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SK에코플랜트, 중대무사고 500일 달성 기념

SK에코플랜트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중대 무사고 500일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국내외 현장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소장 및 구성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SK에코플랜트는 안전관리의 해답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분석에서 찾았다. 최근 10년간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분석하고 사고 위험성을 데이터화하며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는 게 SK에코플랜트의 설명이다.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당일 작업의 위험성과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안전책임자와 근로자에게 미리 알려주고 준수하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달해주는 휴대폰 앱 '안심(안전에 진심)'을 개발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중소형 건설사들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안심 앱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최근 일부 건설사에 시범적용한 결과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높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산업재해의 강도와 빈도 데이터를 분석해 건설현장에서 발생가능한 고위험작업을 정의하고,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6대 중점관리 항목을 마련해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6대 중점관리 항목에는 추락, 끼임, 질식사고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인이 20가지로 세분화됐다. 본사에도 통합 안전관리 관제센터를 신설하고 국내외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험 데이터를 실시간 종합 모니터링하며 CCTV와 웨어러블 캠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성을 즉시 확인 및 조치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안전은 우리의 행복과 직결되므로 SK에코플랜트가 산업재해를 제로(Zero)로 만드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0 13:48:59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전기차가 뜬다”…카드사, ‘전기차 오너드라이버’ 잡는다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카드업계가 관련 혜택을 담은 카드를 출시, 오너드라이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과 '일렉트릭파이드 G80' 등 신형 전기차 모델이 잇따라 공개된 데 이어 신차 출고 지연 사태까지 빚어지면서 전기차 수요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부분의 전업 카드사는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전기차 오너드라이버 잡기'에 나섰다. ESG경영의 맥을 이어가면서 전기차로 인한 고객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친환경 자동차 전용 상품이 아닌 일반적인 혜택을 담은 범용 카드에도 전기차 관련 혜택이 탑재되기 시작했다. 그동안 전기차 관련 혜택을 주는 카드는 대부분 자동차 구매 전용 상품이나 친환경 전용 상품으로만 출시됐다. 우리카드가 지난 1일 선보인 무제한 포인트 적립 상품 '바스킷 카드'에는 EV 인프라(Infra), 테슬라 수퍼차저 이용 시 결제 금액의 2%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혜택이 담겼다. 우리카드는 지난 9월엔 롯데렌터카 전용 PLCC 상품인 '롯데렌터카 신차장 EV+ 우리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전기차 충전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의 정석 US'의 경우 전기차, 수소차 충전 시 결제금액의 50%를 모아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신한카드가 SK렌터카와 함께 출시한 '신한카드 MY CAR'는 전기차 충전요금의 30%를 월 1만원 한도로 할인해 준다. '신한카드 EV'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 한도로 전기차 충전요금을 30~50% 할인해 준다. 전월 실적이 30만~59만원일 경우 30%, 60만원 이상일 경우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의 '현대 EV카드'는 전기차·수소차 충전요금의 최대 100%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50만원 이상 당월 실적을 달성한 경우 월 1만 포인트까지, 80만원 이상 실적을 채운 경우 월 2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기아 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는 전기차 충전 시 당월 이용금액에 따라 30~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당월 1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충전금액의 70%, 최대 월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카드로 EV 신차를 구입한 경우 보험 가입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연말까지 EV 신차를 구입 고객 중 기아 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로 1000만원 이상 결제하고 세이브 오토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EV세이프티케어 가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전기차의 경우 재구매 시 보조금이 다시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전손 사고 후 신차를 구매할 경우 비용 부담이 있다. EV세이프티케어는 전손 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동차 보험 전손보험금간의 차액과 부대비용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KB국민카드의 'EVO 티타늄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 시 50%를 포인트리로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1만점,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은 2만점, 150만원 이상은 3만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친환경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에 따라 이동수단에 대한 관점도 변화하면서 전기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업계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는 한편 ESG경영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1-10 13:48:31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신협, 사회적 약자 위한 어부바 차량 13, 14호 전달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8일과 9일, 장애인 자립과 청년문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어부바 차량을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에 각각 기증했다. 지난 8일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진행된 13번째 어부바 차량 전달식에는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동효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을 비롯해 김춘석 신협중앙회 이사, 이기남 신협광주지역협의회장, 이문규 신협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기증받은 차량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발굴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협의 14번째 어부바차량은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에게 전달됐다. 청년문간에서 진행된 차량전달식에서는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 이문수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기성 신협서울지역협의회장, 박창완 정릉신협 이사장, 조영동 신협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10일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적 완화로 사회적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활성화가 요구되나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차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와 단체가 많은 실정"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사회서비스를 위한 차량지원사업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9년 대전시청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 기증을 시작으로 3년째 사회적약자를 위한 차량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수혜 대상을 장애인에서 ▲소외 어르신 ▲아동센터 ▲사회적경제조직 등으로 확대하며 기부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2021년에는 목포 지체장애인을 위한 차량 기부 등 7대의 어부바 차량을 기부했다.

