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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글로벌메타버스경제펀드 순자산 1000억 돌파

KB자산운용의 'KB글로벌메타버스경제펀드'가 출시 5개월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공모펀드 혹한기에도 메타버스 테마가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됐다. 무엇보다 자금유입의 가장 큰 요인은 뛰어난 운용성과다. 이 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8.01%로 메타버스 관련 펀드 중 가장 높다. 10일 제로인에 따르면 글로벌 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 대비 4.3%포인트 상회하는 수치다. 차동호 KB자산운용 ETF운용실장은 "2020년 7월에 출시된 'KB미국데이터센터인프라 리츠' 펀드를 준비하던 초기부터 꾸준히 병행 리서치를 진행하며 준비했다"며 "인프라·하드웨어·소프트웨어·플랫폼 4가지 영역을 주요 관련 분야로 압축해서 투자한다"고 말했다. 가장 편입비중이 높은 기업은 엔비디아로 펀드 내 비중은 5.82%다. 그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 5.17%, 로블록스 5.11%, 애플 5.10%, 퀄컴 5.07% 등 40개 기업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특정 종목에 대한 쏠림없이 리스크를 분산하면서도 누적수익률 13.95%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셈이다. 또 KB자산운용은 10월 13일 국내 메타버스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KBSTAR iSelect 메타버스 ETF'를 상장해 현재 수익률 19.32%를 기록 중이다. 차 실장은 "3D로 구현되는 메타버스 세상은 시공간을 초월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하고, 몰입도 있는 경험을 제공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메가 트렌드"라며 "장기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 및 콘텐츠의 출현을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포트폴리오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10 10:33: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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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유튜브 라이브 'SNS 팔로어 300만' 달성

NH농협은행이 SNS 팔로어 300만명을 달성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서대문 본점 스튜디오에서 SNS 팔로어 300만 기념 축하 행사를 유튜브 라이브로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유튜브 라이브는 권준학 은행장과 직원 홍보모델을 비롯해 NH튜버 등이 출연해 SNS 팔로어와 함께 약 40분 동안 진행됐다. 광고모델 ▲강하늘 ▲한소희 ▲프로골퍼 문경준 ▲박민지 ▲당구팀 NH그린포스 등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농협은행 SNS와 함께한 고객 사연 소개, 농협은행 관련 퀴즈를 푸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엔 약 3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1만3000건의 댓글을 남기며 활발한 참여를 보였다. 사연 응모자 중 1등으로 뽑힌 박규희 고객은 전화 연결을 통해 농협은행 유튜브에서 우연히 '세대를 이어 함께하는 농협은행' 영상을 보고, 자신의 이야기 같아 깊게 공감하고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라이브 방송이 처음이라 떨렸지만 농협은행과의 소중한 인연을 듣고 퀴즈도 풀면서 고객과 만나 소통할 수 있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시 한 번 농협은행 SNS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유익하고 재밌는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2014년에 페이스북, 2017년에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2019년부터 유튜브 활성화를 본격 시작했다. 은행권 중에서는 뒤늦게 SNS 운영을 시작했지만 현재 세 개 채널 합산 팔로어 300만 명을 돌파해 SNS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한편 농협은행 SNS는 ▲금융상품 소개 ▲부동산·세금 등 금융 정보 ▲가족의 감동 스토리를 담은 영상 ▲도농공감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 등 은행권 SNS에서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콘텐츠부터 농협은행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까지 다양한 범주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21-11-10 10:33:22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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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탄소중립 위해 친환경 전환 가속화해야"

