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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인터넷 장애에 사과문 발표...정부는 대책회의 나서

구현모 KT 대표는 25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유무선 인터넷 장애에 대해 26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구 대표는 "25일 전국에서 있었던 인터넷 장애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KT는 인터넷 장애 초기 트래픽 과부하가 발생해 외부에서 유입된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했으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최신 설비 교체작업 중 발생한 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가 원인인 것으로 확인했다"며 "정부의 원인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KT CEO로서 KT를 믿고 서비스를 사용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장애로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층적인 점검과 함께 프로세스를 보완하고, 이번 사고를 유무선 네트워크 통신망 전반을 면밀히 살피는 계기로 삼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조속하게 보상방안 또한 마련하겠다"며 "다시 한번 불편을 겪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오전 10월 26일 'KT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장애' 발생에 따른 사고 원인 조사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KT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KT의 장애발생 경위 및 조치내역, 로그기록 분석, 네트워크 설정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조경식 2차관은 회의에서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를 당부했고, KT에 대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이용자 피해조사를 위한 피해상황 접수창구 마련 및 보상방안에 대한 검토를 당부했다.

2021-10-26 14:12: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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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동국대학교와 후학양성 및 기부문화 확산 업무협약

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동국대학교와 '은행 신탁을 활용한 금융솔루션으로 후학양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동국대학교 다향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란 KB국민은행 금융투자상품본부장과 곽채기 동국대학교 교무부총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동국대학교에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을 통한 기부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학교 동문 또는 불교신자들로부터 후학양성을 위한 부동산, 금전 등의 기부에 대한 고민을 신탁으로 해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 안전한 신탁상품의 공급과 학교에서 주관하는 기부 및 상속 관련 세미나에 전문가 강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의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을 통해 기부자는 재산을 은행에 신탁하고 생전에는 본인이 신탁 재산을 관리하다가 본인 사후에 해당 재산을 학교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재산이 부동산일 경우 본인이 그대로 거주하거나 임대료를 수취할 수 있어 신탁계약 이후에도 주거문제와 생활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더불어 필요시 은행 법률 및 세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고 기부자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상속 및 기부 설계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금전과 부동산을 포괄하는 기부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상속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6 13:28:0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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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아이티아이즈,"디지털 금융·의료 플랫폼 적극 투자"

디지털 파이낸스 서비스 기업 아이티아이즈가 26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혔다.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이사는 "회사의 주력 사업인 디지털 금융 솔루션의 기술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AI·빅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 B2C 비즈니스 등 신사업을 육성함으로써 회사의 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사업 등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연매출 평균 20% 성장, 영업이익률 20%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아이티아이즈는 금융기관에 자산운용·자산관리·신용평가·장외 파생상품 관리 등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로는 한국거래소와 기획재정부, 한국전력거래소 등을 두고 있다. 올 상반기 아이티아이즈의 실적은 매출 318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IT솔루션 용역 매출이 전체 매출의 86%를 차지하고, 소프트웨어 등 상품과 클라우드가 매출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티아이즈는 최근 3년간 매출액 기준 74%, 영업이익 기준 187% 수준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금융권에 IT기술 도입이 빨라진 영향이다. 아이티아이즈는 향후 공모금 236억원(신주모집 기준)을 통해 금융 신규 사업 및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개발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신기술 개발 및 신사업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날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종료하는 아이티아이즈는 오는 28일 공모가를 확정한다.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 후 다음 달 중순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주식은 총 177만7000주다. 희망 공모가는 1만2500∼1만4300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희망 공모가 기준 747억∼854억원 규모다. 상장 후 예상시가총액은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기준 854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2021-10-26 13:27:3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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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세무신고 자동화를 위한 ‘하나 SSEM 통장’ 출시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개인사업자 세무신고 솔루션 업체 널리소프트와 '하나SSEM 통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하나은행은 널리소프트와 '개인사업자 세금신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널리소프트의 스마트폰 앱 SSEM을 활용해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를 자동 계산하여 저렴하고 간편하게 직접 세금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나 SSEM 통장'은 'SSEM'앱 내에서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하다. '하나 SSEM 통장'은 편리한 세무신고 및 납부를 돕기 위해 ▲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면제 ▲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면제 ▲ 'SSEM'앱과 연동된 현금 입출 장부 자동 기록 ▲ 국세청 홈텍스 세금신고 계좌 자동 등록에 따른 편리한 세금 신고 및 납부 기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년 1월 25일까지 '하나 SSEM 통장'에 가입한 고객 1만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SSEM'앱을 통한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신고 수수료 1만원 할인 이벤트도 병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사업자들을 위해 '하나 SSEM 통장'을 통한 수수료 면제 혜택과 더불어 효율적이고 손쉬운 세무 업무를 지원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금융 파트너로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6 11:32: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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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숙명여대와 메타버스 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오른쪽부터)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그룹장, 숙명여자대학교 장윤금 총장,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 맘모식스 유철호 대표/신한은행 신한은행이 LG유플러스·맘모식스와 숙명여자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숙명여자대학교 축제인 '청파제'를 메타버스 공간인 스노우버스에서 진행한다. 메타버스 공간은 맘모식스가 개발한 게임 플랫폼인 '갤럭시티'를 기반으로 구현했고 갤럭시티의 아바타 디자인, 아이템, 아바타 생성, 채팅 등을 활용해 숙명여자대학교만의 메타버스 캠퍼스를 제작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숙명여자대학교가 학생들 간의 전공서적, 의류, 중고거래 등 주변상권과 연계한 서비스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구현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어 학생ID와 계좌를 연계해 메타버스 내 간편결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캠퍼스라는 공간을 메타버스로 구축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메타버스 캠퍼스에 구현해 대학 일상 속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0-26 11:32: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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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올해 가계부채 증가율 7%대 불가피…내년 4~5대 목표"

