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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대학생·문래동 소공인 대상 스틸아트 작품 공모

포스코건설이 아파트 단지를 장식할 스틸아트 작품을 대학생과 문래동 소공인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통해 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스틸아트 디자인이 가능한 전국 대학교 3학년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스코건설은 신진작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철을 소재로 하는 예술작품을 만드는 기회를 주고 문래동 소공인들에게는 예술분야의 새로운 일감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공모신청 기간은 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은 기한 내 더샵 브랜드에 걸맞은 스틸아트를 디자인해 제작도면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2차심사를 통해 선정된 여섯 참가자는 문래동 소공인과 팀을 이뤄 포스코 철강재를 활용해 스틸아트를 제작한다. 포스코건설 인스타그램을 통한 인기투표와 사내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점에 300만원, 우수작 2점에 각 200만원, 장려작 3점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 6점과 포스아트 액자로 제작된 본선 진출작 18점은 서울시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 2주간 전시되며 수상작은 전시회가 끝나면 준공을 앞둔 더샵 아파트 단지의 로비와 커뮤니티 공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해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은 더샵 인천스카이타워, 청주 더샵퍼스트파크 등에 설치돼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5일부터 포스코건설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기타 온라인 공모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공모전에 참여한 여러 사회구성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같이 짓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여러 사회계층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스틸아트 #공모전

2021-04-04 12:52: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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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휴직이 은퇴로"…美 팬데믹 이후 중고령 은퇴자 급증

/한국은행 미국에서 팬데믹 이후 중고령층의 은퇴자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장기화된 휴직이 은퇴로 이어지는 경우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해외경제 포커스'에 따르면 미국 고용상황은 팬데믹 이후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경제활동 재개 등에 힘입어 회복세를 이어가는 반면 중고령층 고용은 개선이 더디다. 미국의 실업률은 작년 4월 14.8%, 8월 8.4%, 12월 6.7% 등에서 올해 2월 6.2%까지 낮아지면 중고령층(55세 이상)은 바이러스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해 청·장년층(25~54세)보다 일자리 복귀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은은 "2월 중고령층의 구직기간은 32.5주로 청·장년층보다 5~10주가 더 소요됐다"며 "팬데믹 장기화로 중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이 작년 8월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올해 1~2월에는 지난해 저점 수준을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중고령층 장기휴직자 중 상당수가 은퇴를 선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작년 4분기 생산가능인구 가운데 은퇴자 비율은 19.3%로 전년 동기 대비 0.8%포인트 높아졌다. 문제는 은퇴자 급증이 향후 경기회복의 지연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은은 "미국 전체 가구 중 상당수의 노후대비 저축이 불충분한 상황에서 중고령층의 조기 은퇴는 소비비중이 큰 미국 경제에 부담"이라며 "미국 입법위원회 역시 50~60세 근로자가 62세(퇴직연금 수령개시 가능연령)에 은퇴할 경우 이중 40%가 저축 부족 등으로 인해 빈곤층으로 전락할 것으로 우려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달 말에 미국 재건정책의 일환으로 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및 증세안을 발표했다. 인프라 투자 및 법인세 인상을 골자로 한다. 