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요소수 수급난 점차 해소…하루 생산량 96만ℓ, 소비량 충당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차량용 요소수 생산량이 96만리터(ℓ)로 하루 평균 국내 소비량(60만ℓ)을 웃돌면서 수급난이 조금씩 해소되는 모습이다. 전국 100여개 거점 주유소에 입고된 요소수도 55만ℓ 가량으로 판매량(39만5000ℓ)보다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 전국 3000개 주유소에도 요소수가 원활히 공급되고 있다. 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어 이 같이 밝혔다. 지난 16일 국내 5대 기업의 차량용 요소수 생산량은 96만ℓ로 지난 13일(27만ℓ)보다 3배 이상 많아졌다. 100여개 거점 주유소 중 84곳에 총 55만1000ℓ가 입고돼 39만5000ℓ가 판매됐다. 이들 주유소의 입고량은 국내 일평균 사용량인 60만ℓ 수준이다. 이억원 차관은 "전국 거점 주유소의 요소수 판매량은 일평균 사용량의 3분의 2 수준을 소화할 정도의 물량으로 수급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외 나머지 전국 주유소에 공급된 요소수는 13일 5만ℓ에서 15일 30만ℓ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2021-11-17 16:27:18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코스피, 기관 매도·코로나 확산세에 2960선 마감

코스피가 전 거래일(2997.21)보다 34.79포인트(1.16%) 내린 2962.42에 장을 마감한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35.46)대비 4.2포인트(0.41%) 하락한 1031.26에,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79.9원)보다 2.6원 오른 1182.5원에 마감했다. /뉴시스 코스피가 17일 기관의 매도와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로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79포인트(1.16%) 내린 2962.4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81포인트(0.23%) 오른 3004.02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하락세로 다시 돌아섰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686억원, 703억원어치 사들였지만 기관은 홀로 8861억원어치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현대차(0.24%), 삼성SDI(0.26%), 카카오뱅크(0.96%)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0.84%), SK하이닉스(-1.34%), 네이버(-1.11%), 삼성바이오로직스(-2.52%), 카카오(-1.96%) LG화학(-1.03%) 등이 하락 마감했다. 업종도 대부분 하락했다. 의약품(-3.09%)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이어 섬유의복(-3.02%), 보험(-2.8%), 운수창고(-2.65%), 철강금속(-2.44%) 건설업(-1.99%), , 화학(-1.82%)등이 내렸다. 하락장 속에 은행(0.44%), 의료정밀(0.39%)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20포인트(0.41%) 내린 1031.26으로 마감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4.64%), 에코프로비엠(-0.12%), 카카오게임즈(-0.74%), 셀트리온제약(-5.53%), 에이치엘비(-3.04%)가 하락했다. 반면 펄어비스(1.81%), 엘앤에프(2.81%), SK머티리얼즈(1.35%)는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1-11-17 16:25:45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고승범, "카드사, 종합페이먼트 진출 허용할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금융 전문가 및 여신전문 금융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열어 여신전문금융업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금융위원회 "카드사가 종합 페이먼트(Payment) 사업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카드사·캐피탈 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고 위원장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시 도입되는 마이페이먼트(지급지시전달업) 사업을 카드사에 허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기존 신용·체크카드 서비스와 함께 계좌이체에 기반한 송금·결제서비스가 결합하면 종합페이먼트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며 "카드사 지급·결제 서비스 등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잘 활용·유통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카드·캐피탈사가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 위원장은 "여전사가 마이페이먼트와 마이데이터를 결합해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창출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며 "일상적인 소비 과정 속에서 결제부터 금융상품 추천·자금 관리·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겠다"고 말했다. 최근 대중화하고 있는 e-커머스, 라이브 커머스 등에 대한 투자와 진출 등 플랫폼 사업 영역을 확대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하는 캐피탈사를 대상으로는 보험 대리점 업무 진출을 허용하는 것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고 위원장은 여전산업과 관련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신기술 금융사가 투자 대상 기업의 자금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신기술 금융사의 융자 한도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겠다"며 "캐피탈사가 4차 산업이나 환경 분야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당 산업과 관련한 업무용 부동산 리스업으로 업무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달 말 발표를 앞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과 관련된 내용은 논의되지 않았다. 적격비용 재산정제도는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3년마다 재산정해야 하지만 카드사 노동조합은 카드사의 어려움을 이유로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이에대해 금융당국은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최대한 경청할 것"이라면서도 적격비용 재산정제도와 관련해선 "법이 정한대로 해야한다"며 선을 그은 상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17 16:09:40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MZ세대 금융서비스 "맞춤형·간소화 외 사회적 가치 더해져야"

