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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株 '주춤'…악재 딛고 반등할까

제약·바이오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와중에 여러 악재까지 겹치면서 한파를 맞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부 부정적인 이슈가 업계 전반을 흔들만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향후 관련 업계 전망은 긍정적일 것이란 의견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편입된 KRX헬스케어지수는 지난 19일 종가 기준으로 4741.80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고점(5685.12) 대비 16.59% 감소한 수치다. KRX헬스케어지수는 지난해 1월2일 종가 기준 2905.58로 시작해 지난 4월 3000대를 돌파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12월7일 5685.12까지 올라갔다. KRX헬스케어지수 하락세와 함께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가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기준으로 2월1일(81만3000원) 대비 2.46% 하락했다. 1월 초(82만9000원)보다는 현재(2월19일 기준) 4.34% 떨어졌다. 셀트리온도 1월 초(4일) 34만7000원이었으나 2월19일 31만8500원을 기록하면서 8.21% 내렸다. 2월 초(1일) 37만1000원 대비해서는 무려 14.15% 미끄러졌다. 이런 가운데 일부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허위 공시 의혹과 임상 중단 등 이슈가 터지면서 관련 주가들이 급락세를 보였다. 지난 16일 에이치엘비가 개발 중인 신약 물질 '리보세라닙'의 임상 3상 결과를 허위 공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에이치엘비 주가는 장중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날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이 직접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허위 공시 관련 입장을 밝혀 하락폭이 줄었지만 결국 전일 대비 27.24% 떨어진 6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지난 3일 한올바이오파마는 진행 중이던 임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협력사인 이뮤노반트가 갑상선안병증 임상 2b상에서 투약한 환자의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상승했다는 이유다. 이날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전장보다 23.71% 떨어진 2만4450원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17일 이뮤노반트는 갑상선안변증(TED) 임상 2b상을 일시 중단했던 'IMVT-1401'에 대해 임상 개발을 계속하겠다고 발표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일부 악재로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냉각됐지만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성장성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홍가혜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급변하는 코로나19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올해 성장의 중심은 대표적인 수출 품목이 된 코로나19 진단용 제품과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코로나19로 인해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포지티브(positive·긍정적)'를 제시하고 커버리지를 확대한다"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산업 전반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중장기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1-02-21 10:37:23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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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코로나19 딛고 활발해진 신입 채용

보험사가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유토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도 보험사가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 상반기 보험사들이 공개 채용을 대폭 줄인 것과는 다른 행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KB생명, KB손보, DB손보 등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오는 7월 통합 '신한라이프' 첫 출발을 맞이해 2021년 신한라이프 공채1기를 모집한다. 오는 4월 1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채용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번 신규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KB생명보험과 KB손해보험도 최근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KB생보는 금융 관련 전문자격증 취득자를 포함한 보험경영일반, 디지털·정보보호, 상품계발·계리·리스크 등 3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22일까지 KB생보 홈페이지를 통한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절차는 ▲서류·필기전형 ▲AI역량검사 ▲2차례에 걸친 면접이다.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은 4월 중 채용될 예정이다. KB손보는 지난 17일 디지털·데이터, 상품·계리 등 총 2개 부문에서 신입사원 입사 지원을 마감했다. 이번 공개채용의 전형 일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최종 면접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은 KB생보와 마찬가지로 오는 4월 중 KB손해보험에 입사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도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입사원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다수의 보험사가 상반기 공개 채용을 축소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보험사들이 더는 인력 충원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상반기부터 보험사들의 디지털·데이터 관련 전문 인력 충원이 두드러지고 있다. 현재 채용절차가 진행 중인 신한라이프, KB생명, KB손보는 디지털 관련 공모전 수상자와 교육(연수) 이수자, 자격증 보유자에 한해 우대 조건을 내걸었다. KB손보는 이번 채용에서 디지털·데이터 직무 지원자 대상으로 필기전형에서 코딩테스트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원자들의 디지털 역량에 대한 검증을 위해서다. 이처럼 디지털 관련 인재 중심으로 보험사들의 채용 문이 열리고 있지만, 채용 규모와 분야는 한정적일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보험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채용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지 못해 충원할 인력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회사마다 방향 및 인력 충원이 필요한 부서 중심으로 소규모 채용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21 10:31:5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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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강원랜드',카지노 영업재개…실적 회복세

