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경기민감株 두고 증시서 개인·외인 ‘격돌’

개인과 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상반된 매매 전략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개인은 경제 회복 기대감으로 철강·건설·정유 등 경기민감주로 분류되는 종목을 집중적으로 담는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개인이 매수한 종목을 대거 쏟아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며 소비가 꾸준히 회복될 것이란 기대 속에서도 수급이 분산되며 한동안 순환매 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로 집계됐다. 6355억원 어치의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경제활동 정상화 수혜가 기대되는 경기민감주에 주목했다. 포스코(4355억원), 신세계(2087억원), 두산중공업(1814억원), 롯데케미칼(1798억원), HMM(1686억원), OCI(1677억원) 순으로 순매수 규모가 컸다. 개인 순매수 상위권에 오른 종목 대다수는 반대로 외국인 순매도 상위권에 포함됐다. 외국인이 이달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포스코(2296억원)로 나타났다. HMM도 2252억원어치 팔아 치웠으며 OCI도 990억원 순매도했다. 개인 순매수 상위 10위권 종목 중 외국인은 롯데케미칼(173억원)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팔아치웠다. 이익 증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시장 주도주로 자리하며 상승랠리를 이어온 경기민감주에 대한 전혀 다른 시각을 보인 셈이다. 증권가에서도 엇갈린 의견이 나온다. 성과가 가시화된 리오프닝(경기재개) 관련 종목이 단기적으로 조금 더 선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한편 일각에서는 더는 경기민감주의 비중확대를 자제할 것을 조언한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백신 접종이 원활히 진행되는 점과 제재 완화가 멀지 않았다는 점에서 리오프닝 관련주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은 계속될 것"이라며 "올해 3분기 전체기간을 놓고 보면 비메모리 반도체 출하 증가와 이연 수요 효과를 함께 누릴 정보기술(IT), 자동차 주식이 좋은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추천 업종으로 의류, 면세, 카지노 등을 꼽았다. 반대의견도 있다. 포트폴리오 전략측면에서 이제는 경기민감주의 비중을 낮추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부진했던 시클리컬(경기민감주), 금융주의 단기 반등시도는 열어놓을 필요가 있지만 물가 상승 압력이 정점을 통과하는 2분기 후반부에 추가적인 비중확대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외국인 수급의 변화는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변수로 꼽힌다. 박윤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급등한 달러 지수에 따라 수급 부담은 이어질 것"이라며 "글로벌 증시 혼조세에 따른 업종별 차별화에 주목하라"고 했다.

2021-06-21 08:21:26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자동차보험금, 지급 빨라지고 지급거부 줄었다

생명·손해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기간이 빨라지자 자동차보험 보험금 지급 기간도 크게 줄었다.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 보험금 부지급 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21일 손보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자동차보험 보험금 평균 지급 기간은 전년 동기 0.37일에서 0.30일로 빨라졌다. 손보사별로는 흥국화재가 0.02일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KB손보 0.11일 ▲한화손보 0.12일 순이다. 반면 평균 지급 기간보다 늦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곳은 ▲MG손보 ▲현대해상 ▲삼성화재 ▲DB손보 ▲악사(AXA)손보 등이다. 악사손보의 평균 지급 기간은 0.39일로 가장 느리다. 이어 ▲MG손보 0.31일 ▲현대해상 0.33일 ▲삼성화재 0.34일 ▲DB손보 0.36일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보험금 부지급 건수도 줄었다. 작년 하반기 부지급 건수는 1246건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1576건과 비교하면 330건 감소한 수치다. 보험금 부지급 건수는 청구 건수 중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건수다. 보험금 부지급률도 0.48%에서 0.46%로 0.02%포인트(p) 감소했다. 보험금 부지급률은 보험금 청구 건수에서 부지급 건수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특히 보험금 부지급 건수 사유별로는 배상책임 면책 건이 56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7% 크게 줄었다. 소송 및 분쟁조정 건수에 대한 보험급 부지급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28.57% 줄어 들었다. 그 밖에도 보험사기, 약관상 면부책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68%, 0.92% 감소해 전체적인 보험급 부지급률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보험금 지급 일수 등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줄었다기 보다는 최근 생·손보사의 전체 보험금 지급 기간이 빨라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보험의 경우 개인이 청구하는 경우보다도 병원에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처리 속도가 빠른 편"이라고 덧붙였다.