"정통적인 금융 비즈니스 방법으로는 MZ세대(1980~2010년 출생자)를 끌어 들일 수 없다." 김강원 베인 앤 컴퍼니 컨설턴트는 17일 자이낸스(Z+Finance)시대, 뉴파이낸스(New Finance)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페이먼트 인사이트 세미나 2021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컨설턴트는 "MZ세대들이 금융소비를 넘어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며 "MZ세대가 요구하는 맞춤형 서비스, 즉 디지털을 활용한 금융서비스가 확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 컨설턴트는 MZ세대가 선호하는 금융비즈니스 방향으로 ▲맞춤형 ▲간소화, ▲친밀도 ▲사회적가치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컨설턴트는 우선 고객에게 맞춤화 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의 금융사들은 오프라인으로 이용하든 온라인으로 이용하든 모든 고객에게 일괄적으로 통일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했다"며 "앞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고객의 데이터를 활용해 '아 정말 나에게 딱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구나'라는 느낌을 주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절차도 간편해야 한다. 김 컨설턴트는 "기존에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들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며 "현재는 이러한 오류들을 개선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극단적으로 이용자경험(UX)이 간소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컨설턴트는 금융서비스에도 친밀감이 더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존에는 양복을 입은 은행원들이 신뢰도 있게 어떤 조언을 해주는 것이 더 소고가 되었지만, 지금은 딱딱한 조언보다 공감을 통해 친밀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어떤 방식으로 공감대를 형성해갈까 친밀도를 형성해갈까 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소파이 로고 이날 김 컨설턴트는 MZ세대가 열광하는 금융서비스 사례로 ▲소파이(SoFi) ▲로빈후드 ▲레모네이드를 제시했다. 소파이(SoFi)는 크라우드펀딩 형식으로 동문으로부터 자금을 모아 학생에게 대출해주는 캐피탈회사다. 학생에게 대출해주기 때문에 높아질 수 있는 리스크는 네트워크로 해결했다. 선배들의 멘토링과 함께 필요히 오퍼나 인터뷰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충성도를 높이고, 리스크를 낮춘 셈이다. 김 컨설턴트는 "소파이에서는 대출을 받은 고객을 채무자가 아닌 멤버라고 호칭한다"며 "직접적으로 나와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들로부터 자금을 받기 때문에 연체율이나 부도율 자체가 상대적으로 훨씬 낮다"고 말했다. 로빈후드 플랫폼 로빈후드는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으로 게임처럼 손쉽게 증권거래를 할 수 있다. 김 컨설턴트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절차가 다른 금융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간소화 되어있다"며 "계좌를 개설하거나 주식을 주문할경우 울리는 빵빠레 등 소리들이 마치 게임미션을 통과한 느낌을 주게돼 금융상품이 아닌 게임과 같은 친숙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레모네이드는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을 접목한 '인슈어테크' 회사로, 주택소유자와 임차인을 위한 보험을 주력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레모네이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알고리즘, 머신러닝 기술 등을 활용해 어떤 서류작업도 없는(zero paperwork) 즉석 보험 가입과 빠른 피해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컨설턴트는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보험가입은 쉽더라도 보험금을 청구할 때에는 까다로운 경우가 많은데, 이들과정을 모두 간소화해 모바일에서 60초면 신청할 수 있게 했다"며 "여기에 기부를 할 수 있게 한다든가, 자동화된 서비스로 사업비를 최소화해 보험료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17 16:07:3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 무엇을 바꿨나 "소득 줄고, 관계 멀어져"

