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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뉴딜에 투자하는 '금융테크랩' 출시

하나금융투자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에 투자하는 '하나 뉴딜금융테크랩V3'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 뉴딜금융테크랩V3'는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과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 V2'에 이어 하나금융투자가 내놓은 '하나 금융테크랩'시리즈의 3번째 버전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뉴딜정책을 통해 수혜가 예상되는 산업과 기업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하나금융투자 랩운용실이 리서치센터와 협업해 각종 분석들을 제공받아 종목을 선정하고 운용한다. 하나금투 관계자는 "뉴딜의 핵심은 '디지털'과 '그린'이다"면서 "글로벌 국가들은 '5G'와 '인공지능(AI)', '인터넷·디지털 플랫폼'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고, 탄소중립(Net-zero)으로 사람과 환경,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 전환을 통해 국제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차', '2차전지', '그린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 뉴딜금융테크랩V3'는 한국판 뉴딜 정책과 관련성이 높은 국내 주식과 우량 금융주, 대형 기술주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다. 뉴딜 정책의 성격에 맞춰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운용한다. '하나 뉴딜금융테크랩 V3'는 선취형과 기본형으로 나뉜다. 최저 가입 한도는 3000만원으로 500만원 이상시 추가로 입출금을 할 수 있으며 최저가입금액을 상회하는 선에서만 일부 출금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선취형의 경우 선취 0.7%에 후취로 연 1.0%가 부과되고, 기본형은 후취로 연1.2%가 부과된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만기 해지를 하지 않으면 연 단위로 자동 연장이 된다. 1년 이내 중도해지도 가능하지만 선취형의 경우 중도해지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고객 계좌 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26 13:33:5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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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KB국민카드, ESG경영…"한국을 넘어 세계로"

KB국민카드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회에 희망의 불씨를 전파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가맹점을 위한 대금 조기지급·특별자금 지원 등 '사회적책임' 활동부터, 미세먼지저감 사업을 통한 '친환경' 활동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지난 8월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사회적 기업 및 취약 계층 후원식'에서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가운데)이 박두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 상임이사(왼쪽),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 ◆ '국민의 행복생활 파트너' KB국민카드의 올 사회공헌 활동은 주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적 타격 확산을 막으려는 조치가 주를 이뤘다. 연초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중소상공인의 피해가 막심해지자 이들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에 나선 것이다. 지난 2월 특별 금융지원을 통해 피해 사실이 확인된 영세 가맹점주는 ▲결제대금 청구 유예 ▲일시불 이용 건의 분할 결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상환 조건 변경 ▲각종 마케팅 지원 등 개별 가맹점 상황 맞춤 지원을 실시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가맹점의 신용판매대금 조기지급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ESG채권을 발행했다. 6월과 10월에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000억원, 1500억원 ESG채권을 발행하면서 총 25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신용판매대금 조기 지급에 활용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6일 "ESG채권 발행을 통해 KB금융그룹의 중점 경영전략 중 하나인 'ESG 기반 지속가능 경영 선도'와 관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는 등 ESG경영이 한층 가속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세업자를 위한 지원책 일환으로 혁신금융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자금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지난 7월 카드업계 최초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에 카드매출 대금을 수수료 차감 없이 포인트로 지급하는 '겟백 서비스'를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대금 지급이 매출 발생일로부터 2영업일 후에나 지급받았었지만 전표 매입 당일로 앞 당겨져 영세 가맹점들의 자금 유동성을 해소해준 셈이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하자 마스크, 쌀, 라면, 김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한 키트를 다문화가정 600가구, 총 2400명에게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에는 '다자간 협업형 모델'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사회공헌활동을 선보였다. 