한은은 "주요 투자은행(IB)들은 이번 투자안이 증세를 수반하는 데다 경제적 영향이 장기간에 걸쳐 분산되고, 세부 지출 계획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경기부양 효과에 대한 평가는 유보하는 모습"이라며 "사업이 궤도에 오르고 지출이 본격화되기까지 수년이 소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팬데믹은퇴자 #중고령층은퇴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04 12:00: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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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실적결산] 코스피 상장사 영업익 107.4조원…전년比 3.20%↑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한국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가 4일 발표한 '2020사업연도 결산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 상장사 597곳(결산기 변경·분할·합병·감사의견 비적정·금융업 등 65개사 제외)의 지난해 매출액(이하 연결기준)은 1961조763억원으로 전년보다 3.70%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7조4072억원, 순이익은 63조4533억원으로 2019년보다 각각 3.20%, 18.15%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48%로 전년보다 0.37%포인트(p) 증가했다. 매출액 순이익률은 3.24%로 0.60%p 줄었다. 1000원어치 제품을 팔았을 때 원가와 인건비 등 판매 관리비를 제외하면 54.8원을 벌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이자비용 등을 빼면 32.4원을 벌었고, 2019년보다 0.6원을 덜 벌어 들인 셈이다. 증시 내 매출액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12.08%)를 뺄 경우 코스피 상장사의 매출액은 1724조2693억원으로 전년보다 4.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71조4133억원으로 6.51% 줄어 들었다. 반면 순이익은 전년보다 15.89% 늘어난 37조455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의존도는 지난해 11.48%에서 0.6%p 늘었다. 삼성전자를 뺀 코스피 상장사의 매출액 순이익률은 4.14%로 전년보다 0.08%p 줄었고, 매출액 순이익률은 2.15%로 0.38%p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15.45%를 기록하며 전년 말보다 2.60%p 늘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13.48%), 의료정밀(11.01%), 음식료품(5.94%), 전기전자(4.32%), 통신업(2.71%) 등 5개 업종은 지난해보다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운수창고업(-16.40%), 화학(-12.28%), 철강금속(-8.22%), 유통업(-6.30%), 전기가스업(-6.18%), 종이목재(-6.15%), 서비스업(-4.97%), 섬유의복(-4.56%), 비금속광물(-3.02%), 운수장비(-2.35%), 기계(-1.67%), 건설업(-1.31%) 등 12개 업종은 감소했다. 또한 418사(70.02%)가 당기순이익 흑자를 보였으며 179사(29.98%)는 적자 기록했다. 한편 금융업에 속한 42개사의 영업이익은 33조2894억원으로 전년보다 11.80%로 크게 늘었다. 순이익도 24조6343억원으로 8.40%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보였다. 금융지주의 영업이익은 19조3987억원으로 1.05% 오르는데 그쳤으나 '동학개미운동' 영향으로 증권업종은 5조49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48.36%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보험업종도 5조2149억원을 기록하며 40.13%로 급증했으나 은행업종은 2조1471억원으로 5.21% 떨어졌다. 순이익은 금융지주가 14조3160억원으로 전년보다 0.29% 떨어졌고, 은행업종도 1조5654억원으로 4.67% 하락했다. 증권업종과 보험업종은 각각 4조313억원, 3조9638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30.96%, 35.02%씩 크게 올랐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체로 올해 상장사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백신 접종과 치료제 개발 등으로 인한 경기 회복을 바탕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최석원 SK증권 센터장은 "기업들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수요가 높아진 부분에 대해 투자를 진행 중이고 백신 접종으로 인한 경제 정상화 개념에서 활동도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도 "경제 회복세가 분명히 나타날 것"이라며 "하반기 들어서면서 백신 접종 효과가 점차 뚜렷해지고 소비활동 개선이 가시적으로 나타나며 기업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코로나19

