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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지진 현실화" 내일배움카드 전 국민·외국 전문인력 비자 확대

인구절벽 충격에 대비, 국민내일배움카드 대상이 단계적으로 늘어 향후 모든 국민이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외국인 전문 인력에 대한 거주비자(F-2) 발급도 확대된다. 초등돌봄 연장 등 자녀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노인돌봄 체계도 개편한다. 또 법령상 가족 개념을 넓혀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인정하고, 1인 가구 지원도 강화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한국판 뉴딜 점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구구조 변화 영향과 대응방향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우리 사회는 인구 자연감소, 초고령 사회 임박, 지역 소멸현상 등 소위 3대 인구지진 징후를 그 어떤 나라보다도 생생하게 경험 중"이라며 "앞으로 인구지진이 현실화됨에 따라 노동공급 감소, 고령층 부양비용 급증, 지역별·분야별 불균형 확대 등 경제·사회 전반의 부정적 파급효과의 가속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84명으로 떨어졌다. 또, 출생아가 27만명에 그친 반면 사망자는 30만명으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은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우선 정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대상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성인대상 맞춤형 학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재직·실업 여부와 관계없이 직업훈련이 필요한 이들에게 개인당 300만~5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재학생, 연 소득 이상의 자영업자·근로자 등은 대상에서 빠져 있는데, 앞으로 이들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성인 대상 맞춤형 학사제도를 통해 근무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받은 재직자의 편입 가능한 학년도 확대한다. 야간·주말 수업 및 집중이수제 등 학사 운영도 다양화하고, 학교 밖 학습장 개설·운영을 허용한다. 우수 외국 인력 활용을 위해 유망산업 관련 외국 전문 인력 대상 거주비자(F-2) 발급도 대폭 늘린다. 정보기술(IT)·첨단기술 우수 인재 대상으로 원격근무 비자도 새로 마련한다. 초등돌봄 연장, 온종일돌봄 서비스 확대, 민간돌봄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기회도 대폭 확대한다. 고령층 대상 의료접근성 강화, 개인 맞춤형 돌봄·요양·의료 통합 연계서비스 제공 등 노인돌봄체계 개편도 추진한다. 다양한 가족형태를 포용하기 위해 법령상 가족개념도 확대된다. 방송인 사유리씨 비혼 출산을 둘러싼 위법 여부 논란이 일자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인정하기 위해 법적 가족 개념을 재정립하겠다는 의도다. 1인 가구 대상 소득·주거서비스 등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법·제도상 차별해소도 추진한다. 정부는 대학 간 구조개혁과 부실대학 퇴출 등 한계 대학의 통합도 유도하기로 했다. 최근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급감하자 지방 대학을 중심으로 응시 및 정원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험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방거점지역 육성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특별자치단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별자치단체는 2개 이상 지자체가 광역행정 수요 처리를 위해 기능적으로 연계한 기구를 말한다. 국고보조사업 패키지도 일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홍 부총리는 "향후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경제, 사회 영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07 15:40:5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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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제네시스 오너 전용 '제네시스 카드' 출시

제네시스와 현대카드가 제네시스 오너에 최적화한 혜택을 담은 '제네시스 카드'를 선보였다. 제네시스 카드는 제네시스 오너가 보유한 차량에 따라 모빌리티 서비스와 EV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택하면 월 사용금액에 따라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5%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차량 정비와 주유 등 차량 유지관리 업종을 이용하면 최대 4.5%, 모빌리티 업종을 이용하면 최대 3%를 적립 받을 수 있다. EV 서비스를 선택하면 월 사용금액에 따라 전기차 충전 금액의 100%까지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0.75%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주차, 세차 등 차량 유지관리 업종은 최대 4.5%, 모빌리티 업종은 최대 3%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항공·호텔·백화점·골프 등 프리미엄 업종 이용 시 5%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등 특별 적립 혜택도 강화했다. 이밖에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프리미엄서비스와 커피전문점 할인, 주말 무료 주차 등 현대카드 플래티넘서비스가 더해졌다. 신차 구매 시에는 1.5% 특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디자인은 제네시스의 아이덴티티인 투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Black)'과 코퍼를 전면적으로 사용해 고급감을 표현한 '코퍼(Copper)' 디자인 2종 중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카드 신청은 제네시스 차량 보유 고객에 한해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VISA/MasterCard Platinum) 모두 10만원이다.

2021-07-07 15:40:35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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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하락에 웃는 ETF… 골드 마이너 인버스 수익률 好好

