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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1단계 전환...속도 붙는 아파트 정비사업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 아파트 전경./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추세가 수그러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춰지며 그동안 숨고르기를 하던 전국 주요 정비사업장이 사업 재개에 들어갔다. 특히 서울의 경우 '2년 의무 실거주 규제' 적용을 앞둔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의욕을 보이며, 이달과 11월 중 조합설립 총회 개최를 모색하는 중이다. ◆ 신반포2차, 13일 재건축조합 창립총회 12일 도시정비업계에 다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재건축추진위원회는 13일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 단지는 지난 17년 동안 추진위 상태에 머물렀다. 그러나 정부 규제 발표 이후 보름 만에 조합설립에 필요한 동의율을 확보하는 등 유례없는 사업 추진 속도를 보이고 있다. 조합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동별 소유주의 50% 이상, 전체 단지에서 75%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강남구 압구정동의 주요 단지들도 조합설립에 들어갔다. 압구정1구역(미성1·2차, 상가통합)과 2구역(신현대 9·11·12차)은 최근 예비추진위원장과 예비감사 선출을 마무리한 뒤 지난 5일 강남구청으로부터 공식승인을 받았고, 이날부터 추진위 설립 동의서 모집에 들어갔다. 압구정4구역(현대 8차, 한양 3·4·6차)과 5구역(한양 1·2차)은 구청의 추정분담금 심의 통과 이후 주민 공람과 의견 수렴이 마무리되면 곧바로 조합설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추정분담금 심의는 조합설립을 위한 필수 과정 중 하나로 꼽힌다. 개포동 주공5단지와 주공 6·7단지도 각각 오는 24일과 내달 14일에 조합설립을 위한 총회를 열기로 의결했다. 이들 단지는 조합 설립 요건인 주민동의율 75%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부산·인천 등 재개발 사업 추진 지방의 경우 부산 문현1구역 재개발 조합이 오는 1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GS건설이 유일하게 입찰에 참여하면서 수주를 앞두고 있다. GS건설이 문현1구역 재개발의 시공권을 따내면 정비사업 1조 클럽에 진입할 수 있다. 올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위는 현대건설로 총 4조3038억원이다. 이어 롯데건설 1조9874억원, 현대엔지니어링 1조2703억원, 대림산업 1조1356억원, 삼성물산 1조487억원 순이다. 조합은 GS건설의 단독 참여로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조합원들의 결정만 남은 상황이다. 다만, 총회가 지난 8월부터 수차례 지연되면서 이번 총회 역시 연기될 가능성은 있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문현동 788-1 일원에 공사비 1조원 규모를 투자해 지하 7층∼지상 70층 규모의 아파트 275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인천에서는 재개발 사업 2건의 시공권 입찰이 진행된다. 인천 용현4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은 오는 14일 마감된다. 앞서 지난달 16일 조합이 진행한 시공자 현장설명회에는 대림산업 등 대형건설사를 비롯해 총 11개 건설사가 참여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152-8 일대 4만795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32층 공동주택 9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인천 산곡5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는 16일 입찰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당초 코오롱글로벌·금호산업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조합과 마찰로 시공사 재선정에 나섰다. 지난달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등 3개 대형건설사가 참여하면서 치열한 수주경쟁이 예고됐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면서 그동안 잠잠했던 정비사업장 분위기가 달아오를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실적에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0-12 14:20: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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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시화..국내 후기 임상 본격화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는 후기 임상에 본격 돌입했고, 조건부허가 신청도 검토 중이다. 대웅제약 역시 코로나19 치료제의 국내 임상을 이 달 개시한다. 셀트리온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예방 임상시험인 3.3상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예방 임상시험을 본격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T-P59의 예방 임상시험은 밀접 접촉자 및 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임상으로, 국내를 중심으로 약 1000명 규모로 실시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예방 임상시험에서 감염 예방 효과 및 초기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CT-P59와 같은 항체 치료제는 투약 즉시 체내에 항체가 형성되는 장점이 있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환자 밀접 접촉 의료진, 면역력이 취약한 고연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게 투약될 경우 감염 예방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향후 글로벌 임상 결과와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 따라 조건부허가 신청도 검토 중이다. 