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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사옥 이전 기념 '파크원샷! 인증샷' 이벤트

NH투자증권이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 사옥 이주를 기념해 '파크원-샷! 인증샷을 보여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그동안 흩어져있던 본사 조직이 한곳으로 합쳤다. 파크원은 여의도공원과 한강공원 사이에 위치했다. 인증샷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NH투자증권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여의도 파크원 NH투자증권 신사옥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필수 해시태그(#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신사옥, #파크원NH투자증권, #투자문화가되다 중 1개 필수)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비공개 계정은 참여할 수 없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NH투자증권이 여의도 랜드마크 파크원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며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것으로 고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는 6월 3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6월 10일 해당 게시물에 댓글 발표 및 개별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발송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30만원의 현금이 상금으로 지급되며, 인기상 5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5-17 14:41:2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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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환매중단 영국펀드 50% 선지급

하나은행이 은행에서 판매한 영국펀드로 손실을 입은 투자자에게 투자원금의 50%를 가지급금으로 우선 지급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투자자 보호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가지급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펀드는 ▲영국 루프탑 펀드(판매액 258억원) ▲영국 신재생에너지 펀드(판매액 535억원) ▲영국 부가가치세 펀드(판매액 570억원) 등 세 가지다. 가지급금을 지급받은 투자자는 자금 회수 시 판매 회사와 최종 정산하게 되며, 배상 기준은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준용하게 된다. 이번 투자자 보호방안 마련은 현지 운용사를 통한 사실관계 확인 및 법적회수절차가 지연되자, 판매사인 하나은행이 회계법인을 통해 직접 자산실사를 진행하면서 결정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판매사의 주관으로 투자자산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는 것은 전례가 드문 이례적인 경우"라며 "신속한 투자금 회수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자산실사 결과 운용사가 제공한 최초 투자제안서와는 달리 우발적인 선순위 채권이 발생하면서 펀드 투자금의 순위가 변경된 정황 등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향후 투자금 회수 시 펀드 원금 손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이사회를 통해 가지급금을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나은행 IPS섹션 관계자는 "이번 투자자 보호방안 시행 단계에서 국내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조를 통해 펀드 투자금 회수를 위해 전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영국 펀드 투자자 보호방안과 관련, PB 간담회를 개최해 해당 상품을 판매한 PB들에게 해당 사실을 설명하고 조만간 세부 일정 및 절차에 대해 각 영업점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2021-05-17 14:41: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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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 7년 연속 '최상위'

