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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시큐아이, NHN고도 보안시스템 구축

종합 정보보호 기업 시큐아이가 이커머스 기업 NHN고도의 보안시스템을 구축한다. 시큐아이는 자사 클라우드 보안 차세대 방화벽 제품(블루맥스 NGF VE)으로 이커머스 기업인 NHN고도의 클라우드 보안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NHN고도는 쇼핑몰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이커머스 기업이다. 최근 고객사의 쇼핑몰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했다. 클라우드 환경 전환으로 보다 강화된 보안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보안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다. 시큐아이는 '블루맥스 NGF VE' 제품을 기반으로 NHN고도의 클라우드 운영 편의 및 보안 강화를 위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고, NHN고도는 더욱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쇼핑몰 관리와 운영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블루맥스 NGF VE'는 고성능 방화벽의 필수 기능을 제공하고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및 가상 서버 환경 보안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VM웨어, 시트릭스 젠(Xen), AWS, MS 애저(Azure) 등 다양한 가상 서버 및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황기영 시큐아이 대표는 "NHN고도가 안전하고 원활한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역량과 노하우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07 16:08:3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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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로나19 급증에 투자심리 위축...코스피 하락

7일 코스피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증권 코스피 지수는 하락, 코스닥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9.87포인트(0.60%) 하락한 3285.3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조166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439억원, 기관은 834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5.69%), 서비스업(0.54%), 의료정밀(0.25%) 등이 상승했고, 보험업(-1.45%), 금융업(-1.34%), 섬유의복(-1.33%)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카카오(2.22%), 네이버(1.95%), 삼성SDI(0.27%) 등이 상승했고, LG전자(-2.94%), 현대차(-1.69%), SK하이닉스(-1.2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201개, 하락 종목은 663개, 보합 종목은 63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40포인트(0.23%) 상승한 1047.3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62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34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1.83%), 의료정밀(1.81%), 종이목재(1.69%) 등이 상승했고, 비금속(-2.10%), 방송서비스(-1.53%), 금속(-1.47%)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06개, 하락 종목은 841개, 보합 종목은 157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예상을 상회한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에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여파로 하락했다"며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한 점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8.40원 오른 1138.10원에 마감했다. /양유경 수습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07-07 16:05:41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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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절세권으로 이사(ISA)가세요' 이벤트

NH투자증권이 QV계좌를 이용하는 개인고객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12월 31일까지 중개형 ISA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계좌 내에서 1년간 주식매매 수수료와 유관기관 수수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QV ISA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ISA를 최초로 개설하고 2000만원을 입금하는 고객 중 선착순 1백명에게 GS주유상품권(5만원권)을 제공한다. 또 신탁형 또는 일임형 ISA 1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와 티라미수 케이크 세트를 증정한다. ISA 제도가 개편되면서 기존에는 소득이 있는 사람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19세 이상이면 소득이 없어도 누구나 가입이 가능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확대됐다. 