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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美 FIA서 '파생상품시장 밸류업' 홍보

한국거래소는 미국 보카라톤에서 열린 'FIA 국제 파생상품 컨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 파생상품시장 밸류업을 위한 주요 추진사업을 적극 홍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FIA(국제파생상품협회)가 매년 3월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거래소·규제기관·업계 등 고위급 인사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거래소는 글로벌 최대 시장조성자인 'Optiver Group'의 얀 부마스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투자기관 임원들과의 릴레이 면담을 진행해 올 6월 도입 예정인 파생상품시장 야간거래 조기 정착을 위한 주요 투자기관의 적극적인 거래 참여 등의 협력을 요청했다. 더불어 미국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 중 하나인 ICE Futures US의 제니퍼 일큐 CEO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 자본시장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한국물 지수 기반 파생상품 상장 등 양사 간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이경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이번 FIA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글로벌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파생상품시장의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올해는 거래소 부산 본사 출범 20주년을 맞이해 FIA와 연계한 글로벌 컨퍼런스의 부산 개최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한국 파생상품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3-13 10:47: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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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현대카드·롯데카드

현대카드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에 전시했던 작품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 라파엘 로젠달 대표작 25점 상영 현대카드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 '현대카드 MoMA 디지털 월'을 설치하고 관람을 허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본사에 설치한 '디지털 월'은 뉴욕현대미술관 메인 로비에 있는 '현대카드 디지털 월'과 같은 형태의 화면이다. 뉴욕현대미술관과 동일한 작품을 상영했다. 서울에서도 뉴욕과 동일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 월을 통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전시 '빛(Light)'은 네덜란드 출생의 시각 예술가 라파엘 로젠달의 대표 작품 25점을 상영한다. 종이 위에 그린 그림을 코드로 변환해 실시간 변화하는 애니메이션을 구현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뉴욕과 서울 두 도시를 문화적으로 잇는 '현대카드 MoMA 디지털 월'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방식과 관점으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콘레드 서울 아트리오 딸기 뷔페 40%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 디저트 마니아 '정조준' 롯데카드는 힐튼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협업해 콘래드 서울 아트리오 딸기 뷔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서울 아트리오의 딸기 뷔페를 사전 예약하면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유선 전화를 통해 예약하고 사전에 혜택 이용을 요청한 고객에게 적용한다. 행사 대상 카드는 '힐튼 아너스 아멕스 프리미엄'과 '힐튼 아너스 아멕스로 콘래드' 등 2장이다. 테이블당 1카드 1회 이용 가능하며, 최대 2인까지 적용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제휴사 3곳과 함께하는 이번 딸기 뷔페 할인 행사는 고객들이 더욱 풍성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3-13 10:30: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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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인수 포기

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 인수를 철회했다. 메리츠화재는 13일 "예금보험공사로부터 MG손해보험 보험계약을 보험한 자산부채이전(P&A) 거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각 기관의 입장 차이 등으로 지위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화재를 선정했다. 앞서 네 차례의 매각 입찰 실패에 이어 이번엔 메리츠화재가 인수를 포기면서 MG손해보험의 다섯 번째 새 주인 찾기도 실패했다. 그동안 메리츠화재는 MG손해보험 노조와의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어 왔다. MG손해보험 노조는 고용 승계 보장을 요구했고 메리츠화재는 직원 10% 고용 유지와 250억원의 위로금을 제안했으나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메리츠화재가 우선협상자 지위를 반납하면서 일각에서는 MG손해보험의 청산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아울러 보험계약자들의 피해 가능성도 점쳐진다. 현재 MG손해보험은 156만건의 보험계약과 124만명의 보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산 시 보험계약자는 예금자보호법상 5000만원까지 해약환급금을 보장받으나 저축성 보험 등은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3 10:14:5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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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미국주식 투자 세미나 진행

iM증권은 오는 25일부터 전국 4개 거점 지역에서 '봄과 함께 떠나는 미국 주식투자 여행'이라는 주제로 순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순회 세미나는 전국에 있는 투자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미국 주식투자에 대한 양질의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창원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26일 대구 iM뱅크 1본점, 4월 1일 울산 현대예술관과 2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1부 순서에 '빅테크 기업의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사로는 미국 주식 전문 리서치 하우스인 바바리안 리서치의 정희석 이사가 나서며 인공지능(AI) 관련 미국주식 등 빅테크 기업에 대해 조망할 예정이다. 이어 김기훈 에픽파트너(투자일임회사) 대표가 '2025년 유망 미국기업 성공 투자전략'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다양한 업종의 글로벌 혁신기업 등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투자 유망 미국기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역별 세미나 참석자 중 각 5명에게 50달러 상당의 해외주식을 지급하는 '경품추첨'과 현장의 iM증권 프라이빗 뱅커(PB)들을 통해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현장상담' 시간이 이어진다. 각 세미나는 100명의 정원으로 진행되며,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투자자는 iM증권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 'iM하이', 창원·대구·울산·부산 소재의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iM증권 관계자는 "대면 세미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 투자자분들에게 유용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투자자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3-13 09:25: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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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비상장, 종목 상세 탭 개편...IPO 정보 확대

두나무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기업공개(IPO) 활황을 기다리는 선학개미들을 위해 종목 상세 탭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IPO를 향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이번 개편은 ▲쉽고 간편한 UX(사용자 경험)·UI(사용자 환경) ▲다양한 편의 기능 등이 핵심이다. 올해 하반기 대규모 IPO들이 다수 예정돼 있는 만큼 IPO 정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초보 투자자들도 어려움 없이 관심 기업의 IPO 정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직관성을 높이고 청약 경쟁률, 배정 수량 계산기 등 IPO 관련 각종 편의 기능을 도입, 투자자들의 현명한 청약 전략 및 투자 판단을 지원하고자 한다. 업데이트된 종목 상세 탭은 주문, 시세, 투자정보, 토론, IPO 등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투자자들은 이제 종목 상세 화면 안에서 별도의 품을 들이지 않고도 공모가, 재무정보, 청약 일정은 물론 IPO 단계별 진행 상황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관심종목의 IPO 정보를 확인하려면 하단에 위치한 개별 메뉴로 이동, 화면을 전환해야 했던 기존의 번거로움도 사라졌다. 공모주 청약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청약 판단 지표'와 '청약 경쟁률'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청약 판단 지표 기능을 활용하면 의무보유확약 비율, 유통가능 비율, 기관 경쟁률 등 기업 가치 평가를 위한 주요 기준들로 관심 종목과 최근 상장된 종목들을 비교하고 전략적인 청약 판단이 가능하다. 청약 경쟁률 기능을 통해 증권사별 일반 배정 수량, 균등 배정 수량, 비례 배정 경쟁률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전 예상 배정 주식 수량을 확인할 수 있는 '배정 수량 계산기' 기능도 선보인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선학개미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20일까지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고 신규 관심 종목을 10개 이상 추가한 투자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야놀자, 컬리, 오아시스, 케이뱅크, 에스엠랩 등 유망 비상장 기업의 주식 1주를 지급한다. 당첨자는 총 500명으로, IPO 준비 중인 종목을 추가하거나 관심종목을 오래 유지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관계자는 "항상 투자자 입장에서 고민하고 그들의 필요와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개발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상장 시장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고 안전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3-13 09:22:2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