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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하락 딛고 10%대 반등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23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시장이 전날 급락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10% 넘게 상승한 가운데 리플, 도지, 바이낸스코인 등 시총 상위 알트코인 가격들도 많게는 16% 가량 크게 증가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10.31% 상승한 3935만원이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11시까지 크게 하락하면서 한때 3400만원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반등세가 나타나면서 현재 3900만원선 까지 회복했다. 국내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에서도 같은 시각 3900만원대에 거래되면서 전일 낙폭을 만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트코인의 10% 반등 속에서 알트코인들도 크게 반등했다. 시총 6위인 리플은 빗썸 내에서 거래대금이 비트코인 다음으로 많으면서, 전일 보다 12.52% 상승한 719원에 거래됐다. 알트코인 중 시총 상위권인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 에이다, 도지는 각각 233만원(10.01%), 33만500원(16.19%), 1480원(12.29%), 252원(-17.76%) 등 크게 상승했다.. 최근 중국의 가상화폐 규제 등 악재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업계 내에서는 긍정적인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시각)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단기적인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저항성은 2만5000달러가 될 것이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며 "가상화폐 시장 인프라가 성숙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상화폐 강세론자인 펀드스트랫의 톰 리 역시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제기했다. 최근 매도세는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치를 향하던 올해 초 뛰어든 투자자들로부터 나왔다고 분석했다. 한편 가상화폐를 둘러싼 투자 심리는 여전히 얼어붙어 있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의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현재 24.09이다. 공포-탐욕지수는 업비트 내 상장된 자산의 거래량과 지표를 수집해 지수로 산정한 변동성 지수다. 다섯 단계로 나뉘며 현재 두 번째로 낮은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4월만 하더라도 탐욕 단계에 머무르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23 16:16:3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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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금융공기관 명퇴금 제도개선…청년층 일자리 늘려야"

-홍남기, "수출입은행 노조추천이사제…자격, 역량보고편견없이 선정할 것" -김부겸, 부동산 백지신탁제도만으로 실효성 없어 "금융공공기관 중 국책은행에 대해서만 명예퇴직금을 상향할 수 없다. 제도개선을 통해 청년층 일자리를 마련하는 방안이 절실하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년 기준으로 금융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대상자는 1만명이 넘어가고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 대상자는 1700명에 달한다"며 "명예퇴직을 활성화해 청년층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은 "명퇴금이 너무 적다는 이유로 국책은행 직원들이 명퇴보다 임금피크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며 "문제는 있지만 다른 기관과 비교했을 때 국책은행만 따로 명퇴금을 상향할 수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제도개선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 장관은 국책은행의 노조추천이사제와 관련해 추천된 인사의 자격과 역량을 보고 선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문재인정부는 노동자를 이사회 일원으로 포함하는 '노동추천이사제'를 대선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수출입은행, 자산관리공사(캠코), IBK기업은행 등의 공공기관 조차도 노조가 추천한 인사(사외이사 후보)는 주주총회나 주무부처 승인이라는 최종 문턱을 넘지 못하는 상태다. 홍 장관은 "국회에 노조이사제 법안이 발의돼 있지만 아직까지 논의가 되지 않고 있다"며 "노조추천 이사라고 해서 특별히 배제할 필요도 없고, 특별히 선정하는 것 또한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는 수출입은행에서 추천되는 인사에 대해서는 사람의 자격과 역량을 보고 편견 없이 선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부동산 백지신탁제도'가 도입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부동산 백지신탁제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위공직자 부동산투기조사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면서 주장한 제도이기도 하다. 백지신탁(폐쇄신탁)제도는 공직자가 자신이 보유한 주식이나 채권가격에 영향을 주는 정책을 입안하거나 법을 집행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다. 대상은 국회의원과 장·차관을 포함한 1급 이상 고위 공직자로, 이를 부동산으로 확대해 주거용 1주택을 제외한 부동산 소유를 금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부동산 백지신탁제도 대상을 확대하면 별도의 재산공개 등록이 필요 없고, 정부의 1가구 1주택 등 부동산 투기에 대한 엄단 원칙에 어긋나지도 않다"며 "사전에 부동산 투기 예방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미 재산등록이 된 분이 부동산의 투기를 부추기는 것은 아닐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백지신탁제도 하나만으로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긴 어렵다"며 "부동산을 가지고 어떤 이익을 취하는 것 자체가 사회적으로 (이익을) 취하기 어렵다는 분명한 결과가 나오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6-23 16:13: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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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재난 폐기물 국가가 신속 처리한다