조용병 회장이 9일 오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고 있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2021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 이하 COP26)의 '한국 홍보관'에서 신한금융그룹의 탄소중립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탄소중립에 대한 금융의 역할은 친환경 전환의 가속화에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9일 오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 26차 유엔기구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의 한국 홍보관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한국의 민간금융사를 대표해 '한국 홍보관'을 방문한 각국의 이해관계자들에게 2050 탄소중립에 대한 금융 전략과 활동을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조 회장은 신한금융이 동아시아 금융 최초로 선언한 탄소중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와 현재 실행하고 있는 자산포트폴리오의 탄소배출량 측정 방법과 감축 목표 등에 대해 발표하고, 신한금융이 진출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지역 국가에도 신한의 탄소중립 전략을 전파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조 회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금융의 역할은 친환경 전환의 가속화에 있다"며 "탄소중립 실행이라는 첫 바퀴를 돌릴 때에는 큰 힘이 들지만, 각 분야의 힘을 합친 다면 더 빠른 시일 내에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10 10:31: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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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커리어온 1기 졸업식 시행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소재 마곡ASSA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신한 커리어온 1기 졸업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이 영상 축사를 하는 모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특성화고 학생들과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신한 커리어온(Career On)' 1기의 졸업식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온(Career On)'은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스' 사업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스타트업 인턴 참여, 취업역량교육,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이 필요한 스타트업에는 적합한 인재 매칭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셜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우수한 인재를 찾는 스타트업 70개사와 실무 경험을 원하는 특성화고 학생 300여명을 '신한 커리어온(Career On)' 1기로 선발하고 스타트업 인턴십 및 현장실습, AI기반 직무 적성검사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및 홍보 및 마케팅 등 스타트업에서 요구하는 핵심직무에 대한 취업역량 교육을 제공했다. '신한 커리어온(Career On)' 1기 졸업식은 '신한 커리어온을 기억해'를 주제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의 축사, 1기 수료생 소감발표, 우수 교육생 및 스타트업 시상 등 교육 과정을 성공적 수료한 교육생들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특성화고 인재와 우수 스타트업을 매칭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커리어온 커뮤니티를 운영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 및 사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10 10:30: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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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lpha, KT 통합상품권 제휴처 지니뮤직, 블라이스 등으로 확대

kt alpha가 KT의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모바일 쿠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KT통합상품권'에 신규 제휴처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제휴처는 '지니뮤직', '블라이스', kt wiz' 총 3종이다. KT그룹의 음원 스트리밍 및 웹소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단 kt wiz의 경기 관람을 위한 티켓 예매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KT통합상품권으로 총 7개의 KT 유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추가된 3종 외 기존 제휴처로는 올레tv, Seezn(시즌), KT LTE 데이터, KT 와이파이 서비스가 있다. KT통합상품권은 통신사 최초 KT의 유료 서비스를 통합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여러 개의 제휴처 중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남은 잔액을 다른 서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모바일 쿠폰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kt alpha는 KT 그룹사와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KT통합상품권의 제휴처를 확대하고 그룹사 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연내 kt alpha의 주력 사업인 'K쇼핑' 추가를 앞두고 있다. K쇼핑 적립금 충전 형태로 K쇼핑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KT통합상품권은 총 5종(5000원권, 1만원권, 2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으로 구성되며 '기프티쇼'와 기업 고객을 위한 대량발송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에서 구매 가능하다. 카카오 선물하기를 비롯한 위메프, 인터파크, 네이버쇼핑 선물하기 등 10여개 제휴 판매처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국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POSA카드(Point of sales Activated) 형태로 출시된 KT통합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제휴처 추가 확대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멤버십 고객은 기프티쇼 서비스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기프티쇼 비즈에서는 회원 등급에 따라 별도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1-11-10 10:10:4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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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속가능한 성장스토리 만든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번역 앱을 개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함께 걷는 미디어랩'의 박성환 대표. 지난해 경영상 이유로 '회사를 접어야겠다' 는 생각을 하던 중 반신반의하며 KT의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를 공모했다. 지난 1년 간의 KT의 기술멘토링을 통해 코로나19의 높은 장벽도 버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KT는 10일,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최종 성과 발표회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T 광화문 이스트사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프로젝트는 KT가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공모전이다. 이번 최종 성과 발표회에는 KT 구현모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정현곤 원장,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송경용 이사장 등이 참석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뜻을 함께 했다. KT는 지난해 11월 공모전을 통해 에코피스, 오파테크, 포인핸드, AI굿윌보이스, 세이글로벌, 함께걷는미디어랩 등 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발했다. 이후 선발된 기업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기술혁신형 구조로 성장할 수 있도록 IT 역량 전수와 기술 멘토링을 1년 간 지원했다. 이번 최종성과 발표회에서는 참여기업의 성과 발표와 함께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에코피스, 오파테크, 포인핸드 3개 기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에코피스 채인원 대표는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를 통해 KT가 갖고 있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함은 물론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다" 며 "특히 KT와 협업으로 소형 로봇 군집주행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KT와 함께 스마트 그린도시 등 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KT 구현모 대표는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우리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겠다는 사명감에서 출발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플랫폼 기업인 KT는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프로젝트가 우리 사회에 가치를 더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10 10:03: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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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프레소, 구글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앱 '콴다' 운영사인 매스프레소가 구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통합적인 디지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콴다의 글로벌 시장 선점과 기술 고도화에 가속화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매스프레소가 2016년 1월 출시한 콴다는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찍어서 검색하면 5초 내 해당 문제의 풀이와 함께 관련 유형 문제, 개념 영상 등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 9월에는 올해 목표치인 MAU 1300만 중 90% 이상인 1200만을 3분기에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200만 MAU 중 85%는 해외 유저이며,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주로 유입된다. 전 세계 총 콴다 가입자 수는 450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서비스 런칭 후 약 4초마다 1명씩 콴다에 가입한 셈이다. 매스프레소는 문제의 유형, 개념을 예측하는 분류 모델을 자체 개발하였으며, 전 세계에서 매일 약 1000만 건의 문제가 업로드되는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 수준에 맞춤화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추천 모델을 고도화 중이다. 매스프레소는 지난 7월 560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하며 전략국가의 트래픽 확보, 신사업 확장, 핵심 인재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매스프레소 남연수 CFO(최고재무책임자)는 "구글이 전략적 파트너로 합류하게 돼 매스프레소가 더 많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C라운드에 이어 이번 투자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고도화된 AI 교육 기술 개발 및 해외 시장 확장에 집중해 전 세계 학생들의 지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10 09:35: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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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유니티코리아, 메타버스 서비스 함께 만든다

