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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 '불법개설기관 근절 위한 예비의료인 교육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불법개설기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와 건강보험 재정누수 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예비의료인을 대상으로 불법개설 진입차단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개설기관은 '사무장병원'이라고도 불리며, 의료법상 개설자격이 없는 자가 의료인을 고용해 의료인 또는 법인 명의로 개설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뜻한다. 환자의 치료보다 돈벌이에만 급급해 불법증축과 소방시설 미비 등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홍무표)는 그동안 적발된 의·약사 910명 중 35세 이하가 9.1%(83명)로, 의·약대를 졸업한 사회초년생이 사회에 적응하기도 전에 사무장의 유혹에 넘어가 명의 대여 등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보고 있어 서울·강원 소재 이화여자대학교 등 17개 의·약·치대·간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10월~11월 실시하여 사전예방을 강화 할 예정이다. 또 지난 4월 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생(103명)을 대상으로 불법개설기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한 불법개설기관의 개념, 적발사례 등이 사무장병원을 인지하는데 많은 도움(만족도 98%)이 되었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0-11-02 16:19: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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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재개에 힘 싣는 카드사…'외식쿠폰'·'농촌여행'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소비활성화를 위한 소비쿠폰 행사를 재개하는 가운데 카드업계도 여기에 동참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신한·삼성·KB국민·현대·우리·하나·롯데·BC카드 등 9개 카드사는 소비쿠폰 행사 중 하나인 '외식 할인쿠폰' 지급 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소비쿠폰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내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외식쿠폰', '농촌여행' 등의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다. 소비쿠폰 행사는 지난 8월 처음 추진했지만, 시행 이틀만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상향 조치가 내려지면서 잠정 중단됐다. 외식쿠폰 지급 행사는 8월 행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지만, 기준을 완화하면서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할인권 지급 기준을 5회에서 3회로 낮췄으며, 잠정중단 이전 외식 실적도 소급적용하기로 했다. 외식쿠폰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각 카드사별로 응모를 진행해야한다. 주말(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사용분에 한해 2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1회로 인정하며, 네번째 외식 이후 1만원을 환급받는 방식이다. 여기에 카드사별로 이용실적을 조회시스템과 추가혜택을 제공하면서 이벤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와 앱 '신한페이판'을 통해 외식 실적 내역을 안내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조회페이지 내 응모이벤트를 통해 추첨을 통해 총 3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외식을 이용하고 난 뒤 카페를 이용하는 소비 패턴에 맞춰 추가 응모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침체 극복을 위해 행사를 마련한만큼 조금이나마 고객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삼성카드도 문자와 알림톡을 통해 외식업소 이용횟수를 안내하고 있다. 현대카드 역시 문자를 통해 외식업소 이용시 문자와 알림을 통해 잔여 횟수를 안내하면서, 주요 카드사들은 이번 주 내로 조회 시스템 구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외식쿠폰 행사와 더불어 진행하는 '농촌관광'사업에는 NH농협, 현대, 신한카드가 참여한다. NH농협카드는 오는 12월10일까지 NH농협카드 개인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농촌여행지에서 현장결제 시 이용액의 30%(최대 3만원)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이용금액의 3%(최대 1000원)를 NH포인트로 추가 제공해 최대 3만100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사업인 만큼 어려운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고자 소비할인권 지원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고객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1-02 15:51: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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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화된 공모주 오버슈팅… 시초가 인플레이션 도마 위

