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하나금융硏, 내년 IT·자동차 등 제조업 둔화…숙박·여행 등 내수서비스 회복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22 산업전망' 주요산업 경기 싸이클/하나금융경영연구소 내년부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올해 선전했던 산업들의 경기싸이클이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의 경기둔화 속도가 빨라지고, 공급망 차질이 길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면서 부진했던 숙박, 여행, 음식업, 면세점 등 내수서비스 업종은 회복될 전망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산업전망'을 발표했다. 연구소는 팬데믹 특수효과를 봤던 IT, 자동차 등 최종재 제조업의 경기 싸이클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공급망 차질과 중국의 경기둔화 가능성, 원자재가 부담이 국내 주요산업의 회복세를 끌어내릴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소는 이차전지, 화학·정유 등 일부 소재류를 제외하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올해 선전했던 산업들이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철강은 전방산업이 둔화되면서 안정국면에 진입할 수 있으나,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은 팬데믹 특수 효과가 감소하고, 반도체 공급이 지연될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전기차 전환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이차전지와, 물동량 증가가 지속되고 있는 해운업은 호황국면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 주요산업 매출 현황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부분별로 보면 IT산업군의 경우 반도체는 경기가 둔화될 수 있지만, 파운드리가 시장을 견인하며 10%대의 성장세와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디스플레 이는 LCD가격이 하락하고 코로나 특수가 소멸해 생산 및 수출액이 모두 감소해 부진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신석영 연구원 "전장 및 전력용 반도체는 수급차질이 지속되며 품귀현상이 지속될 수 있으나, 메모리는 수요둔화와 설비 증설 영향으로 가격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의 경우 친환경차 수요가 지속되겠으나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생산차질 지속과 선진국의 회복 모멘텀 둔화로 인해 생산과 수출 모두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선은 LNG, 친환경 선박 중심으로 신조발주가 증가하고 고부가선박 수주량도 늘어나며 경기싸이클은 회복되고 있으나 저가수주물량 인도 등으로 인해 매출과 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정유, 철강 등 소재산업군은 제품가격 상승의 수혜가 사라지겠으나 전방 수요 개선으로 인해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다만 섬유, 의류 등에서는 수요가 늘어날 수 있으나 내년 하반기부터 중국 아시아 신승설 물량이 공급돼 공급이 과잉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반도체 공급차칠 원인/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소는 팬데믹 위기가 완화되더라도 ▲공급망 교란 지속 ▲기후 위기 대응 부담 ▲위드코로나의 일상화에 따른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반도체 공급망 차질이 지속될 수 있다. 공급망은 수급요인 외에도 미·중 갈등, 중국전력난으로 발생한 원료 풍귀현상 등 거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있어서다. 메모리는 각국 반도체 자급 추진에 따른 설비 경쟁이 반도체 생태계 구조 변화와 함께 공급과잉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만큼 유의해야한다는 설명이다. 또 선진국 중심으로 기후변화 관련 규제 도입이 확대되며 우리 기업들의 대응 부담도 높아질 수 있다. 특히 탄소다배출 산업인 철강, 화학·정유, 자동차 업종의 부담이 가중되고 영세기업의 경우 부실 리스크에 크게 노출될 수 있다. 위드코로나 환경으로 옮겨감에 따라 서비스 업종의 희비가 갈릴 수 있다. 유통, 디지털플랫폼은 온라인화, 무인화 등으로 운영 형태의 급변이 예상되며 여행, 숙박, 공연업은 회복을 보이겠으나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도달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남훈 연구위원은 "코로나 시대에 억눌렸던 소비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으나 공급차질로 인한 제조업의 생산차질 리스크가 남아 있고 공급원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도 높아 기업들의 경영관리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0-27 09:43:3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가상자산거래소, 대규모 채용 경쟁…고용 앞장?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가상화폐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25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제가 시행된 이후 가상자산업계가 제도권에 첫 발을 뗀 가운데 대규모 채용에 나서면서 공격적인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원화마켓을 이어가는 대형거래소를 필두로 코인마켓을 유지하는 중소형거래소까지 인력 강화 경쟁이 치열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원화마켓으로 사업자를 신고한 '빅4 거래소' 대부분이 인력 채용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신생업권임에도 불구하고 사업확장 의지를 피력하면서,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며 인력 확충을 고려하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은 테크 직군 인재로만 200여명에 달하는 채용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백·프론트엔드 개발 ▲iOS·AOS 개발 ▲데이터 모델링 및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엔지니어 등 시스템 개발 및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디자인 등을 포함한 IT 직군이다. 현재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빗썸은 이전 직장 연봉금액 기준 최소 1.5배 인상, 재직기간 1년을 조건으로 계약연봉 20%에 달하는 사이닝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최종입사 후 우수인재로 분류될 경우 스톡옵션, 주거비용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IT인력 공채를 시작으로 각종 신사업 전략 및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빗썸 측은 설명했다. 또 다른 대형 거래소인 코인원 역시 사업자 등록을 마치는 대로 인력 채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인력 채용과 관련해선 내용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앞서 자금세탁방지(AML) 센터를 신설하는 등 인력 확보가 필요한 만큼 신고 수리가 이뤄질 경우 세자리수대의 인력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찌감치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신고 수리를 마친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는 연말까지 개발 및 비개발 인력 총 60명을 채용한다. 엔지니어, 디자인, 정보보안 등의 개발인력을 포함해 운영 및 전략 등을 포함한 25개의 포지션을 채용한다. 특히 연내 설립을 목표로 준비하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의 운영 및 교육, 상담 인력 등을 동시에 채용한다. 코인마켓만 운영하는 중소형 거래소들도 인력 확충에 공을 들이고 있다. 향후 은행의 원화계정 확인서를 확보할 경우 원화마켓을 다시 운영할 수 있는 만큼 서비스 강화로 미래를 대비한다는 입장이다. 지닥 운영사인 피어테크는 개발, 인프라, 기획, 마케팅 등에 걸쳐 50여명의 채용을 진행한다. 코어닥스는 개발, 운영 등 부문에서 53명을, 고팍스 역시 개발자 인력 충원을 위해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10-27 06:00:04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삼성증권, 간편투자앱 '오투'로 카카오페이 5만명 청약