LG유플러스는 유니티 코리아와 함께 메타버스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니티 테크놀로지스의 '유니티(Unity)'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많이 사용되고 있는 리얼타임 3D(RT3D) 콘텐츠 개발 플랫폼이다. 실시간 렌더링 엔진을 바탕으로 모바일, 메타버스, VR/AR/MR 등 다양한 영역/산업군에서 사용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유니티를 활용해 내년 출시 예정인 가상오피스 서비스를 제작하고, 유니티코리아와 다양한 메타버스 기술 분야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가상오피스란 재택근무 중 아바타를 가상공간에 출근시켜 동료들과 소통, 협업하면서 오프라인에서 만난 것과 유사한 경험을 느끼게하는 메타버스 서비스다. 비대면 근무 중에도 보다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드는 게 이 서비스의 목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다양한 영역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인프라 구축, 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에서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올해 초부터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실습 교육, 기술 자문, 프로토타이핑, 프로젝트 협업 등을 통해 메타버스 기술 역량을 높이고 있다. 또 다양한 메타버스 형식의 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과 사업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사내 유니티 전문가를 양성하고, 메타버스를 비롯한 뉴미디어 콘텐츠 기술력 내재화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업무 문화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가상오피스 구축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LG유플러스와 협력을 통해 가상오피스를 비롯한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상민 LG유플러스 기술부문장(부사장)은 "전 세계 수많은 메타버스 플랫폼이 유니티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며, "메타버스의 핵심적인 기술과 플랫폼을 제공하는 유니티와 협업을 통해, 업무 영역에서의 메타버스인 가상오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며 온라인에서의 고객 경험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줄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10 09:18: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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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배타적 사용권'…올해도 치열