-올해 말까지 입주자 모집공고시…잔금대출 포함, 2억원 초과 대출 가능 -차주단위 DSR 적용시…마이너스 통장, 사용금액 아닌 '한도 금액' 적용 권대영 금융정책국장/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이 7% 대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했다. 앞서 금융위원회가 제시한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은 6.9%대가 마지노선이었다. 권대영 금융정책국장은 "6%대로 노력하겠지만 전세대출 등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용인할 경우 7%대로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며 "급증한 가계부채 누적분을 2021~2022년 2년간 최대한 완충시키는 방향으로 내년 4~5%대를 목표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가계부채 관리방안과 관련한 금융위원회와의 일문일답 -가계대출 규제 강화 시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 대출이 어려워 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한 입장은. "현 시점에서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를 통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완화시키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단, 이 과정은 가계부채 증가율을 축소시킨다는 것이지 대출총량 자체를 줄인다는 것은 아니다. 자금이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정 수준의 공급이 이뤄지는 것이 필요한 만큼, 전세대출을 4분기 총량관리에서 제외하고, 잔금대출 또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모니터링해 나가겠다." -2금융권 규제강화로 2금융권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것은 아닌지. "기본적으로 상환능력 범위내 대출해주는 원칙은 모든 차주에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2금융권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단, 2금융권의 경우 주고객이 서민·취약차주인만큼 금융접근성이 제약되지 않도록 완화된 DSR기준을 적용하고, 정책자금대출, 긴급자금 마련 목적의 300만원 이하 소액신용대출은 DSR산정시 제외하는 것을 지속할 계획이다." -차주단위 DSR 적용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총대출액 기준은. "내년 1월부터 차주단위 DSR 적용차주여부를 결정하는 총대출액은 금융권 모든 가계대출의 합이다.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은 실제 사용금액이 아닌 한도금액으로 책정되며, 신규대출로 기존대출의 상환이 예정된 경우에는 상환예정금액은 총대출액 계산 시 제외된다. 차주의 기존대출과 신규대출을 합산해 총대출액이 2억원 초과시 차주단위 DSR이 적용된다." -기존에 총 대출이 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차주단위 DSR 2단계 시행시기에 맞춰 상환해야 하나. "아니다. 대출관련 규제 신설시 이를 소급해서 적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신규 대출 신청시에 적용된다. 아울러 잔금대출 등에 대해서는 경과 규정을 부여해 당초 분양당시의 기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한다." -총대출이 2억원을 초과한 상황에서 전세대출이나 중도금대출을 신규로 신청할 경우 차주단위 DSR이 적용되나. "내년부터는 원칙적으로 모든 가계대출의 합이 2억원을 초과하면 차주단위 DSR 적용대상 차주로 분류된다. 다만 이러한 원칙에도 불구하고 ▲분양주택에 대한 중도금대출 ▲재건축 재개발주택에대한 이주비대출, 추가분담금에 대한 중도금대출 ▲서민금융상품(새희망홀씨, 햇살론 등) ▲300만원이하 소액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주택연금 ▲정책적 목적에 따라 정부, 공공기관 등 협약체결후 취급하는 대출 ▲자연재해 지역에 취급하는 대출 ▲보험계약대출 ▲상용차금융 ▲예적금담보대출 ▲할부리스 및 현금서비스 등은 DSR 수준에 관계없이 받을 수 있다." -차주단위 DSR 2단계 시행전 분양받은 사람들도 잔금대출 취급시 총 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한다면 차주단위 DSR 적용대상인가 "잔금대출은 DSR시행일 전까지 입주자 모집공고가 있었다면 입주자 모집공고일 당시규정을 적용한다. 즉, 차주단위 DSR 2단계 시행 전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분양받은 사람들은 잔금대출 취급시 총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하더라도 차주단위 DSR 적용대상이 아니다." -제도시행전 2억원 초과 대출을 보유하고 있던 차주가 기존 신용대출의 만기를 연장하는 경우 차주단위 DSR적용 대상인가 "제도 대상은 신규대출에 한한다. 신규대출은 신규로 취급하는 대출로 기존대출을 증액하거나 재약정, 대환, 채무인수등이 해당한다. 기존대출을 기한연장하거나 금리 또는 만기조건만 변경하는 경우 신규대출이 아니므로, 차주단위 DSR을 적용하지 않는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0-26 11:18: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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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3분기 누적당기순이익 3785억 달성