코로나19 이후 고점을 기록했던 금(金)값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금값을 반대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이 강세를 보이며 금값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 전략 역시 주목받는 중이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헤지(위험회피) 수단으로서의 매력도는 여전하다. 저점 매수 기회로 볼 여지도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ETF닷컴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마이크로섹터스 골드 마이너 -3X 인버스 레버리지(MicroSectors Gold Miners -3X Inverse Leveraged) ETN'(GDXD)은 최근 한 달 동안 44.9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이 기간 전체 상품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금 채굴기업에 투자해 금 가격과 비슷하게 움직이면서도 변동성이 더 큰 '골드마이너 ETF'를 3배 역으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비슷한 성격의 '디렉시온 데일리 주니어 골르 마이너 인덱스 베어 2X 셰어즈(Direxion Daily Junior Gold Miners Index Bear 2X Shares)'(JDST)와 '디렉시온 데일리 골드 마이너 인덱스 베어 2X 셰어즈(Direxion Daily Gold Miners Index Bear 2x Shares·DUST)'도 같은 기간 각각 31.59%, 29.20%씩 상승했다. 금값 약세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 기준 국제 금 가격은 트로이온스당 1794.2달러에 마감해 전일 대비 0.61% 상승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2000달러대 중반까지 치솟았던 8월과 비교하면 10% 이상 낮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긴축에 대한 우려가 금값 약세의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된다. 여기에 최근의 국채 금리의 상승 여파 역시 금값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해석된다. 이자를 주지 않는 자산을 보유하는 데 따른 기회비용이 늘면서 금의 매력이 떨어진 것이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준이 향후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이은 기준금리를 정상화하기 전까지는 금과 은 가격의 약세 흐름이 불가피하다"며 "가파른 하락에 따른 단기 반발 매수가 유입할 수 있으나 장기 약세 흐름에 베팅하는 매도 기회"라고 추천했다. 그는 ETF를 활용한다면 추천 종목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상품은 'ProShare UltraShort Gold 2x'(GLL)를, 국내 상품으로는 국내 상품은 'KODEX골드선물인버스(H)'를 꼽았다. 다만 인버스 ETF는 누적 수익률이 아닌 일간 수익률의 2~3배를 따라가는 만큼 철저히 단기적인 투자 상품으로 활용해야 한다. 하루 이상 보관하면 기본 지수에 마이너스(-)2~3배로 노출되며 실제 수익률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운용 수수료도 비싸다. GDXD의 경우 운용수수료가 0.95%로 책정됐으며 DUST와 JDST도 1.10%로 높은 수준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내 금 펀드 역시 지지부진하다. 이날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통 중인 설정액 10억원 이상 12개 금 펀드는 최근 한 달간 평균 8.85% 하락했다. 다만 지금의 변동장세를 저점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헤지수단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이유에서다. 일반적으로 금은 경기순환이나 주식, 채권과 같은 자산의 움직임과 낮은 상관관계를 보인다. 김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 가격 움직임이 주식시장의 내재 변동성과 양의 상관성을 지닌다는 선행 연구 결과들은 투자자들이 금을 안전자산으로 인식한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며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약세일 때는 방어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직전 13주간 가격 상대 강도가 상승했을 경우 차주에 하이베타 포지션을, 하락했을 때는 로우베타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07-07 15:32:3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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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BNK건강기부계단 적립금으로 지역 환아 지원

BNK부산은행은 7일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승강장에서 BNK건강기부계단 적립금 2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오른쪽부터) 노희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손강 BNK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경영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승강장에서 'BNK건강기부계단' 적립금 2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BNK건강기부계단은 부산은행이 지난 2016년 6월, 부산지역 최초로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 설치해 이를 이용하는 시민 1인당 10원씩 기부금을 조성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이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110만여명의 시민들이 계단을 이용해 적립한 1100만원에 900만원을 더해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고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BNK건강기부계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정착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건강기부계단은 지난 5년간 총 690만 여명(누적기준)의 시민들이 이용했으며 부산은행은 이를 통해 매년 2000만원씩 총 1억원의 적립금을 기부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7-07 15:31: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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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동반성장위원회,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 체결

호반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호반건설은 협력사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한다. 동반위는 호반건설 협력사의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 지표 개발, 협력사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협력사 ESG 지원사업으로는 건설업계 첫 사례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호반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협력사의 ESG 대응역량 강화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우수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은 "호반그룹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협력사들의 ESG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호반그룹과 동반위는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호반은 지난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경영안정자금 60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2021-07-07 15:25: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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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K-뉴딜 지수선물 등 파생상품 19종 동시 상장

한국거래소는 7일 K-뉴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뉴딜 지수선물' 등을 오는 19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상품은 시장 수요와 지수 시가총액 등을 고려해 'KRX BBIG K-뉴딜 선물', 'KRX 2차전지 K-뉴딜 선물', 'KRX 바이오 K-뉴딜 선물' 3종이다. K-뉴딜 지수 구성종목 중 에코프로비엠,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총 6개의 주식 선물ㆍ옵션을 포함한 13개 주식선물ㆍ옵션도 동시 상장한다. 13개 종목이 추가 상장됨에 따라 주식선물과 옵션의 상장종목 수는 각각 158종목과 37종목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와 함께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TIGER 미국 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도 상장한다. 이번 선물 상품 상장은 한국판 뉴딜 정책을 자본 시장에서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K-뉴딜 지수 구성 종목이 다수 포함돼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에 대한 거래수요 증대에 부응했다는 설명이다. 이 선물 상품의 거래 승수는 1000으로 1계약당 거래금액이 300만~600만원 수준이다. 기존 코스피200 선물의 계약당 거래금액이 1억971원인 점과 비교하면 적은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다. 호가 단위는 0.5포인트로 최소 가격변동 금액은 500원이다. 결제월은 3·6·9·12월로 최장 거래기간은 1년이다. 거래시간과 최종거리일, 최종결제일 등은 기존 코스피200과 동일하다. 금융투자업계는 K-뉴딜지수를 활용해 상장지수펀드(ETF)나 상장지수증권(ETN) 등을 작년 10월부터 출시했고, 현재 활발히 거래 중이다. K-뉴딜 지수 관련 ETF 상품의 시총은 지난해 10월 약 1000억원(5종)에서 지난달 약 1조8000억원(14종)까지 증가했다. 지난달까지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396억원이다. 거래소는 "K-뉴딜 지수선물 공급은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우리 자본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에게 미래성장산업과 관련된 새로운 투자 상품을 제공하고, 파생상품을 활용한 위험 관리가 쉬워져 금융투자업계의 다양한 신규 상품 출시를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식 선물·옵션과 관해서는 "기초자산 확대를 통해 다양한 종목에 대한 위험 관리 수단을 제공하고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고 덧붙였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7-07 15:09:14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