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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주총시즌…키워드는 '온라인 생중계·전자투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시스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주총 문화'가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거나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상장사가 크게 늘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전기, LG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SK하이닉스 등이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주총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삼성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주총 생중계를 도입한다. 3월 7일부터 온라인 중계 참여 사전 신청 절차를 거치면 주총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질문도 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소액주주들은 총 215만명에 달한다. 아울러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삼성전자 계열사인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와 삼성물산 등 5개사가 올해부터 온라인으로 주총을 중계한다. LG그룹 13개사와 현대차그룹 12개사도 올해 주총부터 상장 계열사 모두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네이버와 SK하이닉스 등은 올해 처음으로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 전자투표제는 주주가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다. 국내에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최근 빠르게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또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기업이 감사·감사위원을 선임할 때 의결정족수를 완화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시행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개정된 상법 409조에는 '전자적 방법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한 경우 출석한 주주의 의결권 과반수로 감사 선임을 결의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K-VOTE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 홈페이지. /예탁원 한편 전자투표서비스는 한국예탁결제원을 비롯해 증권사도 자체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자투표 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 '플랫폼V' ▲삼성증권 '온라인주총장' ▲신한금융투자 '신한e주총' 등이며, 예탁원은 주주총회 운영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전자투표시스템 '케이보트(K-VOTE)'를 운영 중이다. 예탁원은 오는 6월까지 이용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특히 예탁결제원은 지난 15일부터 원활한 주총 운영을 위해 전자투표 온라인 실무연수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전자투표제도와 주총 관련 주요 이슈, 전자투표 이용을 위한 상세 업무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발행회사의 원활한 주주총회 운영과 투자자의 편리한 의결권 행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8 14:54: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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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관심 속 알트코인도 급등…'경고음'도 연이어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 개당 가격이 5만20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를 뜻하는 알트코인 가격도 덩달아 급등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 폴카닷, 에이다 같은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같은 기간 상승폭이 두 배 이상을 웃돌았다.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를 통칭한다. 18일 가상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12시2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38% 상승한 5만2112달러(약 5763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최고치로 연초 3만2855달러 였던 거래가격이 한 달 반 사이 58% 가량 급증했다. 비트코인 호재 속에 알트코인도 덩달아 급등세가 이어졌다. 적게는 두 배에서 많게는 여섯 배 가량 비트코인 상승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총 상위 5위권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은 에이다였다. 에이다는 스테이블코인(1코인=1달러의 가치를 갖도록 변동성을 최소화한 가상화폐)인 테더를 제외하면 4위인 가상화폐다. 같은 기간 398% 상승하면서 비트코인 상승률의 6배 넘게 상회했다. 이달 들어서만 164% 급상승했다. 그 다음은 폴카닷으로 24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2위 시총 가상화폐인 이더리움도 같은 기간 154% 올랐다. 이 같은 현상은 시장지표에서도 나타난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가 제공하는 업비트시장지수(UMBI)는 이날 8670을 기록하면서 연초 대비 99.41% 상승했지만 알트코인지수(UBAI)는 같은 기간 169% 상승했다. 최근 해외 기업들의 대량 매수 소식 등 주류 통화로 언급되면서 가격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동시에 지나친 상승에 따른 회의론도 꾸준하게 제기되는 상황이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투자은행 JP모건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극심한 변동성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란 분석을 제기했다.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로우 JP모건 투자전략가는 "최근 5개월간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약 7000억달러(약 77조원) 성장했으며, 이는 제한적인 공급량과 일부 개인 투자자 수요 증가 효과"라며 "기관투자자 유입에도 전체 규모는 여전히 크지 않아 투기성 자금 영향이 큰 상태"라고 진단했다. 또 가상자산 투자 위험도 척도를 측정하는 두나무의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87.58로 '매우 탐욕적'단계로 진단됐다. 이 지수는 지난달 21일 기준 36.35에 머물렀지만, 이후 꾸준히 상승하면서 지난 3일부터 80 이상을 기록하면서 매우탐욕적 단계에 머물고 있다. 해당 구간은 높은 거래량, 강한 변동성을 동반한 상승을 뜻하며, 과도한 변동성을 주의를 요구한다.