2021-11-10 13:48:22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SKT 통신·신사업 쌍끌이...3분기 영업이익 4000억원 11.7%↑

SKT 연결 손익계산서. /SKT SK텔레콤은 무선통신(MNO)과 뉴 ICT(정보통신기술) 등 사업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3분기에 영업이익 4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SK텔레콤은 10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3분기 매출이 4조 9675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 성장했으며,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73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5G 누적고객 865만명, 구독·메타버스 사업 순항 우선, MNO 사업은 5G를 포함한 이동통신 사업 리더십을 견고히 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3조 2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1.9% 증가한 3196억원을 기록했다. 5G 가입자도 9월 말 기준으로 865만명으로 6월 말인 전 분기 대비 95만명이 증가했다. 새롭게 출시한 구독 서비스 'T우주'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를 통해 새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 중심 인프라 서비스를 확장해가고 있다. 7월 출시한 '이프랜드'는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게임·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업계와의 제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타버스 서비스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8월 선보인 구독 서비스 'T우주'는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을 지속 추가해 혜택 범위를 넓히고 ▲구독 상품에 특화된 유통망 확대 ▲글로벌 스토어 상품 및 가격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구독형 서비스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클라우드 사업은 5G MEC(모바일에지컴퓨팅) 및 전용회선 인프라 등 AI·DT 기반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톱 수준의 클라우드 사업자를 지향하고,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한 인더스트리얼 IoT(사물인터넷) 사업도 확대하는 등 새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New ICT 성장 지속…SKB 최대 분기 매출 기록 뉴 ICT 매출은 미디어 사업과 S&C 사업(융합보안)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조 630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32.8%에 달했다. 미디어 사업은 IPTV 가입자 순증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6.1% 증가한 1조 24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1.3% 늘어난 786억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3분기 11만 5000명의 IPTV 가입자를 확보해 총 891만명의 유료방송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올해 1~3분기 누적 가입자 순증 1위를 달성했다. 웨이브는 '원더우먼', '검은태양'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였고, HBO 단독 콘텐츠 수급 등 효과에 힘입어 지난 9월 역대 최고 월간실사용자(MAU) 443만을 기록했다. S&C 사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11.8% 성장한 3970억원, 377억원으로 집계됐다. S&C 사업은 지난달 ADT캡스의 사명을 'SK쉴더스'로 변경했다. SK쉴더스는 2025년까지 사이버보안과 신사업 매출 비중을 6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커머스 사업은 배송 서비스 차별화 등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한 매출 2095억원을 기록했다.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스토어' 서비스를 개시하고, 구독상품 'T우주'를 통해 해외 직구 상품을 무료로 배송하는 등 혁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SK스토아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15.5% 매출 성장을 지속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안심대리, 플러스 멤버십, 픽업서비스 등을 출시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또한, 우티(UT)는 11월 티맵택시 앱을 글로벌 우버앱과 통합해 택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SK텔레콤·SK스퀘어 성공적 분할 완료...새 도약 기대 SKT는 11월 1일 새 도약을 위한 인적분할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AI&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회사인 SK텔레콤, 반도체·ICT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로 새롭게 출범했다. SKT는 2020년 15조원 수준의 연간 매출을 2025년 22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유무선 통신·AI 서비스·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분야의 3대 핵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반도체,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을 기반으로 과감한 투자를 통해 ICT 업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현재 26조원인 순자산가치를 2025년 약 3배에 달하는 75조원으로 키운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SKT 김진원 CFO는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성공적 인적분할을 통해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견고한 시장 리더십과 혁신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고객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10 13:37:58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기업대출 증가규모 또 늘었다…가계대출은 '주춤'