삼성증권은 간편투자앱 오늘의 투자(O2, 이하 오투)를 통해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고객이 첫날에만 5만명이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오투'의 누적 다운로드수는 출시 4개월만에 60만1000건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오투를 사용하는 투자자 중 57%는 MZ세대다. 계좌를 개설한지 1년 미만인 고객이 67.4%, 잔고 1000만원 미만의 소액투자자가 93%에 달했다.오투 이용 고객의 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620분(10.3시간)가량으로,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메뉴는 오투의 대표기능 중 하나인 '오늘의 주식'이다. 또 최근 3개월간 오투가 추천한 펀드의 수익률은 0.9%로 전체 공모펀드 대비 2.0%포인트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투는 삼성증권의 기존 주식 투자용 앱인 '엠팝' 대비 메뉴를 6분의 1 수준으로 축소한 앱이다. 2030세대 초보 투자자를 위해 기존 앱 이용 패턴을 분석해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메뉴만 엄선해 배치했다. 메뉴 이름도 알기 쉽게 바꿨다. '매도' 대신 '팔기', '매수' 대신 '바로투자', '공모주 청약하러 가기' 등 쉽고 직관적인 용어를 사용했다. 공모주 용어인 배정방식, 관련 규정 등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초보 공모주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했다. 이승호 삼성증권 디지털부문장 부사장은 "디지털 투자시장에 대거 유입된 투린이 고객들이 가장 적은 노력으로 최고의 투자효과를 볼 수 있도록 간편투자앱의 기능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6 17:06:50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DGB금융그룹, 창립 10주년 기념 ESG 국제 컨퍼런스

DGB금융그룹은 26일 세계경제연구원과 대구시 호텔 수성에서 DGB금융지주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김태오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뉴노멀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지속가능성장을 위해서는 ESG와 디지털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DGB금융그룹도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해법들을 함께 고민하고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ESG와 디지털 혁신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ESG 경영과 디지털 금융 확대 추세에 따른 다양한 이슈를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들과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기업들의 ESG 및 디지털 경쟁력 강화 전략과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에 대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전 세계가 전환점에 서 있는 시대에 지속가능성장과 디지털 강화는 기업 성장의 핵심 전략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디지털 플랫폼 경제는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확대돼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ESG 경영체계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성장, 사회적 책임 투자 확대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컨퍼런스는 앤 크루거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의 개회사,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환영사, 이명순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의 축사,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특별연설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을 맡은 스탠퍼드대 석좌교수이자 전 IMF 수석부총재인 앤 크루거 교수는 "코로나19와 성장 둔화로 인해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미래의 도전에 대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헤니 센더 블랙록 매니징 디렉터를 좌장으로 배리 아이켄그린 UC 버클리 석좌교수, 브라이언 브룩스 전 바이낸스 CEO가 '디지털 혁신과 금융산업의 미래'에 대해 발제했다.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조셉 스티클리츠 컬럼비아대 석좌교수는 두 번째 세션의 기조연설을 맡아 "금융기관들은 녹색 전환을 위해 생산적이고 과도기적인 금융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ESG를 통해 금융 시장을 변화시킬 것을 촉구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을 좌장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조셉 스티글리츠, 안효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이 'ESG 경영과 지속성장 리더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10-26 16:54:14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씨티은행, 청산 선언…노조 "끝까지 간다"