2021-02-18 14:44:3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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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공급 반대 여론…변창흠 장관 "해법은 대화와 설득"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공공주도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2·4공급대책에 대한 반대여론에 대해 대화와 설득을 통해 풀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4일 공공재개발·재건축 등 공공정비사업을 통해 전국 85만가구 서울 32만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해당 지역 조합과 주민들은 반대하는 모양새를 나타내고 있다. ◆공공재개발 사업 시행, 설명회 진행 변 장관은 최근 메트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공공정비사업 등 공급대책과 관련한 반대여론은 해당 지역 내에서 집중 설명회를 개최해 대화를 통해 풀어갈 것"이라며 "공공재개발 추가 후보지 선정은 아직 본 절차에 들어가지 않았으며 각 지자체의 구청장, 실무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광역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제도를 설명하고 주민들을 설득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토부는 지난 2·4 대책을 통해 공공재개발 용적률을 법정 한도의 120%까지 늘려주고, 더 받는 용적률의 20∼50%는 국민주택 규모 주택을 지어 기부채납하도록 했다. 용적률을 법정 상한의 1.2배까지 올려주면서도 기부채납 비율은 일반 재개발(50∼75%)보다 낮게 책정했다. 현재 국토부와 서울시가 선정·발표한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후보지 8곳은 ▲신문로2-12 ▲양평13 ▲양평14 ▲봉천13 ▲신설1 ▲용두1-6 ▲강북5 ▲흑석2 등으로 지정기간은 내년 1월25일까지다. 이곳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의 일부 주민들은 한 때 사업 반대를 주장하며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지만 흑석2구역과 봉천13구역 등은 정부와 협의점을 맞춰가며 공공재개발에 찬성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역 쪽방촌 개발 반대 심화 현재 가장 큰 당면과제는 서울역 인근 쪽방촌 개발 사업 발표 후 불거진 지역 토지·건물주들의 반대 여론을 해결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서울시, 용산구는 '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지만 해당 지역 내 토지·건물주들은 민간개발을 요구하며 공공정비사업에 반발하고 있다. 개발 계획을 사전에 통보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역 쪽방촌 개발사업은 LH와 S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쪽방 주민 등 기존 거주자의 재정착을 위해 공공주택 1450가구, 민간분양주택 960가구 등 총 2410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쪽방촌 개발사업은 감정평가를 거쳐 현금보상을 하고 무주택자에 대해서는 공공분양 아파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명시됐다. 그러나 후암특계1구역 추진위원회는 사유재산에 대한 침해가 명백하다는 점에서 정부가 제시한 현금보상에 반대하며 결사반대를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을 내세웠다. 이에 변창흠 장관은 "서울역 쪽방촌 사업은 공공주택 특별법에 의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사업을 하는 방식"이라며 "지구지정 여부는 공시 전 공개될 경우 형법상 처벌을 받게 되는 중범죄에 해당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오해가 있는 부분은 대화로 잘 풀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7일 2·4 공급대책과 관련해 약 25만가구에 달하는 신규 공공택지는 시장혼란 방지를 위해 구획획정 등 세부사항을 철저히 준비하면서 1분기를 시작으로 2분기까지 신속히 후보지 발표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2-18 14:30:5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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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신규 '서학개미'에게 최대 100달러 지원

삼성증권이 오는 28일까지 신규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고객과 2015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해외주식 거래 내역이 없던 고객이 대상이다.. 투자지원금(20달러)을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거래축하금(최대 80달러)을 지급한다.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된다. 입금된 20달러는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투자지원금은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된다. 거래축하금은 오는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시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시 20달러, 500만원 이상 거래시 30달러를 추가해 50달러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1000만원 이상 거래시 30달러를 더 추가해 80달러를 오는 4월 중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해야 한다. 주말에는 신청이 불가하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2-18 14:06:1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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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 양평 랜드마크 '양평역 한라비발디' 2월 분양

-KTX 양평역 이용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접근 가능 ㈜한라(옛 한라건설)는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 24-41 일원에 들어서는 '양평역 한라비발디'를 이달에 선보인다. 지하 2층 ~지상 20층 16개동 1602가구 규모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1단지 750가구, 2단지 852가구 등 총 1602가구 규모의 양평 최대규모 아파트로 전 세대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조망 효과가 뛰어나다. 다양한 테마공원 설계도 돋보인다. 전용 면적별 가구수는 1·2단지 포함 ▲59㎡A 16가구 ▲59㎡B 230가구 ▲74㎡ 302가구 ▲84㎡A 570가구 ▲84㎡B 308가구 ▲98㎡ 76가구다. 양평은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수도권 분양권 전매 금지지역 확대 조치에서 제외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인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에까지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KTX 및 경의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KTX 및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KTX로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양평 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인근 국도를 통해 전국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가 공사 중으로 2022년 말 개통예정이고,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또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인 서울~양평간 고속도로(27㎞)가 확정될 경우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진다. 