은행 가계대출 및 기업 자금조달. /한국은행 은행의 기업대출 증가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다. 다만 가계대출은 집단대출 취급 감소의 영향으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1년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대출은 전월보다 10조3000억원 늘었다. 전년 동기보다 1조1000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한은 관계자는 "10월중 은행 기업대출은 10월 증가액 기준으로 관련 통계 속보치 작성(2009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대기업 대출은 2조3000억원, 중소기업대출은 8조원 늘어났다. 대기업 대출의 경우 분기말 일시상환분 재취급, 은행들의 기업대출 확대 노력 등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중기 대출도 코로나19 금융지원이 지속되고, 부가가치세 납부 및 시설자금 수요 등으로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 2020년 10월 8조2000억원에 이어 관련 통계 속보치 작성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개인사업자대출도 2조6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지난달 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57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2000억원으로 증가규모가 축소됐다. 주택매매 및 전세거래 관련 자금수요는 이어졌지만, 집단대출 취급이 감소하면서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774조5000억원으로 전월보다 4조7000억원 상승했다. 기타대출 잔액도 282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000억원 늘어났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1-10 12:00:29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10월 외국인 증시 순유출 전환…환율 소폭 약세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한국은행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크게 줄며 소폭 순유출로 전환됐다. 미 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예상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10일 내놓은 '2021년 10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4억5000만달러 순유출됐다. 주식자금과 채권자금 모두 유출폭이 크게 확대됐다. 주식자금은 기업 이익 증가세 둔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미 연준 테이퍼링 예상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순유출로 돌아섰다. 채권자금도 공공 및 민간자금 모두 순유입이 지속됐지만 유입 규모는 전월보다 줄었다. 지난달 국내 은행 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257억4000만달러로 전월(268억8000만달러)에 비해 11억4000만달러 감소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2일 기준 1198.8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0월 들어 유가 상승 등이 이어지며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나오면서다. 그러나 최근 미 주요 기업실적 호조, 중국 헝다그룹 파산 우려 완화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반락했다. 환율 변동성은 전월에 비해 확대됐다. 전일 대비 변동폭은 지난 9월 2.9원에서 3.7원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변동률도 0.25%에서 0.31%로 상승했다. 국가의 신용 위험도를 나타내는 외평채 5년물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지난달 20bp(1bp=0.01%포인트)로 전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CDS는 국가나 기업이 부도가 났을 때 손실을 보상하는 파생상품으로 프리미엄이 낮을수록 부도위험도 낮다는 의미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1-10 12:00:28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SKT, 3분기 영업익 4000억 …전년 동기 대비 11.71% 증가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3분기 매출 4조 9675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 순이익 736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0%, 11.7% 증가했으며, MNO와 New ICT 등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MNO사업은 통신시장 리더십을 견고히 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3조 2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New ICT 매출은 미디어 사업과 S&C 사업(융합보안)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조 630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0% 증가한 7365억원에 달했다. MNO사업은 5G를 포함한 이동통신사업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난 3조 274억원, 영업이익은 21.9% 증가한 3196억원을 기록했다. 9월 말 기준 SKT 5G가입자는 865만 명으로, 전분기(6월 말)보다 95만 명 증가했다. SKT는 5G 상용화로 구축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AI&Digital Infra 서비스 등 핵심 사업을 강화했다. SKT는 3분기 새롭게 출시한 구독 서비스 'T우주'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를 통해 새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 중심의 인프라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7월 출시한 '이프랜드'는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게임/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업계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즐길 거리를 확대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타버스 서비스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지난 8월 선보인 구독 서비스 'T우주'는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을 지속 추가해 혜택 범위를 넓히고 ▲구독 상품에 특화된 유통망 확대 ▲글로벌 스토어 상품 및 가격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높여 구독형 서비스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클라우드 사업은 5G MEC 및 전용회선 인프라 등 AI·DT 기반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톱 수준의 클라우드 사업자를 지향하고, 제조·보안·금융 등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한 Industrial IoT 사업도 확대하는 등 데이터 서비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New ICT 사업은 미디어와 S&C(융합보안) 사업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32.8%에 달했다. 