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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VKBIA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협력 강화" 지난달 27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왼쪽)과 VKBIA협회 쩐 하이 린(Tran Hai Linh)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주요 경제협력기구인 VKBIA(Vietnam-Korea Business and Investment Association)와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VKBIA는 한국·베트남 기업가 및 투자협회다. 지난해 설립된 이후 경제,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협력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VKBIA 회원기업과의 포괄적인 상호협력 ▲선진금융 서비스 제공 ▲한국·베트남 교류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 VKBIA와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 기업에 대한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함과 동시에 현지 기업 금융 진출 전략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한국·베트남 양국의 경제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해 베트남 정부가 외국계 회사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베트남 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3 10:24: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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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에쓰오일, 중소기업과 함께 부산물로 고성능 콘크리트 개발

포스코건설과 에쓰오일은 최근 중소기업과 손잡고 철강 부산물과 정유 부산물을 활용한 고성능 콘크리트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철강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인 슬래그에 정유 부산물인 유황을 융합해 만든 시멘트가 콘크리트 성능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얻고 상용화에 착수한데 따른 것이다. 포스코건설은 산화마그네슘(MgO), 산화칼슘(CaO) 등 슬래그 성분과 삼산화황(SO3) 등 유황 성분이 반응을 일으키면 황산마그네슘(MgSO42-)계열 물질 등이 생성되면서 양생속도가 10% 빨라져 공사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내화학성과 내구성이 높아지고, 저렴한 유황이 들어가면서 시멘트 비중이 낮아져 재료비가 10%정도 절감된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에쓰오일, 태명실업, 범준이엔씨 등과 철강과 정유 부산물을 융합한 시멘트 개발과 함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협약을 맺었다. 포스코건설은 에쓰오일로부터 유황 등 정유부산물을 10년간 공급받아 유황시멘트 콘크리트 기술을 보유한 범준이엔씨와 함께 새로운 시멘트를 개발하고 태명실업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제품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란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 · 설치하는 콘크리트 구조물로 최근 건설 공사에서 사용 비중이 커지고 있어 단순하게 시멘트를 생산하는 것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 시멘트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개발이 성공할 경우, 한국 기간산업의 대표주자인 철강산업과 정유산업이 중소기업들과 손잡은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일 뿐 아니라 활용되지 않으면 폐기해야 하는 철강 및 정유 부산물이 경쟁력 있는 건설 소재로 재탄생하는 환경 친화적인 신사업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산업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의 시너지로 신기술을 개발해 동반성장의 길을 열 것"이라며 "비즈니스 파트너와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좋은 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11-03 09:59:0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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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동학개미' 덕에 3분기 실적 '好好'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증권사의 실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증시 상승의 원동력으로 꼽히는 '동학개미'의 거래대금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3분기 실적 발표가 이뤄진 KB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현대차증권 모두 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B증권의 경우 올해 3분기 순이익 2097억원, 영업이익 2326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33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6% 증가한 수치다. 시중에 풀린 풍부한 유동성에 주식 투자 수요가 늘어나자 자연스레 거래대금도 늘어나 3분기 수탁수수료 수익은 42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2%나 성장했다. 이에 따라 KB증권이 KB금융 내에서 차지하는 순이익 기여도도 크게 높아졌다. 3분기 KB증권의 순이익 기여도는 11.7%로 KB국민은행 다음으로 높은 2순위를 차지했다. ◆ 거래대금 증가…증권사 수익↑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증시 호조로 인해 주요 증권사 대부분 실적 개선 추세가 나타났다"며 "금융그룹 계열 증권사의 실적호조가 지주 실적에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순이익 2396억원, 영업이익 3537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197%, 20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순이익은 기존 컨센서스 1699억원을 41.1%나 넘어서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했다. 또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인해 발생한 손실을 향후 이익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기타손익의 경우 옵티머스 사태 관련 충당금이 예상보다 적게 반영됨에 따라 추정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당초에 예상한 3분기 충당금은 약 500억원이었으나 실제로 반영된 금액은 약 150억원으로 3분기 누적 충당금은 전체 잔액 대비 약 22%를 적립했다"고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와 신한금융투자는 각각 1275억원, 1155억원의 3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5%, 96.9% 증가했다. 