2021-04-04 12:00:2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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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건전성 규제 강화…부동산·건설업 비중 30% 제한

/신협 앞으로 신협(신용협동조합)은 특정업종에 여신이 쏠리지 않도록 건전성 규제가 강화된다. 거액 여신은 자기자본의 5배 이하로 제한되고, 부동산·건설업종은 각각 총 대출의 30%이하로 제한 된다. 금융위원회는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아 '신용협동조합법' 및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신협의 거액여신 비중을 제한한다. 거액여신은 자기자본의 10%(총자산 0.5%)를 초과하는 여신을 말한다. 지난해 말 기준 신협의 거액여신 비중은 8.7%다. 은행(4.7%)과 저축은행(1.8%)의 비중대비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거액여신을 최대 자기자본의 5배 수준(총자산 25%)으로 규제한다.단, 조합의 거액여신 조정기간을 감안해 규제는 3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한다. 신협 중앙회의 의무 예치비율도 100%로 상향한다. 현재 현재 중앙회의 의무예치 비율은 50%로 농·수산·산림조합(100%)보다 낮아 조합의 유동성 부족문제 발생시 중앙회가 대응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는 이번 시행령 개정이후 상황을 보아 100%까지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거액여신한도 도입방안/금융위원회 아울러 부동산·건설업에 대한 여신비중을 제한한다. 신협은 여신한도를 별도로 규제하고 있지 않아 전체 여신중 부동산·건설업 등 업종별 비중이 높다. 지난해 말 기준 부동산·건설업 여신비중은 19.7%다. 부동산업 여신한도(30%)초과 조합은 총 137곳으로 2조5000억원, 건설업 여신초과 조합(30%)은 24곳으로 6000억원에 달한다. 앞으로 개인 사업자 및 법인대출 중 부동산·건설업에 대한 총대출은 30%이하, 그 합계액은 총 대출의 50%이하로 제한한다. 이 밖에도 신협중앙회는 선출이사를 전국을 15개 지역으로 나눠 각 지역별로 1인씩 선출한다. 지금까지는 전국을 1개 구역으로 13명을 선출했는데, 지역 대표적 성격이 약해 지역의견을 중앙회에 전달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금융위는 신용협동조합법과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을 오는 5월 17일까지 입법 예고하고, 관련 입법절차를 거쳐 신용협동조합법을 국회에 제출하고,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을 개정·시행할 예정이다. #신협 #신용협동조합법 #건전성 #선출이사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4-04 12:00: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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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실적결산] 상장기업 10곳 중 6곳 흑자… 수익성 개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2019년보다 증가했다.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4일 발표한 '2020사업연도 결산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비교 가능한 12월 결산법인 코스닥 상장사 1003곳의 지난해 매출액(이하 연결기준)은 197조1403억원, 영업이익은 11조3716억원을 집계됐다. 전년보다 각각 3.44%, 12.1%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도 4조6717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3.87% 늘었다. 이에 따른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77%, 매출액 순이익률은 2.37%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각각 0.45%포인트(p), 0.01%p씩 상승했다. 이는 1000원어치 제품을 팔았을 때 원가와 인건비 등 판매 관리비를 제외하면 57.7원을 번 셈이다. 여기서 이자비용 등을 빼면 2019년보다 23.7원을 벌었으며 2019년보다 0.01원을 이득 본 셈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사업구조 전환을 이루며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황은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공시부 팀장은 "계속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지표가 향상되는 등 코스닥 상장기업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말 부채비율은 109.06%로 전년 말보다 5.05%p 올랐다. 정보기술(IT) 업종은 전년보다 매출액이 4.7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8%, 26.82%씩 줄었다. 해당 업종 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군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15.56%, 29.09% 증가했다. 순이익도 37.91%나 늘었다. 반면 하드웨어군에서는 매출액이 2.7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93%, 64.85%씩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희비가 두드러졌다. 유통(76.02%) 업종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이밖에 금융(41.2%), 건설(33.33%), 제조업(14.65%), 운송(13.98%), 농업·임업·어업(6.71%), 기타서비스(1.18%) 등 7개 업종도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오락·문화(-97.73%)는 크게 감소했고, 숙박·음식은 적자전환했다. 분석대상기업 1003곳 중 594사(59.22%)가 흑자를 기록했고 409사(40.78%)는 적자를 나타냈다. 자세히 살펴보면 490사(48.85%)는 흑자를 이어갔고 104사(10.37%)는 2019 사업연도 당시 적자를 나타냈으나 지난해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반면 254사(25.32%)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적자를 이어갔고 155사(15.45%)는 전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코스닥에서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시현한 곳은 다우데이타(1조553억원)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88.8% 오름세를 보였다. 진단키트 열풍 중심에 섰던 씨젠과 셀트리온헬스는 각각 6761억원, 3621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각각 2915%, 333%씩 급증했다. 하림지주(3540억원), CJ ENM(2720억원), SK머티리얼즈(2339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예림당은 지난해 영업손실 1741억원을 기록하며 하위 1위에 올랐다. 파라다이스(-861억원), 헬릭스미스(-711억원), 비디아이(-692억원), 에이스테크(-613억원), 에이치엘비(-613억원) 순으로 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코스닥 #코스닥시장

2021-04-04 12:00:2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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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적립금 250조원 돌파…DC·IRP 100조원 시대