단편적인 물품 지원에서 나아가 사회적 기업 물품을 구입해 사회적기업에는 고용 안정을 돕고, 동시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필요한 건강·위생·교육 물품을 전달해 사회적 가치를 보다 크게 창출하는 협업 모델이다. 총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사회적기업으로부터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용품과 학용품, 영양식 등의 물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은 선물상자 형태로 담아 '아이들과 미래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소속 5000여명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코로나19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친환경 활동…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KB국민카드는 친환경 분야 사회공헌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KB국민카드는 2009년부터 금융권 기업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탄소량에 상응하는 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탄소중립의 숲'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제주시와 함께 제주사려니 숲길 보호사업에 동참하는 등 도시인근 숲길 보호사업에 참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서울시와 함께 지난 4월 SNS를 통해 참여인원수 만큼 나무를 후원하는 '나무사랑 챌린지'를 진행해 총 2501그루의 나무후원을 달성했다. /KB국민카드 지난 4월에는 한 달간 서울시와 함께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을 위한 '나무사랑 챌린지'를 진행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1인당 나무 1그루를 서울시에 후원하기로 협약한 결과, 총 2501 그루의 나무후원을 달성했다. KB국민카드가 후원한 나무는 서울 마포구 성산녹지대와 경춘선숲길 일대에 식재를 진행하면서,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등 서울시의 도심 수목 조성 사업에 활용됐다. 또한 지주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필(必)환경 캠페인'에 참여해 플라스틱 카드 줄이기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신규 카드 'KB 마이핏 카드'를 실물카드가 없는 모바일 전용 카드로 선보이면서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밖에도 KB국민카드는 ▲예비초등학생 책가방·학용품 지원 ▲다문화·새터민 가정 어린이 맞춤형 한국어 교육 지원 ▲비대면 청소년 금융교육 등 아동·청소년들의 복지 향상과 교육 지원을 위한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세계로 확장하는 KB국민카드 ESG 경영 KB국민카드는 사회공헌활동 범위를 국내로 한정짓지 않고, 캄보디아·인도네시아·태국 등 주요 글로벌 현지 법인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17일 캄보디아 캄퐁톰주 스텅구청에서 열린 '지역 인프라 개선과 장학 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공상연 KB대한 특수은행 법인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임 릿(H.E. Yim Leat) 캄퐁톰주 국회의원(왼쪽 네번째)과 로운 빤냐(Loun Phanna) 훈센 롱 로엉 고등학교 교장(왼쪽 여섯번째)에게 후원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지난 17일 캄보디아 현지법인 'KB 대한특수은행'은 장학금 지원과 지역 인프라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캄보디아 '캄퐁통' 지역에 전달했다. 후원금을 통해 도로 개보수, 태양광 전등 설치 등 지역 기반 시설 개선사업에 활용에 나선다. 또한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현지 아동들에게 익숙한 캄보디아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경제·금융 교육도서 500권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미얀마 양곤 '7번 학교'에서 열린'교통안전 우산과 사랑의 티셔츠 전달식'에서 이익수 KB국민카드 미얀마 양곤 대표 사무소장(왼쪽)이 도 흘라라(DAW HLA HLA)'7번 학교' 교무교사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지난 22일에는 미얀마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 우산' 560개와 '사랑의 티셔츠'를 1260벌을 전달했다. 같은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외곽에 위치한 '반타르 게방' 지역에서 저소득 어린이들이 필요한 학용품, 생활용품을 담은 나눔상자 450개를 전달하며 글로벌 현지법인에서도 ESG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카드가 진출해 있는 나라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상황에 최적화한 'ESG경영'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26 13:32: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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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 입주물량 2년 7개월 만에 최저치