증시 공모주의 오버슈팅(일시적 폭등)이 현실화되며 공모가와 시초가에 끼었던 거품도 사그라드는 분위기다.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 중 일부는 거품론을 의식하고 증권신고서 정정에 나섰고 주관사도 공모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시초가 인플레이션'에 동조했다는 비판을 의식했다. 시장에서는 공모가 산정 방식과 기관 수요예측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표준 잣대가 나와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추진됐던 '공모주 개인물량 확대안'도 다시 논의되는 분위기다. ◆신규 상장사 공모가比 시초가 상승률 40%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48개(스팩·리츠·재상장 제외) 기업 중 시초가가 공모가를 넘어선 기업이 40개에 달했다. 시초가가 공모가를 밑돈 곳은 단 8곳뿐이다. 48개 종목의 공모가 대비 시초가 평균 상승률은 40.69%에 달한다. 시초가가 공모가에 비해 높게 책정된 곳도 다수다. 빅히트, 카카오게임즈, 한국파마, 이루다, 제놀루션, 티에스아이, 에이프로, 신도기연, 위더스제약, SK바이오팜, 마크로밀엠브레인, 엘이티 등 총 12곳이 공모가보다 2배 상승한 수준에서 시초가가 형성됐다. 이 중 엘이티를 제외한 10곳이 하반기 때 등장했다. 공모주 열풍이 SK바이오팜에서 촉발됐음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올해 상장기업 48곳 중 현주가가 시초가 이상인 곳은 3분의 1 수준인 16곳에 불과하다. 신규 상장주는 시간이 지날수록 주가가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생각하면 숫자는 더 줄어들 수 있다. ◆시초가 인플레이션 비판 속출 '시초가 인플레이션' 비판이 나왔던 이유도 그래서다. 공모가가 주가수익비율(PER) 대비 높게 책정된 상황에서 시초가도 부풀려지다 보니 낙폭도 커졌고 뒤늦게 뛰어든 개인의 손실을 키운다는 지적이 나왔다. 비상장 단계 때 투자했던 재무적투자자(FI)가 아니라 청약을 통해 공모주를 받은 기관이 높은 시초가를 주도한 뒤 보유 물량을 대거 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하고 떠나는 사례가 반복됐기 때문이다. 시초가는 상장 당일 개장 한 시간 전인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처음부터 곧바로 뺄 작정으로 높은 호가를 넣어 시초가 부풀리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으로 해석할 수 있다. 주관사도 상장 주관을 따내고 수수로 수익을 높이기 위해 공모가를 지나치게 자율적으로 책정하며 이러한 인플레이션에 공범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빅히트의 공모가격 산정을 두고 의혹을 제기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도 쇄도하고 있다. 결국 공모가와 시초가에 대한 인플레이션 현상은 이제 전략적 가치를 다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카카오게임즈와 빅히트 등 대형 공모주들의 내림세가 투자자들에게 학습효과로 작용하면서다. 최근 증권신고서를 정정해 공모가 범위를 낮춘 예비상장자 투자설명활동(IR) 담당자는 "상장을 준비하는 입장에선 당연히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적은 발행 수로 최대한 많은 금액을 조달하면 좋다"면서도 "빅히트 사례로 기관들이 공격적인 공모가에 물음표를 던지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관사와 밸류에이션(가치대비 주가수준)을 지금보다 낮추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했다"며 "시장 눈높이에 수렴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관사 측에서도 밸류에이션을 높게 책정하는 전략을 꺼린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선 올해 공모주 열풍에 탑승한 투자자들의 장기 수익률이 특히 부진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공모가 산정 방식이 투명해져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과거 수 년 간 사례를 살펴봐도 IPO 기업의 장기 투자성과는 좋지 못했다. 기업이 공모 당시 고평가돼 있었다는 방증"이라며 "올해 상장한 IPO 종목들은 특히 그럴 가능성이 더 크다"고 내다봤다. 이어 "PER이 아닌 '상각전 영업이익 대비 기업가치(EV/EBITDA)'를 사용하며 많은 비판을 받은 빅히트를 본 주관사 입장에서도 투자자들이 더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공모가 산정 방식을 고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11-02 15:49:2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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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사업자, 선불카드 취급 못해…'다크코인'은 금지

