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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회복에 수도권 경기 회복…서비스업은 부진 여전

-3월 지역경제보고서 /한국은행 수출 회복에 올해 들어 수도권 경기가 회복세를 나타냈다. 다만 다른 지역과 서비스업 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1년 3월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중 지역 경기는 대부분 권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서비스업 등의 부진이 이어졌지만 수출 회복에 힘입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분기보다 다소 개선됐다. 제조업 생산은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권, 호남권 및 대경권이 소폭 증가했다. 한은은 "수도권은 반도체가 데이터센터 투자 재개 등 글로벌 수요 확대로 증가했고, 기계장비 역시 중국시장 인프라 투자 확대등에 따른 판매가 호조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충청권은 반도체가 재택근무·온라인 교육용 PC 등의 수요 확대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석유화학 및 의약품도 글로벌 수요 호조 등으로 생산이 늘었다. 호남권은 조선이 LNG선 등을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늘었고, 석유화학이 위생용품 및 가전용 소재 수요 호조 등으로 증가했다. 대경권은 휴대폰이 글로벌 업체의 신모델 출시 영향으로, 디스플레이는 노트북, 태블릿용 수요 지속 등으로 늘었다. 반면 동남권 및 강원권은 보합, 제주권은 소폭 감소했다. 강원권은 의료기기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영업활동의 재개로 증가했지만 시멘트가 내수 출하를 중심으로 전분기 수준에 머물렀다. 제주권은 알콜음료와 식료품 생산이 외식수요 위축 등으로 감소했다. 1분기 중 서비스업 생산은 제주권이 소폭 증가했다. 동남권 및 호남권은 소폭 감소한 가운데 나머지 권역은 보합 수준을 보였다. 제주권은 2월 들어 내국인 관광객수가 증가로 전환되면서 숙박업, 도소매업, 렌터카업 등 관광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였다. 동남권은 도소매업은 좋았지만 숙박·음식점업, 운수업 등 대부분의 업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진했다. 호남권은 일부 공항의 운항 중단과 수상 물동량 위축 등으로 운수업이 감소하고, 주택거래 위축에 부동산업도 부진했다. 향후 지역 경기는 완만한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제조업 생산, 설비투자 등이 회복흐름을 유지하고, 서비스업 생산 등도 부진이 완화될 것"이라며 "다만 코로나19 전개 양상과 백신 접종 상황 등에 따라 전망의 불확실성은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30 14:08: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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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신용회복 성실상환자…최대 월 30만원 소액신용한도카드 발급

(왼쪽부터)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김주현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 SGI서울보증과 함께 '신용회복 성실 상환자 카드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고 월 변제금을 6개월 이상 성실 상환한 채무자는 상환 기간에 따라 기업은행에서 소액신용한도가 부여된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6개월 이상 성실 상환 고객은 월 10만원 한도의 후불교통카드를, 1년 이상 상환 고객은 월 30만원 한도의 소액신용한도 카드를 심사를 통해 발급받는 형태다. 4월부터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카드 발급 가능 안내를 받은 고객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ARS 등을 통해 발급신청 가능하다. 윤종원 은행장은 "신용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금융소외 계층이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활동을 재개하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신용회복 #채무조정 #소액신용카드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3-30 13:53: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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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피움랩 3기 출범

DGB금융그룹이 새로운 디지털 혁신 모델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DGB금융은 제2본점에서 'DGB 피움랩(FIUM Lab)' 제3기 출범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피움랩의 'FIUM'은 핀테크(Fintech)의 'F'와 혁신(Innovation)의 'I'를 합해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Fium)'는 의미다. 4차 산업 시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지방 금융권 최초 설립된 핀테크랩으로 지난 2기까지 총 11개의 기업을 선발 육성했다. 올해로 3기 출범을 맞았다. 피움랩 3기 모집에는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뿐 만 아니라 DGB금융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80여 개 기업이 지원했다. 2월 모집을 시작으로 3월 초까지 한달여 간에 걸쳐 선발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2차례에 걸친 서면심사와 각 계열사의 업무담당자와 육성을 전담하는 전문 컨설팅업체의 면담심사를 통해 12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지역 스타트업 입주 육성 프로그램인 '인큐베이터 트랙'에는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언어재활훈련과 비대면 언어치료 플랫폼'을 운영하는 네오폰스를 비롯해 ZENA, 달라라네트워크, 디에이블, 유니팅 총 5개 기업을 선발했다. 우수 스타트업과 디지털 혁신 모델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에는 '상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오아시스비즈니스, 탱커, 퍼즐데이터, 캡박스, 머니스테이션, 콴텍, 런인베스트 총 7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12개 스타트업은 향후 DGB금융과 공동 사업화 및 업무협력을 추진한다. 스타트업 규모와 현황에 맞는 맞춤형 성장 컨설팅 지원과 투자 연계, 지원사업 연계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출범 3년 차를 맞고 있는 피움랩 3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DGB금융만의 새로운 디지털 혁신 모델을 만들겠다"며 "이번 선발된 스타트업 중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ESG 사업 등을 논의하며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다운 상생경영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GB금융그룹 #피움랩 #스타트업 #ESG