서울 입주물량이 지난 2018년 4월(55가구 입주)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달인 11월에는 서울에서 1개 단지, 296가구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은 물량이 감소하는 반면 경기와 인천은 물량이 증가한다. 경기 8225가구, 인천 2917가구가 입주해 전월대비 28%, 100% 정도 늘어난다. 26일 직방 조사에 따르면 11월 전국 입주물량은 1만9916가구로 전월대비 1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1438가구, 지방은 8478가구가 입주하며 전월보다 각각 17%, 5%가량 물량이 늘어난다. 전용 85㎡ 이하 면적대가 전체 물량의 96%(1만9121가구)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물량 비중이 높고 단지 규모별로는 500가구 초과 1000가구 이하의 중형급 단지 위주(28개 단지 중 12개 단지)로 입주가 진행된다. 11월은 전국 총 28개 단지가 입주한다. 수도권에서 13개 단지, 지방은 15개 단지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수도권은 서울 1개 단지, 경기 8개 단지, 인천 4개 단지가 입주한다. 한동안 입주물량이 없었던 고양, 광명 등에서 새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며 일대 전세물량 공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은 경북 3개 단지, 충북 3개 단지, 충남 2개 단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2020-10-26 13:03:4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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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정비사업 4조4491억원 수주…최고 기록 눈 앞

현대건설이 지난 20일 대구 명륜지구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4조4491억원으로 늘리며 창사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후 매년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 원 이상을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 강자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2조8297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재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2017년 4조6468억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건설은 뛰어난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금년 서울 신용산북측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3037억원)을 시작으로 ▲부산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4160억원) ▲대전 대흥동 1구역 재개발사업(853억원) ▲서울 장위11-2 가로주택정비사업(402억원) ▲원주 원동나래구역 재개발사업(2080억원) ▲서울 제기제4구역 재개발사업(1590억원) ▲대구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824억원) ▲부산 반여3-1구역 재건축사업(2441억원) ▲서울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1조7378억원) ▲서울 홍제3구역 재건축사업(1687억원) ▲대전 대동4·8구역 재개발사업(2667억원) ▲제주 이도주공 2,3단지 재건축사업(2930억원) ▲서울 노량진4구역 재개발사업(1988억원) ▲진주 이현1-5구역(이현주공) 재건축사업(1004억원) ▲대구 명륜지구 재개발사업(3227억원) 등 수도권 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대전 등 주요도시의 15개 사업지에서 총 4조4491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따내며 압도적인 실적으로 올해 업계 1위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탄탄한 재무건전성과 풍부한 현금유동성으로 경기에 민감한 건설업에서 10년 연속 업계 최고 등급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유지하는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재무건전성에서 최상위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대규모 유동자금이 요구되는 도시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춰 시공사 선정을 앞둔 조합원들의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다. 2년 연속 1위 달성 및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눈 앞에 둔 현대건설의 선전은 매년 축소되고 있는 도시정비사업 수주 총액에서 거둔 실적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과 함께 수주 잔고 1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15조원 수준의 수주 잔고를 유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업계 최고수준의 탄탄한 재무구조와 현금유동성 그리고 명품 브랜드를 갖고 있기에 수주전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올해 4분기 예정된 사업지에서도 현대건설만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 노하우를 살려 역대 최대실적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6 12:10:2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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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IRP 핵심설명서 도입…퇴직연금 환매수수료 안내 강화

-불합리한 퇴직연금 관행 및 약관개선 추진 /금융감독원 앞으로 금융회사들은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약을 할 때 혜택 뿐만 아니라 해지시 불이익이나 수수료 등에 대해서도 안내해야 한다. 이와 함께 퇴직연금펀드 환매수수료에 대한 안내가 강화되며, 직접 영업점에 가지 않고 비대면으로도 연금계좌의 납입한도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이 같은 내용으로 불합리한 퇴직연금 관행 및 약관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개인형IRP에 대한 핵심설명서를 도입한다. 지금은 금융회사들이 가입에 따른 혜택만을 강조할 뿐 해지시 세금부담이나 수수료 등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으면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앞으로는 가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한 페이지로 정리한 핵심설명서를 교부하도록 개선된다. 또 소비자가 '운용지시서'에 환매수수료를 직접 기재(온라인 입력)하는 등의 방법으로 환매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절차를 바꾼다. 