-가상자산 관련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특금법 시행이 가상자산 제도화는 아냐" 앞으로 가상자산사업자는 선불카드나 모바일 상품권 등을 취급할 수 없게 된다. 이와 함께 가상화폐라고 해도 거래내역을 파악하기 어려운 '다크코인'은 취급이 금지된다. 금융위원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정부는 지난 3월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으로 특정금융정보법을 개정한 바 있다. 시행령 개정안은 가상자산사업자 및 가상자산의 범위를 비롯해 ▲신고 서류 및 절차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의 개시 기준 ▲가상자산 이전시 정보제공 대상·기준 등의 사항을 규정했다. 가상자산사업자는 가상자산 거래업자와 가상자산 보관관리업자, 가상자산 지갑서비스업자 등으로 한정했다. 단순히 P2P 거래플랫폼이나 지갑서비스 플랫폼만 제공하거나 하드웨어지갑을 제공할 경우에는 사업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특금법은 가상자산을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이전될 수 있는 전자적 증표로 정의하고, 제외 대상을 정해놨다. 시행령은 여기에 선불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전자채권 등을 추가로 제외키로 했다. 또 가상자산의 정의에 해당된다 하여도 소위 다크코인 등 거래내역 파악이 곤란해 자금세탁방지 위험이 큰 가상자산은 취급을 금지할 방침이다.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의 개시 기준과 관련해서는 ▲고객 예치금을 분리보관할 것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할 것 등의 요건을 마련했다. 특금법이 내년 시행되더라도 가상자산을 제도화하는 것을 아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특금법은 국제기준인 FATF 권고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에게 고객확인이나 의심거래보고 등 자금세탁방지의무를 부과하는 것일 뿐"이라며 "설립 인허가나 자본금 규제, 영업행위 규제, 투자자 보호 등 제도화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발급 금융회사는 은행으로만 제한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특금법 시행 초기에는 자금세탁방지 역량 및 실적이 우수한 은행부터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도입하고, 이후 제도 안착 정도에 따라 타 금융회사 등으로의 허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0-11-02 15:45: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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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오버행 이슈'에도 증권사 목표주가 20만원↑

주식시장에 화려하게 입성했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수급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대주주 오버행(대량 매도 대기 물량) 우려가 주가 상상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하지만 증권업계는 오는 2021년 빅히트의 실적은 올해보다 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목표주가를 20만원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빅히트에 대한 증권업계 목표주가는 평균 25만원이다. 현재 빅히트는 공모가(13만5000원)와 비슷한 14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상장 당일 장 중 35만1000원까지 주가가 올랐지만 이후 꾸준히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금까지는 방탄소년단(BTS)에 의존한 빅히트의 사업구조가 리스크로 부각됐다면 현재 이슈는 대주주의 오버행 물량이다. 오는 3일 빅히트의 5대 주주인 웰블링크(중국 벤처캐피털 레전드캐피털)가 보유한 상환전환우선주 177만7568주가 보통주로 전환돼 상장한다. 이 가운데 88만8784주는 현금화하기로 했고, 나머지 절반은 내년 4월 14일까지 자발적인 의무보유 기간을 설정했다. 상장 주식수가 늘어나는 만큼 기존 주주의 주식 가치는 희석될 수밖에 없다. 웰블링크의 주식과 기존 잔여물량(재무적 투자자 지분 중 출회가능물량)을 합친 오버행 물량은 약 306만주(지분율 8.6%)가 됐다. 해당 물량의 투자 단가는 2100원대부터 3만원까지 다양하지만 현재 주가 레벨에서 매도해도 엄청난 수익을 거둔다는 점에서 출회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다. 이달 14일엔 총 의무보유확약 물량의 30.88%에 해당하는 132만2416주가 해제를 기다리고 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익에 대한 시장 의구심은 적지만 수급으로 인한 주가 급락이 투심 악화로 이어지며 밸류(가치) 지지선이 무의미해진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증권은 빅히트 18개월 목표주가를 26만4000원에서 12개월 기준 2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오버행 물량의 지분율이 8%대로 상당히 높아 밸류에이션 지지점을 찾을 수 없다는 게 이유다. 다만 증권업계는 여전히 20만원 이상의 목표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 중 메리츠증권만 유일하게 20만원 이하인 16만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한 상황이다. 높은 목표주가의 근거는 높은 기대 수익률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해 빅히트의 영업이익은 120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9.