악한 후에 체계적인 글로벌 자산관리 노하우를 가진 영업점 전담 직원을 연결해준다. 고객은 이 전담 직원으로부터 최적의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프리미어 에이지는 은퇴준비, 목적자금 등 자산현황 진단 및 부족 자금 산출과 더불어 맞춤 제안을 해주는 생애자산관리 서비스인데 비해 프리미어 넷은 프리미어 에이지에 전문가 상담을 결합한 서비스로 보다 체계적이고 최적화된 은퇴설계를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편리하게 지원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3월 31일까지 모바일뱅킹 앱에서 이벤트 응모 신청 후에 프리미어 에이지 상담 신청을 완료한 고객은 누구나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배지혜 SC제일은행 방카슈랑스부 이사대우는 "현대인의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사회적으로도 저성장이 고착화돼 자산관리 분야에서 은퇴설계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프리미어 넷 서비스를 통해 SC제일은행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글로벌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5 14:06:1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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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쓰레기 무단투기하다 걸리면…과태료 100만원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사진=자료DB 설 연휴 기간 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각 지자체별로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조정하고, 폐기물 분리수거함과 음식물류 전용 수거용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환경부는 설 연휴 동안 생활 쓰레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각 지자체는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등을 담당하는 상황반을 운영한다. 상습 불법 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주요 도로 정체 구간, 고속도로 휴게소, 여객터미널, 야영지 등에서도 불법 투기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한다. 생활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다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투기 현장을 환경신문고(지역번호 없이 128)에 신고하면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자체별로 일반쓰레기,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을 조정하고, 각 쓰레기 전용 수거함을 확대, 설치한다. 수도권 지자체의 경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설 연휴 중인 이달 30일과 연휴 직후인 다음 달 3일부터 폐기물 반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선별시설은 재활용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보관 공간을 더 확보하거나 필요시 임시적환장을 지정해 적체를 막기로 했다.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간이 쓰레기 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한다. 환경부는 또,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등에서 포장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과대포장 안 된 제품, 포장 횟수가 적은 제품, 친환경 재질 포장 제품 구매 등을 실천하는 '착한 포장제품 소비 캠페인'을 벌인다. 오종훈 환경부 생활폐기물과장은 "이번 설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배달·택배 물량이 증가해 평소보다 많은 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특별 수거 대책을 수립하고, 수거 상황을 집중 관리해 수거 지연 등으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5 13:52:2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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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자금세탁방지 자격증 업계 평균대비 11배 많아