한국씨티은행 노동조합은 사측의 소비자금융 단계적 철수에 적극 반대한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투쟁을 벌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노조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는 한국씨티은행의 무책임한 소비자금융 졸속 청산 결정을 결사 반대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파업을 비롯한 총력 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소비자금융 부문에 대해 단계적 철수 방향으로 결정했지만 노조는 단계적 폐지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진창근 씨티은행 노조위원장은 "지난 4월 소비자금융 철수 발 이후 수 개월에 걸친 복수의 인수의향자들과의 협상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성과도 없이 헛심만 썼을 뿐 아니라 고객 보호와 고용 안정을 위한 노력은 시늉만 내고 있다"며 "결국 가장 손쉬운 방법인 청산을 선택한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노조는 희망퇴직 합의 후 한 시간 만에 씨티은행 이사회가 소비자금융 청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대 7억원 한도에서 정년까지 남은 급여를 100% 보상하는 희망퇴직 조건을 제시해 노조는 직장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이를 받아드렸다. 진 위원장은 "지난 22일 오후 4시 희망퇴직 희망안에 대해 서명해 이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감내하면서까지 직장을 지키겠다는 노조의 의지였다"며 "그렇지만 불과 1시간 만에 교체된 이사회에서 청산을 선택해 결국 희망퇴직을 선택하지 않은 직원들도 모두 일자리를 잃게 됐다"고 비판했다. 지난 6월말 기준 한국씨티은행 직원은 3300여명이며 이중 소매금융 부문에서 일하는 직원은 2400여명이다. 씨티은행 노조는 사측의 조급함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씨티은행이 매각 결정 이전부터 언론을 통해 국내 철수를 발표한 게 문제라는 것이다. 진 노조위원장은 "이번 매각 실패의 원인으로 씨티그룹의 조급함과 한번에 손을 터는 손쉬운 매각 방식을 들었다"며 "씨티은행이 지난 4월 매각 결정 이전인 2월 언론을 통해 한국 철수를 발표하면서 인수의향자와의 협상력에서도 열위에 섰고 매각 추진 방식에 있어서도 기존 은행업과 카드업 라이선스가 있는 곳에 '일괄 매각'을 추진한 것이 발목을 잡았다"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 방식의 '희망수량 경쟁입찰'로 재매각을 추진하거나 2016년도 콜럼비아씨티의 사례와 같이 여건이 개설될 때까지 매각을 유보하고 이후 재매각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어 금융당국 대해서도 목소리를 냈다. 소비자금융 청산은 명백한 금융위원회 인가 사항으로 금융당국이 이를 인가한다면 금융소비자 피해와 직원들의 대규모 실업사태를 방관하는 것이란 주장이다. 노조는 "당국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엄격하게 심사해 허가 업종에 속하는 금융기관이 일방적으로 청산을 결정하는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며 "대한민국 금융의 마지막 보루이자 자존심인 금융위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엄격하게 심사해 대한민국 금융주권을 수호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씨티은행 노조는 전날 청와대와 금융위원회 앞 1인 시위에 돌입했고 다음 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에 맞춰 총파업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6월 총파업을 비롯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9.1%의 찬성률로 통과, 이달 22일 투쟁기금 모금 찬반투표에서도 93.9%의 찬성률을 나타냈다.

2021-10-26 16:30:27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JB금융지주, 3분기 순익 1340억 전년比 21.9%↑

JB금융지주가 올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 1340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1.9% 급증했다고 26일 밝혔다. 더불어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3% 증가한 4124억원을 시현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경신했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는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4.1%, 총자산이익률(ROA) 1.05%를 기록하면서 견조한 수익성 지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 동기 대비 0.28%포인트 상승한 10.48%였으며, BIS비율(잠정)은 13.36%를 달성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 결과로, 전반적으로 자산건전성 지표의 하향 안정화 추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62%, 연체율 0.58%로 각각 전년 대비 0.06%포인트, 0.02%포인트 개선됐다. 대손비용률 역시 전년 동기 대비 0.08%포인트 개선해 0.33%를 기록했다. 여기에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아가는 상황 속에서도 그룹 계열사들의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 주요 계열사인 전북은행은 올 3분기까지 순이익으로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한 1195억원을 시현했다. 광주은행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6% 오른 1633억원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도 각각 1422억원, 59억6000만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그룹의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도 137억원의 순익을 달성하면서 이익 증대에 기여했다.