만기가 없는 대부분의 공모형 퇴직연금펀드는 환매수수료가 없다. 그러나 만기매칭형(단위형) 공모펀드 등은 잔존 수익자에게 손실을 야기할 수 있어 손실보전목적으로 환매수수료를 부과한다. 통상 2∼3년 내 환매시 환매금액을 기준으로 5∼10%를 부과하므로 환매 수수료가 적지 않다. 연금계좌의 연간 납입한도에 대한 설정·안내·변경절차도 개선한다. '퇴직연금 가입 신청서'에 한도설정에 대한 안내문구를 반영하고, '연간 납입한도'란을 신설해 납입한도를 가입자가 직접 수기로 기재(온라인 입력)한다. 또 비대면(인터넷, 유선 등)을 통해서도 한도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 퇴직금 등 부정기로 납입되는 부담금에 대해 운용지시를 분리하고, 수수료 미납시 운용관리서비스의 제공을 중지한다는 약관조항은 삭제한다. 금감원은 퇴직연금 사업자가 개선과제에 대해 올해 말까지 이행을 완료하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부정기납의 운용지시 구분 등 전산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사항은 내년 1분기까지 이행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26 12:00: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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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F, 북한 '최고 수준 제재' 유지…코로나19 자금세탁 위험 대응해야

국제기준 미이행 국가에 대한 조치 및 평가/금융위원회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대량살상무기의 제조·취득·보유·개발 등에 사용하는 자금조달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한 FATF국제기준 개정을 승인했다. 또 자금세탁 등과 관련한 국제기준을 이행하지 않은 북한과 이란에 최고수준의 제재를 유지하기로 했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FATF는 지난 21일~23일 영상회의를 통해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FATF는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 범죄자들이 코로나19 상황을 악용하고 있다며,일부정부 및 민간부문의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조달을 탐지, 예방, 조사하는 능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FATF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위기로 발생하는 과제를 분석해 경험·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대응을 위한 자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FATF는 또 대량살상무기의 제조·취득·보유·개발 등에 사용하기 위한 자금조달(확산금융)을 차단하기 위해 FATF의 국제기준 개정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개정은 국가나 금융회사 등이 확산금융 관련 금융제재 의무의 위반하지 않도록 확인 평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FATF는 확산금융 위험의 평가와 대응지침서를 마련해 각국 및 금융회사가 새로운 국제기준을 이행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개정된 국제기준에 대한 각국의 이행여부는 다음라운드 FATF 상호평가부터 점검한다. 확산금융 방지에 대한 공개성명서도 채택해 개정된 국제기준의 의미와 세부고려사항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FATF는 각국의 국제기준 이행 상황을 평가하면서 북한과 이란에는 기존처럼 '최고 수준 제재(Counter-measure)'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고 수준 제재는 금융회사의 해외사무소 설립 금지 등 적극적인 대응 조치를 의미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26 12:00: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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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SPV통해 1조7000억원 회사채 매입…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 선정

금융위원회가 제13차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3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수 사례는 내·외부 공모를 통해 총 10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국민체감도와 담당자의 적극성을 고려해 3건이 선정됐다. 국민추천사례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제적 금융규제 유연화'가 선정됐다. 앞서 금융위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적극적으로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은행·보험·증권·카드사 등 전 금융권의 자본·유동성·영업규제 등을 망라한 종합적인 유연화 방안을 추진했다. 특히 당시 금융위는 신속하게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법령해석·비조치 의견서'를 최초 발급했다. 그 결과 상반기중 은행권 기업대출이 81조3000억원 증가해 연간 증가액(48조8000억원)의 1.6배에 달했다. 협업과제로는 '정부-한은-정책금융 협업을 통한 자금시장 안전판 마련'이 선정됐다. 앞서 금융위는 코로나19에 따른 자금시장 경색을 차단하기 위해 '저신용 회사채·기업어음 매입기구(CPV)'을 도입하려했지만, 관계부처간 CPV 조성규모, 재원조달 방식·금리등 첨예한 쟁점이 존재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신디케이트론(선순위·후순위대출)구조를 활용한 신용리스크 분담구조 도출, 투자적격등급 상실기업(Fallen angel) 지원 등 재정-한은-산은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22일 기준 CPV는 비우량채 1조3000억원을 포함한 총 1조7000억원의 회사채를 매입해 자금시장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대응 및 디지털 금융환경 전환에 대응한 망분리 예외'건이 선정됐다. 망분리 규제란 외부 사이버 공격이나 정보 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회사의 통신 회선을 업무용(내부망)과 인터넷용(외부망)으로 분리해 운영하는 제도다. 