2021-06-21 08:20:46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동반 강세…與 정책 '부자감세' 논란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와 전세 가격이 0.10% 수준의 동반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공시가격 상위 2% 주택에 한해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하는 것으로 정하면서 일각에서는 내년 선거를 의식한 '부자감세'가 아니냐는 논란이 나오고 있다. 서울 집값은 계속 오르고 있지만 정부와 여당은 묘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21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0.01%포인트(p) 줄어든 0.10%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8%, 0.10% 올랐으며 전세가격 변동률은 0.11% 올랐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매매가격은 ▲노원(0.30%) ▲마포(0.20%) ▲구로(0.14%) ▲동작(0.14%) ▲은평(0.14%) ▲도봉(0.12%) ▲성동(0.12%) 순으로 올랐다. 노원은 최근 4주 연속으로 서울 25개구 중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이다. 80년대 후반에 지어진 노후아파트가 밀집해 재건축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분위기다. 강남 일대의 정비사업 이주수요 여파와 전반적인 매물량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인 노원구의 매물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 아파트는 전용면적 58㎡가 9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7억9500만원에 팔렸으며 이달 8억50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상계주공3단지 역시 상승세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32㎡가 올해 초보다 1억가량 오른 6억1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지난 1월 면적형은 5억15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최근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상계주공 13단지는 매물이 없다. 5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4월 대비 20%가량 늘어났고 6월 들어서는 기존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는 분위기다. 전세가격은 25개구 중 15개구의 주간 상승폭이 0.10% 이상의 변동률을 나타내며 강세가 뚜렷했다. 강남 일부지역의 재건축 이주수요와 더불어 입주 감소, 전세의 월세화 영향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지역별로 ▲노원(0.17%) ▲동작(0.17%) ▲관악(0.16%) ▲서초(0.15%) ▲은평(0.14%) ▲강남(0.13%) ▲마포(0.13%) ▲강동(0.12%) ▲동대문(0.12%) 순으로 상승했다. 노원 상계주공6단지는 전용면적 41㎡가 전세 2억4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2억3000만원에 팔렸다. 신축 아파트인 포레나노원은 전용 59㎡가 7억원에 물건이 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매물이 줄어드는 가운데 정부의 실수요자 대출 규제 완화 정책과 각종 개발 정책들이(신도시 사전청약, 정비사업 활성화, 광역교통망 확정계획 등) 발표되고 있어 당분간 매도자 우위의 상황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종합부동산세 부과기준을 현행 공시가격 9억원에서 상위 2%로 바꾸기로 당론을 확정했다. 올해 기준 상위 2%는 공시가격 약 11억원으로 여당의 뜻대로 법이 개정되면 종부세를 내는 1주택자는 기존 18만3000명에서 9만4000명으로 절반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지난 4년 동안 규제를 강화하면서 집값을 잡겠다고 하다가 작년 하반기부터 갑자기 공급을 늘리겠다고 하더니 4월 보궐선거에서 참패하자 세제개편을 해서 1주택자 부담을 줄여주겠다고 한다"라며 "집값을 잡겠다는 것인지 표심을 잡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2021-06-21 08:13:40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업비트·빗썸 등 4대 가상화폐거래소, 실명계좌 재계약 임박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국내 4대 가상자산(가상화폐)거래소의 실명계좌 재계약 시점이 임박한 가운데 시중은행이 이들을 대상으로 실명계좌 발급 검토 작업에 착수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 NH농협은행, 신한은행은 기존에 실명계좌 발급이 이뤄졌던 4대 거래소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사업자 자금세탁 위험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업비트는 케이뱅크, 빗썸과 코인원은 NH농협은행, 코빗은 신한은행과 실명계좌 제휴를 맺은 상태다. 케이뱅크는 이미 지난달부터 업비트와의 평가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서면 중심 심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신한은행과 농협은행도 각각 평가를 위한 자료를 넘겨 받고 서면평가를 시작했다. 그간에는 제휴 은행들이 예치금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를 누렸지만 금융당국이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강화하면서 관리 부담이 커져 재계약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업권에서는 4대 거래소에 한해서는 실명계좌 제휴 재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제기되지만 이들 거래소라고 하더라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은행 측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잡코인이 많은 수록 평가에 악영향을 끼친다거나 당국의 방침에 의해 자체 상장 코인을 막는 등의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최근 업비트에서는 5종목의 상장폐지를 결정한 데 이어 18일에도 유의종목 25종 중 24개의 상장폐지를 결정하는 등 '잡코인' 정리를 단행하고 있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4대 거래소에 한해서는 실명계좌 제휴를 통해 사업을 이어온 만큼, 그나마 사정이 조금 낫다"며 "그러나 당국의 압박이 거세지는 만큼 4대 거래소 중 일부는 신고 수리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예측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나머지 거래소 사이에서는 줄폐업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정보분석원(FIU) 신고 나머지 요건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한 곳은 4대 거래소를 포함해 총 20개에 이른다. 이들 거래소들은 오는 9월까지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무더기 퇴출이 예상된다. 이미 지난달에 KB국민·하나·우리은행에서 실명계좌를 체결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지난 10일 부산은행도 실명계좌 발급 제휴를 거절하면서 중소형 거래소를 둘러싼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ISMS인증을 획득한 한 거래소 관계자는 "그동안 협상를 이어온 은행 중 일부에서 계좌 발급을 거절한 상황임에도, 여전히 실명계좌 발급을 위해 은행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4대 거래소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사업성을 보유한 만큼 신고 요건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21 06:00:29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임명 "민간전문가로 처음"