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고, 2021년 영업이익은 이보다 50.5% 증가한 19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빅히트의 기업가치가 7조1630억원 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 "코로나 장기화로 올해 매출과 이익 성장률은 전년보다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상장 후 주요 아티스트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예상해 2021년 순이익은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1-02 14:38:4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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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엠, '금융·통신 결합 상품' 출시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금융과 통신을 결합해 혜택을 주는 '더(The)주는 리브엠(Liiv M) 적금'과 '더(The)주는 LTE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주는 리브엠 적금'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개인이며, 가입 기간은 1·2년제 2종류다. 신규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원 단위며, 매월 약정한 날짜에 동일한 금액을 납입해야 한다. 기본 이율은 1년제 연 0.9%, 2년제 연 1.0%다. 우대금리는 적금 신규 월 다음달 말일까지 리브엠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연 0.2%포인트, KB오픈뱅킹에 타 은행 계좌를 등록한 경우 연 0.3%포인트가 적용돼 1년제는 최고 연 1.4%, 2년제는 최고 연 1.5%가 적용된다. '더주는 LTE 요금제'의 기본 요금은 ▲1GB(음성 200분/문자 100건/데이터 1GB)는 월 1만원 ▲4GB(음성 200분/문자 100건/데이터 4GB)는 월 1만5000원 ▲15GB+(음성 100분/문자 100건/데이터 15GB+, 3Mbps 속도로 무제한)는 월 2만8500원 3종류로 구성돼 있다. '더주는 리브엠 적금'을 가입하고 그 다음달까지 '더주는 LTE 요금제'를 개통한 고객이 적금 만기까지 요금제를 유지하면 '더(The)주는 보너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년제 적금에 가입했을 경우 ▲12개월동안 월 5000원 보너스혜택과 만기 축하금 2000원을 합해 총 6만2000원 ▲2년제 적금은 24개월동안 월 8000원 보너스혜택과 만기축하금 4000원을 합해 총 19만6000원이 적금 만기해지시 원리금과 함께 지급된다. 이번 요금제 출시기념으로 12월 말까지 적금 가입과 요금제 개통을 완료한 고객은 1년간 통신비 기본요금을 월 2000원을 할인 받는 '신축년 통신비 0원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주는 리브엠 적금' 2년제와 '더주는 LTE 1GB'를 가입하면 1년 동안 실질 통신비가 0원이 된다. 추가로 11월 말일까지 적금 가입과 요금제 개통을 완료한 고객은 리브메이트 3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통신이 만나 새로운 혜택을 드리는 상품을 출시했다"며"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2 14:30: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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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실거래 4억원 하락…전세품귀 지속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매수세 감소로 하락한 가운데 전세가는 품귀 현상이 이어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압구정동 신현대 아파트의 경우 실거래가격이 4억원가량 떨어졌고, 반포주공1단지는 재계약을 신청하는 임차인이 늘어 전세물건이 실종됐다. 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월간 종합주택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0.27%의 상승폭을 기록한 서울지역은 10월 25개구 전체가 0.16%로 상승률이 축소됐다. 강남권의 경우 '강남 3구'로 불리는 강남구(0.07%), 서초구(0.09%), 송파구(0.06%) 모두 상승폭이 줄었다. 강남권 중저가 단지는 신규 입주물량 감소와 전세물량 부족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반면 고가 재건축 단지는 매수세가 감소하며 하락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살펴보면 압구정동 신현대12차(전용면적 110.82㎡)는 지난달 23억4000만원에 팔렸다. 이 면적형은 9월 27억4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한 달 새 실거래가격이 4억원이나 떨어진 셈이다. 9월 18억4000만원에 팔린 개포주공5단지(전용면적 53.98㎡)는 지난달 7000만원 떨어진 17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매물이 완전 실종된 곳도 있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는 계약갱신청구권제 실시 이후 기존 임차인들이 재계약을 하면서 매매와 전세물건이 모두 사라졌다. 3주구에만 전·월세를 포함해 3건의 매물이 등록됐을 뿐이다. 3주구에 속한 주공1단지 20동 전용면적 72.51㎡는 22억15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 9월 21억1500만원, 10월 22억2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반포주공1단지(1·2·3·4주구)의 경우 이미 시공사가 선정되며 재건축이 진행 중이지만 관리처분인가가 나지 않고 있다"며 "재건축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지면서 기존 임차인이 재계약을 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전세의 경우 지난 9월 0.41%의 상승폭을 나타낸 서울은 0.35%로 축소됐지만 강남권은 대치동을 비롯한 학군 선호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구(0.39%), 서초구(0.40%), 송파구(0.41%)가 올랐다. 