또 의무가입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축소됐고, 만기해지자금을 연금계좌로 전환할 경우 추가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중개형 ISA의 경우 고객이 직접 주식을 매매하고,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개별 주식을 거래하면 주가 상승 시 수익과 함께 세제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손실금액을 다른 상품의 이익에서 차감하는 손익 통산이 적용되기 때문에 일반 주식계좌와 비교 시 절세관점에서 유리하다. ISA계좌는 연 2000만원씩 총 1억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2021-07-07 15:52: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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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주 널뛰기…관리종목 지정 유의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종목이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따상상상상을 기록해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스팩주가 있는 반면,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한 채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상장폐지를 앞두고 있는 기업도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머스트제6호스팩, SK4호스팩, 키움제5호스팩 총 3개 스팩 종목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합병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스팩들이 지정일로부터 1개월 내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를 맞게 된다. 스팩은 상장 후 36개월 내 비상장사와 합병을 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폐지된다. 만일 스팩이 상장폐지될 경우 투자자들은 상장 공모가인 2000원에 1% 내외의 이자를 더한 금액을 돌려받게 된다. 비교적 낮은 수익률로 합병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는 셈이다. 실제로 지난 2011년 국내에 스팩이 도입된 이후 합병에 성공한 기업은 절반에 불과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체 상장 스팩 225개(코스피+코스닥) 중 합병에 성공한 기업은 121개로 집계됐다. 53.8%가 상장에 성공하고, 나머지는 상장폐지됐다. 반면 스팩시장 과열에 상장 초반부터 주가가 급등하는 종목도 있다. 지난 6월 17일 상장한 삼성머스트스팩5호는 합병 대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따상상상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 4거래일 연속 상한가)이라는 유례없는 급등세를 기록했다. 4거래일간 주가가 470% 급등한 것. 현재 삼성머스트스팩5호는 8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공모가와 비교했을 때 4배 이상 주가가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스팩주 급등 배경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 기술 확산 가속화, 풍부한 유동성 환경, 스팩 합병의 성공적 사례 등을 꼽았다. 박범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합병 이전의 주가 상승은 스팩 입장에서는 악재"라며 "스팩의 실질적 기업가치는 순자산 가치와 상장 프리미엄이며 주가의 변동과는 무관한데, 합병가액이 높아지게 되면 대상기업 입장에서는 그만큼 상장 프리미엄을 더 높게 주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맥락에서 이미 상장된 스팩 수가 많아진 점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부정적"이라며 "상장돼 있는 스팩이 공급, 상장을 원하는 기업이 수요라고 본다면 공급 과잉 이슈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급 과잉 상황에서는 스팩의 협상력이 저하되고 합병 가능성도 낮아져 합병에 실패해 상폐되는 스팩 수는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2021-07-07 15:43:0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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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연결에도…김포 집값 상승, 지하철 2·5호선 연장 검토

서부권광역급행철도노선 이른 바 GTX-D노선의 강남행 불발에도 김포 일대 집값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장기동 한강센트럴자이1단지 전용 84㎡는 현재 6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6억2300만원에 팔린 바 있다. 한강호반베르디움 전용 59㎡는 지난달보다 호가 1억원이 오른 5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구래동에 있는 한강신도시푸르지오3차 전용 59㎡는 호가가 소폭 상승한 4억7500만원에 매물이 있다. 이 면적형은 지난 달 4억6000만원에 실거래 된 바 있다. 김포한강아이파크 역시 전용 75㎡가 5억3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김포는 지난해 인근에 있는 고양, 파주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그에 따른 풍선효과로 집값이 고공행진을 찍은 바 있다. 같은 해 11월 조정대사이역으로 지정 된 후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가격은 상승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경기 김포에서 부천까지 연결될 예정이던 서부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서울 여의도와 용산까지 연장되는 것으로 지난달 29일 결론 났지만 아파트 매매 호가는 크게 내리지 않고 있다. 