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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스포츠업계 지원 실내체육 활성화 프로모션

신협중앙회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연계해 실내체육시설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협 신협중앙회는 신협 체크카드와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연계해 진행하는 실내체육시설 활성화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카드 이용객은 실내체육시설에서 신협 체크카드를 포함한 BC계열 카드로 결제할 경우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8만원 이상 누적 결제 시 3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캐시백은 다음달 15일에 사용카드사 계좌(8만원 달성시점)로 지급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실적 적용 가능한 실내체육시설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이트 '실내 민간체육시설(캐시백 대상) 조회' 팝업 게시물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 실내체육시설 활성화 프로모션은 신협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이후 사용분부터 결제액으로 누적 포함된다. 신협 측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신협 이용객들을 위해 가까운 신협 창구 방문 시 프로모션 신청접수를 직접 도와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체육시설 결제내역은 페이북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캐시백 3만원은 선착순 지급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예상 소진 시 프로모션이 사전 마감될 수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2 10:59: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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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VIP 고객 위한 '언택트 써밋' 시작

KB증권은 지난 28일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1회차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고액자산가(HNW·High Net Worth) 고객을 초청,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써밋'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8일 열린 오픈 행사에는 CEO 등 VIP고객 1300명 이상 참여했다. 이날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코로나 이후의 경제적·사회적 변화에 대한 강연을 했고, KB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는 미국주식 투자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프리미어 써밋은 남은 기간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 등 명사들의 강연과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부동산, 증시전망, 세무전략 특강이 매주 수요일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마지막 5주차인 11월 25일에는 KB금융그룹 소속 오지현 KLPGA 프로가 나와 실시간 골프 레슨과 토크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KB증권은 올해 업계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인 '프라임 클럽(PRIME CLUB) 서비스'를 출시해 3개월여만에 가입자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가입자들에게 KB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닝 시스템(MTS) '마블(M-able)'앱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는 유선상으로 프라임 프라이빗뱅커(PB)의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이에 따라 KB증권의 온라인 고객자산규모는 최근 14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비대면 자산의 경우 2016년 말 대비 30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만 약 126%가 증가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급격히 변화 중인 언택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고객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엄선된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프리미어 써밋을 시작으로 온라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VIP 고객들의 기업경영과 자산관리에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1-02 10:58:2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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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로보어드바이저 'EMP 자산배분' 서비스 출시

NH투자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 자문서비스인 'NH로보 EMP 자산배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12월 31일까지 서비스를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가입 후 3개월간의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실시간 인공지능 기반의 실물·심리 지표를 자동 수집하고, 시장을 분석해 현재 시장 상황에서 유효한 주식·채권·대체투자(AI) 자산군의 비중을 먼저 배분한다. 이후 모멘텀 스코어 모델을 활용하여 국내 거래소 상장지수펀드(ETF) 중 자산군별 최상위 ETF를 선정하여 개인의 투자성향에 맞춘 모델포트폴리오(EMP)를 완성한다. 또한 매월 리밸런싱을 통한 시장 상황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가 제공된다. 'NH로보 EMP자산배분'은 NH투자증권의 QV와 나무(NAMUN)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마켓에서 계약이 가능하다. 소액 투자도 가능하게끔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부터이며 적립식 가입도 가능하다. 무료 체험 기간인 3개월 동안은 자문 보수 없이 이용 가능하고, 이후 연 0.5%의 자문보수가 부과된다. ETF 매매수수료는 포트폴리오 주문 전용화면에서 주문 시, 우대수수료(매매일 기준 12월 31일까지 0.0006923%, 이후 0.0043319%)가 적용된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1-02 10:57:4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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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11월 쇼핑시즌 이벤트…"혜택 한가득"

