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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원자재 ETN 확대"…구리선물 투자 ETN 2종 출시

삼성증권은 구리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신규 상장한 구리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N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 구리선물의 일간수익률을 각각 1배와 -1배를 추종하는 삼성구리선물 ETN(H)과 삼성 인버스 구리 선물 ETN(H)이다. 구리는 전반적인 산업분야에 가장 중요한 산업소재이면서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최근 각광받는 친환경 산업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구리가격은 글로벌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척도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 경제와 아주 밀접한 경향을 보인다. 이 때문에 상품시장에선 '닥터 코퍼(Dr.Copper)'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다. 지난 5월 12일 삼성증권 리서치에서 발간한 '구리: 오래 보아야 아름답다'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산업의 구리수요는 향후 수년간 구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가 주동력원으로 화석연료를 대체해 나가는 과정에서 전도체인 구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 수밖에 없으며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전력 저장시설 및전력망을 포괄하는 친환경 산업의 구리 수요가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요증가에 비해 구리 광산의 개발 사이클의 주기는 상당히 길어 탐사부터 생산 개시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그럼에도 지난 5년간 주요 글로벌 구리 광산업체들의 선제적인 생산시설 확대는 이뤄지지 않았고 향후 최소 3년간 글로벌 구리 생산량은 크게 증가하기 어려워 타이트한 공급환경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구리가 중국의 경기와 높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단기적으로 중국 부동산 경기 둔화로 인해 중국의 수요 둔화 이슈는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며 코로나로 축소되었던 구리 생산량이 최근 급속도로 정상화 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존 삼성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과 삼성 인버스 2X 구리선물 ETN(H)에 이번 새롭게 상장한 ETN을 추가하여 구리관련 시장 투자수요 확대에 대응하고자 했다"며 "환헤지도 되어 있어 구리관련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라면 삼성증권 ETN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삼성증권에서 발행한 구리선물 ETN 2종은 2026년 10월 26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한편 삼성증권에서는 금, 은, 원유, 천연가스 등 주요 원자재 관련 ETN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시대에 원자재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다양한 투자처를 제공하고 있다.

2021-11-18 15:47:5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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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 실시

모바일뱅킹(i_One뱅크) 예약화면./IBK투자증권 IBK기업은행은 고객이 영업점 방문을 사전 예약하고 필요서류를 안내 받을 수 있는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방문예약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앱(App) '아이원뱅크(i-ONE Bank)'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금융권 최초로 '네이버 예약'을 통한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예약은 신청일 다음 영업일로부터 10영업일이내에서 1시간 단위로 가능하며 예약 가능 업무는 예금, 펀드, 신탁, 개인대출 등이다. 고객이 네이버로 예약하는 경우 네이버 알림으로, i-ONE뱅크로 예약하는 경우 카카오톡, SMS로 안내메시지가 자동으로 발송되며 필요서류 확인도 가능하다. 향후 당일 방문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영업점별 실시간 대기인 수 정보와 일자별 영업점 혼잡도를 3단계(원활, 보통, 혼잡)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30여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대상 영업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님들께서 대기시간 없이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은행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예약 서비스를 본부의 금융상담 컨설팅에도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8 15:42:1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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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CBDC 도입, "잠재적 금융불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야"