등록된 전세물건을 살펴보면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79㎡가 9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5억10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래미안대치팰리스(전용면적 84.97㎡)는 21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 8월 15억6000만원, 9월 15억원에 계약된 바 있다. 이밖에 서초구 아크로아이파크(전용면적 84.97㎡)는 18억원에 전세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 9월 14억8000만원, 10월 15억4350만원에 계약되는 등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지난 9월 11억원에 계약된 기록이 있는 송파구 헬리오시티304동(전용면적 84.98㎡)은 10월 11억5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임대차3법 중 계약갱신청구권은 임차인이 희망하는 경우 1회에 한해 2년 계약 갱신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다. 이로 인해 눌러앉은 기존 세입자들로 당장의 전세물건 품귀현상을 해결할 대책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강남의 경우 재건축 허가가 나지 않은 곳 위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내부 수리 상태에 따라서 가격 등락이 심한 편이다"라며 "계약갱신청구권으로 전세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잡히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20-11-02 14:29:09 정연우 기자
에스티팜, mRNA 치료제 및 백신 신사업 본격 진출

에스티팜은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 양주성 박사 영입 및 대표이사 직속의 mRNA 사업개발실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mRNA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제와 백신 위탁생산·개발(CDMO) 신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급성장하는 mRNA 치료제 및 백신 시장을 선점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주성 박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앞서 바이오니아, 플럼라인생명과학, 케어사이드에서 연구소장을 역임하며, 항암면역치료제의 원천기술 개발과 RNAi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siRNA 치료제 개발, 암 조기 진단 핵산 마커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난치 암 RNAi 치료제 개발 및 타겟 발굴 등을 이끌었다. 특히 DNA 백신에 대한 원천 특허를 보유한 발명자로, 뎅기 바이러스 게놈 유전자서열의 특이적 siRNA에 대한 치료제 물질특허 등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mRNA 기반 치료제와 백신은 mRNA를 환자 세포에 직접 투여해 특정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단백질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질병을 치료하거나, 감염원에 대항하는 항체를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통상 siRNA에는 20개 내외의 뉴클레오타이드가 필요하지만 mRNA 치료제와 백신에는 1000~5000개의 뉴클레오타이드가 필요해, 올리고핵산치료제보다 만들기 어렵고 가격도 비싸다. 미국의 경제 종합 미디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mRNA 치료제 및 백신의 시장규모는 2020년 11억7000만 달러(약 1조3300억 원)에서 2026년까지 연평균 8.7% 이상 성장해 21억2000만 달러(약 2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mRNA 기반 백신이 상용화에 되면 시장규모는 더욱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사업 진출을 위해 에스티팜은 mRNA를 합성할 때 필요한 분자의 안정화 핵심기술인 5'-캡핑 RNA 합성법의 국내 특허 출원을 지난 10월에 완료했으며, 국제 특허 출원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mRNA 기반 기술의 연구와 생산을 위해 반월공장에 신규 장비와 설비 구축을 완료했고, 대량생산에 필요한 자체 효소의 생산 기술도 확보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그 동안 에스티팜이 쌓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올리고핵산치료제 CDMO 사업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mRNA CDMO로 사업 확장을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며 "mRNA 사업개발실장 양주성 상무의 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mRNA를 이용한 항바이러스 및 항암면역치료제 분야의 자체신약도 개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02 14:26: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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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ESG 채권 펀드' 출시