쌓여 있는 각종 폐기물. 사진=자료DB 앞으로 민간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불법·재난 폐기물은 국가가 해결한다. 정부는 전국 각 권역별로 공공폐자원관리시설을 설치해 이들 폐기물을 처리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운영 기본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공처리 대상은 방치폐기물, 부적정처리폐기물, 재난폐기물, 수은폐기물, 천연방사성제품폐기물, 의료폐기물처리특례폐기물 등이다. 그 밖에 처리시설 부족 등으로 해결이 어려워 국민 건강과 재산에 대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환경부 장관이 인정해 고시하는 폐기물 등이 포함된다. 공공폐자원관리시설은 이들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 매립시설, 재활용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환경부는 전국 권역별로 공공폐자원관리시설을 설치·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에 전국 권역을 대상으로 입지 후보지를 공모할 계획이다. 공모에 응모한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거쳐 입지 선정위원회에서 권역간 설치 순위와 권역별 최적입지를 선정한다.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비의 10%는 기금수혜지역(시설 반경 2km 이내) 거주 주민 지원을 위한 주민특별기금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투자참여지역 주민들로부터는 설치비의 10% 범위에서 투자금을 모집한다. 그 밖에 설치에 필요한 재원은 국고로 조달한다. 또 기금수혜지역 거주 주민 및 주민 투자자, 지역지원사업에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운영 이익금의 최대 60%를 배분하기로 했다.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설치 지역 주민과 운영 이익금을 공유하고, 입지 선정부터 설치·운영 전반에 걸쳐 투명하게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등 주민 참여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16:04:3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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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카카오·네이버 신고가…코스피 강보합세

23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2.31포인트(0.38%) 상승한 3276.19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84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0억원, 기관은 33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3.69%), 의약품(1.86%), 비금속광물(1.28%) 등이 상승했고, 기계(-2.50%), 건설업(-2.19%), 전기가스(-1.89%)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0.83%)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네이버(8.31%), 카카오(6.60%), 셀트리온(2.74%)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270개, 하락 종목은 595개, 보합 종목은 47개로 집계됐다. 이날 IT대장주로 꼽히는 카카오(6.60%)와 네이버(8.31%)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만500원, 3만2500원 상승한 16만9500원, 42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기준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75조2460억원, 네이버는 69조5655억원으로 각각 3위와 4위 자리를 굳혔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90포인트(0.48%) 상승한 1016.4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949억원, 기과나은 88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78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28%), 방송서비스(3.95%), 통신방송(2.97%) 등이 상승했고, 운송장비(-1.52%), 통신장비(-1.51%), 금융(-1.1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85개, 하락 종목은 866개, 보합 종목은 64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선제적인 금리 인상이 없다는 미국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8원 오른 1137.7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23 16:02: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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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비대면' 근무 늘자 "온라인 성과 관리 필요"

화상 회의 중인 직원. 사진=자료DB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가 자리잡으면서 직원 인사 관리, 교육 훈련 등도 비대면 방식의 디지털 활용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일부 기업들의 화상 회의 및 교육, 랜선 회식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보고서 '비대면 시대: 산업별 대응 현황과 시사점'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산업 환경의 변화를 위기와 기회로 분석했다. 위기로는 업무 운영 가이드의 부재, 의사소통의 문제 등을 꼽았다. 기회로는 경력단절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 새로운 근무방식 재편,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다. 산업계에 재택근무, 유연근무 등이 확대되면서 인사 관리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보고서는 "비대면 리더십과 재택근무에 대한 성과 관리 체계 개편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훈련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란 분석도 있다. 예컨대, 조선해양 분야의 경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반의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전기산업 분야는 새로운 인력양성을 위해 사물인터넷(IoT)과 AR, VR을 접목시켜 교육에 활용한다. 환경 사업도 에듀테크 등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되고 있다. 어수봉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코로나로 비대면 근무환경과 온라인 교육 훈련이 가속화됐고, 산업별 노동시장·교육훈련 서비스 분야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기업들은 새로운 인사·인적자원 관리방안을 마련해야 하고, 비대면 교육훈련 수요가 증가하는 훈련시장에서는 이러닝 산업과 에듀테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1-06-23 15:41:5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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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공모주 우대위크 시즌1' 이벤트