배준석 한국은행 부총재보/2021년 한국은행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는 신속히 도입하는 것보다 제대로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CBDC의 모든 측면을 검토하면서 도입을 추진해 나가겠다." 한국은행 배준석 부총재보는 18일 '2021년 한국은행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배 부총재보는 "전 세계적으로 현금을 수취하지 않는 매장이 늘어나고 있고, ATM과 은행 지점들이 감소하면서 현금에 대한 접근성도 하락하고 있다"며 "CBDC의 모든 측면을 검토하면서 도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하반기부터 CBDC 모의실험 환경을 구축하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은 미국의 경우 지난해 CBDC 연구를 공식화 한뒤 지난 7월부터 2년에 걸친 디지털 유료발행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배 부총재보는 "아직 중국을 제외하면 실제 환경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하거나 계획중인 국가는 없는 상황"이라며 "개인, 기업, 중계기관 등 이해관계자들의 모든측면을 세심하게 검토해 CBDC를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CBDC 이해 및 영향'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는 모습/ 2021 한국은행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 한편 이날 이명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CBDC 이해 및 영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한국은행이 CBDC 도입할 경우 중앙은행은 비은행 민간 경제주체를 대상으로 국공채를 매입하고 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마련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단 이 경우 CBDC가 은행예금을 대체해 은행의 자금중개 및 통화창출 기능은 약화될 수 있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또 CBDC는 중앙은행 공신력을 바탕으로 한 편리하고 안전한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스웨덴 현금수요가 빠르게 축소돼 궁극적으로 실물 명목화폐가 사라진 국가는 CBDC는 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다"며 "신용미비로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없는 사람도 CBDC를 통해 안정적인 지급결제수단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선임연구위원은 CBDC 도입시 잠재적 금융불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CBDC 도입으로 예금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이 높아지고 은행은 수익성이 저하되거나, 수익성 보전을 위해 고위험 고수익 자산운용을 확대할 우려가 있다"며 "은행예금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CBDC로 교환할 수 있는 장점을 이용해 금융불안 미치 리스크 발생시 디지털런(Digital Run) 발생확률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18 15:37: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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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플랫폼 노동자 220만명, 더 늘어…월급 192만원

플랫폼 종사자 배달 기사. 사진=뉴시스 배달의 민족 등 배달 앱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약 220만명, 전체 취업자의 8.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절반 가량은 '주업'이었고, 올해 월평균 소득은 약 192만원이었다. 또, 10명 중 3명 꼴로 사업주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는 등 근무 여건이 취약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8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플랫폼 종사자 규모와 근무 실태'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15~69세 플랫폼 종사자 약 5만명을 대상으로 지난 8~9월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플랫폼을 매개로 한 모든 종사자는 약 220만명으로 전체 국내 취업자의 8.5%로 집계됐다. 지난해 약 179만명(7.4%)에서 더 늘어났다. 여기서 배달 기사 등으로 좁히면 플랫폼 종사자는 약 66만명(2.6%)이었다. 66만명 종사자들 중 절반에 가까운 47.2%가 '주업'이라고 답했다. 주업은 플랫폼 일자리 수입이 전체의 50%를 넘거나 주당 20시간 이상 일하는 경우다. 이어 부업(39.5%), 간헐적으로 일하는 유형(13.3%)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배달·배송·운전 업무가 82%로 대부분이었다. 플랫폼 종사자들의 월평균 소득은 192만3000원으로 지난해(238만4000원)보다 크게 줄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배달 음식 수요가 커지면서 배달 업무를 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져 수입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게 고용부 설명이다. 플랫폼과의 계약 체결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이들 중 플랫폼 기업과 계약을 체결한 비율은 57.7%에 불과했다. 계약을 했더라도 내용이 바뀌면 '플랫폼이 일방적으로 결정·통보'하는 경우가 47.2%였다. 28.5%는 계약을 못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플랫폼 기업이 정한 '업무 규정이나 규칙이 없다'는 응답도 59%에 달했다. 나머지 41%는 규정이 있지만 위반할 경우 '일시적 앱 차단 또는 일감 배정 제한'(83%), '계약 해지'(59%) 등 불이익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22%는 보수를 받지 못 했다고 응답했다. 비용과 손해에 대한 부당한 부담(18.1%), 일방적 보수 삭감(16.0%) 등도 꼽았다. 최현석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플랫폼 종사자의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의 영향으로 본다"며 "플랫폼 기업이 종사자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등의 실태는 법적 규율이 미비하기 때문이어서 이들을 위한 국회의 입법 논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8 15:04:5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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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격차 소폭 줄어, 사실 '국민지원금' 효과…"일시적 개선"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올해 3분기 들어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 소득 격차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부가 국민 88%에 25만원씩 지급한 재난지원금의 영향에 따른 일시적 개선이라는 분석이다. 