지난해부터 휴장에 들어갔던 강원랜드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다시 영업을 재개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대표 카지노주식인 강원랜드가 독점적 구조로 점진적 회복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지난 19일 전 거래일과 같은 2만4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던 지난해 3월 종가 기준 1만6000원까지 하락했던 강원랜드 주가는 최근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내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강원랜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자 지난해 12월 긴급 휴장에 들어갔다. 지난 15일부터 다시 영업을 시작했는데, 영업 첫날 1200명분에 대한 사전 예약 입장권이 전날 모두 마감되는 등 입장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강원랜드는 정부 지침에 따라 하루 평균 이용객 8000명의 20% 수준인 1200명을 대상으로 제한적 영업을 하고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우 제한적인 입장객 수에도 인당 드랍액(고객이 카지노에서 쓴 돈)이 431만원까지 가파르게 증가하며 영업이 정상화되고 있다"며 "계절적 요인과 방역 기조의 변화를 감안할 때 비수도권 2.5단계 격상만 없다면 올해는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NH투자증권은 3만6000원으로 강원랜드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책정했다. 이어 한화투자증권 3만1000원, 유안타증권 3만원, 키움증권 2만9500원, 하나금융투자 2만8000원 등의 순이다. 지난해 강원랜드는 카지노 셧다운으로 인해 창립 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4315억원, 당기순손실은 2758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85억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예견된 실적 쇼크였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방문객 수가 82% 감소했음에도 카지노 매출이 65%밖에 감소하지 않았던 것을 감안할 때 잠재적인 수요는 매우 충분하다"며 "또한 최근 강원도와의 폐광지역개발기금 소송과 관련해서 1심에서 승소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 강원랜드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국내에서 독점적인 사업 지위를 갖고 있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오픈카지노 독점 사업자로 코로나19 이슈만 거둬진다면 경쟁이 없어 회복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가용해 쓸 수 있는 순현금도 총 1조5000억원이 넘어 안정적인 투자처"라고 평가했다. 다만, 배당 리스크를 경계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오는 3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지난해 배당금을 확정할 계획"이라며 "배당 축소 또는 무배당 결정이 날 경우 그동안 강원랜드의 안정적인 배당 지속에 주목해 왔던 외국인투자자의 자금 일부가 이탈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2021-02-21 10:26: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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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촌 초등학생들에게 1억원 상당 학습꾸러미 전달

-언택트 교육을 위한 학습교재·학용품 지원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인천 강화군 소재 갑룡초등학교에서 농촌 지역의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2000여 명에게 1억원 상당의 학습꾸러미를 전달했다. 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왼쪽에서 첫번째)이 전달식 후 최형목 갑룡초등학교 교장(왼쪽에서 두번째),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인천 강화군 소재 갑룡초등학교에서 농촌 지역의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2000여 명에게 1억원 상당의 학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권준학 은행장과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 등 최소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지원 물품은 EBS 교재와 학용품 세트 및 우리 쌀 가공품으로 구성됐으며, 총 2000여 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권 행장은 "이번에 전달된 학습 꾸러미로 농촌의 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협은행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은행으로 올해도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21 09:41: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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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신라대학교-부산시와 '신나는 신라머니' 발행 추진

19일 신라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신라대학교, 부산광역시가 체결한 '신나는 신라머니' 발행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오른쪽부터) 이주형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 김충석 신라대학교 총장, 정나영 부산광역시스마트시티 추진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신라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신라대학교, 부산광역시와 디지털바우처 앱을 활용한 '신나는 신라머니(신라머니)' 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바우처 앱 및 발행 플랫폼을 제공하고 신나는 신라머니 운영과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라대학교는 신라머니의 발행 및 운영 정책을 수립하고 신라머니 사용을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는 디지털바우처 앱과 신라머니의 활성화를 지원한다. 신라대학교에서 디지털바우처 앱을 활용해 각종 학생 지원금(장학금, 포상금 등)을 신라머니로 발행하고 지급하면, 학생은 디지털 바우처 앱을 통해 교내 및 학교에서 지정한 부산은행 간편 결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특구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부산은행은 신라대학교와 혁신적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바우처 실증사업의 실생활 서비스 적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형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행하는 신라머니는 유통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에서 혁신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안정적으로 발행되고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19 16:51: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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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코로나대출 만기연장 6개월 합의…전자금융법 빅브라더론은 오해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과 이상환 유예조치가 6개월 연장되는데 정책금융기관과 금융권이 합의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9일 정책금융기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조치를 6개월 연장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앞서 지난 17일 은 위원장은 5대 금융지주 회장과 만나 유예조치를 6개월 연장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의견 합의로 오는 9월까지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조치가 연장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책기관장들은 코로나19 지원 외에도 한국판 뉴딜, 혁신금융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정책형 뉴딜펀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등 정부의 대표과제들을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 벤처·스타트업의 스케일업도 촉진하는 등 미래혁신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2차전지, 수소에너지 등 자체적으로 선정한 7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정책금융을 대폭 확대하며 한국판 뉴딜의 글로벌화를 촉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은 위원장도 "기업이 최소한의 자격요건을 갖추면 원활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특별 금융지원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며 "올해 17조5000억원 규모의 뉴딜금융이 '무늬만 뉴딜금융'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은 위원장은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쌍용차 지원과 관련해 "쌍용차를 살리는 방향으로 이동걸 산은 회장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17일 국회 정무위에 출석한 자리에서 쌍용차에 매각 여부와 관련 없이 지원이 필요하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제가 그날 말씀드린 내용은 그대로 아직 유효하다"고 했다. 또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한은의) 빅브라더 주장은 지나치게 과장한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금도 자금 이체를 하면 금융결제원으로 다 정보가 가는데 그렇다면 금융결제원이 빅브라더라는 것이고, 금융결제원을 관장하는 한은은 스스로가 빅브라더라는 것을 이야기 한 것"고 말했다.