미디어 사업은 IPTV 가입자 순증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6.1% 증가한 1조 24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1.3% 늘어난 786억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3분기에 11만 5000명의 IPTV 가입자를 확보해 총 891만명의 유료방송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올해 1~3분기 누적 가입자 순증 1위를 달성했다. 웨이브는 '원더우먼', '검은태양'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선보였고, HBO 단독 콘텐츠 수급 등의 효과에 힘입어 지난 9월 역대 최고 월간실사용자(MAU, Monthly Active User) 443만을 기록했다. S&C사업(융합보안)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4%, 11.8% 성장한 3970억원, 377억원으로 집계됐다. S&C 사업은 라이프 케어 플랫폼으로 도약을 위해 지난달 ADT캡스의 사명을 'SK쉴더스'로 변경했다. SK쉴더스는 '25년까지 사이버보안과 신사업의 매출 비중을 60%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커머스 사업은 이커머스 시장 성장 및 배송 서비스 차별화 등의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한 매출 2095억원을 기록했다. 11번가는 'Amazon 글로벌스토어' 서비스를 개시하고, SKT의 구독상품 'T우주'를 통해 해외 직구 상품을 무료로 배송하는 등의 혁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자리잡으며 시장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스토아는 차별화된 상품 기획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15.5%의 매출 성장을 지속하는 등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안심대리, 플러스 멤버십, 픽업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또한, 우티(UT)는 11월 기존 티맵택시 앱을 글로벌 우버앱과 통합해 택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원스토어는 13분기 연속 거래액 성장을 기록했으며, '한국 모바일 앱마켓'을 넘어 '글로벌 멀티 OS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SKT는 11월 1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인적분할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AI&Digital Infra 서비스 회사인 SK텔레콤, 반도체·ICT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로 새롭게 출범했다. SKT는 2020년 15조원 수준의 연간 매출을 2025년 22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유무선 통신·AI 서비스·Digital Infra 서비스 분야의 3대 핵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반도체,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주요 포트폴리오 자산을 기반으로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ICT 업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현재 26조원인 순자산가치를 2025년 약 3배에 달하는 75조원으로 키운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SKT는 안정적인 수익과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올해 2분기말부터 첫 분기배당을 시행해 시장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였으며, 실적에 연동한 중장기 배당 가이드라인을 도입하며 주주친화경영을 강화했다. SKT 김진원 CFO는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성공적 인적분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견고한 시장 리더십과 혁신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고객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10 11:09:0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취업자 두달째 60만명대 증가…정부 "곧 코로나 이전 고용 회복"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이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10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74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65만2000명(2.4%) 늘며 8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사진=뉴시스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60만명대 증가 폭을 이어갔다.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비대면 디지털 전환,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고용이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다. 정부는 취업자 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에 99.9%까지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774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5만2000명(2.4%) 늘었다. 9월(67만1000명)에 이어 2개월째 60만명대 증가 폭을 보였고, 지난 3월(31만4000명)부터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비대면·디지털 전환과 수출 호조, 지난해 취업자 수치가 워낙 나빴던 것과 대비된 기저효과 등의 영향"이라며 "취업자는 증가하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취업자 수를 업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30만명), 운수 및 창고업(16만3000명), 교육서비스업(10만8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특히, 숙박 및 음식점업이 1년 전보다 2만2000명 늘어나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반면, 산업의 중추인 제조업은 지난 달 1만3000명 감소하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자동차와 섬유제품,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등에서 감소한 영향이 컸다. 