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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사상 최고치…3286 마감

24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는 약보합 흐름을 보였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9.91포인트(0.30%) 상승한 3286.10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3292.27을 기록하기도 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141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84억원, 외국인은 104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01%), 은행(1.41%), 전기전자(1.40%) 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복(-2.08%), 서비스업(-1.96%), 기계(-1.48%)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61%), 삼성전자(1.37%), 삼성SDI(0.88%) 등이 상승했고, 카카오(-7.37%), 셀트리온(-1.07%), 네이버(-0.94%)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27개, 하락 종목은 411개, 보합 종목은 7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84포인트(0.38%) 하락한 1012.6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28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549억원, 기관은 73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1.08%), 건설(1.04%), 방송서비스(0.59%) 등이 상승했고, 비금속(-1.98%), 오락문화(-1.56%), 섬유의류(-1.45%)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91개, 하락 종목은 829개, 보합 종목은 94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8원 내린 1134.9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24 15:48: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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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1만800원", 경영계 "미정" 내년 최저임금 줄다리기 시작됐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등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들이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노동계 최초 요구안으로 1만800원을 제시하며 최저임금 현실화를 촉구하고 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대비 23.9% 인상된 것이다. 사진=뉴시스 "2022년 최저임금 시급 1만800원, 월급 225만7200원." 노동계가 먼저 선전포고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되는 최저임금위원회 제5차 전원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을 제시했다. 경영계는 노동계 요구안과 최저임금 심의 진행 상황을 보고 추후 최초 요구안을 낼 예정이다.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노사 간 본격적인 줄다리기가 시작됐다. 양대 노총은 이날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시급 1만800원, 월급 225만7200원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월급은 주40시간 기준 유급 주휴를 포함해 월 209시간 근무를 환산했다. 지난해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1만770원 이상을 요구하며 대폭 인상을 예고했다. 실제 내년 최저임금은 30원 많은 1만800원을 제시했다. 올해(8720원) 대비 23.9% 올린 것으로 최저임금 인상률만 보면 문재인 정부 들어 가장 높다. 문 정부 들어 최저임금 인상률은 2018년 16.4%, 2019년 10.9%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2.9%, 올해 1.5%로 최저 수준에 그쳤다. 노동계는 "코로나19로 경제 불평등, 양극화가 심화되는 것을 해소하려면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돼야 한다"며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 보장, 생활 개선을 위해서도 최저임금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연도별 최저임금 결정 현황. 자료=최저임금위원회 반면, 경영계는 내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이날 "경영자 뿐아니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입장을 고려해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다 보니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경영계는 "노동계 요구안 자체가 어떻게든 생존하고자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적용에 대한 심의가 끝나기도 전에 노동계가 최초 요구안을 발표하는 것은 통상적인 절차와 과정이 아니어서 유감"이라고 밝혔다. 경영계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 수준인 8720원으로 동결을 요구할 것으로 점쳐진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위기, 자영업·소상공인들의 경영난, 인건비 부담 등을 고려해 "최저임금은 안정적 기조로 가야 한다"는게 경영계 주장이다. 이후 열린 최저임금위 제5차 전원회의에서는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놓고 노사 간 치열한 공방이 오갔다. 경영계는 숙박·음식업 등 임금 지급 능력이 부족한 업종에는 최저임금을 낮게 정하는 등 최저임금의 차등 적용을 주장했다. 하지만, 노동계는 임금의 최저 수준을 보장해 노동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최저임금 제도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했다. 노동계의 1만800원과 경영계 8720원(최소 동결), 약 2000원의 격차와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 등 내년 최저임금을 둘러싼 노사 간 이견이 커 올해 심의는 어느 때보다 극심한 진통이 예상된다.

2021-06-24 15:32:2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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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출범 6주년 맞이 '타운홀 미팅'