KB증권이 8월 27일까지 '공모주 우대위크 시즌1'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모주 우대위크' 이벤트는 KB증권이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된 카카오뱅크, LG에너지솔루션 등에 대한 투자를 원할 경우, 고객들이 미리 본인의 공모주 청약 우대 한도를 확인하고 청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번째 이벤트는 '적립식 펀드 쿠폰 증정' 이벤트다.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KB증권 홈페이지.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에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본인의 공모주 청약 우대 한도를 확인하면 온라인 적립식 펀드 할인 쿠폰 1만원권 1장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쿠폰은 적립식 펀드를 100만원 이상 매수 시 1만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일로부터 60일 이내 사용가능하다. 두번째 '특판상품 선착순 제공' 이벤트는 신규 및 휴면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상품인 'KB 에이블(able) 발행어음'을 제공한다. 신규 고객은 2021년 5월 1일 이후 계좌를 개설한 고객(실명확인번호 기준)이며, 휴면 고객은 특판 발행어음 매수일 전월말 기준 1년간 총 자산 평잔이 10만원 미만인 고객을 의미한다. 특판 'KB able 발행어음'은 3개월물 연 2.2%(세전), 6개월물 연 2.3%(세전)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한도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가입 가능하다. 상품별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최대가입금액은 3억원이며, 1인당 가입 한도는 3개월물과 6개월물 합산 최대 3억원이다. 한편 KB증권은 올해 5월 공모주 청약 우대 조건을 확대해 다양한 청약 우대 조건을 내세우고 우수 고객의 경우 최대 3배수까지 공모주 청약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홍구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카카오뱅크와 LG에너지솔루션 IPO를 앞둔 상황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공모주 청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모주 우대위크 시즌1'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공모주 청약을 통해 KB증권과 함께 하시게 된 고객들도 KB증권의 상품 및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및 공모주 청약 우대 조건에 대한 안내는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MTS, HTS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6-23 15:27:3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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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방" 알고 보니 부당광고…살균소독제 등 98개 적발

살균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 부당 광고 점검 결과. 자료=환경부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다며 거짓 광고한 살균소독제, 손 소독제 등 제품 98개가 적발됐다. 정부는 이들 제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법 위반 적발 시 제조 금지 등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부당 광고로 적발된 98건의 제품에 대해 홈페이지 접근 차단 등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홈페이지 52곳의 제품 838개를 대상으로 합동 조사를 벌였다. 살균소독제를 '손 소독' 또는 '손 세정제'로 잘못 광고하거나, 안전기준 확인 또는 신고를 하지 않고 살균제로 광고한 제품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었다. 이번 조사 결과 미신고 제품 17개, 표시·광고 제한 문구 사용 6개 등 23개 제품이 적발됐다. 살균소독제나 손 소독제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도 가정, 다중이용시설에서 일반 물체, 곰팡이 제거 등의 용도로 판매하는 제품은 환경부 살균제 안전기준 적합 확인과 신고를 거쳐야 한다. 6개 제품은 표시·광고 제한 문구 사용으로 적발됐다. 무독성, 환경·자연 친화적, 무해성, 인체·동물 친화적 등 사람과 동물의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오해할 수 있는 문구나 이와 유사한 표현을 사용한 제품들이다. 환경부는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를 통해 23개 제품이 시중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후 추가 조사를 통해 위반 제품으로 확정되면 제조 금지 등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이 밖에 ▲독감예방, 아토피 피부염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 광고(2건) ▲소독약, 약품 등 의약품 오인·혼동(11건)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으로 신고한 사항과 다르게 표현하는 거짓·과장광고(58건) ▲사용한 원재료의 효능·효과를 해당 식품의 효능·효과로 오인 또는 혼동 등 소비자 기만 광고(4건) 등 19개 제품에서 75건이 적발됐다. 정부는 허위·과대 광고 및 부당 표시행위 등 온라인 불법 행위에 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 확인을 강조했다. 또, 용도에 맞는 제품 구매와 용법에 따른 사용 등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 관계자는 "부처 간 긴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소비자를 위한 합동 과제 발굴 등 소비자 안전을 위한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6-23 15:03:35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