저소득층일수록 소득이 늘어나긴 했지만 소비지출도 덩달아 증가했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1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3분기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4만2000원으로 전년 동기(94만원) 대비 21.5% 증가했다. 이는 2006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증가 폭이다. 1분위는 일자리, 임금 등의 증가로 근로소득이 23만9000원으로 같은 기간 22.6% 늘었다. 사업소득도 12만4000원으로 20.7% 증가했다. 여기에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 영향으로 이전소득이 76만3000원으로 22.2% 증가했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공공일자리 사업 등으로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증가했는데 1분위는 60세 이상 고령층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추석 명절 효과에 따라 용돈 등 사적 이전소득이, 국민지원금으로 공적 이전소득이 증가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소득 상위 20%(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03만7000원으로 5.7% 늘어나는 데 그쳤다. 소득 증가 폭으로는 전체 소득분위 중 가장 낮았다. 국민 88%에 집중됐던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정 국장은 "(국민지원금이) 상대적으로 소득 규모가 작은 하위 분위 소득 증가에 더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분위 소득이 큰 폭으로 늘면서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간 소득 양극화는 개선됐다. 국민 소득 분배 상태를 보여주는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34배로 전년동기대비 0.58배포인트 낮아졌다. 5분위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이 1분위보다 1년 전(5.92배)보다 더 낮아졌는데, 그만큼 소득 격차가 줄었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같은 분배 개선은 정부의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인한 '반짝' 효과라는 지적도 나왔다. 경제 전문가들은 소득 하위 20%에 집중된 재난지원금 효과로 소득 격차가 일부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지만 "공적 이전소득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지속 가능하지는 않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정 국장은 "1분위가 재난지원금 지급 영향을 더 많이 받으면서 분배 지표도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도 "정부의 지원 정책 등으로 저소득층의 소득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한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소득 5분위별 소득 및 소비지출. 자료=통계청 3분기 소비지출도 1분위 가구에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17만8000원으로 1년 전보다 6.6% 증가했다. 5분위는436만1000원으로 4.3% 늘었다. 소비지출 비중을 보면 1분위 가구는 식료품·비주류 음료(23.7%)가 가장 높았고, 주거·수도·광열(16.3%), 보건(13.1%) 등이 뒤를 이었다. 5분위 가구는 식료품·비주류 음료(14.2%), 음식·숙박(13.7%), 교통(13.2%) 등의 순이었다. 1분위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91만원으로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 5분위는 3.8% 소폭 늘어났지만 774만8000원으로 그 격차가 컸다. 처분가능소득은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것으로 세금, 공적 연금 등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돈을 제외하고 자유롭게 소비할 수 있는 소득을 뜻한다.

2021-11-18 14:16:4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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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우리카드·롯데카드·하나카드·현대카드

ㄴ 우리카드가 국내 멀티플렉스 CGV와 손을 잡았다. ◆우리카드, CGV와 업무협약 우리카드는 영화 특화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출시를 위해 CGV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산구 CJ CGV 본사에서 17일 진행된 이 업무협약식에는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와 허민회 CJ CGV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위드코로나에 맞춰 극장을 다시 찾는 고객들을 위해 연내 'CGV 우리카드' 출시를 약속했다. 