2021-02-19 15:33: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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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JB는 달라' 이벤트…비대면 신규 외화예금 우대 혜택

전북은행이 오는 22일부터 4개월간 비대면 신규 외화예금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혜택을 제공한다./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비대면 외화예금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4개월 동안 비대면채널을 통해 거래 시 최고 90%까지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전북은행, JB는 달라 시즌 1'을 오는 22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북은행 인터넷뱅킹, 뉴스마트뱅킹 및 모바일웹에서 외화정기예금, 외화보통예금, 외화자유적립식예금을 강비한 개인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외화보통예금의 경우 이벤트 기간 내에 영업점 창구에서 강비한 신규 게좌도 이벤트 대상에 포함한다. 행사 기간 내 강비한 외화예금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전북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뉴스마트뱅킹을 접속해 건당 최소 100달러 상당액 이상 최대 10만달러 상당액 이하 거래 시 거래 통화 및 상품별 거래 종류에 따라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받는다. 미국달러화(USD)의 경우 90% 환율 우대를 적용하며, 유로화(EUR), 일본엔화(JPY)는 80% 환율 우대를 적용한다. 또 외화보통예금은 입금 또는 지급 거래 시 환율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외화정기예금은 초입금 거래시 환율 우대 혜택, 외화자유적립예금은 입금거래 시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받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미국달러 약세에 따라 환차익을 기대하는 개인고객들과 외환거래가 잦은 수출입업체 등 환율에 민감한 법인 고객들을 위하여 환율우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비대면채널을 통해 이벤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외환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19 15:05:4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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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주총 '딜레마'… 주주 참여 쉽지 않아

삼성전자 51회 정기주주총회. /사진 뉴시스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며 상장사들의 주주총회 개최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온라인 주총 개최가 법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주주들의 참석을 독려하기 쉽지 않다는 후문이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주주총회 실무자들의 주요 고민을 담은 '2021년 상장회사 정기주주총회 주요 5대 이슈'를 18일 소개했다. 이 같은 고민은 그동안 운영해왔던 '정기주주총회 헬프데스크'를 통해 전달됐다. 정기주주총회 헬프데스크는 상장협이 매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를 대상으로 정기 주주총회가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개최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올해 상장사 주총 실무진이 가장 고민하는 것은 코로나19 확산세였다. 결산과 외부감사 등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재무제표와 감사보고서, 사업보고서 등을 기한 내 제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종속 회사가 있는 기업은 감사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주총을 개최하기도 쉽지 않다. 주총 의결정족수를 충족하기 위해 주주들에게 참석을 독려하는 과정에서 기업 부담이 크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온라인으로 주총을 개최하지 못하는 점도 지적된다. 상장협 관계자는 "온라인 주총 개최에 대한 문의가 많지만, 현행 상법상 온라인 개최는 불가능하다"며 "온라인으로 주총 참석과 의사진행발언,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과 관련한 입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튜브나 줌 등으로 시청할 수 있게 서비스할 수 있지만 의결권 행사와 의사진행발언 등은 절대 불가하다"며 "이사회는 이와 관련 법이 있는데 주총에는 없는 상황이다. 주주를 위한 기술적 제반 사항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온라인 주총에 출석하는 것은 무효처리 된다"고 부연했다. 현재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온·오프라인 병행형' 상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 밖에 상법 등 기업지배구조 규제가 변경된 점에 대해서도 상장사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상장회사의 주주총회 내실화'를 위해 관련 상법 등이 시행됐다. 주총 개최 시기를 분산하기 위해 기준일 제도가 정비되면서 사업년도 이후 기준일 설정이 가능해졌다. 또한 내실있는 의결권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정기 주총부터 주총 전 주주에게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를 제공해야 한다. 주총 소집통지와 공고 시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 첨부도 의무화됐다.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사외이사 재직 연한을 적용하고, 감사위원 분리선출을 의무화했다. 상장협 관계자는 "기준일 변경 등을 위해 정관을 개정하고 주총을 개최하기 전 사업보고를 제출하는 등 기업들의 부담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2-19 14:39:3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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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에 6개팀 입상, 연세대 최우수

18일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팀들이 화상시스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연세대학교가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거래소는 '제16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에서 '연세대 MVPY팀의 '딥러닝을 활용한 공모펀드 활성화 방안'을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세대팀에는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장학금을 부상으로 수여된다. 우수상에는 머신 러닝 기반 자연어 처리를 이용한 관리종목 예측에 대해 연구한 연세대 러닝머신팀과 코스피200 위클리 옵션과 원지수 옵션간 헤지 성과를 비교한 한양대 HYFE팀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한국외대 올유니드팀, 한양대 Stocklight팀, 전북대 동학이즈백팀이 받았다. 우수상과 장려상 입상팀에는 한국거래소 이사장 표창과 각각 600만원, 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한 모든 입상자는 향후 5년간 한국거래소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에서 우대조치를 받을 수 있다. 거래소는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경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채남기 거래소 부이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연구 주제가 다양해지고 분석 방법과 그 수준도 매우 높아져가고 있다"며 "이번 경시대회를 통해 자본시장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이해가 높아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2-19 14:39:35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