-전체 적립금 전년比 15.5% ↑ -年 수익률 2.58%…전년比 0.33%p ↑ -총비용부담률 0.42%…전년比 0.03%p ↓ /고용노동부·금융감독원 퇴직연금 적립금이 25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퇴직연금 성장세를 이끈 것은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이다. 확정기여형·개인형퇴직연금 적립금은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으며, 전체 수익률도 높아졌다. 4일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255조5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4조3000억원(15.5%)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의 퇴직연금 신규도입과 경과연수에 따른 부담금 납입 증가와 세제혜택을 위한 근로자의 자기 부담금 납입 증가 등으로 퇴직연금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금융감독원 제도유형별로는 확정급여형(DB)이 153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조9000억원(11.5%) 늘었다. 확정기여형(IRP특례 포함) 67조2000억원, 개인형퇴직연금 34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조4000억원(16.3%), 9조원(35.5%) 늘어 증가세로 보면 확정급여형보다 가팔랐다. /고용노동부·금융감독원 연간 수익률은 2.58%로 전년 대비 0.33%포인트 상승했다. 최근 5년 및 10년간 연환산 수익률은 각각 1.85%, 2.56%다. 제도유형별로는 확정급여형이 1.91%에 불과한 반면 확정기여형과 개인형퇴직연금은 각각 3.47%, 3.84%로 확정기여형과 개인형퇴직연금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상품유형별로는 원리금보장형이 1.68%, 실적배당형은 10.67%다. 금리 인하와 증시 상승세로 수익률 격차가 더 확대됐다. 총비용부담률은 0.42%로 전년 대비 0.03%포인트 낮아졌다. 지난해 수수료 인하 및 할인제도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제도유형별로는 확정급여형 0.36%(0.04%포인트↓), 확정기여형·IRP특례 0.55%(0.02%포인트↓), 개인형퇴직연금 0.39%(0.03%포인트↓)로 모든 제도유형에서 총비용부담률이 하락했다. 지난해 퇴직연금 수령이 시작된 계좌 37만4357좌 가운데 중 연금수령 비중은 3.3%로 전년 2.7% 대비 확대됐다. 금액 기준으로 전체 8조3048억원 중 28.4%가 연금으로 지급되고, 연금수령 계좌의 평균 수령액은 1억8998만원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250조원 #개인형퇴직연금 #퇴직연금수익률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04 12:00: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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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플랫폼 시스템 선도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모빌리티 플랫폼 시스템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전문가들은 향후 현대차그룹 사업 확장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현대모비스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지난 2일 전 거래일보다 1만1500원(3.9%) 상승한 30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미국 구글과의 합작사 설립 소식과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 호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과의 합작사 설립에 대해 현대차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 전동화 확대와 다른 업체와의 협업,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룹 사업 확장 시 직접적 수혜를 기대한다"며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이며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현대모비스 전략 및 신기술 발표 컨퍼런스'를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트랜스포메이션 X-Y-Z)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가 이미 보유한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와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확장하면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모비스는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X-Y-Z 세가지를 제시했다. X는 글로벌 사업자로 혁신, Y는 기술을 바탕으로 한 사업모델 혁신, Z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Urban Air Mobility) 및 로보틱스 등 장기 신성장 사업 발굴이다. 이승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종합 자동차부품 제조 기반에서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를 통합하고, 플랫폼과 시스템 중심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업 모델을 전환했다"며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자율주행, 모빌리티, 수소차, UAM 등 미래 전략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부가가치가 높은 기술 집약적 부분을 담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NH투자증권이 53만원으로 현대모비스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설정했다. 이어 한화투자증권 46만원, 현대차증권 43만원, 대신증권·키움증권 42만원 등의 순이다. 모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전기차전용플랫폼(E-GMP)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2분기부터 핵심 부품 공급사인 현대모비스의 전동화(배터리의 전기 에너지를 기계 에너지로 변환해 친환경 차량에 동력을 전달하는 기술) 사업 성장 잠재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4%, 57.4% 늘어난 1조8162억원, 3978억원을 예상한다"며 "중국 사업 부진이 지속하고 있지만,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가동률 개선에 따라 양호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사업 중장기 성장성이 높고, 향후 현대차그룹 지배 구조 개편 가능성 등을 감안할 경우 지나친 저평가 상황"이라며 "전동화 매출액 비중은 2020년 11.5%에서 2025년34.2%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4-04 11:42:3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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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슈리포트] 문 대통령도 못 산 뉴딜펀드 '완판' 행진