KB손해보험이 2021년 업계 최초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KB손해보험 일명 '보험 특허권'이라고 불리는 '배타적 사용권' 획득을 두고 보험업계가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포화시장인 보험산업에 대비하기 위해 배타적 사용권 확보 경쟁은 더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배타적 사용권 신청 건수는 총 3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배타적 사용권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01년 이래 가장 많은 건수다. 배타적 사용권은 생·손보협회가 보험사의 신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 중 하나다. 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창의적 신상품에 대해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 등을 평가해 3·6·9개월 등 일정 기간 독점판매권을 부여한다. 배타적 사용권은 부여받은 기간 동안 해당 보험사만 보험상품을 판매할 수 있어 신규 소비자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분석이다. 업권별로는 손보사가 같은 기간 25건의 배타적 사용권 부여를 받으며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KB손보는 지난 2월 생·손보업계 최초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신규 위험 보장인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에 대해서다. 암치료의 보장영역을 항암·수술치료 이후 재발방지 단계까지 확대해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를 보장했다. 이를 통해 이러한 암 보장영역의 독창성 등을 인정받은 것이다. 그 밖에도 ▲한화손보(밝은눈 건강보험·더건강 더실속 건강보험) ▲MG손보(여성 난임 진단비·치료비) ▲DB손보(욕창진단비 특약) ▲삼성화재(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현대해상(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메리츠화재(중추신경계 및 관절연골 질병 진단비) 등의 다양한 배타적 사용권 부여가 이어졌다. 생보사는 같은 기간 총 8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올해 생보업계에서 가장 먼저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생보사는 미래에셋생명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출산이 난소암, 유방암의 위험 발생요소인 여성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다자녀 출산 피보험자에게 보험료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이어 ▲한화생명(라이프플러스 운동하는 건강보험) ▲한화생명(늘곁에 간병보험) ▲동양생명((무)돌발성난청·수면무호흡증보장특약F) ▲신한라이프(놀라운 건강보험) 등 다양한 배타적 사용권 획득이 지속됐다. 배타적 사용권 재심의 건수도 전년보다 늘어난 모습이다. 같은 기간 배타적 사용권 재심의 건수는 3건으로 증가했다. 기존 배타적 사용권 재심의 건수는 0~1건에 불과했다. 배타적 사용권 획득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포화시장인 보험산업에서 보험사의 생존전략 중 하나로 떠오른 것이다. 실제 최근 보험업계는 캐롯손보에 이어 카카오손보까지 출범을 알리며 긴장감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사별 독창적인 상품 확보가 필수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에 따라 디지털 전환 시기가 앞당겨지며 부수적으로 다른 업무에 대해서도 혁신의 바람이 많이 불었다. 그러면서 다양한 신상품 출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최근 금리인상 예정에 보험산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만큼 보험사별 신상품 확보 바람은 더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1-10 06:00:1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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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실적' 보험사…CEO 자리 지킬까?

올 연말 국내 주요 보험사 최고경영자(CEO)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올해 대부분의 보험사가 양호한 실적을 거둔 만큼 연임을 예상하고 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월 허정수 KB생명 사장과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사장의 임기가 끝난다. 이어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 뤄젠룽 동양생명 사장, 권태균 하나손보 사장 등도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뒀다. 보험업계에서는 대부분의 보험사가 오는 3분기까지 사상 최대 실적 등을 달성한 만큼 연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먼저 최창수 NH농협손보 사장은 취임한 첫 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80.9% 뛴 463억원의 순이익 달성이란 성과를 냈다. 이어 올 3분기에도 전년 동기보다 78.2% 증가한 876억원의 누적 순이익으로 순조로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최 사장은 최근 셀프보장분석 서비스 등도 오픈하며 디지털 전환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처럼 최 사장의 높은 경영 성과와 도전 정신으로 연임쪽에 무게가 실린다.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과 뤄젠룽 동양생명 사장에 대해서도 자리를 지킬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교보생명도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39.5% 뛴 6104억원을 거둬들였다. 또 재무적투자자(FI)인 어피니티 컨소시엄과 풋옵션 관련 법적 분쟁이 이어지며 연속성이 있는 경영 구도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윤 사장이 그간 경영지원·대외협력담당을 맡아 자산운용과 경영지원을 총괄해 왔기 때문이다. 뤄젠룽 동양생명 사장 역시 보장성 중심의 영업 전략과 안정적 자산 운용을 통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양생명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14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1.1%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57.8% 늘어난 1717억원을 거둬들였다. 이에 따라 뤄젠룽 사장의 영업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권태균 하나손보 사장의 연임도 점쳐진다. 하나손보는 올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16억원의 순이익을 거둬들이며 2019년 445억원, 2020년 68억원의 적자에서 벗어난 것. 지속적인 다이렉트 채널 성장세를 통해서다. 이를 기반으로 하나손보는 모바일 방카슈랑스 시장을 확대하고, 미니 생활보험 상품 라인업도 강화해 가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기존에는 실적이 바로 CEO들의 연임과 직결됐다면 요즘 상황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을 고려해 얼마나 현재 상황을 잘 버텨내는지가 관건이다"라며 "여기에 신사업 추진 방향과 다른 보험사에 비해 뒤처지지 않고 업계 흐름을 잘 반영해가고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허정수 KB생명 사장의 연임에 대해선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KB생명이 최근 좀처럼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다. KB생보는 올 1분기 15억원의 적자에서 2분기 95억원의 적자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KB금융 계열사인 푸르덴셜생명의 순이익이 219.1% 증가한 1924억원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면 저조한 성과다. 최근 3분기에는 누적 적자가 181억원까지 확대됐다. 하지만 향후 푸르덴셜생명과의 통합에 허정수 사장이 적임자라는 의견도 있다.

2021-11-10 06:00:09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