해당 카드는 CGV 영화 관련 특화 서비스 및 모아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탑재할 계획이며 영화 티켓을 연상시키는 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고객들이'CGV 우리카드'와 함께 더 즐거운 일상 회복의 시기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담은 PLCC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롯데카드,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롯데카드가 미래에셋증권과 '2021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며 우수 가명정보 활용사례의 발굴과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의 확대를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롯데카드와 미래에셋증권은 '코로나19 확산 전후 소비·투자 변화 분석'에 가명결합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를 제안했으며 총 17개 참가팀 중 전문가 심사·대국민 투표 등을 거쳐 우수상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양사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소비와 투자 흐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롯데카드의 '고객 소비 데이터'와 미래에셋증권의 '고객 투자 데이터'를 결합해 국민들의 경제활동을 진단할 수 있는 다양한 인사이트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주력했다.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롯데카드 관계자는 "양사가 보유한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유용한 정보들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다"라며 "앞으로도 롯데카드는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를 다각도로 전개하며 고객들의 건강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롯데카드는 이번 연구 결과를 12월 오픈 예정인 데이터 분석 및 거래 플랫폼 '데이터스(DATUS)'를 통해 관심 있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 3월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데이터 융합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롯데카드는 본 대회를 준비하며 가명처리 수준에 관한 사내 적정성 검토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금융결제원을 통해 가명정보 결합을 신청, 적정성평가 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등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도 회사는 여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인정보의 보호와 안전한 활용을 전제로 한 데이터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하나카드, 인디 아티스트 콜라보 프로젝트 하나카드는 ESG경영 실천과 공연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디 아티스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올해 5월부터 침체된 공연문화의 활성화와 뮤지션 아티스트 발굴 및 홍보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자사의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통해 다양한 뮤직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렉트릭 뮤직 인디밴드 '세이수미'를 시작으로 힙합 뮤지션 Joob A(줍에이), 맥거핀 밴드등과 함께 진행했던 아티스트 콜라보 프로젝트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16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평가 받고있다. 다섯 번째 인디 아티스트로 선정된 '청춘라이터 정예원'은 2019년 3월 첫 디지털 싱글인 '나의 작은 별에게'로 데뷔했으며 TV예능 '효리네 민박'에서 삼 남매 투숙객으로 '상순이네 민박'을 부른 소녀로도 유명하다. 이번 뮤직비디오 곡으로 선정 된 '야호'는 자연의 싱그러움과 '야호~'의 경쾌함이 느껴지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 시청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된다. 다음달 12일까지 유튜브 뮤직 콘서트 영상 시청 후 감상평을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ED가습기, 아이스크림 케이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가능하다. 박병규 하나카드 마케팅지원섹션 차장은 "코로나로 인해 문화 공연 분야가 아직도 힘든 시기를 겪고있으며 특히 젊은 아티스트들의 설 자리가 부족한 점이 가장 안타깝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영문 카드 신청 프로세스 도입 현대카드가 국내 최초로 '영문 카드 신청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고객은 한국어로 된 카드 신청 프로세스나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카드를 신청할 수 있어 상품 정보를 직접 확인하기 힘들고 신청에도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 현대카드는 이러한 불편을 없애기 위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디지털 신청 프로세스를 새롭게 구축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은 현대카드 앱에서 상품 정보 확인부터 카드 신청까지 모든 절차를 영문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기존 외국인 전용 상담원도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현대카드 앱에 접속해 언어 설정을 영문으로 바꾼 후 '카드 신청(Apply for a card)' 메뉴에서 '카드 선택 후 신청(Apply online)'을 선택해 순서대로 정보를 기입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본인 인증, 외국인등록증 검증 등의 절차를 자동화 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청한 카드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모든 신청 절차를 마치면 심사 및 발급이 1분 내로 완료돼 앱카드로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현대카드는 외국인의 선호도가 높은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등 프리미엄 카드에도 이번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의 상품 선택권을 높였다. 적용 상품은 총 15종으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3종,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 the Purple osee, the Red Edition5 2종, the Green Edition2, the Pink, MX BOOST 6종 등이다.

