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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강북·동대문 등 13곳 선정

정부가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과 수유동 저층주거지, 동대문구 용두동 역세권 등을 도심공공 복합개발사업 후보지로 추가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 2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강북구 역세권 7곳과 저층구거지 4곳, 동대문구 역세권 1곳과 저층주거지 1곳 등 총 1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1차 후보지로 21곳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13곳을 추가 선정한 것이다. 정부는 후보지 중 입지요건(범위·규모·노후도 등), 사업성 요건(토지주 추가수익, 도시계획 인센티브)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쳤다. 자치구별로는 강북구 11곳, 동대문구 2곳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1만2900가구의 신축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북구 미아 역세권은 미아역에 인접한 양호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다른 역세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밀·저이용돼 역세권기능이 미약하고, 생활여건이 낙후돼 있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에 고밀복합공간 조성을 통해 인근 역세권과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동대문구 용두동 역세권은 지난 2016년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된 지역으로 사업 추진주체 부재 등으로 장기간 개발이 정체돼 노후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청량리역, 용두역, 제기동역 등 3개 역과 GTX(청량리) 신설이 계획된 우수입지에 약 3000여가구의 도심형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상업·문화·업무기능이 집약된 복합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강북구 수유동 저층주거지는 중층·저밀 정비기본계획으로 인한 사업성 저하 등으로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 정부는 우이천·북한산·도봉산 등 친환경적 입지를 활용한 경관우수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체육 생활 SOC 공급을 통해 강북구의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차 선도사업 후보지 13곳에 대한 사업효과 분석결과 민간 개발 추진 대비 용적률이 평균 56%포인트(p) 상향되고, 공급가구도 민간 개발 때보다 구역별 평균 약 251가구(34.0%)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토지주 우선분양가액은 시세대비 평균 66.3% 수준으로 예측되고, 이에 따라 토지주 수익률도 평균 28.2%p 오른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 토지에서 개발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참여 여부가 관건이다. 정부는 사업성 개선의 효과가 토지주에게 실질적인 이익으로 돌아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지난달 31일 1차 발표된 후보지들에서 주민동의서가 벌써 제출되는 등 주민 호응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발표되는 선도 후보지들에 정부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4 대책발표 이후 공급기대 확산으로 매수심리가 진정되고 가격·거래량·매물·매수우위지수 등 주요지표에서도 시장안정 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보궐선거 전후 규제완화 기대 등으로 인한 시장불안이 포착되고 있다"며 "시장상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과 함께 관계기관의 신중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신규공급 #강북 #동대문 #2·4대책

2021-04-14 14:21: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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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역 서비스 실시

롯데건설이 지난 6일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캠페인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울 지역 롯데캐슬 아파트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까지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실시한 방역 서비스는 방역 전문 파트너사를 통해 어린이 도서관, 야외 놀이터, 커뮤니티 시설, 게스트 하우스, 주 출입로, 관리사무소 등 입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를 공간 케어로 살균하고, 사람의 손이 닿는 집기류, 손잡이 등 마감 소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이 같은 방역 서비스 이외에도 '캐슬플러스 서비스'로 다양한 무상서비스를 제공했다. '캐슬플러스 서비스'는 침구, 욕실, 주방 등 세대 내 청소와 엘리베이터홀, 주차장, 계단, 외부 유리창 청소 등 공용부 청소뿐만 아니라 조경 유지관리 등을 제공한다. 앞으로 나눔 및 배움 캠페인 등 새로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여러 지역의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코로나19 #캠페인 #방역 #서비스