도소매업(-11만3000명)과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5만7000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3만3000명) 등도 감소했다. 연령대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35만2000명으로 취업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20대(16만8000명), 50대(12만4000명), 40대(2만명) 등도 늘었다. 다만, 청년 취업자가 다수인 30대는 2만4000명 감소했다. 지난해 3월부터 20개월째 감소세다. 정 국장은 "30대 취업자 감소세는 인구 감소가 가장 큰 요인"이라며 "제조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 도소매업 등 단순 노무직에 속한 이들의 일자리가 감소한 영향도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이후 고용 구조 변화로 자영업자들의 명함도 엇갈렸다. 나홀로 사장인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지난 달 4만5000명 늘어나 2019년 2월부터 3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면,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6000명 줄어들며 2018년 12월부터 35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1.4%로 전년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2.8%로 전년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달 실업자는 78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만1000명 줄었다.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1662만명으로 전년 보다 11만6000명 줄어들며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이 중 쉬었음 인구(-3만1000명)와 구직단념자(-4만2000명)도 각각 감소했다. 정 국장은 향후 고용시장 관련 "11월에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 소비심리 회복, 백신 접종률 상승 등 긍정 요인이 있지만 여전히 신규 확진자 수가 많고 산업구조 변화로 예단하기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이 같은 취업자 수 증가세를 토대로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고용이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고용동향 발표 직후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고점(2020년 2월) 대비 99.9%"라며 "방역위기 이전 수준 회복까지 3만6000명 남았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일용직 근로자 등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계층의 고용상황은 여전히 어렵다"며 "정부는 위기 이전 수준으로의 취업자수 회복뿐만 아니라 고용의 내용 측면에서도 완전한 회복을 조속히 이루도록 정책노력을 지속·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10:52:42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10월 인플레이션 우려에 국고채 금리 급등

지난달 국내 채권금리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와 통화정책 조기 정상화 예상에 따른 글로벌 금리 상승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급등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2021년 10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금투협은 "월 초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글로벌 채권금리 상승(채권값 하락),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 기관투자자의 손절성 매도 등으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며 "중순 이후 기재부의 국고채 바이백과 한은의 통안증권 발행 축소 등 시장 안정화 조치에도 인플레이션 상승과 통화정책 정상화 우려 등으로 매수심리가 침체되면서 금리는 추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10월 채권 발행규모는 금융채와 국채 발행이 증가하면서 전월(57조원) 대비 8조4000억원 증가한 65조4000억원, 발행잔액은 국채와 금융채 등의 순발행이 16.3조원 증가하면서 2449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는 금리 상승으로 공모 회사채 발행이 부진하면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해 7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AA-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10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발행은 금리 급등에 따른 크레딧시장 위축으로 기업들의 발행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1조7890억원 감소한 5조5738억원 발행됐다. 회사채 수요예측금액은 A등급 기업의 발행 위축으로 총 46건 2조8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7조6290억원으로 참여율은 265.8%이며, 전년 동월 대비 83.9%포인트 감소했다. 장외 채권거래량은 금리 급등에 따른 변동성 증가와 발행 증가 등으로 전월 대비 2조7000억원 증가한 372조8000억원,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대비 1000억원 증가한 19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는 금리 상승으로 국가 신용등급 대비 높은 금리 수준 등으로 국채 3조원, 통안채 1조1000억원, 은행채 1조7000억원 등 총 5조9000억원 순매수했다.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전월 대비 1조5000억원 증가한 205조2000억원원을 기록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의 10월 말 기준 CD금리는 단기금융시장 약세에 따른 시중은행의 CD 발행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8bp(1bp=0.01%포인트) 상승한 1.12%를 기록했다. CD 전체 발행금액은 전월 대비 7000억원 증가한 2조1000억원이다. 적격기관투자자(QIB) 채권 신규 등록은 5개 종목 1조7800억원이며, 10월 말까지 총 306개 종목 약 116조1000억원의 QIB채권이 등록됐다.

2021-11-10 10:38:42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