서부권광역급행철도노선이 강남은 가지 않지만 일부 열차가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지난 다음 GTX-B 노선(인천 송도~경기 남양주 마석) 철로를 통해 용산역까지 가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최근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전국 대도시권을 잇는 광역철도 41개 노선을 신설하는 등 대도시권 광역 교통 개선을 위해 5년 동안 7조1000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과 함께 서부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의 강남 직결 무산으로 논란이 일자 서울지하철 2·5호선을 인천·김포 지역으로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부동산114가 조사한 지난 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김포 한강신도시는 전주 대비 0.10% 올랐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경기 김포와 인천 검단 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쪽으로 철도망 연결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21-07-07 15:42:3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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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큐라클, "길리어드 같은 글로벌 신약 기업 될 것"

혈관질환 치료제 개발사인 큐라클이 기술성장특례로 증시에 상장한다. 세계 최초로 혈관내피세포 신약을 개발 중이란 점에서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 매출이 없는 상황에서 기술이전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큐라클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의 성장 전략과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권영근 큐라클 이사회 의장은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가 항바이러스제 개발로 작은 벤처 회사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것 처럼 큐라클도 차세대 혈관전문 글로벌 신약 기업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큐라클은 여러 난치질환이 혈관내피기능장애(ED)로부터 기인한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 후 혈관내피기능장애를 차단하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질병 때문에 모세혈관에 나타나는 병리적인 특성을 스크리닝 하고, 기전을 분석해 약효까지 검증할 수 있는 신약 개발 플랫폼 솔바디스(SOLVADYS)를 확보한 상태다. 솔바디스는 다중인자를 타깃으로 해 단일 인자를 타깃으로 하는 기존 혈관질환 치료제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큐라클은 현재 3개의 연구개발 프로젝트(파이프라인)를 진행하고 있다. 주력은 당뇨로 시력장애가 나타나는 당뇨황반부종 치료제인 CU06-RE다. 세계 최초 경구용 치료제로 경증부터 중증환자까지 모두 적용 가능하다. 현재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미국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아 임상 진행 중이며, 기술이전으로 이어질 경우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지혜 큐라클 상무는 "세계적인 안과 전문 제약사로 기술을 이전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당뇨병성 신증의 근본 원인인 섬유화를 막을 치료제 CU01도 임상 진행 중이다. CU01은 국내 임상 2a상이 올해 3월에 완료된 상태이며, 하반기부터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노인성 습성 황반변성 경구용 약제인 CU03는 임상 2a상 진행 중으로 올해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큐라클은 이외 CU06-ALI(급성 폐손상), CU06-MI(급성 심근경색) 등의 파이프라인도 개발 중이다. 큐라클은 본사와 R&D센터를 통합하고 해외 임상개발팀을 구축하면서 글로벌 R&D 인프라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큐라클은 2022년 매출 161억원을 발생시킨 후, 2023년 매출 311억원을 거두고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IPO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분리 운영되고 있는 연구소를 통합하기 위한 시설투자와 연구개발비로 활용한다. 큐라클의 총 공모 주식 수는 213만3333주다. 주당 희망 공모가는 2만~2만5000원에 책정됐으며, 총 공모 금액은 426억~533억이다. 7~8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거친 후 오는 13~14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7월 중 상장할 예정이며, 대표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2021-07-07 15:42:29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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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대치동 전세물건 실종..."줄어든 게 아니라 없어요"

지난 6일 오후 전세물건이 사라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찾았다. 주변에는 교복을 입은 중·고등학생이 눈에 많이 띄었다. 언뜻 보면 한가로워 보이는 오후 1시의 평범한 아파트 단지. 하지만 은마아파트는 국내 그 어떤 지역의 아파트보다 뜨거운 부동산 시장의 주인공이다. ◆강남 '부동산 1번지' 은마아파트 은마아파트에는 총 4424가구가 살고 있다. 아파트는 우수 학군으로 평가받는 대치초등학교, 대청중학교가 가까이 있고 대치동 학원가가 근처에 있어 자녀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대치역이 아파트 바로 앞에 있고 수인분당선, 2호선에 둘러싸여 초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로 불린다. 국토교통부 기준 최근 은마아파트 101㎡ 매물이 지난달 23억원에 거래됐다. 아파트 소유주들은 은마아파트 재건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은마아파트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은마아파트는 70%가 전세를 사는 사람들이고 30%가 실거주하는 주민들이다"라고 했다. 그는 "여기 사람들은 아이들 교육을 위해 잠시 들어왔다가 아이들이 커서 대학을 갈 시기가 되면 빠져 나가버려요. 