2021-03-30 13:47:2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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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제7기 정기주주총회…송종욱 은행장 재선임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제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이 100년 은행으로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광주은행은 본점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재선임했다. 2017년 9월 자행 출신 최초로 제13대 광주은행장으로 선임된 송종욱 은행장은 1년 6개월의 동안 고객중심 현장경영을 추진해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키며 2019년 3월 한차례 임기를 연장했다. 이후 지난 2021년 1월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제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해 앞으로 2022년 말까지 광주은행을 이끌어 간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2018년 당기순이익 1535억원, 2019년 당기순이익 1733억원으로 매년 사상 최대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또 지난 25일 발표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4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그 밖에도 ▲상생카드 등 지역화폐 활성화 기여 ▲'코로나19' 지역 소상공인 지원 총력 ▲지자체 금고 유치를 통한 지역 점유율 확대 등으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갖췄다. 특히 광주은행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260억원을 출자해 3대 주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 추진 초기에 최초 100억원 출자에 더해 160억원을 추가 출자해 사업에 힘을 보탰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에 대한 위기 등 여러 위기상황 속에서 돌파구를 찾아내며 어떤 위기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저력을 발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포용금융과 생산적금융에 주력 ▲수익성과 비용 효율화를 통한 책임경영 기반 구축 ▲혁신을 위한 명확한 방향 제시 ▲선제적인 자산 건전성 관리 ▲활력있는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중책을 맡겨주신 지역민과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경영전략에 대해 더욱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100년 은행으로의 성장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 의한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치열한 경쟁환경이 예상되지만,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이뤄냄으로써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의 중소기업·중서민에 대한 금융지원과 지역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은행 #송종욱광주은행장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30 13:46:4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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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저축은행 순익 1조4054억원…대출 급증에 '사상 최대'

-2020년 저축은행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지난해 저축은행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금리는 내려갔지만 기업과 가계대출이 모두 급증하면서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40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5억원(10%) 늘었다. 대출금리가 하락하고, 대손충당금전입액이(+3595억원)이 증가했지만 대출 확대에 이자이익(+5493억원)이 더 큰 폭으로 늘었다. /금융감독원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92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14조8000억원(19.2%) 증가했다. 총대출은 77조6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2조6000억원(19.4%) 늘었다. 기업대출은 43조2000억원으로 법인대출 위주로 6조원(16.1%), 가계대출 31조6000억원으로 신용대출 위주로 5조5000억원(21.1%)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10조4000억원으로 이익잉여금이 늘면서 전년 말 대비 1조4000억원(15.2%)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자산건전성도 양호하다. 총여신 연체율은 3.3%로 전년 말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3.4%로 전년 말 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 연체율은 법인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이 각각 0.5%포인트, 0.4%포인트 낮아졌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3.3%로 전년 말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연체율은 주택담보대출과 가계신용대출이 각각 0.9%포인트, 0.2%포인트 하락했다. /금융감독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4.2%로 전년 말 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 요적립액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09.9%로 전년 말 대비 3.1%포인트 하락했지만 모든 저축은행이 요적립액 100% 이상을 충족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29%로 전년 말 대비 0.54%포인트 하락했다. 규제비율 대비로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저축은행이 대출 증가로 이자수익이 확대되는 등 양호한 영업실적을 시현했지만 경기부진이 장기화될 경우 연체율 상승 등 잠재위험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충당금 적립기준을 강화하는 등 저축은행의 손실흡수 능력 제고를 유도하고, 서민·자영업자에 대한 적극적 사전채무조정 등을 통해 취약 차주의 금융부담 완화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축은행 #저축은행대출급증 #저축은행실적최대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30 12:00: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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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금리인하 대비 정책서민금융 확대…안전망대출Ⅱ·햇살론15 출시