현행법 상 장애나 재해 발생 등 비상상황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전산센터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원격 접속을 허용되고 임직원은 불가해 재택근무가 어려웠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비조치 의견서 및 보도자료를 통해 일반 임직원도 원격접속을 통한 재택근무가 가능함을 명확히 했다. 또 업무중단 없이 비상상황에 신속·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금융보완 대책을 수립토록 했다. 이번 3분기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4분기 우수사례와 함께 순위를 결정해 12월 중 기관장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적극행정이 조직 내 확실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적극행정에 힘쓴 직원들을 우대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6 11:59: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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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1공장 10배 규모 3공장 세운다..글로벌 시장 확대 초석

휴젤이 새로운 생산기지 건설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제패를 위한 채비에 나섰다. 휴젤은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 거두농공단지 내 신공장 부지에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생산 확대를 위한 제3공장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휴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 한선호 부사장, 권순우 부사장을 비롯한 휴젤 주요 임직원 및 제3공장 건설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약 400억 원의 자본이 투입되는 제3공장은 연면적 약 1만5771㎡(약 4800평)에 지상 4층, 지하 2층으로 총 6층 규모로 건설된다. 완공 이후 지상 1층을 추가 증축할 계획을 세운 만큼, 향후 총 7층 규모의 공장이 탄생할 예정이다. 휴젤은 이 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오는 2022년 2월 완공, 밸리데이션 과정을 거쳐 다음 해인 2023년 본격적으로 제품 양산을 시작한다. 새롭게 건설되는 제3공장은 기존 동결건조 제품 기준, 제1공장인 '신북공장' 대비 10배에 달하는 연간 800만 바이알 규모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지난 21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중국을 비롯하여 3년 내 유럽,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제3공장을 주축으로 국내외 수요에 대응한 원활한 제품 공급을 통해 글로벌 확대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3공장은 해외 시장 진출을 고려해 cGMP, EU GMP, PIC/S, KGMP 기준에 만족하는 최신 설비를 구축, 기존 공장 대비 자동화 시스템 확대 및 무균성 보증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2022년 판매 허가 획득 및 2023년부터 제품 생산 돌입 예정인 무통 액상형 제품의 생산 설비도 갖춰 국내 시장 내 차별화된 제품 생산을 통한 휴젤의 기업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제3공장은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휴젤의 전진 기지로서, 글로벌 '리딩 기업' 휴젤의 도약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건설될 제3공장을 주축으로 자사 보툴리눔 톡신이 자사의 자부심을 넘어 글로벌 시장 내 'K-톡신'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안전성과 제품력을 갖춘 제품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6 11:29: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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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청렴경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선정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무소 전경 한국거래소가 자본시장 유관기관 최초로'청렴경영(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시장참여자의 편익과 고객서비스 증진에 기여한 4건의 우수사례를 26일 선정했다. 이 대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으며 임직원이 총 15개 업무혁신 사례에 투표해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1위는 '시장운영규정 변경예고 등 의견수렴절차 강화'가 선정됐다. 거래소의 규정 입안 시 모든 업무규정에 대한 의견수렴절차를 의무화 한다는 의미다.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의견수렴 절차 생략·단축이 남용되지 않도록 예외 사유를 규정에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한편 법무실의 사전검토를 의무화해야 한다. 2위부터 4위까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된 사례들이 줄을 이었다. 2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회원사 재택근무 지원'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상장법인 결산 및 공시업무 지원'과 '코스닥 상장교육 언텍트 방식으로 전환'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청렴경영(적극행정)에 대한 관심과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시장투자자의 불편해소와 편익 제고를 위한 업무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업무혁신 노력과 청렴활동에 대한 외부고객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26 11:15:14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