2021년 사회조사 결과. 자료=통계청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었다고 느끼는 가구가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줄어든 소득을 대출로 메워 가계 빚이 많아지는 악순환을 경험하는 가구도 많았다. 국민 다수는 코로나19 이후 친구나 동료, 이웃 등과의 관계가 더 멀어졌다고 답했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회조사 결과'에서는 코로나19 부문이 한시적으로 추가됐다. 조사는 지난 5월 12~27일 진행됐고, 표본 규모는 응답자 기준 1만8496가구 내 3만6423명이었다. 19세 이상 가구주 중 코로나19로 1년 전보다 가구 소득이 감소했다고 답한 비율은 32.1%인 반면 증가했다는 답변은 13.1%에 그쳤다. 연령층별로 보면 40~50대에서 가구 소득이 줄었다는 응답이 많았다. 직장 생활로 벌어들인 소득보다 자녀 양육, 교육 등으로 지출이 더 많아졌다는 이유에서다. 대출 등 가구 부채가 늘었다는 응답자도 올해 26.2%로 2년 전(20.4%)보다 5.8%포인트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관계망 변화. 자료=통계청 코로나19는 집에서 지내는 가족을 제외한 친구, 이웃, 동료 등과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35%가 친인척, 이웃, 절친한 친구의 경우 관계가 멀어졌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이웃'(38.9%), '가족 외 친인척'(36.7%), '절친한 친구'(35.5%) 등의 순이었다. 코로나19로 가족 간 관계가 가까워졌다는 응답은 12.9%, 가족 관계가 멀어졌다는 응답은 12.7%로 별 다른 차이가 없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취미활동 단체 회원, 종교단체 구성원, 그 밖의 알고 있는 사람 등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계가 멀어졌다는 응답이 변화가 없다는 응답보다 더 많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절반이 넘는 55.3%는 친목·사교 모임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응답했다. 코로나19는 국민들의 일상과 소비 생활도 바꿔놓았다. 소비 생활의 경우 '집에서 먹을 음식 구매'가 57.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안전 및 위생을 위한 소비'(25.9%), '집에서의 여가활동을 즐기기 위한 소비'(7.7%) 등의 순으로 답했다. 일생 생활의 긍정적인 변화로 응답자 대다수(91.9%)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위생 활동 강화'로 답했다. 반면, 절반 가량(50.5%)이 '온라인 학습 확산'을 부정적인 변화로 꼽았다. 코로나19 이후 일상 생활의 변화로는 '배달·배송을 통한 소비 증가'(22.8%), '여가·취미 문화 발달'(16.6%), '온라인 학습·재택근무의 확산'(14.8%) 등으로 답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 변화. 자료=통계청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했다는 응답은 16.6%에 그쳤다. 재택근무를 직종별로 보면 전문관리직(34.6%)과 사무직(29.3%)이 가장 많았고, 서비스 판매직(8.7%), 기능 노무직(3.5%) 등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재택근무가 효율적이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도 43.2%였다. 절반인 50.2%가 '재택근무로 처리가 어려운 일'이란 점을 이유로 꼽았고, '직원 간 소통이 어려워서'(16.4%), '가사·육아 등으로 사실상 업무에 집중할 수 없어서'(10.1%) 등이 뒤를 이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주 근로층인 30~50대에서 재택근무가 비효율적이라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학교 현장 수업을 대체하는 원격수업을 받은 사람은 92.0%에 달했다. 이중 60.7%가 원격수업이 효과적이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들은 '학교의 원격수업 환경 미비'(20.9%), '수업 내용·구성 미흡'(19.0%), '학습에 집중할 수 없음'(18.2%) 등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2021-11-17 15:51:02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한국거래소, 독일 유렉스와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야간시장 개설

한국거래소는 지난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렉스 본사에서 유렉스(Eurex)와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야간시장 개설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내년 1분기에 상장돼 기존 유렉스 연계상품 야간거래와 동일한 방식으로 거래될 계획이다. 현재 KRX-유렉스 연계 야간시장에서는 지난 3월 상장된 코스피200선물과 7월 상장된 달러선물 등을 포함해 총 4개의 상품이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200 위클리옵션은 코스피200옵션의 만기 다양화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정밀한 위험관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 9월 KRX 정규시장에 상장됐다. 특히 최근 거래량이 급증함에 따라, 시장참여자들의 야간거래수요도 증가했다. 거래소는 향후 유렉스 연계 야간시장에서도 코스피200 위클리옵션의 거래가 가능해짐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야간시간대에도 추가적인 위험관리 수단 및 투자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019년 정규시장에 상장되어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 코스피200 위클리 옵션을 투자자들의 야간거래 수요에 부응하고자 유렉스 연계 야간시장에 추가로 상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스피200 위클리 옵션의 성공으로 KRX-Eurex 연계 야간시장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이클 피터스 유렉스 CEO도 "세계 10대 경제강국인 한국의 파생상품시장 확대에 Eurex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KRX-Eurex 연계시장을 통해 전 세계 투자자들이 국제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한국시장의 포지션을 24시간 동안 관리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1-11-17 15:27:44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기업은행, ‘IBK금융주치의 프로그램’ 시행