앞으로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차주는 금리가 낮은 '안전망대출Ⅱ'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햇살론17은 금리가 연 17.9%에서 15.9%로 낮아진다. 오는 7월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낮아지면서 저신용자의 대출공급이 축소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서민금융 공급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근 정책서민금융을 둘러싼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최고금리인하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출연제도 개편에 따라 정책서민금융의 재원구조가 바뀌는 만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공급체계를 개편하게 됐다"고 말했다. ◆햇살론17, 17.9%→15.9% 금리인하…'햇살론15'로 바뀐다 우선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차주가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안전망대출Ⅱ'이 출시된다. 대상은 최고금리 인하시점인 7월 이전에 연 20%를 초과한 고금리 대출을 1년이상 이용하고, 만기가 6개월 이내로 남은 차주다. 연 소득은 3500만원 이하이거나, 4500만원 이상일 경우 개인신용평점 하위 20%이하여야 하며, 정상상환 중인자다. 신청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특례보증(국민행복기금100%)을 진행한 뒤 은행에서 대출 받으면 된다. 단 금리는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에 따라 연 17~19%로 차등 적용된다. 대출한도는 고금리 대환대상으로 확인된 대출 금액중 최대 2000만원 이내로 가능하다. 상환방식은 3~5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방식이다.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은 원금과 이자를 합한 상환금액이 매달 동일한 것을 말한다. 아울러 햇살론17는 금리를 15.9%로 2%포인트 인하하면서 '햇살론15'으로 변경된다. 대상은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4500만원 이상일 경우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인 자다. 근로자 자 외에도 영세사업자, 프리랜서, 농어민 등 직업과 무관하게 소득이 있는 자는 모두 가능하다. 신청은 은행에서 보증심사를 위탁·진행하기 때문에 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단, 금리를 과도하게 인하할 경우 최저신용자가 이용할 수 없는 만큼 금리인하 시기는 시장상황을 보아가며 검토할 예정이다. ◆서민금융법 통과 시, 햇살론 뱅크·카드 출시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 출연제도가 개편됨에 따라 신규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서민금융법)에 따르면 전 금융업권은 가계대출 잔액의 0.03%를 정책서민금융을 위해 출연해야 한다. 서민금융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정책서민금융 재원이 확대되는 만큼 다양한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출시하겠다는 설명이다. 우선 은행권은 '햇살론 뱅크'를 출시한다. 저신용·저소득자의 경우 은행권의 문턱이 높아 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반복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상은 서민금융상품을 1년이상 이용하고, 부채 또는 신용도가 개선된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인 저소득자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며, 5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리는 연 4~8% 수준이다. 아울러 카드사는 '햇살론 카드'를 출시한다. 저신용·저소득자의 경우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워 할부·포인트 등 신용카드 혜택을 이용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대상은 신용관리교육을 일정기간 이수한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인 자로 소득증빙이 가능해야 한다. 카드 이용한도는 최대 200만원 이내로, 상환이력 및 금융교육, 상환의지지수를 반영해 차등화된다. 단 카드이용은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대출이 불가하며, 일반유흥주점, 무도유흥주점, 기타주점 등 7대 업종 이용이 제한된다. 은행권의 '햇살론 뱅크'와 카드사의 '햇살론 카드'는 서민금융법 개정이후 출연제도가 개선되는 하반기 출시·공급할 예정이다. #정책서민금융 #최고금리인하 #안전망대출 #햇살론17 #햇살론뱅크 #햇살론카드 #서민금융법

2021-03-30 12:00: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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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 '배달의 민족' 지분 매각…26배 잭팟