근로복지공단. 사진=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의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사업이 지난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매우 우수'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이 부문 최상위 등급은 2014년부터 7년 연속이다. 이번 평가 결과 공단은 복권기금에서 내년 생활안정자금 융자 사업비로 전년 대비 66억원 늘어난 598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매년 복권기금을 배분받는 법정배분사업과 공익사업을 대상으로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를 실시한다. 공단은 61개 법정배분사업 중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공단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취약계층 근로자 생활 안정을 위해 사업비를 예년의 2배 수준(2103억원)까지 확대하고 지원 요건을 완화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공단이 생활안정자금 융자 사업의 수혜자를 기존 '근로자' 중심에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까지 지원 대상을 대폭 늘려 저소득층 금융복지 증진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강순희 공단 이사장은 "올해는 자녀 양육비 융자를 신설해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의 활용도를 높이겠다"며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됨에 따라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비를 1691억원까지 늘리는 등 취약계층 근로자 생활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17 14:26:3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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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돈 풀면 금리인상에 인플레 우려까지...정부 "필요시 시장안정조치"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사진=뉴시스 미국의 대규모 재정정책으로 시중에 막대한 돈이 풀리면 인플레이션 본격화, 금리 상승의 우려 등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경우 한국의 가계부채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미국의 법인세 등 세금 인상으로 이어져 기업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부는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시장안정조치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22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美 바이든 정부의 경제정책 점검 및 시사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미국은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실업수당 및 재난지원금, 인프라 투자, 복지 등 총 5조9000억달러 규모의 재정 지출 방안을 발표했다. 대규모 경기 부양책에 쓰일 재원 조달을 위해 우선 기업에 물리는 법인세율을 현행 21%에서 28%로 높이기로 했다. 고소득층 소득세 최고세율도 37%에서 39.6%로 인상할 방침이다. 1년 이상 된 주식, 부동산, 채권 거래에 발생하는 자본이득세도 20%에서 39.6%로 상향한다. 다만 법인세, 자본이득세 인상 등은 기업 활동을 위축 시켜 중장기적으로 미국 및 글로벌 성장을 제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동성 증가로 인한 전 세계적 자산 가치 상승, 공급 부족에 따른 인플레이션 본격화, 금리상승 우려 등도 불확실성 요인으로 꼽혔다. 미국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시 우리나라도 기준금리 인상 압력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곧 가계부채 관리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기재부는 "미국 금리상승 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고, 급격한 변동성 확대 시 시장안정조치를 실시할 것"이라며 "국제 신용평가사 및 해외투자자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바이든 정부와의 환율 분야 협의 등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미국의 대규모 재정정책이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미국이 민간소비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되면 글로벌 경제회복으로 이어져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한국은행은 미국 성장률이 1%포인트 상승하면 우리나라 수출은 2.1%포인트, 성장률은 0.4%포인트 각각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22차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제138차 대외경제협력기금운용위원회에 입장, 착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우리 정부는 바이든 정부의 통상·기후정책 관련 국제규범과 환경기준 강화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정부는 국영기업 보조금 금지, 디지털 통상 등 이슈가 세계무역기구(WTO)에서 규범화 될 경우에 대비, 관련 국내 제도를 손 볼 예정이다. 미국 친환경 투자 확대는 우리 전기·수소차,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에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봤다. 다만, 국내 대표적 고에너지 산업인 석유화학·철강 등은 미국의 탄소국경세와 같은 규제 강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게 기재부 설명이다. 탄소국경세는 수입 상품에 대한 탄소배출을 근거로 한 탄소국경 조정비용 징수 및 쿼터를 부과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은 오는 2025년까지 관련 법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기후 분야의 경우 정부는 향후 10년간 5조 달러 이상의 전기차·인프라·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화석연료 사업 보조금 중단 등 환경기준도 강화한다. 파리협정 재가입, 기후정상회의 개최, 녹색기후기금(GCF) 기후 재원 공여도 추진할 방침이다.

2021-05-17 14:03:5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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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강남 전세…물건부족에 신고가 줄줄이

서울 강남일대 아파트 전세시장이 물건 품귀 현상으로 가격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초구 일부 재건축 아파트는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전용면적 84㎥가 20억원에 물건이 나오는 등 호가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새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까지 예고되며 전셋값 상승 불안은 커질 전망이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은마아파트는 전용면적 76㎥가 전세 10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은마아파트트는 현재 전용 76㎥를 제외하면 전세물건이 없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7억원, 이달 8억5000만원에 계약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경우도 전용 131㎥가 전세 12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14억원에 계약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자에 따르면 개포주공6단지도 올해 5억~6억원대 계약이 체결됐지만 이달 7억8000만원에 물건이 나오며 호가가 상승했다. 서초구의 경우 일부 아파트가 재건축으로 이주가 시작되면서 전세호가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 등 서초구 반포동 일대 재건축 아파트 이주가 본격화되고 있다. 반포주공 1단지의 이주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30일까지다. 이 기간에 총 2120가구가 이삿짐을 꾸려야 한다. 이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5388가구 규모의 '반포 디에이치클래스트'로 재탄생한다. 1·2·4주구에 이어서 3주구 역시 1490가구가 관리처분인가 후 하반기 이주가 예정돼 전셋값이 주변 아파트로 옮겨 붙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이밖에 '신반포18차'도 이주가 확정됐다. 오는 10일부터 7월 23일까지 182가구가 이사갈 집을 찾는다. '신반포21차'(108가구)도 지난달 말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오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이주를 진행한다. 반포 래미안아이파크는 전용 112㎥가 17일 24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해 10월 20억원을 넘어선 후 올해 1월 23억5000만원에 계약됐다. 신반포자이는 전용면적 84㎥가 20억원에 물건이 나오며 상승세다. 이 면적형은 올해 1월 16억원에 계약된 바 있다. 4개월 동안 호가만 무려 4억원이 오른 셈이다. 새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도 전세시장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올해 예정된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은 약 4만2000가구다. 올 1분기에 약 1만4000가구가 입주했지만 ▲2분기 7000 가구 ▲3분기 9000가구 ▲4분기 1만2000가구 규모다.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2만5514가구로 올해보다 2만4346가구(48.8%)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전세시장은 2분기 입주물량이 감소하는 데다 집주인이 월세로 전환하는 경우도 꾸준해 이른바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굳어지는 상황이다"라며 "특히 서울은 하반기 일부 재건축 단지들의 대규모 이주가 예상되고 있어 전세 물량 감소에 따른 전셋값 상승 불안감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5-17 13:51: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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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코스피 50조 순매수…4개월여만에 작년 넘어서