IBK기업은행은 기업의 현재 상태와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분석·진단해 맞춤형 처방을 제공하는 '금융주치의 프로그램'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은 병원에서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의사에게 처방을 받는 것처럼 기업의 경영·재무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업진단 → 맞춤형 처방 → 연계지원'으로 이루어지는 동 프로그램은 재무제표 등록만으로 진단결과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다양한 내·외부 데이터를 비대면으로 수집·분석해 기업진단 및 솔루션 제안 단계까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진행한다. 표와 그래프를 활용해 기업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빅테이터를 통해 기업의 경영환경, 경쟁사, 거래처 등을 분석해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고객용 기업진단 보고서는 진단요약과 함께 금융거래?신용도 등 항목별 상세 분석, 상품·서비스 안내로 구성되며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목차와 보고서 해설이 참고자료로 제공된다. 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은 총 2단계로 나누어 시행되며 이번 1단계는 총자산 30억원 이상인 제조업 중소법인을 대상으로 적용하고 2단계는 총자산 30억원 이상인 비제조업 중소법인을 대상으로 '21년 12월말부터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윤종원 은행장은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고객과 공유하고 최적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단순한 금융조력자를 넘어서 금융주치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7 15:27:38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산업은행, 美 실리콘밸리에 VC 투자법인 개소

산업은행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산은의 벤처캐피탈 자회사인 'KDB실리콘밸리'를 개소하고 벤처투자 업무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현지시간) 개소한 KDB실리콘밸리는 현지에서 직접투자 및 펀드출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현지법인 형태로 설립됐다. KDB실리콘밸리는 전세계 혁신의 성지인 실리콘밸리 생태계 안에서 현지 스타트업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현지 한국계 창업기업에 대한 직접투자 실시 등 실리콘밸리 내 한국계 위상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엔지니어, 벤처캐피탈(VC), 대기업 및 유관기관들과도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시 대표 교두보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주요 직접투자 대상은 현지에서 한국계 창업자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미국으로 진출하는 국내 스타트업도 해당된다. 아울러 국내 대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해 협력하거나, 한국에 사무소를 열고 개발인력을 채용하는 등 역으로 한국에 진출하는 미국 스타트업 또한 포함될 예정이다. KDB실리콘밸리는 설립 초기인 점을 감안해 당분간 대규모 투자보다는 창업 초기 및 시리즈 A단계 투자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후 이들에 대한 후속투자 또는 후기단계 스타트업에 대한 스케일업 투자는 본점과 공동투자 등 유기적 협력을 통해 투자규모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현지 벤처펀드 앞 출자자(LP)로 참여하는 간접투자 업무 또한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지 VC와의 네트워킹 및 딜소싱 채널 확보, 한국계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 환기 등을 추진하고, 본점과 협업해 미국 대형 VC 등과의 공동투자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개소식에서 "KDB실리콘밸리 미국 현지의 창업가, 엔지니어, 투자자 등을 아우르는 한국계 벤처 커뮤니티의 구심점으로서 국내 벤처·스타트업이 글로벌 K-유니콘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7 15:27:29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전기차 버블 우려에도 "테슬라 대항마는 전력질주"