장기복 신임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사진=환경부 장기복(56)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으로 임용됐다. 친환경전환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에 민간 전문가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와 인사혁신처는 국장급 경력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장 선임연구위원을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에 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장 정책관은 "에너지 및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녹색가치와 경제성장·일자리 창출 등 경제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지속가능한 경제·사회 구현과 환경산업의 육성 및 기술을 개발하고, 녹색제품 구매 촉진 및 친환경소비 확산 정책 등을 총괄하는 자리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으로 발굴된 장 정책관은 중앙선발시험위원회의 서류전형과 면접, 국장급 역량평가, 고위공무원임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임용됐다. 장 정책관은 26여년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근무해 온만큼 환경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탄소중립, 환경산업의 육성 및 통합환경관리 제도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이해와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다. 또, 환경기술 산업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있고, 환경산업 육성의 문제점과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파악하고 있어 녹색전환정책관의 직위에 적합한 인재로 평가받았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 제도를 통해 녹색전환정책관 직위에 적합한 민간 우수인재를 발굴했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비전을 환경경제, 환경연구정책과 연계하고 녹색혁신기업 육성 등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0 15:30:58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올해 수도권 내 수소충전소 10기 추가 구축

수도권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현황도. 자료=환경부 올해 안으로 수도권 인근 지역에 10기의 수소충전소가 추가로 구축된다. 대상 지역은 서울 오곡동과 고양 원당동, 과천 과천동, 의왕 왕곡동, 구리 토평동, 남양주 수석동, 하남 덕풍동, 인천 서운동, 인천 오류동 및 송도동 등이다. 환경부는 올해 안에 수도권 내 수소충전소 10기 구축을 위한 민간 보조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앞서 수소충전소 자체 부지를 발굴하고, 기획재정부 협의를 통해 추가 예산 150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11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민간보조사업을 공고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연내 구축이 가능한 곳을 위주로 심사해 선정했다. 그 결과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를 수소복합충전소로 전환하기로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한 E1과 SK가스 부지 4기가 포함됐다. 또, 수소충전소가 부족했던 경기 동북부 2기, 서울 근접 2기 등 서울시청으로부터 약 25㎞ 이내 인접 지역 총 8기 후보지가 선정됐다. 나머지 2기는 환경부 환경산업연구단지와 대규모 액화수소플랜트가 구축될 인천 지역(오류동 및 송도동)에 지어질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10기 후보지에 대한 협상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한 뒤 인허가부터 설비·장비 확보 및 구축 공정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7월14일부터 인허가 의제 처리를 시행하고, 해당 지자체 및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사업 중 입지 여건이 좋은 곳이 다음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올해 수소충전소를 전국에 180기 이상 구축해 수소차 보급의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선정된 사업이 연내 추가 구축되면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의 수소 충전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0 13:34:36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우리금융, 시너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손태승 회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18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시너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제안에 최종 선정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8일 '시너지 아이디어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4월 그룹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너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2주간에 걸쳐 진행하고, 총 500여건의 우수 제안을 접수했다. 최종 심사를 거쳐 ▲카드포인트 활용 고객서비스 개선 ▲전기차 상품 패키지 ▲인프라 취약점 자동점검 솔루션 공동구매 등 최종 7건을 선정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최종 발굴한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추진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즉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너지 아이디어 공모전은 수익창출과 비용절감은 물론, 자회사간에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직원들의 다양한 제안을 신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테마별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선정된 우수제안의 사업성을 검토해 현장에 반영했다. 더불어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해 업무처리 속도를 한층 증대시키는 한편,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비용도 절감하게 됐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고객 중심의 상품 개발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그룹사 임직원들이 원팀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20 13:34:35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영세사업장, 노후 위험 설비 교체시 최대 10억 융자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지원사업 안내. 자료=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산업재해 예방 목적으로 노후 위험 설비 교체를 원하는 영세 사업장은 최대 10억원을 장기 저리로 빌릴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자금 여력이 부족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재 예방을 위해 안전한 설비를 구매하거나 작업 공정을 개선할 경우 연 1.5% 고정 금리에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의 장기 저리로, 사업장 1곳당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322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000억원 늘었다. 올해 5월 말까지 2300여개 사업장이 신청했다. 고용부와 공단은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지원사업이 산재 사망사고 감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단이 2017~2019년 지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1년간 재해율을 분석한 결과, 지원 전보다 평균 31.6%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소재지 관할 안전보건공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전화(☎ 1544-3088)로 확인할 수 있다. 김규식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돼 위험하거나 노후화된 설비 교체는 기업의 부담으로 작용하기 쉽다"며 "자금 여력이 부족해 안전보건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업 현장의 사망사고 감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0 12:52:54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육군복 원단 구매도 담합...3곳 과징금 3억7100만원