2021-04-14 14:08:05 정연우 기자
금융위, 인허가 심사중단제도 개선…판단기준 구체화

금융위원회 금융정책 자문기구인 금융발전심의회가 14일 정책·글로벌 금융 분과 회의를 열고 인허가 심사중단제도와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발심는 인허가 승인 심사중단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허가 심사중단제도는 금융업 신규인허가 및 대주주 변경 승인 심사시 소송·조사·검사 등이 진행중이어서 심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심사절차를 중단하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 심사중단제도는 인허가와 관련된 법적안전성을 제고 하기 위해 운영돼 왔지만, 소송·조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워 심사가 무기한 지연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심사중단 판단기준을 중단 사유별로 구체화하는 방안 ▲주기적으로 심사재개 여부를 검토하는 방안 ▲심사중단 이후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그 시점에 밝혀진 사실관계만을 바탕으로 심사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금발심 위원들은 "심사중단제도의 개선 필요성과 정부의 정책방향에 공감한다"면서 "신청인의 권익과 금융시장 및 소비자의 권익 간 균형과 조화를 도모할 수 있는 최종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발심는 가계부채 현황 등 금융권 주요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금융위원회는 4월 중순 8%대인 가계부채 증가율을 내년에 4%대로 낮춰 관리한다는 기조를 담아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발심 위원들은 "가계부채가 코로나19 이후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총량관리 등 거시적 대응을 철저히 해나가야 한다"며 "무주택 서민·청년층의 주거 사다리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도 균형감 있게 검토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1-04-14 14:04:5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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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규제완화…건설업계,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시동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공약에 따라 서울 내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으며 국내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방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 건설사들은 지난해 한남3구역과 반포3주구 등에서 '수주쟁탈전'이라고 불릴 만큼 시공사 수주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현재는 재건축·재개발 규제로 전담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며 리모델링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대우건설, 7367억원 수주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해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과 노원구 상계2구역에서 총 7367억원 규모의 실적을 올렸다.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를 약속한 오 시장이 당선되면서 앞으로 서울시에서 어떤 조치를 내놓을 지 지켜보는 입장이라는 게 대우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재개발·재건축 분야에서 수주는 적극적으로 검토하면서 주요 관심 사업장에 대한 사업성 검토와 조합원의 입장을 검토 중이다. 대우건설은 리모델링 사업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6일 리모델링 전담팀을 신설하고 송파구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입찰에 쌍용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09년 이후 12년 만에 입찰해 참여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초 마포구 합정동 447 일원 가로주택에 대한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사업규모는 약 503억원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리모델링 전담팀을 구성하고 용인 수지 신정마을 9단지 리모델링 사업도 수주했다. 사업비는 2278억원에 이른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강남구 도곡삼호재건축(915억원) 사업을 수주했다. 리모델링 전담팀 신설 계획은 미정이지만 현재 금호벽산 리모델링사업을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GS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등 지방수주 서울이 아닌 지방 정비사업장에서 수주 실적을 올린 건설사도 많다. GS건설은 올해 대구 서문지구 재개발 사업에서 2196억원, 창원 신월1구역 재건축 사업에서 5554억원의 수주를 이뤘다. 리모델링 전담팀은 없지만 현재 밤섬현대아파트와 문정건영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을 기다리는 중이다. 올해 초 대림산업에서 사명을 바꾸며 새 출발을 시작한 DL이앤씨는 부산 우동1구역을 수주했다. 사업규모는 약 5500억원이다. 리모델링 수주 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리모델링과 관계된 사업은 현재 도시정비사업팀에서 주관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올해 창원양덕4재개발(2071억), 부산수안지역주택조합사업(1970억)을 수주했다. 리모델링 사업에서는 양천구 목동2차우성아파트(4944억원) 사업을 수주했다. 리모델링 전담팀 구성 여부에 대해 롯데건설은 중장기적으로 검토 중이란 설명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서울 시내에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던 사업장이 다수 있다"며 "규제가 완화될 경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수의 건설사들도 서울지역 도시정비사업 수주가뭄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14 14:04: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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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짐데이와 헬스스위치 출시 행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고객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8일 모바일 퍼스널 트레이닝 앱 '짐데이' 운영 업체인 '데이코어주식회사'와 건강 관리 프로그램 '헬스스위치'를 런칭했다고 14일 밝혔다. '헬스스위치'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의 고객 참여형 플랫폼인 '360°플래닛'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헬스케어 및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360°플래닛'은 교보라이프플래닛 보험 상품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헬스스위치'는 기존에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걸음걸이 앱과 연동하여 걸음 수를 체크한다. 일정 걸음 수를 채우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씨드포인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헬스스위치'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생활화와 동시에 건강도 유지하면서 '씨드포인트' 적립과 초회보험료 결제, 다양한 경품 혜택 등 '헬스스위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정우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마케팅팀장은 "헬스스위치는 간단하게 걸음걸이 앱 연동만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 수 있고, 궁극적으로 사전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의 선순환 고리를 완성하는 헬스케어 리워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헬스 트레이닝 전문 업체인 짐데이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14 13:39: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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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4년 차 사업 확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사)사회적기업연구원과 '부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기금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4년 차 사업 시행을 위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 11억7000만원도 전달했다. 캠코 등 협약기관은 지난 3년간 기금 28억3000만원을 조성해 64개 사회적경제기업에 금융지원 사업 등 총 17억8000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124개 창출과 매출 29억원 증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조성된 기금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협약기관으로 새로 합류해 지난해보다 1억3000원 늘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특히 BEF를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4년 차에 접어든 올해는 금융지원을 역대 최대인 7억4000만원으로 확대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극복 긴급대출 부문을 신설해 21개 대상기업에게는 최대 1000만원까지 무이자로 제공한다. 포용금융 등 정부 정책에 따라 지난 3년간 무이자로 대출받은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올해 원금상환을 만기까지 유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스마트팜 사업 등에도 1억5000만원을 지급한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협약기관의 협력과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영복 (사)사회적기업연구원 이사장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이 대한민국 대표 공공기관 협업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4-14 13:38:43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