국도 88호선 확장(퇴촌~양근대교 구간)도 추진 중이라 향후 교통환경은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도 인접해 있으며 양평시장,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 시설이 모두 1.5㎞ 이내로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남한강과 양평생활체육공원이 있으며, 양평교를 건너면 억새림과 양평나루께 축제공원, 교평지구공원 등 수변공원도 여유롭게 누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서 양평중과 양일중, 양일고, 양평고,양서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양평군은 그동안 대입 농어촌 특례 입학이 적용되는 지역으로 서울 수도권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단지 주변 풍부한 녹지뿐 아니라 단지 내 다양한 친환경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단지 중앙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한 '1000㎡ 천연 잔디광장'(비발디 프라자)이 조성되며, 주민 건강을 위한 '100m 트랙'과 삼림욕을 위한 1000㎡규모에 전나무를 식재한 '숨쉬는 숲'도 조성된다. 모든 놀이터에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된다. 특화 교육아이템도 적용된다. 작은도서관에는 독서라운지, 1대 1&그룹 스터디룸, 개별독서실이 들어선다. 자녀의 안전한 통학 길을 책임지는 안전공간인 스쿨스테이션도 설치된다. 단지 내 '숲속 도서관'과 취미원예 및 작물재배 등을 통해 주민간의 소통공간을 만들고 어린이 교육을 위한 텃밭인 '비타가든'도 조성된다. 내부 유니트는 전·후면 확장으로 실거주 면적을 확대했다. 광폭설계 적용으로 안방과 주방을 쾌적하게 꾸몄고 동선을 고려한 수납공간 배치로 효율적인 주방환경을 제공한다. 101동, 201동에는 최상층인 20층에 남한강 조망이 가능한 전망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에너지 소비효울 1등급 친환경 보일러, 각 방 온도조절기,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을 적용해 세대별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리모콘 하나로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위치 인식, 공동현관 개폐 등이 가능한 원패스(One Pass)시스템도 적용한다. 실내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조절할 수 있는 청정환기 시스템은 옵션으로 진행한다.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비교적 청약 조건이 자유롭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도 적용되지 않는다. 거주의무기간도 없고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자격도 청약총장 기입 후 1년이면 세대주나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지난해 양평지역에서는 4개 단지 총 1846세대가 분양했는데 미분양이 제로다. 이는 양평이 비규제지역으로 공급 물량의 희소성, 매매가 및 전세가 동반 상승, 분양권 프리미엄, 각종 교통인프라 개발 호재 등으로 당분간 분양시장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신흥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양평은 KTX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고 기타 교통호재들로 인해 서울 송파, 강동, 강북 지역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의 이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 및 수도권 청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 한강로 155 미사강변 SK V1센터 3동 141호에 현재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3년 9월 말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04-103에 2월 중 오픈 예정이다.

2021-02-18 13:59:15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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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IPO 규모 4.5조원…빅히트 등 대형 IPO로 40%↑

/금융감독원 지난해 IPO(기업공개)에 나선 기업은 총 70개사였으며, 상반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IPO가 부진했으나 하반기 빅히트 등 대형 IPO 기업 증가로 전체 공모 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2020년 IPO시장 분석 및 투자자 유의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IPO 기업 수는 70개사(코스피 기업 5개사·코스닥 기업 65개사)로 전년(73개사) 대비 감소했다. 총 공모 규모는 4조5426억원으로 전년(3조2101억원) 대비 40.6% 증가했다. 지난해 평균 수요예측 참여기관은 1074개사로 전년(841개사)과 비교했을 때 27.70% 늘었다. 수요예측 경쟁률도 871대 1로, 전년(596대 1)보다 높아졌다. 수요예측 경쟁률 심화로 공모가격이 밴드의 상단 이상에서 결정된 비중은 80%로 크게 증가했다. 기관투자자 배정물량 중 의무보유확약 비중도 19.5%로 전년(16.6%) 대비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 상장 4개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상장기업(66개사, 94.3%)에 투자한 기관투자자가 일정 기간 의무보유를 확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투자자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956대 1로 전년(509대 1)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특히 하반기 증시 반등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일반투자자의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크게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서 기술성장(24개사)·이익미실현(2개사)·신속이전(4개사) 등 특례제도를 이용해 상장한 기업은 28개사(IPO 전체의 43.0%)로 전년(23개사)보다 5개사 늘었다. 특히 의료기기나 치료제 등 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전문기관의 기술평가가 필요한 기술평가 특례의 비중이 28개사 중 17개사로 60.7%의 높은 수준을 차지했다. 금감원은 투자자들에게 ▲공모주 배정방식 확인 ▲특례상장 제도에 대한 이해 제고 ▲상장 이후 주가 변동에 유의 ▲의무보유 확약 여부 확인 등을 당부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일반청약자에 대한 공모주 배정방식이 개선되고, 배정물량이 확대돼 회사별로 공모주 배정방식과 배정물량 범위가 상이할 수 있다. 투자자 유형별 배정물량, 청약 및 배정방식, 미달물량 배분방식 등을 확인해야 한다. 