2021-11-18 14:13:22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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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실수요자가 ATM?…예대마진에 이익 증가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대출규제로 실수요자들의 통장은 마르고 있지만 은행들의 곳간은 넘쳐나고 있다. 실수요자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금융당국 개입이 어렵다며 나몰라라 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지난 16일 발표한 '2021년 3분기 국내 은행 영업 실적'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4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5000억원) 대비 31.4% 증가했다. 은행의 주요 수입원인 이자이익은 11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10조4000억원)보다 1조3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순이자마진(NIM)이 1.44%로 전년동기대비 0.04%포인트 상승했고 대출채권 등 이자수익 자산이 계속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자수익 자산은 지난해 3분기 2551조4000억원에서 올 3분기 2785조2000억원으로 9.2% 늘었다. 정부가 가계대출을 규제하자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올려 대출 수요를 억제했고 대출금리를 가파르게 올리면서 예대마진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 이자 수익이 불어난 것이다.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기준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연 3.31∼4.81%, 주담대 고정금리(은행채 5년물 고정금리)는 3.97∼5.37%로 상단이 5%를 훌쩍 넘는다. 반면 은행의 정기예금(1년·신규취급액 기준) 평균금리는 연 1.31%, 정기적금 금리는 1.36%로 대출 금리와는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잔금대출 이자의 터무니 없는 상승을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지난 5일에는 '가계대출 관리를 명목으로 진행되는 은행의 가산금리 폭리를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18일 기준 1만5000여명이 동의했다. 이처럼 은행들의 지속적인 대출금리 상승으로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지만 대출규제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지난 여신전문금융업계 CEO(최고경영자)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대출금리는 준거금리에 가산금리, 우대금리를 포함한 것"이라며 "정부가 시장에서의 금리 결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어렵다"라고 못 박았다. 금융권 관계자는 "대출규제를 강화한 것은 당국인데 이제 와서 개입하기 어렵다는 것은 모순이다"라며 "기준금리 인상과 내년 대출 증가율을 올해 보다 더 낮게 잡았기 때문에 서민들의 불만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8 14:13: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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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2022년 한국 경제 대해부!'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22년 한국경제(증시, 부동산)대해부!'를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투교협 최갑수 연구위원의 사회로 삼프로TV 이진우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고려해 총 3부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부 '2022년 한국경제 향방은?'에서는 내년도 우리 경제 전망은 어떻게 보는지, 경제 성장의 가장 큰 변수는 무엇인지, 요즘 경기가 진짜로 좋지 않은 것인지, 미중 갈등 문제에 양자택일로 압박받고 있는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등을 모색해 본다. 2부 '2022년 국내증시 향방은?'에서는 내년도 주식시장을 어떻게 보는지, 공급망 문제의 해법은 어떤지, 정치적 빅 이벤트인 대선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해외 주식 투자자에게 해줄 조언은 등을 알아본다. 3부 '식을줄 모르는 부동산 광풍! 과연 잡힐까?'에서는 앞으로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한은의 금리 인상 움직임이 부동산에 미치는 변수는 무엇인지, 노후화된 주택의 향후 재건축·재개발 가능성은 있는지 등을 알아본다. 시청 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2021-11-18 14:12:4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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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판매 금소법에 난항…'온라인 직판' 늘었다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 이후 온라인펀드 순자산 총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과정이 녹취되고, 자필 서명을 통해서만 은행·증권사 등 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펀드에 가입할 수 있게 되면서다. 또 MZ세대를 중심으로 일반 펀드 대신 비교적 수수료가 저렴한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8일 금융투자협회 펀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온라인펀드 순자산 총액은 30조8385억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을 통해 국내 공모펀드에 가입한 비중이 무려 30%에 달한다. 