'동학개미'들의 주식투자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순매수 금액을 4개월여 만에 뛰어 넘었다. 올해 개인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만 50조원이 넘는 금액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의 올해 코스피시장 순매수 금액은 50조9836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개인투자자의 전체 순매수 금액(47조4907억원)을 4개월 만에 뛰어 넘었다. 이 기간 외국인투자자는 15조3968억원, 기관투자자는 34조1917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투자자가 이들의 매도물량을 고스란히 받아낸 셈이다. 월별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은 ▲1월 22조3384억원 ▲2월 8조4381억원 ▲3월 6조9402억원 ▲4월 5조8355억원 ▲5월 1일~14일 7조4313억원이다. 특히 코스피가 사상 처음 3000선을 돌파한 지난 1월 집중적인 매수세를 보였다. 이 기간 개인투자자는 올해 전체 순매수 규모의 43.8%를 사들였다. 이후 매수세가 줄어 들다가 5월 코스피가 다시 3200선을 넘어서는 등 고점을 돌파하자 매수 규모를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81조원으로 역대 최대 증거금을 모았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청약금도 영향을 미쳤다. 청약금 중 절반 이상이 증시 주변에 남았는데, 청약금이 환불되던 지난 3일 투자자 예탁금은 77조9018억원으로 집계돼 신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지난 13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71조607억원으로 증시 유입 대기 자금이 풍부한 상황이다. 동학개미들의 삼성전자 사랑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매수 상위 종목 1위는 삼성전자, 2위는 삼성전자 우선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는 삼성전자 22조91억원, 삼성전자 우선주를 3조616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전체 코스피 순매수 금액 가운데 절반 이상인 50.3%를 삼성전자로 담았다. 이어 ▲SK하이닉스 3조2617억원 ▲현대모비스 2조6594억원 ▲LG전자 1조7989억원 ▲기아1조7573억원 ▲현대차 1조7052억원 ▲삼성SDI 1조6829억원 ▲네이버 1조5924억원 ▲카카오 1조3844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대형 종목을 사들였다.

2021-05-17 13:06:4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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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1분기 순익 5.5조원…전년比 2.3조원 급증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올해 1분기 은행들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HMM(옛 현대상선)와 대우조선해양 등의 주가가 오르면서 평가이익이 반영된 덕분이다. 산업은행을 제외하더라도 이자이익이 늘면서 은행들의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5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3000억원 증가했다. 산업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1분기 -4000억원에서 올해 1분기 1조4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HMM 주가가 오르면서 전환사채 평가이익이 증가했고, 작년 1분기 대우조선해양 주가급락으로 9000억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평가이익(500억원)으로 전환됐다. 한국전력의 배당수익 3000억원도 반영됐다. 산업은행을 제외한 18개 은행의 순이익은 4조1000억원으로 5000억원 늘었다. /금융감독원 이자이익은 10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00억원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순이자마진이 전년 동기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지만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10% 가까이 증가하면서 이자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순이자마진은 1.43%로 전기 대비로는 0.05%포인트 상승하며 지난 2019년 1분기 이후 지속된 하락세가 상승으로 돌아섰다. 비이자이익은 2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00억원 증가했다. 다만 산업은행을 제외한 18개 은행 기준으로는 비이자이익이 1조3000억원으로 1000억원 감소했다. 유가증권 관련 이익과 외환·파생상품 관련 이익이 각각 1000억원, 2000억원 줄었지만 수수료이익은 1000억원 늘었다. /금융감독원 총자산순이익률(ROA) 0.73%, 자기자본순이익률(ROE) 9.70%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7%포인트, 3.46%포인트 상승했다. 산업은행을 제외한 18개 은행 기준으로는 ROA 0.59%, ROE 8.42% 수준으로 각각 0.02%포인트, 0.44%포인트 상승했다. /금융감독원 대손비용은 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충당금 적립을 확대하면서 올해 들어서는 오히려 대손비용이 줄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5-17 12:00:1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