금감원은 "투자자들이 공모주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증권신고서 기재 충실화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특히 투자위험요소, 공모가격 결정 절차 등에 대한 충실한 실사 및 기재가 이뤄지도록 주관사·공모기업에 대한 안내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8 12:00:1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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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주권 확보 안되면 직접 개발에 뛰어들 것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1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치료제, 백신 개발 등에 대한 계획을 밝히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주권이 확보되지 않으면 직접 개발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변이 등, 전 세계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치료제도 6개월 내 개발을 목표로 한다. 서 회장은 18일 국내 첫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에 대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항체를 만든다는 것은 항원을 만드는 기술을 이미 갖고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준비는 다 돼있다"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기술 자립을 못할 경우 직접 뛰어들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국내 코로나19 진단 키트 기술은 이미 보유했고, 렉키로나의 출시로 코로나19 치료제 기술 주권도 확립했다고 봤다. 이제 남은 것은 코로나19 백신 기술 뿐이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백신 접종이 이미 시작되면서, 백신 임상 환경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서 회장은 "코로나 변이에 따른 2가, 3가 백신 개발을 해야할텐데 이건 기존 임상 방식으론 불가능하다"며 "다른 기업이 들어가지 못한다면 망설임 없이 들어가겠다. 많은 투자비용을 쓰겠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답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대응에도 적극 나선다. 셀트리온은 32번 후보 항체를 활용해 남아공 단독 임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 달 동물 임상에 돌입한다. 서 회장은 코로나19 변이는 계속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변이에 빨리 대응하기 위해서는 토종 치료제 개발이 필수다. 서 회장은 "영국발 변이가 최근 하나 더 발생하며 점차 남아공 변이 수준으로 심각하게 발전하고 있다"며 "변이의 지역 확산 방지의 관건은 기술주권을 가졌느냐이며, 수입에 의존하면 6개월~1년 가량 대응이 늦어진다"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현재 셀트리온은 총 38개의 중화항체를 보유하고 있다. 이 항체를 활용하면 변이 발생 시 유전자 진단법으로 변이를 구분하고, 단시간에 맞춤형 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진다. 서 회장은 "어떤 변이가 오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중화항체 풀을 구축하고 있다"며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칵테일 치료제 개발에 적극 나서 6개월내 임상 2상을 마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일 부터 의료기관 공급이 시작된 렉키로나는 오는 3월 말 40만명분을 생산해 낼 계획이다. 서 회장은 "현재 1공장 전체가 항체를 생산에 가동되고 있다. 10만명분을 이미 생산했고 오는 3월 말까지 40만명분 생산이 가능하다"며 "기존 제품 재고가 위협받는 상황이 오더라도 최대한 시장 수요에 맞춰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18 11:37: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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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유튜브 실시간 세미나 개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2021년 포스트코로나 글로벌 경제·금융시장 전망' 과 '원자재 시장전망 및 리스크 점검'을 주제로 구성했다. 첫번째 세션은 안기태 NH투자증권 안기태 수석 연구원이 2021년 경제전망으로 'Back to Normal(정상으로의 회귀)' 이라는 주제로 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대응하는 미국, 중국, 유럽 등 각국의 경제 정책 전망을 되짚어보고, 향후 금융시장을 전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번째 세션은 황병진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 연구원이 상반기 원자재 투자전략과 리스크관리를 주제로 진행한다. 최근 에너지 섹터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원자재 시장과 국제유가를 공급 및 수요 중심으로 상반기 중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점검할 예정이다.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직원 또는 모바일 링크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의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금융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100세시대 아카데미에 대한 참여도 역시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바른 금융투자문화 정착과 안정된 생애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100세시대아카데미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8 10:56:0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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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스마트 3중 바닥구조 개발

대우건설은 아파트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개발해, 관련 기술의 특허 등록을 지난달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또 해당 구조를 시공하기 위한 추가 기술과 소음 발생 시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알려주는 기술도 특허 출원했다. 대우건설이 개발한 기술은 다년간의 실험을 통해 층간소음 저감과 시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바닥 구조다. 특히 ▲내력강화 콘크리트 ▲고탄성 완충재 ▲강화 모르타르 순으로 차례로 쌓아 올려, 기존 아파트 바닥구조 보다 재료의 두께가 두꺼워졌다. 자체 개발한 건식 패드를 설치해 모르타르 두께는 기존 40㎜에서 70㎜로, 차음재 두께는 기존 30㎜에서 40㎜로 증가시켰다. 또 아래쪽 콘크리트 슬래브에 철근을 추가 시공해 바닥 강도 또한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층간소음의 주요 원인이 되는 '중량충격음'을 저감시켰다. 이 기술은 시공 후 콘크리트가 굳을 때까지 최소 3일이 걸리는 기포 콘크리트 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공사기간이 단축되고, 습식공사를 건식공사로 변경해 시공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우건설은 인정바닥구조 성적서 취득 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민간기업, 공인시험기관 등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연구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2-18 10:51:20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