롯데카드가 코리아세일페스타,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등 다양한 쇼핑 행사가 몰린 11월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코리아세일페스타,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등 다양한 쇼핑 축제가 있는 11월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롯데계열사에서 카드 이용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에서 오는 6일붜 8일까지 엘페이앱에서 롯데카드로 결제 시 최대 4만 엘포인트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1인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롯데마트에서는 구매금액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이용 가능한 평일 5000원 할인권 3매와 주말 8000원 할인권 4매로 구성한 쿠폰북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롯데아이몰'에서는 오는 3일까지 최대 7% 결제일 할인을 적용한다.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알리익스프레스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건당 100달러 이상 마스터카드 브랜드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결제 시 20달러를 즉시 할인해준다. 광군제 즉시 할인 이벤트는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13일 오후4시59분까지 선착순 4500명에게 지급하며, 블랙프라이데이 즉시 할인 이벤트는 오는 23일 17시부터 28일 16시59분까지 선착순 2500명에게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알리익스프레스 ID당 1회만 제공한다. 또한 롯데카드앱 내 'TOUCH(터치)할인'을 통해 국내 가맹점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터치 서비스는 해당 혜택을 선택하고서 결제할 경우, 자동으로 혜택을 적용한다. ▲15일까지 백화점·아울렛·대형할인점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 ▲국내 7대 홈쇼핑에서 앱카드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 ▲롯데ON·인터파크·쓱닷컴에서 앱카드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시 1000원 할인 등의 할인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신규 생활요금 자동납부 건수에 따라 최대 2만5000원 캐시백 혜택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2일 "연말 쇼핑 행사가 가득한 11월을 맞아 고객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도와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올해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혜택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2 10:57:16 이영석 기자
SK바이오팜, 글로벌 헬스케어 벤처캐피털과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SK바이오팜은 신약개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 벤처캐피털 회사인 라이프사이 벤처 파트너스(LifeSci Venture Partners·LifeSci)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시장 상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신약 개발뿐 아니라, 앞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ifeSci는 차세대 바이오 기업 투자에 주력,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세계적인 헬스케어 벤처캐피털이다. LifeSci가 보유한 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활용, 초기 신약 후보 물질과 기술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미국의 유망한 바이오벤처 업체들과의 연구 협력 등 전략적 관계 구축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팜 유창호 경영전략실장은 "SK바이오팜은 펀드의 전략적 투자자로서 유망 벤처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ifeSci 최고투자책임자인 폴 육은 "글로벌 종합 제약사로서의 경쟁력을 갖춘 SK바이오팜과 협력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LifeSci가 수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통해 차세대 생명과학 기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 신약판매 허가를 받은 혁신 신약 2종(세노바메이트, 솔리암페톨)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마케팅과 판매를 직접 맡아 2020년 5월 미국 시장 출시했다. 독자 개발한 혁신 신약으로 미국 시장에서 직판하는 것은 SK바이오팜이 국내 기업 중 최초다. /이세경기자lee@metroseoul.co.kr

2020-11-02 10:40: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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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퇴양난 금리인하]②최고금리 정책의 딜레마