빗썸이 국내 가상자산 사업자 중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자격증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해부터 AML 전문 인력을 적극 영입하고 사내 교육을 통해 임직원 인식 제고에 힘쓰며 관련 시스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ACAMS)에 따르면 작년 연말 기준 빗썸에 재직 중인 AML 자격증(CAMS) 소유자는 약 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증을 교부받은 29개 사업자의 평균 CAMS 자격증 보유 인원은 2.03명 정도다. 그 중 원화마켓을 운영 중인 4개 거래소 중 빗썸을 제외한 나머지 거래소의 CAMS 평균 보유 현황은 3.7명이다. ACAMS는 세계 최대 자금세탁방지 전문가협회다. 현재 180개국에 8만2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 공신력을 가진 AML 자격증을 발급하고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평가 받는다. 빗썸은 빈틈없는 AML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37301)의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AML 정책 강화를 위해 골드만삭스·노무라 출신 준법감시인을 선임하기도 했다. 빗썸은 올해에도 AML 리딩 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 각종 캠페인과 임직원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선 1월 20일 올해 첫 AML 교육을 진행했으며 연중 ▲AML 위험평가 시스템 설계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AML·CFT) 실무 ▲의심거래보고(STR) 실무교육 등을 추진한다. 송근섭 ACAMS 한국 대표는 "자금세탁방지 업무는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양성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빗썸을 비롯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AML 자격증 취득과 같은 제도 마련에 앞장서는 일은 바람직한 방향이다"라고 설명했다. 빗썸 관계자는 "올해 1월 빗썸의 CAMS 자격증 보유 현황은 연말 대비 5명 늘어난 27명으로 전문성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권에 버금가는 AML 체계와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며 가상자산 업계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5 13:03:5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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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식물세포 기술 기업 '바이오에프디엔씨'…코스닥 상장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기업 바이오에프디엔씨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25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 후 성장 전략에 대해 밝혔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다른 바이오기업들과 달리 식물 성체가 아닌 식물세포를 이용해 유효물질과 약리물질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에 식물을 원료로 이용하는 바이오기업들은 식물 성체를 대량으로 재배해 원하는 물질을 추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식물자원 훼손 위험이 있거나 대규모 재배 장소가 요구됐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동물의 배아줄기세포처럼 여러 세포로 분화될 능력을 갖추고 있는 식물세포의 전형성능(totipotency)을 이용해 특정 물질을 생산하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배양해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식물자원 보존이 가능하고 재배장소가 필요 없어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수율을 높일 수 있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2005년 설립 이후 연구개발(R&D)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매년 꾸준한 투자를 통해 SCI 저널 논문을 60여편 이상 발표했고, 등록 특허 수는 100개 이상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려왔다. 이 중 세계 최초로 고주파를 이용한 식물세포 대량배양·생산 기술인 SMART-RC2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NET 신기술 인증과 미국 특허를 받았다. 이러한 R&D 성과로 인해 바이오에프디엔씨는 11년 연속 수익실현이라는 실적을 올렸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바이오에프디엔씨의 예상 실적은 매출액 110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26억원이다. 현재 대상홀딩스, 아모레퍼시픽 등과 R&D 및 거래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광주과학기술원, 툴젠 및 성균관대학교 등과 R&D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향후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을 통해 약리물질의 개발과 라이선스아웃(L/O)이 가능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이 현재 신약개발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동물세포(CHO Cell)를 이용한 프로세스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초기 설비투자 및 유지비용, 적은 폐기물 발생과 동물복지 실현 등 높은 친환경성과 우호적인 규제 환경 및 인수공통바이러스 오염 위험성이 없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공동대표를 맡은 모상현 대표와 정대현 대표는 광주과학기술원 선후배로 만나 2005년 설립 이후 바이오에프디엔씨를 함께 이끌고 있다. 두 대표는 "바이오에프디엔씨는 2025년까지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을 통해 신약개발을 위한 식물세포주를 개발해 식물계의 CDMO 사업모델을 구축해 수익을 낼 것"이라며 "IPO를 통해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한 신약개발 또는 L/O를 빠른 시기 내에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에프디엔씨의 상장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총 공모주식수는 130만주, 공모 희망가 밴드는 2만3000~2만9000원이다. 1월 24~25일 수요예측을 거친 후 2월 9~10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2월 21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2-01-25 13:03:4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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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41개 상장사 M&A 실시…전년比 16.5%↑

지난해 상장법인 중 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141개사로 나타났다. 전년(121개사) 대비 16.5% 증가한 규모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별 M&A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코스피는 40개사에서 53개사, 코스닥은 81개사에서 88개사로 각각 늘었다. 사유별로는 ▲합병 126개사(유가증권 44곳, 코스닥 82곳) ▲주식교환·이전 10개사(유가증권 8곳, 코스닥 2곳) ▲영업양수·양도 5개사(유가증권 1곳, 코스닥 4곳) 순이다. 지난해 상장법인이 예탁결제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827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976억원) 대비 747.7% 대폭 늘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1698억원이 지급돼 전년(842억원) 대비 101.7% 늘었다. 코스닥 시장에서 6576억원이 지급돼 전년(134억원) 대비 4798.3% 급증했다. SK(유가증권시장)와 합병으로 SK머티리얼즈(코스닥시장)가 총 5713억원의 주식매수청구대금을 지급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코스닥시장 주식매수청구대금의 86.9% 비중을 차지했다. 시장별 주식매수청구대금 지급 상위사를 보면 코스피는 티와이홀딩스(970억원), 현대건설기계(356억4000만원), 동성화학(113억2000만원), SBS미디어홀딩스(108억원), 에이치디씨랩스(80억2000만원) 등의 순이다. 코스닥은 SK머티리얼즈(5712억9000만원), 지씨셀(401억5000만원), 녹십자셀(346억5000만원), 한국정보인증(52억1000만원), 한국팩키지(29억3000만원) 등이다.