하지만 신한금융투자의 경우 펀드 관련 비용 지출로 인해 신한지주 내 순이익 기여도가 6.1%로 약화됐다. 독일 헤리티지 부동산 파생결합증권(DLS) 신탁, 라임자산운용의 무역금융펀드 등으로 인해 약 2000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현대차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 544억원, 순이익 40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2%, 42.2%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284억원으로 현대차증권은 지난 2008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누적 기준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 ◆ 4분기 수익 지속여부 주목 증권사들의 실적 호조세는 개인투자자들의 거래가 늘어나 자연스레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27조7844억원이다. 전 분기(21조6819억원)보다 28.14% 증가해 증권사 수탁수수료 수익도 덩달아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4분기 실적은 3분기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말에는 1년 단위로 부과하는 양도세를 피하기 위해 주식시장 매도 물량이 쏟아지는 경향이 있고, 라임·옵티머스 환매중단 사태에 따른 징계 여파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4분기 거래대금 감소를 고려했을 때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둔화가 예상된다"며 "하지만 IPO 딜과 기업금융(IB),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2020-11-03 09:26:1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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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400억 특별출연 보증 협약

저축은행중앙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위해 서울 소재 3개 저축은행(SBI·OK·웰컴)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중소상공인 등 동반성장을 위한 보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와 한종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보증은 3개사가 특별출연으로 조성한 40억원을 재원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이 10배 규모인 400억원을 보증공급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서울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업력 1년 이상의 중소상공인이 신용등급은 1~6등급으로 보증한도는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기보증자는 기존 잔액을 포함해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보증비율은 대출금액의 95%며 대출기간은 5년 이내(1년 거치 4년 분할상환)다. 이번 협약보증은 어려운 중소상공인에게 보다 빠른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신청자가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지점 방문 없이 저축은행 창구에서 대출과 보증에 필요한 서류 일체를 원스톱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금리도 기존 정책상품인 저축은행 햇살론 보다 약 1.3%포인트 낮은 연 6.5% 이내로 운영, 중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제2금융권 최초로 진행하는 특별출연 형식의 협약보증으로 저축은행이 중소상공인을 위한 중·저금리 대출상품을 공급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 금융기관인 저축은행과 지역 신용보증재단 간 협업을 통해 저축은행의 지역 금융 역할도 더욱 강화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범 운영한 후 향후 전국 16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협의해 취급 저축은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0-11-02 23:17:4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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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애니카드' 출시…"조건없이 할인 혜택"

BNK경남은행은 전월 실적 조건없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애니카드'를 출시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ANY(애니)카드'를 출시·판매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애니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무조건 국내 모든 가맹점 0.2%, 국내 승인금액 건당 10만원 이상 0.3%,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0.5% 할인 혜택을 기본서비스로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SKT·KT·LGU+(알뜰폰 제외) 자동이체 이동통신요금을 5% 청구할인(횟수 제한 없이 월 최대 1만원) 해주는 이동통신요금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국내·해외 가맹점 누적 실적이 연간 500만원 이상이면 1만원 캐시백(연 1회, 아파트 관리비 제외)해 준다. 후불교통기능이 탑재된 애니카드는 국내 전용은 BC, 국내외 겸용은 마스터와 아멕스 가운데 선택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은 1만원, 국내외 겸영은 1만2000원이다. 송영훈 카드사업부장은 "애니카드는 신용카드 트렌드를 반영해 아무런 조건 없이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며 "카드 플레이트에 새겨진 '애니 타임, 애니 웨어(ANY TIME, ANY WHERE)'라는 문구처럼 애니 카드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할인 혜택을 마음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2 16:36: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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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300선, 코스닥 800선 회복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3.01포인트(1.46%) 상승한 2300.1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477억원, 기관은 48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076억원을 순매도했다.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특히 은행(3.29%), 철강금속(2.77%), 운수창고(2.64%)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현대차(3.65%), 삼성바이오로직스(2.35%), 삼성전자우(2.00%) 등이 상승했고, 네이버(-1.21%), 삼성SDI(-0.57%), SK하이닉스(-0.38%) 등이 하락했다. 