신협이 올 3분기까지 378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신협은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출건전성 제고를 통한 연체율 감소, 요구불예금 증가로 감소한 예금비용률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협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785억원으로 전년 동기(2657억원) 대비 1128억원 증가했다. 주요 재무현황에서도 고른 성과를 보였다. 총 자산은 119조8000억원, 여신은 88조7000억원, 수신은 107조6000억원으로 작년말 대비 자산 8.0%, 여신 12.4%, 수신 8.2% 성장했다. 순자본비율은 6.96%로, 전년 동기 대비 0.47%포인트(p) 증가했다. 이는 신규 조합원의 꾸준한 유입으로 인한 출자금 확대 및 당기순이익의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국 873조합의 개별적인 성장도 눈에 띈다. 평균 자산금액은 1372억원으로 전년 말 평균 자산금액 대비 139억원이 증가했다. 자산규모가 1500억원 이상인 조합 수는 전년말 대비 16조합 증가했고 300억원 미만 조합은 14조합 감소하면서 소형조합과 대형조합 모두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다. 자산규모가 가장 큰 조합은 청운신협(대구)으로 2조33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광안신협(부산)이 91억원으로 최대 실현조합으로 나타났다. 1500억원 이상 자산규모의 대형조합은 251조합(28.75%)으로 전년말 235조합(26.73%) 대비 2.01%p 증가했으며 300억원 미만 소형조합은 172조합(19.70%)으로 전년말 187조합(21.27%) 대비 1.57%p 감소했다. 김윤식 신영중앙회장은 "늘 곁에서 평생 힘이 되고자 노력하는 신협을 찾아주신 모든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4분기 역시 고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6 11:01:03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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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업계 최초 메타버스 '안전체험 페스티벌'

DB손해보험이 메타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간다. DB손보는 국내 보험사 최초로 3D 가상공간 '메타버스'에서 프로미 안전체험 온라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DB손보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협업해 가상공간에서 캠핑 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미 캠핑 월드'를 오픈했다. '프로미 캠핑 월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캠핑을 소재로 삼았다. 디지털 공간에 익숙한 MZ세대에게 친숙한 제페토 앱을 이용해 아바타를 만든 뒤 가상공간에 마련된 캠핑장에서 자유롭게 안전에 대해 학습하는 방식이다. 제페토 플랫폼에 구현된 가상 공간은 사용자가 아바타를 움직이며 직접 상호 작용도 가능하다. 현실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캠핑 내 여러 상황을 체험하고 친구들과 공유도 가능하다. 실제 가족과 여행을 떠난 것처럼 캠핑장에 입장한 후 주의해야 할 사항들도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캠핑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캠핑이'국민 레저활동'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이와 관련된 안전체험 행사를 메타버스를 통해 기획하게 됐다"며 "캠핑장 방문 시 주의사항 학습과 함께 참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6 11:00:3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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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3억달러 외화채권 발행

KB증권이 3억달러 규모의 달러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발행 채권은 KB증권이 처음으로 발행한 외화채권으로 5년 만기 3억 달러 규모로 미국 5년물 국채금리에 95bp(1bp=0.01%포인트)의 가산 스프레드를 더해 발행했다. 최근 미국의 테이퍼링 예상, 중국의 헝다(恒大·에버그란데) 우려 본격화 및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인플레이션 리스크 등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국제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국내 증권사가 발행한 5년 만기 외화채권 발행 중 가장 낮은 가산 스프레드로 발행됐다. 투자자 주문은 총 66개 기관으로부터 유효수요 기준으로 14억6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최종 금리가이던스 전 최대주문은 약 20억달러에 달했다. 특히 KB증권은 유효주문 기준으로 올해 프라이싱된 국내증권사 발행 중 최대규모를 달성했다. KB증권 관계자는 26일 "최근 국제금융시장에서 발생된 미국 및 중국 관련 우려에도 불구하고 당사의 우수한 지배구조, 안정적인 수익창출 능력 등을 아시아, 유럽 투자자들로부터 인정받아 최초 금리가이던스 대비 30bp 낮은 수준으로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는 지역별로 아시아 95% 및 유럽 5%로 배정됐고, 유형 별로는 자산운용사·펀드 50%, 은행 31%, 보험사 18% 및 프라이빗뱅커(PB) 1%로 배정됐다. 본 발행에는 아시아 주요 보험사 및 금융기관,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참여해 우량투자자 유치 및 조달시장 다변화에 성공했다. 이는 금융지주(KB금융)계열 증권사로서 모회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우수한 지배구조와 국내 초대형 IB로서의 우수한 수익성 및 높은 글로벌 신용등급(S&P A-, Moody's A3)을 보유한 점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021-10-26 10:37:49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