2022-01-25 13:03: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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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건설 톱6 '현대엔지니어링'…친환경·에너지 신사업

글로벌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5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김창학 대표이사는 "글로벌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 및 주택 건설 사업으로 브랜드 파워를 향상시키고 탄탄한 성장을 기록해온 현대엔지니어링은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신사업의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내일을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와 인프라 부문, 건축과 자산관리 부문 두 축으로 나눠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탄탄한 사업 내용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우수한 재무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 건축사업 포트폴리오를 추가한 이후 지난해 국내 시공능력평가 6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곳곳에도 토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신규 수주를 확보해 지난해 3분기 기준 수주 잔고가 27조8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리스크를 엄격히 관리한 결과로 지난 10년 이상 꾸준히 영업이익을 달성한 EPC 기업으로 꼽힌다. 글로벌 EPC 시장에서 초기 단계부터 FEED(기본설계)에 이어 EPC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차별화 포인트로 경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최근 글로벌 EPC 시장의 경쟁 현황이 현대엔지니어링에 유리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플랜트 시장의 경쟁 강도가 완화되면서 현대엔지니어링의 시장 입지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축 부문에서도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최고수준의 재무건전성과 신속한 사업 추진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아파트 브랜드 1위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파워와 차별화된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도시정비 사업에서는 수주 2조4000여억원을 달성하며, 수주 포트폴리오의 안정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어 주택 외에도 스마트팩토리, 전기차(EV) 배터리공장, 수소충전소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등 변화하는 사업환경에 발맞추고 EPC 사업의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분야의 6가지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에너지 전담 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폐플라스틱 자원화 ▲암모니아 수소화 ▲초소형원자로 ▲자체 전력 생산사업을, 친환경 분야에서 ▲CO2 자원화 ▲폐기물 소각 및 매립 사업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코스피 상장 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에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의 전환과 디지털 신기술의 융합으로 지속가능성이 향상된 현대엔지니어링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6개의 신사업이 2024~25년부터 의미 있는 매출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2025년에는 전체 매출액 대비 10%까지 증가하도록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KB증권, 골드만삭스다. 총 공모주식수는 1600만주, 공모 희망가 밴드는 5만7900~7만5700원이다. 1월 25~26일 수요예측을 거친 후 2월 3~4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오는 2월 15일 코스피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2-01-25 13:02: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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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업에 여러 사업장, 50명 넘으면 '중대재해법' 적용

고용노동부가 오는 27일부터 적용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전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개별 사업장이 하나의 기업에 속해 있어 각 사업장의 근로자 수를 합해 50명이 넘을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는 정부 해석이 나왔다. 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오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사업장별 인원이 아니라 경영상 일체를 이루는 하나의 기업에 속한 모든 사업장과 본사의 상시 근로자를 합한 수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예컨대, 하나의 회사에 본사를 포함한 20개의 사업장이 있고 각 사업장의 상시 근로자가 4명이라면 총 근로자 수를 80명으로 산정한다. 각 지역에 사업장이 있더라도 하나의 기업으로 볼 때 근로자 수가 50명 이상이므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된다는 의미다. 27일 이후 이들 사업장 한 곳에서 노동자 사망과 같은 중대 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는 처벌받을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 사망 등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제정됐다.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수 50인 이상 제조업 사업장과 공사 규모 50억원 이상 건설 현장은 중대재해법이 적용된다. 다만,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 공사 금액 50억원 미만의 공사 현장은 유예를 둬 오는 2024년 1월 27일부터 법이 적용된다. 작년 하반기 건설업(추락), 제조업(추락·끼임) 사망사고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이날 고용부는 중대재해법 시행을 앞두고 전국 제조·건설업 사업장의 추락, 끼임, 개인보호구 착용 등 3대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고용부가 지난해 하반기 2만642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한 결과 3대 안전조치 위반으로 적발된 사업장은 1만6718개곳(63.3%)에 달했다. 이 중 건설업이 67.0%, 제조업이 54.0%를 차지했다. 위반 사항은 추락 위험요인의 경우 안전난간 미설치가 42.0%, 끼임 위험요인에서는 덮개·울 등 방호조치 불량이 23.9%로 가장 많았다. 김규석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소규모 사업장 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책임있는 각자의 행동이 부족해 보인다"며 "하루빨리 경영책임자부터 근로자까지 책임 있는 안전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고용부는 이날 기업 대표이사의 안전보건계획 이사회 보고·승인제도 내용을 담은 '2022년 안전·보건계획 수립 가이드북'을 현장에 배포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500인 이상 회사와 시공능력 1000위 이내 건설회사의 대표이사는 매년 안전 및 보건에 관한 계획을 세워 이사회에 보고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2022-01-25 12:59:17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