한화자산운용은 자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시스템을 활용하여 투자하는 '한화ESG히어로펀드(채권)'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중 최초로 자체 ESG 평가 시스템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ESG 전문 인력의 주도하에 개발된 자체 평가 시스템으로 상장사 뿐만 아니라 비상장 채권 발행사와 공기업까지 평가 가능한 것이 차별적이다. 현재 1000여개 이상의 기업을 평가·운영하고 있다. '한화ESG히어로펀드(채권)'는 ESG 평가 시스템에 기반하여 투자대상, 전략, 만기가 상이한 3가지 채권(한화코리아밸류채권, 한화단기국공채, 한화코리아토탈본드)을 조합하여 최적의 성과를 추구한다. 채권 자산내에서 국면별 자산배분 효과 달성이 가능하다. 즉, 금리 상승기에는 단기채 펀드인 '한화 단기국공채' 비중을 확대하고 금리 하락기에는 장기채 펀드인 '코리아밸류채권'과 '코리아토탈' 비중을 확대해 나가며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박태우 한화자산운용 FI사업본부 스트래티지스트는 "투자자의 요청에 따라 세부항목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최근에는 다른 기관에서 도입하지 않은 매출 대비 탄소배출량(Carbon Intensity)을 평가하여 운용펀드 대상을 포함하고 있다"면서 "정량적인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집단지성을 통한 채권시장의 국면을 판단하고 자산배분 모형의 배분 비율에 따라 최적의 위험대비 수익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연기금과 국부펀드를 중심으로 ESG 투자처에 대한 글로벌 자금 유입이 빠르게 확대 중이다. 탈석탄 움직임과 탄소세 도입 등 환경규제 강화 추세로 관련 기업의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ESG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조언이다. 최장원 한화자산운용 FI사업본부 본부장은 "국내의 경우 10월 말 기준 발행된 ESG채권은 벌써 75조원에 육박했고, 지난해 대비 1년 사이에 발행규모가 3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안정성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화ESG히어로펀드'는 한화투자증권에서 가입 가능하며, 총 보수는 A클래스 연 0.35%(선취판매수수료 납입금액의 0.3% 별도)%, C클래스 0.45%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1-02 13:26:2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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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조건없이 美주식 실시간 시세 정보 무료 제공

미래에셋대우는 모든 고객에게 조건 없이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도입해 미국 전 주식 종목의 실시간 호가, 주문량, 체결가 등의 정보를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15분 지연된 미국 시세 정보가 기본으로 제공됐다. 실시간으로 보기 위해서는 증권사별로 매월 최소 1500원~1만 원을 지불해야 했다. 나스닥 베이직은 미국에 상장된 약 9000 종목에 대해 나스닥 산하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정보를 기준으로 실시간 거래 데이터를 제공하는 패키지다.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대표는 "이번 미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서비스"라며 "고객에게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스닥 부사장이자 글로벌 데이터 서비스 부문 대표인 올리버 알버스는 "미래에셋대우와의 협업은 미국 주식시장에 접근하고자 하는 한국 투자자들을 위한 혁신"이라며 "우리의 미션은 전 세계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이번 서비스 도입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의 편리한 해외주식 투자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주식 리서치 자료, 실시간 해외뉴스, 주요 상장지수펀드(ETF) 정보 등 다양한 해외 투자정보를 한글로 제공 중이다.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 편리하게 해외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통합증거금 서비스와 쉽게 원하는 해외주식 종목을 검색할 수 있는 검색 서비스 등의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갖췄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1-02 12:51:33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