전기차 버블에 대한 우려에도 관련주는 전력질주 중이다. 테슬라에 이어 아직 매출 실적이 없는 신생 전기차 제조사인 리비안과 루시안이 시가총액 상위 자리를 차지했다. 순수 배터리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제2의 테슬라로 낙점 받은 신생 전기차 제조사에 투자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리비안의 시가총액은 지난주 상장 당시 주당 78달러로 책정된 후 계속 올라 121%까지 급등했다. 현재 시총은 1400억달러 이상으로 폭스바겐을 앞섰고 도요타와 테슬라에 이어 업계 3위를 차지했다. 리비안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출신 창업자 RJ 스캐린지가 설립한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아마존이 20%, 포드가 12%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리비안은 현재까지 전기차 배송 실적이 150대에 불과하고 공식적인 매출 실적은 전무하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20억달러의 영업손실을 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총은 폭스바겐마저 제칠 정도다. 이와 함께 전기차 업계의 페라리로 불리는 루시드는 지난 7월 나스닥 상장에 상장했다. 신생 상장사임에도 주가는 16일(현지시간) 24% 상승해 55.52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포드를 제친 성적이며 GM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어 17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전일 서학개미들은 테슬라도 1억794만달러(약 1275억원)가량 순매수했다. .이는 전기차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순매수 금액이며 해외주식 한 달 순매수 순위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주식 매도로 주가는 한 때 1000달러선이 붕괴됐지만 이내 서학개미들이 저가매수에 나서 테슬라를 1억7407만달러 순매수했다. 이런 와중에도 서학개미들이 매수세에 나서는 이유는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와 독보적인 믿음으로 분석된다. 블룸버그와 CNN 등 주요 외신은 전기차 산업의 성장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 심리가 리비안 주가를 계속 끌어 올렸다고 분석했다. 반면, 전기차 산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자금이 폭증하면서 '전기차 버블'이 증시에 형성되고 있다는 우려도 끊이지 않는다. 피터 롤린슨 루시드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차 스타트업의 주가와 시총이 기존 완성차 업체를 넘어 결국 업계 리더인 테슬라 처럼 되는 건 긴 여정이 될 것"이라면서도 "최근 주가 급등은 월가가 루시드를 기존 업체보다 테슬라 같은 회사로 보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리비안은 현재 제2의 공장 부지를 물색하고 있으며 조지아주가 유력 후보지로 부상하고 있다. 리비안 'R1T'에는 현재 삼성SDI의 배터리가 물망에 올랐다. 향후 삼성SDI와 협력하거나 자체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아마존은 2019년부터 리비안을 포드와 함께 105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자체 물류운송에 활용하기 위해 배달용 전기차 10만대를 공급받기로 리비안과 계약했다.

2021-11-17 15:27:22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GS건설, 자회사 지베스코자산운용 1000억원 블라인드 펀드 조성

GS건설의 자회사 지베스코자산운용이 1000억원의 블라인드 펀드 조성에 성공했다. GS건설은 블라인드 펀드인 '지베스코 기회추구전문투자사모부동산 1호' 약정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블라인드펀드는 투자 대상을 미리 정하지 않고 자금을 조성하는 펀드로 1000억원 중 800억원을 외부 기관투자자로부터 유치했다. 특히 재무적투투자로 군인공제회가 가장 큰 규모인 400억원을 투자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설립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생 자산운용사가 조성하는 첫 블라인드 펀드에 자산규모 14조원을 운용하고 부동산 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한 기관투자자가 최대 투자자로 참여한 것은 주택·건축·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지베스코의 전문성과 전략적투자자(SI)인 GS건설과 자이에스앤디의 디벨로퍼 역량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됐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이번 블라인드펀드는 총 1000억원 규모로 차등형 구조로 이뤄졌다. 1종 수익증권은 군인공제회400억원 포함 재무적투자자(FI)가 700억원을 투자한다. 2종 수익증권은 전략적투자자(SI)가 300억원을 출자하는 방식이며 GS건설 30억원, 자이에스앤디 170억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100억원을 출자한다. 지베스코는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지역 거점 도시의 핵심 위치에 주거·건축 개발 프로젝트에 나설 예정으로 단순 출자자가 아닌 디벨로퍼로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GS건설의 상품기획, 시공, 사업관리 역량을 접목해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펀드 운용을 맡게 될 지베스코가 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한 GS건설과 자이에스앤디, 금융자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참여로 디벨로퍼로서 안정적으로 부동산개발사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좋은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기관투자자를 유치해 디벨로퍼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7 15:27:12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