나머지 30%는 여기서 10년 이상 사신 어르신들이죠"라고 했다. ◆전세난 심각한 대치동 일대 아파트 최근 대치동에는 전세물건 잠김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대치동뿐만 아니라 서울 전체가 그렇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작년 6월 1일까지만 해도 4만5429개였던 서울 전세물건이 작년 7월을 기점으로 급격히 하락해 올해 7월6일 기준 1만9852개로 줄었다. 매매 물건도 마찬가지다. 서울의 매매·전세 물건이 급격히 줄어든 시점은 지난해 7월 31일 임대차 3법이 통과된 시점과 일치한다. 부동산중개업소는 대치동 아파트 전세물건이 줄어든 배경이 정부의 부동산 규제대책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A중개업소 관계자는 "재건축 또한 영향이 있겠지만 이 동네 전세는 1년 전부터 없었어요"라며 "여기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 이 구역으로 묶이면 2년간 실거주해야지, 또 직접 살아야 양도세 덜 내지, 장기보유특별공제 등 정부가 이런 규제책을 내놓으니 전세 만기가 끝나는 족족 집주인이 직접 들어오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B중개업소 관계자는 "대치동 아파트 대부분에서 전세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다른 아파트들도 매물이 없긴 마찬가지지만 은마아파트 건너편에 있는 미도아파트도 큰 평형이어서 전세가 더 없는 편"이라고 했다. 대치동 인근 C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전세 매물은 줄어든 게 아니라 없어요. 집주인이 들어오니까. 간혹 몇 개 있어도 가격이 너무 올라 사지도 않아요. 8월에 사전점검하는 르엘 대치도 전세가 비싸게 풀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의 최근 부동산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최근 1년간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변동률은 지난해 7월6일을 기점으로 꾸준히 상승해 6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7%, 전세가격은 0.17% 상승 마감했다. ◆각종 정부 규제책 때문에 전세난 심화 현재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예정인 아파트에 분양권을 얻기 위해서는 2년 동안 실거주를 해야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지난해 6·17대책 발표 이후 올해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1년간 국회에서 계류 중인 상태다. 서울시가 지난달 10일 대치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면서 거래량이 더 줄었다는 후문이다. D중개업소 관계자는 "부동산이 오른 상태에서 시가 대비 전세가가 30%에 그쳤는데, 임대차보호법 때문에 비율이 50~60%가 됐다"라며 "앞으로 오르면 더 올랐지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권대중 교수는 재건축 2년 실거주 법안이 실제 통과될 경우 "자녀나 친척을 대신 살게 하는 편법 같은 게 예상돼 전·월세 가격이 많이 올라갈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공급물량에 변화가 없어 매매가격 변화는 크지 않아도 전·월세 가격이 장기적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2021-07-07 15:42:05 이원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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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ETF 거래금액별 캐쉬백·상품권 지급 이벤트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31일까지 상장지수펀드(ETF) 일 거래금액에 따라 캐쉬백과 문화상품권 혜택을 제공하는 '7월 ETF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ETF 유형별로 총 네 개의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우선 온라인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ETF 전 종목의 일간 합산 거래금액(매수, 매도 포함)을 10억원 이상 달성할 시 매일 5만원을 캐쉬백 해주는 이벤트가 있다. 7월 한 달간 이벤트 이벤트 대상 ETF를 거래할 경우 일 거래금액(매수, 매도 포함)에 따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세 가지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는 유진투자증권이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진행한다. 삼성자산운용과 함께하는 'KODEX ETF 3종 이벤트'의 대상종목은 ▲KODEX 미국FANG플러스(H)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이며,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함께하는 'KINDEX ETF 2종 이벤트'의 대상종목은 ▲KINDEX Fn5G플러스 ▲KINDEX 네비게이터친환경자동차밸류체인액티브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마련한 'TIGER ETF 2종 이벤트'의 경우 ▲TIGER 퓨처모빌리티액티브 ▲TIGER 글로벌BBIG액티브를 거래할 때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액별 혜택 기준을 살펴보면, 세 개 이벤트 모두 해당 종목의 일간 합산 거래 금액이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이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 1장이, 1000만원 이상이면 5000원이, 1억원 이상이면 2만원이, 10억원 이상이면 5만원이 각각 문화상품권으로 매일 지급된다. 상품권은 해당 운용사에서 지급하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혜택은 이벤트 별로 개인당 한 번씩, 최대 3잔이 적용된다. 4개 이벤트에 모두 참여해 하루 40억원 이상 거래하게 되면 일일 최대 20만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7일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ETF 거래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7-07 15:41:49 양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