육군 장교들. 사진=자료DB 방위사업청이 실시한 육군복 원단 구매 입찰에서 3개 업체가 담합했다 덜미가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담합 제재를 받은 아즈텍더블유비이, 킹텍스, 조양모방 3개사에 과징금 총 3억7100만원을 부과한다고 20일 밝혔다. 과징금은 각각 아즈텍더블유비이 1억5000만원, 킹텍스 1억2800만원, 조양모방 9300만원이다. 향후 동일한 행위를 금지하는 시정명령도 내렸다. 공정위에 따르면 3개사는 방사청이 2018년 6월21일 발주한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와 들러리 사업자를 나누고 투찰 가격을 담합했다. 군복 원단의 주원료인 양모의 국제 시세가 오르자, 저가 경쟁으로 입찰 수익성이 나빠질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입찰에 다른 참가자가 없다는 사실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입찰에서 동정복 원단은 아즈텍더블유비이, 하정복 원단은 킹텍스, 하근무복 상의 원단은 조양모방이 각각 낙찰받기로 합의했다. 각사의 입찰 담당 임직원들은 입찰 마감 전날인 2018년 6월28일 회합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에 정한 품목을 낙찰받으면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투찰가격을 정했다. 그 해 6월28~29일 이틀 간 당초 합의한 투찰가격대로 입찰에 참여했다. 아즈텍더블유비이와 킹텍스는 사전에 합의한 품목을 낙찰받았는데 당시 총 계약금액은 약 46억5000만원에 달한다. 조양모방은 하근무복 상의 원단을 낙찰받기로 하고 가장 낮은 투찰가격을 써냈다. 하지만, 사업자 능력 평가에서 탈락해 투찰가격 2순위인 킹텍스가 낙찰받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방사청이 발주한 육군복 원단 구매 입찰 시장에서 은밀히 진행된 입찰 담합 행위를 적발·제재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 낭비를 초래하는 공공분야에서의 입찰 담합 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0 12:30:21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40년 모기지' 7월 출시…만 39세미만 청년·신혼부부 대상

오는 7월부터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40년 만기 초창기 정책모기지(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서민 ·실수요자가 내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와 전세대출 보증상품을 요건을 확대·개선한다고 밝혔다. 보금자리론은 집값이 6억원이고 소득이 7000만원 이하 가구에 제공되는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우선 금융위는 40년 만기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과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다. 예컨대 현재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금리 2.85%)이용 시 월 상환금액은 124만1000원이다.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용(2.90%)시 월 상환금액은 105만7000원으로 매월 원리금 상환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40년 만기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은 고정금리로 제공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고정금리로 제공될 경우 금리상슴 위험을 제거할 수 있다"며 "3년 이후부터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때문에 목돈이 생길경우 더 빨리 원금을 갚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보금자리론의 대출한도를 3억원에서 3억 6000만원으로 확대한다. 단 최대 LTV 70% 한해서다. 아울러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한도를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린다. 청년맞춤형 전월세 대출은 만 34세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2%금리로 제공했다. 이를 이용하는 대출자 35.2%는 학생·취준생 등 무소득자다. 금융위 관계자는 "전세보증이 1억원으로 확대되면서 대출한도가 작아 일반 전세대출을 이용한 청년 약 5000명(약 4000억원)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금리또한 일반전세대출보다 낮아 주거비용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세대출·전세금 반환보증의 보증료를 인하한다. 청년맞춤형 전월세, 취약계층 특례보증에 적용되는 최저보증료는 0.05%에서 0.02%로 낮춘다. 전세대출의 보증료는 최대 0.12%에서 0.06%로, 전세반환보증의 보증료도 0.07%에서 0.04%로 인 하한다. 제도 개선사항은 오는 7월 1일 신청분부터 적용된다. 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및 시중은행 창구·대출모집인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적격대출은 시중금융기관·대출모집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청년 전월세 대출은 전국 14개 은행에서 이용가능하며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은행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2021-06-20 12:00:1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