법정 최고금리를 다른 나라와 일괄적으로 비교하는 건 쉽지 않다. 한국 처럼 금리상한 수준을 제한하는 나라도 있지만 적용범위에 따라 금리상한 수준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나라도 많기 때문이다. 현재 금리에 절대적인 상한선을 그어 제한하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홍콩 등이다. 미국은 주(州)마다 다르지만 뉴욕(연 16%), 플로리다(연 30%) 등 43개주가 금리상한을 두고, 36개주는 소액단기대출에 한해 고금리 부과를 허용한다. 유럽연합(EU) 국가는 금리상한을 시장 금리와 연동하고 있다. ◆유럽, 시장금리와 연동 대다수 유럽연합 국가는 금리상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장금리와 연동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연동할 경우 대출의 종류를 구분해 종류별로 금리상한을 다르게 설정한다. 예컨대 프랑스는 금리상한을 시장 평균금리의 1.33배로 설정해 놓았지만 모기지대출, 소비자신용대출, 기관대출 등 범주에 따라 금리를 다르게 적용한다. 즉, 모기지대출의 평균 시장금리가 연 4.72%라면 금리상한은 이의 1.33배인 6.28%가 된다. 일정금액 이하의 소액신용대출의 평균 시장금리가 16.22%라면 금리상한은 이의 1.33배인 21.57%다. 문제는 시장 평균금리가 높을 때 발생한다. 슬로베니아는 금리상한을 대출 종류별로 평균 시장금리의 2배로 설정했다. 만기 2개월 이내 200유로 이하 단기소액대출의 시장평균금리는 지난 2009년 기준 226.5%였는데, 이 경우 금리상한이 연 453%로 치솟을 수 있다.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독일은 시장 금리의 2배를 하고 있지만 '시장 금리보다 12%포인트 많은 값' 중 작은 수치를 기준으로 폭리를 판단한다.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세부 규칙으로 1일 이자 0.8%(연 288%)를 최고금리로 두고 있으며, 총 대출 비용이 대출금의 100%를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일본, 금리인하 후 대부업체 급감 우리와 비슷한 일본은 1999년 대출 상한금리를 연 40.4%에서 29.2%로 2010년에는 다시 20%로 낮췄다. 여신금융협회 산하 여신금융연구소가 발표한 일본 대금업(대부업) 규제 강화 이후 10년간 시장변화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고금리 인하 이후 일본 대부업체는 크게 축소됐다. 대부업체는 지난 2009년 6178개에서 올해 1647개로 73.3%감소했다. 총 대출잔액도 15조4000억엔에서 12조4000억엔으로 줄었다. 특히 소비자 신용대출 잔액은 2009년 11조엔에서 절반 이하인 4조1000억엔으로 감소했다.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대부업체의 수익성이 낮아지자 상대적으로 담보 등이 없는 신용대출 잔액을 중심으로 줄여나갔다는 설명이다. 문제는 대부업에서 밀려난 소비자들이 불법 사금융(미등록 대부업체)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일본 금융청의 조사 결과 대부업 이용 경험자 중 원하는 돈을 대출받지 못한 비율은 2010년 30.3%에서 2020년 43.2%로 증가하고, 불법 대금업 이용 경험자는 같은 기간 1.2%에서 8.8%로 늘었다. 소비자가 불법 사금융을 이용할 경우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얼마나 많은 금액을 이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 또 피해신고가 되지 않는 이상 많은 자금이 불법 사금융으로 흘러갈 수 있어 정책금융의 실효성도 낮아질 수 있다. 최철 숙명여대 교수는 지난달 29일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주최한 제11회 소비자금융 콘퍼런스에서 "대부금융시장은 공급 금리 탄력성이 커 최고금리 인하 시 공급자의 급격한 대출 축소가 불가피하다"며 "초과수요까지 겹치면 금융 소비자들이 고금리의 불법 사금융을 이용하게 되고, 중장기적으로 대부금융시장의 위축은 더욱 심각한 금융 소외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연구보고서(Impact Of Restrictions On Interest Rates In Microfinance. 2016)를 통해 서민경제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금리를 낮추는 방법이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에 금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규모의 경제로, 저신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대부업의 대출규모를 늘리면서 평균비용을 줄여나가야 한다는 것. 우선 저신용자에 대한 실질적인 평균비용을 보장토록 하되 대부업의 경쟁이 제2금융권의 경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해 저신용자에 대한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2020-11-02 10:39: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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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보구녀관 133주년 기념식..의료원 모금액 300억 돌파