2021-10-26 16:29:51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기업은행, 3분기 순익 1조8264억…전년대비 53.8% 급증

IBK기업은행은 올 3분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8% 증가한 1조826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3.8%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3분기 누적 실적이다. 은행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5237억원에 달한다. 호실적에는 중기,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한 대출자산 성장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기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14조6000억원(7.8%) 증가한 201조4000억원을 기록해 금융권 최초로 중기대출 잔액 200조원을 돌파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위기 때마다 중소기업의 우산이 되어주는 등 국책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한 것이 실적에도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한 거래기업 실적개선과 정부정책 효과 등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총 연체율은 각각 0.85%, 0.29%로 양호한 건전성을 나타냈다. 또한 코로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미래위험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했음에도 대손비용률은 전년동기 대비 0.28%포인트(p) 하락한 0.35%를 시현했다. 일반자회사의 경우 지난 해 출자 등 수익원 다각화 노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67.9% 증가한 33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고객기반 확대를 통한 수익기회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6 16:29:43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K-OTC시장,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신규등록…28일 거래

금융투자협회는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K-OTC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28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휴대폰, 노트북, PDA 등의 휴대용 전자기기와 HEV(하이브리드 전기차)·EV(전기차)·PHEV(충전식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차전지에서 리튬이온을 이동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담당하는 전해액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관계자는 "당사는 고성능, 고안정성을 가지는 다양한 전해액을 전지관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며 "배터리 고객사가 요구한 물성을 갖춘 다양한 첨가제 기술을 통해 배터리 제조사들과의 기술 개발, 성능 향상을 위한 협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전해액 공급을 위해 한국을 포함해 중국, 말레이시아에도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K-OTC시장 진입을 통해 회사가 적정한 가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 788억원, 부채총계 229억원, 자본총계 559억원, 매출액 17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신규등록 승인으로 2021년에 15사가 K-OTC시장에 진입했으며, 총 기업 수는 144사로 증가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오는 28일부터 증권사 HTS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으며,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주가의 ±30%다.

2021-10-26 16:29:11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휴게소 등 낡고 고장 잦은 급속충전기 128기 바꾼다

노후 공공급속충전기 교체시 3가지 방식의 충전기. 사진=환경부 정부가 장안·횡성 휴게소 등 공공 장소에 설치된지 오래돼 고장이 잦은 급속 충전기 128기를 교체한다. 사당·수서역 공영주차장 등 급속 충전기 80기는 철거한다. 환경부는 오래된 충전시설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후 공공 급속 충전시설을 개선하는 작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늘리기 위해 지난 2017년 DC콤보로 충전방식을 표준화하기 이전에 제작된 전기차도 충전할 수 있도록 DC 콤보, DC 차데모, AC 3상 등 3가지 충전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 DC 차데모 충전 차량의 경우 기아 레이, 아이오닉(2017년 이전 제작차) 등 1만1731대가 해당된다. AC 3상 충전 차량은 르노삼성, SM3 등 7350대 가량으로 집계됐다. 환경부는 3가지 충전방식을 도입하는 충전기에 대한 신규 인증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교체해 4월까지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노후 충전기 중 교체 대상 128기는 2012∼2015년에 설치돼 충전기의 통신망 서비스 중단, 수리 부품 단종 등의 이유로 고장이 잦지만 수리가 늦어지고 있다. 충전기 80기는 사업장 폐쇄, 전기용량증설 불가 등의 이유로 철거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전기차 이용률이 높은 충전기부터 먼저 개선 작업을 할 계획이다. 그동안 '운영 중지' 표시가 붙었던 교체 또는 철거 대상 충전기 안내판에는 교체나 철거가 완료되는 시점과 인근 충전소 정보 등으로 바꿔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환경부는 올해 7월 12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매일 충전기 고장상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고장 신고 인센티브제, 충전기 제작사별 고장 수리 체계 운영 등으로 충전기 고장률을 1%대로 유지하고, 고장 수리 기간은 7일 이내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노후 공공 급속 충전기의 교체 과정에서 충전 방식을 확대해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교체 및 철거 과정에서 충전기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체 기간을 최대한 앞당기고, 인근 충전소 등을 더 상세하게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6 16:29:04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