국민참여 정책형 뉴딜펀드가 예상 밖의 판매 호조 속에 대부분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국민참여 정책형 뉴딜펀드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정책을 통해 얻은 결실을 국민들과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가입 후 4년까지 중도 해지·환매가 불가능한 구조에도 불구하고, 20% 넘는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보전해 준다는 파격적인 조건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다. 증권사 물량은 출시 하루만에 대부분 동 났으며, 입소문을 타면서 남은 은행권 물량 마저 대부분 소진됐다. ◆은행, 증권사 배정 물량 1370억원 대부분 소진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참여 정책형 뉴딜펀드 규모는 20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일반투자자 모집규모는 68.5%에 달하는 1370억원이며, 선순위 투자로 손실을 최소화한다. 정부 재정은 선순위에 200억원, 후순위에 400억원을 투입한다. 운용사의 경우 후순위로 3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뉴딜펀드는 선순위에 투자하는 일반투자자의 손실을 일부 보전해 준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펀드 구조상 선순위로 참여하는 일반 투자자는 펀드 기준가가 21.5%까지 하락해도 손실을 보지 않으며, 후순위인 정책자금이 위험을 우선분담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여기에 펀드가 반토막이 나더라도 손실률을 36.3%로 제한한다. 개인 투자자는 손실 보전을 받는 대신, 수익이 20%를 초과할 경우 초과 수익분은 일반 투자자와 후순위 투자자가 4대 6 비율로 나눠갖는다. 단, 일반 공모펀드와 달리 만기 4년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다. 가입 후 4년까지 중도 해지·환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기 여유자금으로 투자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일반투자자 모집 물량은 지난달 29일부터 15개 은행·증권사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첫 날 140억원 규모의 물량을 할당받은 한국투자증권, 90억원 규모의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포스증권 등 하루 만에 물량이 대부분 완판을 기록했다. 은행권 물량 역시 증권사에 이어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이미 지난 1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에 배정된 뉴딜펀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특히 국민은행은 판매를 다른 은행에 비해 3일 후인 1일에 했음에도, 개시 2시간 반만인 오전 11시30분경 배정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뉴딜펀드가 정책금융상품인 데다가 증권사에서 먼저 완판되면서 자연스레 고객들의 관심과 주목도가 올라갔다"고 말했다. 이날 기준으로 은행권에서는 IBK기업은행만 유일하게 물량이 남았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2일 영업종료 후 기준으로 일부 물량이 남아 있었지만 다른 은행에서도 완판이 이어진 만큼 이르면 5일 중으로 판매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정청 "완판 흥행"…전문가 "4년 폐쇄형 고려해야" 뉴딜펀드 흥행에 당정청은 한껏 고무된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참여 정책형 뉴딜펀드에 가입해서 홍보를 도우려했는데 기회를 놓쳤다"며 "가입 열기가 높아서 조기 완판될 것 같다는 보고를 받아, 다른 분들의 기회를 방해하면 안 될 것 같다"고 국민들에게 가입 기회를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지난 1일 열린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제5차 회의에 참석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도 홍남기 경제 부총리와 가입하려 했으나 완판되는 바람에 가입하지 못했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국민참여 뉴딜펀드를 통해 국민들이 한국판 뉴딜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체감도가 높아지고 한국판 뉴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뉴딜펀드가 100% 이상의 수익을 거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와는 달리 대박을 거두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제기된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소부장 펀드의 성공은 복합적 요인이 영향을 끼쳤지만 지난해에는 급격한 주가 상승 흐름이 큰 영향을 끼쳤다"며 "뉴딜펀드는 소부장펀드 만큼의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적배당형 펀드임에도, 손실이 발생하면 일정 범위까지는 정부가 떠안는 형태로 구성돼 투자자들이 원금을 잃을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금융업계 한 관계자는 "일부 손실 보전에도 4년간 자금이 묶이는 만큼, 투자에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뉴딜펀드 #완판 #국민참여정책형

2021-04-04 11:42: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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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WM사업부, 농촌일손돕기-자산관리 상담

NH농협은행 WM사업부 직원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WM사업부 직원 15명이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와 자산관리 상담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선유랑 마을에서 진행했다. 밭고랑 정비, 허브화분심기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이 종료된 후에는 농업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WM사업부 직원들의 종합자산관리 분야 역량을 십분 발휘해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세무, 부동산, 재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자산관리 상담을 진행하며, 마을 농업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실생활에 도움을 줬다. 신용인 WM사업부장은 "일손돕기에 더불어 부서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을 살려 농가에 더욱 의미 있고 실속 있는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농협은행 #WM사업부 #농촌일손돕기 #농업인자산관리상담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4-04 11:38:13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