특히 현대차(3.65%)는 전일 대비 6000원 상승한 17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현대차의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승 종목은 679개, 하락 종목은 165개, 보합 종목은 6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30포인트(1.30%) 상승한 802.95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207억원, 기관은 8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147억원을 순매도했다.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특히 컴퓨터서비스(3.69%), 디지털컨텐츠(3.07%), 통신장비(2.82%)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943개, 하락 종목은 320개, 보합 종목은 103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경제 봉쇄 확대 및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장 초반 매물이 출회되기도 했다"며 "하지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 대선 결과가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경우 시장 안정화 조치를 적기에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90원 하락해 달러당 113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0-11-02 16:35:57 박미경 기자
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 '불법개설기관 근절 위한 예비의료인 교육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불법개설기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와 건강보험 재정누수 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예비의료인을 대상으로 불법개설 진입차단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개설기관은 '사무장병원'이라고도 불리며, 의료법상 개설자격이 없는 자가 의료인을 고용해 의료인 또는 법인 명의로 개설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뜻한다. 환자의 치료보다 돈벌이에만 급급해 불법증축과 소방시설 미비 등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홍무표)는 그동안 적발된 의·약사 910명 중 35세 이하가 9.1%(83명)로, 의·약대를 졸업한 사회초년생이 사회에 적응하기도 전에 사무장의 유혹에 넘어가 명의 대여 등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보고 있어 서울·강원 소재 이화여자대학교 등 17개 의·약·치대·간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10월~11월 실시하여 사전예방을 강화 할 예정이다. 또 지난 4월 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생(103명)을 대상으로 불법개설기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한 불법개설기관의 개념, 적발사례 등이 사무장병원을 인지하는데 많은 도움(만족도 98%)이 되었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0-11-02 16:19: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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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재개에 힘 싣는 카드사…'외식쿠폰'·'농촌여행'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소비활성화를 위한 소비쿠폰 행사를 재개하는 가운데 카드업계도 여기에 동참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신한·삼성·KB국민·현대·우리·하나·롯데·BC카드 등 9개 카드사는 소비쿠폰 행사 중 하나인 '외식 할인쿠폰' 지급 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소비쿠폰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내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외식쿠폰', '농촌여행' 등의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다. 소비쿠폰 행사는 지난 8월 처음 추진했지만, 시행 이틀만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상향 조치가 내려지면서 잠정 중단됐다. 외식쿠폰 지급 행사는 8월 행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지만, 기준을 완화하면서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할인권 지급 기준을 5회에서 3회로 낮췄으며, 잠정중단 이전 외식 실적도 소급적용하기로 했다. 외식쿠폰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각 카드사별로 응모를 진행해야한다. 주말(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사용분에 한해 2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1회로 인정하며, 네번째 외식 이후 1만원을 환급받는 방식이다. 여기에 카드사별로 이용실적을 조회시스템과 추가혜택을 제공하면서 이벤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와 앱 '신한페이판'을 통해 외식 실적 내역을 안내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조회페이지 내 응모이벤트를 통해 추첨을 통해 총 3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외식을 이용하고 난 뒤 카페를 이용하는 소비 패턴에 맞춰 추가 응모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침체 극복을 위해 행사를 마련한만큼 조금이나마 고객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삼성카드도 문자와 알림톡을 통해 외식업소 이용횟수를 안내하고 있다. 현대카드 역시 문자를 통해 외식업소 이용시 문자와 알림을 통해 잔여 횟수를 안내하면서, 주요 카드사들은 이번 주 내로 조회 시스템 구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외식쿠폰 행사와 더불어 진행하는 '농촌관광'사업에는 NH농협, 현대, 신한카드가 참여한다. NH농협카드는 오는 12월10일까지 NH농협카드 개인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농촌여행지에서 현장결제 시 이용액의 30%(최대 3만원)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이용금액의 3%(최대 1000원)를 NH포인트로 추가 제공해 최대 3만100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사업인 만큼 어려운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고자 소비할인권 지원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고객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1-02 15:51:08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