온라인펀드 순자산 총액은 올해 들어 10조원 이상 증가했다. ▲3월 말 24조5149억원 ▲5월 말 27조5886억원 ▲7월 말 29조2148억원 ▲9월 말 30조1722억원 ▲10월 말 30조8385억원 등의 순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3월 시행된 금소법은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9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금소법은 6대 판매규제 적용 대상을 모든 금융상품으로 확대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금융사의 책임을 대폭 강화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실제로 자산운용사들도 판매사를 통한 오프라인 펀드 판매가 어려워지자 '직판'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현재 에셋플러스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등이 펀드 직판 앱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펀드 직판 앱 출시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펀드 직판은 금소법과 고난도금융상품을 새로 정의하는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등 규제 강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고객 유치를 운용사들의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전후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또 공모펀드에 한 번이라도 가입해본 경험이 있는 고객들은 자연스레 온라인 직판 시장으로 유입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비교적 보수가 저렴한 ETF나 연일 최고가를 기록하는 가상화폐 등 새로운 투자처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특히 국내에 주식형 액티브 ETF가 상장하면서 기존 공모 펀드의 영역을 대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ETF는 기본적으로 패시브 성격을 갖고 있으며, 특정 목표에 따른 시장지수를 추종한다. 반면, 액티브 ETF는 펀드매니저의 판단에 따라 적극적인 운용전략으로 벤치마크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ETF는 판매사 창구를 통한 가입 대신 MTS·HTS 등에서 일반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다. 또 다른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MZ세대들은 적극적으로 투자 상품을 옮겨 다니는 경향이 강하다"며 "국내 상장 ETF의 경우 일반 펀드와 비교했을 때 수수료가 제로에 가깝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으로도 자금 유입이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1-18 14:12:2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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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공급과잉·집중분포 우려에도 물류센터 성장 지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물류산업이 인구사회구조 변화·이커머스 지각변동·3PL(Third Party Logistics, 3자 물류) 수요 확산으로 전례 없는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삼정KPMG가 발간한 '위기인가? 기회인가?: 물류센터 산업에 던지는 3가지 질문'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택배 물동량은 전년 대비 20.9% 증가한 33.7억 박스를 기록했으며, 매출액 또한 전년 대비 18.4% 증가한 7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신규 등록 물류센터 수도 2018년 254개에서 2020년 720개로 대폭 증가했다.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베이비붐 세대가 온라인 시장으로 진입하며 나타난 소비 트렌드 변화가 물류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었으며, 이커머스의 급속 성장도 물류산업의 성장을 견인했다. 보고서는 "최근 업계에서 자사의 인력과 시설을 활용하는 1PL 물류 체계에서 벗어나 제3의 물류 전문 기업에게 물류 사업을 이관하는 3PL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물류산업 또한 함께 호황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물류산업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산업 전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급과잉의 우려 ▲집중 분포의 우려 ▲시설 전환의 우려가 제시됐다. 보고서는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판단했을 때, 여전히 향후 수요의 증가는 공급 증가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했다. 물류센터의 공급과잉의 이슈의 경우 비대면 소비 패턴 고착과 D2C 트렌드의 부상으로 물류센터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임에 따라 해결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중 분포의 우려의 경우 물류센터의 인허가 규제 강화 등의 이유로 지역이 점점 더 다변화되며 해소되고 있다. 더불어 최근 들어 물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온라인 식품배송 업체들이 새벽배송 등 신선식품 유통망을 점차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물류센터의 지역 분산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들의 신선식품에 대한 수요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유통사들은 식품을 신선하고 빠르게 배송하기 위한 출하 경쟁을 펼치고 있어 저온창고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이다. 그 외 최근 콜드체인 의약품 시장의 약진도 저온창고의 수요를 유도하고 있다. 보고서는 "현재 우려되고 있는 수요에 대한 고민보다는 현재 상황에서 최적의 물류센터 입지 조건과 최적의 운영방안을 찾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물류산업 트렌드에 어떻게 기민하게 대응할 것인지, 차별화된 공급방법에 대한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광덕 삼정KPMG 기업부동산 서비스 전문팀 상무는 "과거와는 다르게 신규 진입형, 공유 경제형, 다크 스토어형 등 다양한 산업의 플레이어가 물류시장에 진입하여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섹터를 넘나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단순 경쟁만이 아닌 필요에 따라 기업 간 협력적 경쟁 관계를 의미하는 '코피티션(Cooperation+Competition)'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물류센터의 입지가 점점 더 분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까운 미래에는 기존에 우리가 중요시하던 교통의 접근성과 저렴한 땅값, 풍부한 인력 등의 입지 조건의 문제가 기술적으로 해결될 여지가 있다"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물류센터와 결합시켜 물류센터의 디지털 자동화에 노력한다면 최적의 입지 조건을 넘어 물류센터의 본연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1-11-18 13:22:25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