지난 1887년 문을 연 국내 첫 여성 전문병원 '보구녀관'이 올해로 133주년을 맞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달 30일 '보구녀관' 설립 1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보구녀관은 국내 최초 여성 전문병원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의 전신이다. 이대서울병원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장윤재 이화여자대학교 교목실장 겸 이화의료원 원목실장, 심현 이화의대 동창회장을 비롯해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과 김영주 이화여자대학교 보구녀관장 등 학교 및 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외된 사람의 친구였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치유자였던 보구녀관을 지켜왔던 우리의 선배를 기억하는 이 자리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가슴이 벅차다"며 "앞으로도 '보구녀관의 정신' '이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료기관의로서의 역사적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887년 10월 설립된 조선 최초의 여성 전문병원에 고종 황제는 '여성을 널리 구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보구녀관'이란 이름을 하사했으며, 영어로는 'House for Many Sick Women'(많은 아픈 여성들을 위한 집)이라 불렸다. 이화의료원은 막대한 역사적 사료와 증언을 수집해 2016년부터 의료원의 모태인 '보구녀관 복원 프로젝트'에 돌입, 2019년 서울 마곡에 설립된 이대서울병원 개원에 맞춰 복원된 보구녀관을 개관했다. 보구녀관 3대 병원장이었던 로제타 홀의 예전 일기를 바탕으로 지어진 보구녀관은 128㎡ 규모의 한옥집으로 수술실과 병실, 진료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온돌방 구조지만 30명을 입원시킬 수 있을 정도로 내부가 체계적이다. 현재는 박물관과 전시실, 영빈관 등으로 구성돼 환자와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모금 약정 300억 달성 축하연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이화의료원 모금 약정이 2020년 9월을 기준으로 300억원을 돌파한 것. 이화의료원 모금 약정에는 교직원을 비롯해 이화 동문과 환자 등 총 3192명이 참가했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모금 약정 300억 달성을 위해 힘써준 교직원과 항상 의료원을 지원해주는 이화 동문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의 정성을 기억할 것"이라며 "기념식과 함께 '모금약정 300억 달성' 축하의 자리를 함께 마련할 수 있게 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02 10:30: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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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H 나눔터' 첫 선

현대건설은 지난 8월 입주를 시작한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H 시리즈' 중 하나인 'H 나눔터'를 최초로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입주가 시작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전용면적은 68~121㎡, 2개의 단지, 총 3510가구로 이뤄졌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H 나눔터'는 재능 나눔, 이웃간 무료 나눔(농산물 등), 생활품 대여 등을 입주민 카드 인증을 통해 신원 안전성 확보된 같은 단지 입주민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게 한 특화 공간이다. 디자인은 'H 아이숲'에도 적용된 현대건설의 상징색인 노란색과 녹색을 활용한 '새싹이 자라 녹음이 되는' 모티브 디자인을 동일하게 적용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H 나눔터'는 많은 입주민이 활용하는 커뮤니티 공간과 주부와 아이들의 출입 동선을 고려하여 'H 아이숲' 근처에 단지별 1개소 설치되었다. 입주민이 무료 나눔을 하고 싶을 경우 입주민 카드만 태깅하면 번거롭게 핸드폰이나 APP(앱) 사용 없이도 오프라인으로 바로 물품을 나눔터 박스에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중고물품 거래나 물건 대여, 재능 거래 등 판매자와 구매자의 상세 조건이 조율되어야 하는 경우는 거래의 활성화, 사용의 편의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힐스테이트 하이오티 앱 하위메뉴에 H 나눔터 메뉴를 추가시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하이오티 앱 메뉴하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시작으로, 향후 분양하는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단지에 'H 나눔터' 설계를 적극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더 나아가 라이프스타일 리더로서,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설계에 더욱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고객이 살고 싶은 집'에 대한 신상품 아이디어를 H 시리즈로 명명하며, 매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파트 내부에서 단지 전체로 시선을 넓혀 H 클린현관, H 아이숲, H 오토존, H 클린알파, H 클린팜, H 독점향 등 총 22건의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여 분양 중인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각종 바이러스와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안전한 실내외 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당사는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파트를 계속 선보여 최고의 주거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1-02 10:25:5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