KB손해보험이 출범 6주년을 맞았다. KB손보는 출범 6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영업가족들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1등 도약을 다짐했다고 24일 밝혔다. KB손보는 지난 2015년 6월 24일 KB금융그룹에 편입되며 12번째 계열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KB손보는 출범 후 매년 전 임직원들과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도약하는 미래의 의지를 다져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해 출범 6주년을 자축했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임직원 및 영업가족들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도 진행했다. 출범 6주년 기념식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축사로 시작을 알렸다. 출범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는 퀴즈 방식의 '설문 랭킹쇼' 진행을 통해 직원들이 생각하는 그동안의 성과와 각자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 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현 KB손보 경영관리부문장(CFO) 부사장이 회사의 경영현황과 전략방향 등을 공유하며 KB손보의 현재를 인식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유튜브에 접속한 직원들과 '1등 DNA로 만드는 보험 그 이상의 보험'이라는 주제로 경영철학과 미래 비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그는 취임 당시 발표했던 ▲고객 중심 ▲신시장 창조 ▲디지털 혁신 등 3가지 전략과 ▲현장 중심 경영 ▲공정한 조직 문화 ▲의사결정의 책임 등 3가지 약속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함께해준 임직원과 영업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녹록지 않은 영업환경이지만 우리 안에 내재된 1등 DNA를 꺼내 당당하게1등에 도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06-24 15:22:4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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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제일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단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2기신도시 중 두번째로 큰 택지지구인 운정신도시에 들어선다. 단지는 파주 운정신도시3지구 A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총 6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101㎡로 다채로운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59㎡ 172가구 ▲84㎡ 318가구 ▲104㎡ 170가구다. 단지는 풍부한 파주 운정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해 김포, 고양, 서울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와 서울을 잇는 교통 인프라 사업도 꾸준히 개선 중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 현재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GTX-A의 시작점인 운정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GTX-A는 지난 2019년 6월 착공에 돌입해 GTX 노선 중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개통 시 서울역까지 20분, 삼성역까지 30분 이내 도달 가능하다. 또한 지난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 사업도 반영됐다. 일산 대화에서 거쳐 금릉역까지 10.7km를 연장하는 안으로 개통 완료 시 파주에서 강남까지 환승없이 이동 가능하다 파주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학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것도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바로 앞에는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들의 안심 보육이 가능하고,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통학권에 조성될 계획이어서 최대 17년간 교육 걱정 없는 '원스톱 학세권'을 갖출 전망이다.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파주 운정신도시 서측에는 신촌산업단지, 문발산업단지, 파주출판단지가 위치하고, 차로 20분이면 파주 LCD일반산업단지, 탄현국가산업단지, 축현1·2산업단지까지 접근할 수 있어 통근이 편리하다. 아울러 인근에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등 각종 첨단산업단지 조성도 순항 중이다. 이번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전 세대 판상형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했으며, 일조권과 맞통풍이 우수하다. 전 세대에 드레스룸을 비롯해 일부 세대는 알파룸, 팬트리도 함께 제공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단지 지상부는 차가 없고, 산책로와 휴게시설이 충분한 공원형 단지로 설계돼 입주민이 여가 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청약은 다음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26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분양관계자는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모든 교육기관이 위치한 학세권 단지인데다 교통여건, 직주근접 등 3040세대에게 최적화된 아파트 요건을 두루 갖춰 청약 전부터 관심이 많았다"며 "제일풍경채 브랜드 파워에 걸맞게 우수한 상품과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의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 와동동 1498-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월 예정이다.

2021-06-24 15:17:2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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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분양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는 경기 파주시 운정3택지개발지구에 자리하며, A9블록(에듀파크)과 A11블록(에듀하이)으로 구성된다. 세부면적은 A9블록(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전용 59㎡ 178가구 ▲전용 84㎡A 236가구 ▲전용 84㎡B 36가구 등 총 450가구, A11블록(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 59㎡ 200가구 ▲전용 84㎡A 303가구 ▲전용 84㎡B 79가구 ▲전용 113㎡ 168가구 등 총 75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7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A11블록 13일, A9블록 14일이다. 이어 정당계약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 아파트는 GTX-A 호재를 중심으로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먼저, GTX-A 노선(2023년 개통 예정) 개통 시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는 30분대면 닿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단지 인근 남북로와 파주로를 이용하면 자유로·제2자유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서울~문산고속도로와의 거리도 가깝다. 이외에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김포-파주 구간 등 2024년 전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일대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품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초·중·고의 모든 학군이 자리하고 있어 도보 통학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시설이 위치한 운정신도시 내 중심상업시설과의 거리도 가깝다. 이외에 근린공원이 단지 주변에 조성될 예정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에 따른 쾌적함도 더해질 전망이다. 특화설계를 통한 상품 차별화도 돋보인다. 넓은 개방감을 품은 설계를 기반으로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실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평형 구조를 두루 갖췄다. 또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 외출 시에도 집안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2019년 6월 운정3지구 A29블록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감한 바 있다. 당시 분양 시작 약 2달 만에 100% 분양을 완료,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142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2021-06-24 14:24:2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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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나스닥 '클로징 벨' 기념행사 참여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나스닥거래소에서 나스닥 폐장을 알리는 '클로징 벨' 기념행사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클로징 벨 행사는 원격으로 진행됐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최대 자기자본을 가진 투자은행으로서 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자산관리, 브로커리지(위탁매매), 투자은행(IB), 연금, 트레이딩, 디지털금융 등 종합금융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 내 최대 자기자본을 가진 금융투자회사"라며 특히 "미래에셋증권이 속해 있는 미래에셋그룹은 증권, 자산운용, 보험, 벤처캐피탈 등 금융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투자전문그룹으로서 끝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성장해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시아 최상위 투자은행을 뛰어넘어 글로벌 최고수준의 꿈을 이루고자 한다"며 "자랑스러운 우리 회사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준 나스닥과 고객, 투자자, 임직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소개를 마무리했다. 로렌 딜라드 나스닥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과의 협업에 대해 "나스닥과 미래에셋증권은 같은 핵심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과감한 비전, 혁신 전략, 투자자들의 관심을 염두에 둔 오늘날 혁신금융기관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6-24 14:13:1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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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최저금리 유로화본드 발행…매년 이자 152억 절감