KTB네트워크 CI. KTB네트워크가 '배달의 민족' 지분 매각대금 625억원 회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매각대금은 계약조건에 따라 현금(53%) 200억원과 '딜리버리 히어로(DH)' 주식(47%) 29만8962주로 나눠 받았다. DH 주식은 시장에 매도해 425억원을 회수했다. 이로써 총 매각대금은 625억원, 펀드 이익금은 602억원으로 확정됐다. 투자원금 23억원 대비 26배를 넘어선 성과다. 여기에 KTB네트워크는 해당 펀드에 지분을 투자해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 펀드 투자이익에 성과보수를 합하면 총 221억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49.6%에 달하는 규모로 올해 실적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KTB네트워크는 2014년 'KTBN 7호' 펀드를 통해 우아한 형제들에 투자를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우아한 형제들과 독일 DH가 기업결합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조건부 승인에 따라 지분 매각대금 회수를 위한 조건이 충족됐다. 또 매각대금으로 받은 DH 주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계약 당시보다 두배 이상 뛰어올라 추가수익을 안겨줬다. 한편 KTB네트워크는 '토스(비바리퍼블리카)'에 투자한 초기 투자자 중 현재까지 투자를 유지한 국내 유일한 벤처캐피탈(VC)로 '배달의 민족'에 이어 또 한번의 잭팟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토스의 기업가치는 3조 10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툴젠(한국, 유전자가위), 칼스젠 테라퓨틱스(중국, 차세대면역항암제), 미스프레쉬(중국, 신선식품유통) 등 국내외 투자 포트폴리오도 높은 투자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KTB네트워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35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이익을 기록했다. 또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과 주관사 계약 체결을 마쳤다. #KTB네트워크 #배달의_민족 #우아한_형제들 _딜리버리_히어로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30 11:50: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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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뉴노멀 선도 위한 뉴 비전 선포

캠코 CI.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 강화에 나섰다. 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뉴비전을 선포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선제대응하고, 선도국가로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모바일TV를 통해 문성유 캠코 사장이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후 임직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이뤄졌다. 캠코 뉴비전으로 선포된 '국민에 안정을, 기업에 활력을, 국가자산에 가치를 더하는 리딩 플랫폼'은 뉴노멀 시대를 맞아 국민과 기업에 대해서는 재기·재도약 지원제도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국민과 기업에는 '안정'과 '활력'을, 국가자산에는 혁신적 관리·개발을 통해 '가치'를 더해 선도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캠코는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공적역할 확대 ▲고객중심 경영 ▲지속적 혁신을 3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공공채권 인수확대,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기능 고도화, 그린건축 투자 등 본부별 주요 추진과제도 함께 발표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부실채권(NPL)-기업지원-국가자산관리·개발 등 고유사업에서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캠코 미래상으로서 '리딩 플랫폼'을 실현해 갈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지속해서 창출하고 연결해 감으로써, 선도 공공기관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선도국가 전환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선도국가전환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30 11:49:4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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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3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디지털 전략적 투자"

-국내 금융사 최초 디지털 사업 펀드 조성 -은행·카드·금투·생명·캐피탈 등 그룹사가 출자자로 참여 신한금융그룹은 30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광교빌딩에서 조용병 회장(오른쪽)과 신한캐피탈 정운진 사장(왼쪽), 신한DS 이성용 사장 및 주요 그룹사 CDO(최고디지털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펀드 약정식을 개최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30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광교빌딩에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펀드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병 회장과 신한캐피탈 정운진 사장, 신한DS 이성용 사장 및 주요 그룹사 최고디지털책임자(CDO)가 참석했다.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는 그룹의 디지털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망 벤처·스타트업 및 예비유니콘 기업에게 투자할 목적으로 조성한 국내 금융사 최초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펀드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주요 그룹사가 출자자로 참여해 총 3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신한캐피탈이 펀드운용(GP)을 맡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조성된 펀드를 통해 ▲ABCD 기술(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비금융 컨텐츠/플랫폼 등 금융의 범주를 뛰어넘는 폭 넓은 영역에서 디지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며,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까지 투자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펀드를 통해 지원하는 벤처·스타트업들에게는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한금융과 협업 관계를 강화해 투자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방침이다. 디지털 기술 분야별 유망·선도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인 '신한 디지털 얼라이언스(Shinhan Digital Alliance)'를 구축해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력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신한 쏠(SOL), 신한페이판(PayFAN) 등 그룹사의 핵심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메타버스·게임 등 MZ세대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플랫폼을 활용해 미래고객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조 회장은 "미래 유니콘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육성하고 금융의 경계를 뛰어넘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 결정을 했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디지털 금융 컴퍼니로 진화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30 11:47:3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