주택금융공사 커버드본드 발행 구조/금융위원회 주택금융공사가 역대 최저 금리로 10억유로 규모의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주금공 커버드본드는 보금자리론 등 정책 모기지 재원으로 활용된다.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차주의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주택금융공사가 10억 유로 규모의 커버드본드를 -0.075%의 금리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주금공 커버드본드는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와 발행기관(주금공)에 대한 상환청구권을 담보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신용을 높여 발행하는 채권이다. 특히 이번 커버드본드는 역대 최저금리로 발행됐다. 이번 금리는 유로미드스왑(-0.255%) 신용도에 신용도에 따른 가산금리(0.18%)를 더해 결정됐다. 주금공은 마이너스 금리로 유로본드를 발행해 10억375만유로(1조3620억원)을 받고 이자없이 5년간 보금자리론 등에 자금을 사용한 후 10억유로(1조3570억원)만 상환하면 된다. 금융위는 이로인해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차주의 이자부담이 낮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5년간 매년 152억4000만원의 자금조달비용을 절감하면 이는 모두 정책모기지 대출금리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단, 정책모기지 총 고급액이 연간 35~40조원임을 감안했을때 보금자리론의 금리인하는 미비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위와 주금공은 금번 발행 등을 통해 저리로 조달된 자금을 활용하여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용 경감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주금공 해외사무소(싱가포르 등, 금년말 개소예정)를 이용하여 해외투자자를 지속 발굴하는 등의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6-24 14:07:42 나유리 기자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ESG 국제컨퍼런스' 개최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포럼)이 지난 23일 '한국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발전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KCGF 2021 International Conference)를 개최했다. 자산운용사 대표, 기업 ESG담당 임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ESG 투자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럼 류영재 회장의 개회사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인 윤관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과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국제기업거버넌스연대(ICGN)의 케리 워링(Kerrie Waring) 대표와 히로 미즈노 UN 혁신금융·지속가능투자 특사(Hiro Mizuno)가 ESG와 기업거버넌스의 발전방향과 제안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류영재 포럼 회장은 개회사에서 "ESG 공적 연기금들이 단기성과에 좌우되지 않고 긴 호흡으로 ESG투자를 지속하며 기업과 산업에 자금을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너 중심의 대기업 지배구조로 인한 리스크를 개선하고 치유하는데 ESG가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ESG 관련 입법과 정부 정책 감사를 위한 정무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기업과 기관투자자들이 ESG 투자에 활발히 참여해야 한다"며 "정부도 강한 정책의지를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용우 국회 정무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ESG의 기초는 주주를 제대로 대접하는 것"이라며 "그 이후 주주자본주의를 넘어 ESG를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연기금운용과 ESG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4명의 연사가 토론에 참여했다. 연사는 한국의 국부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한국투자공사의 박대양 CIO, 영국 자산운용사인 슈로더 그룹 요한나 키클룬드 CIO(Johanna Kyrklund),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의 마이클 젠씨 CEO (Michale Jantzi), 세계 최대연기금인 일본공적연금의 자산운용을 맡았던 히로 미즈노 UN 혁신금융·지속가능투자 특사(Hiro Mizuno)이다. ESG 생태계의 큰 축인 자산 보유자(Asset owner), 자산 운용자(Asset Manager), 평가기관 등이 모두 참가하는 세션으로 이남우 교수(연세대 국제학대학원)가 좌장(모더레이터)를 맡았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세계적 ESG 전문가들의 한국 ESG와 기업거버넌스에 대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다. 다만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참석인원을 제한했으며,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를 진행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24 13:27:02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