셀트리온은 9월부터 회사 대량생산 시설에서 공정검증배치 생산을 시작한 바 있다. 이상준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겸 임상개발본부장은 "이번 예방 임상 단계부터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입증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사태 종식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 역시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국내 임상 1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충남대병원에서 진행되며, 10월 투여를 개시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에서는 니클로사마이드 또는 위약을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단회 투여해 안전성과 혈중 약물 농도 유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대웅제약은 한국을 포함해 인도, 필리핀에서도 임상 1상을 진행하며 글로벌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건강인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필리핀에서는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시작한다. 대웅제약은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다국가 임상 2·3상에 진입할 계획이며, 2상 결과를 확보하면 즉시 조건부허가 및 긴급사용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1상 결과를 확보하는 동시에 임상 2, 3상 IND를 준비하는 등 임상시험 가속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0-12 14:13: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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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투명시스템 구축…제2의 옵티머스 사태 막는다

한국예탁결제원이 금융당국·집합투자업자·신탁업자·사무관리회사·채권평가회사 등 40여개의 자산운용업계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TF(Task Force)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지난 8일 첫 번째 회의(Kick-off)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제2의 옵티머스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사모펀드 투명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전자등록 및 예탁되지 않는 비시장성자산에 대한 상품코드를 표준화하는 '펀드 투자대상 자산 표준코드 관리기준'을 정립하고, '펀드자산 잔고대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집합투자업자와 신탁업자의 상호 대사와 검증을 지원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예탁결제원은 금융당국·집합투자업자·신탁업자·사무관리회사·채권평가회사 등 40여개의 자산운용업계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TF(Task Force)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지난 8일 첫 번째 회의(Kick-off)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예탁결제원은 전담조직인 '사모펀드 투명성 강화 추진단'을 설치하고, 펀드 전문인력 9명을 투입했다. 예탁결제원은 자산운용사업 인프라인 펀드넷(FundNet)을 기반으로 수탁·사무관리·채권평가·판매회사 등 사모펀드 전반의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는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앞서 펀드넷이란 집합투자증권의 설정·환매, 집합투자재산의 운용지시·예탁결제 등을 지원하는 표준화 및 자동화된 펀드 전산망 허브를 의미한다. 지난 2004년 예탁결제원이 자산운용산업 관련 후선업무 처리를 일련의 유기적인 과정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축했다. 직·간접 비용을 고려한다면 펀드넷 사용으로 연간 약 687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펀드넷을 통한 사모펀드 제도개선으로 ▲펀드 비시장성자산 표준코드 관리 시스템 구축 (2020년 하반기~2021년 상반기 추진) ▲펀드자산 잔고대사 지원시스템 구축 (2020년 하반기~2021년 상반기 추진) ▲전자계약 통합관리시스템 (2021년 하반기부터 추진) ▲운용지시 지원서비스 (2021년 하반기부터 추진) 등 일련의 과정이 표준화된다. 우선 자산별로 투자자산 코드 부여를 원칙으로 하되, 코드 부여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거래식별번호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 간 자산명세 매칭을 지원하고, 비시장성자산 등에 대한 운용지시가 가능하게 된다. 집합투자업자와 신탁업자가 자산 내역을 펀드넷의 '잔고대사 지원시스템'을 통해 비교 및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산명세 비교, 자산 실재성 검증, 펀드 운용방식 확인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기능이 생기는 셈이다. 또 '전자계약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기존 투자처와 신탁업자 간 대면으로 체결하던 수기계약을 전자계약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팩스나 이메일 등 수작업으로 처리하는 비시장성자산 거래내역을 펀드넷을 통한 '운용지시 지원서비스' 제공으로 표준화 및 자동화도 이뤄진다. 김용창 사모펀드투명성강화지원단 단장은 "하나의 표준화된 중앙 집중형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의 흐름이 생겨 운용과정에서 투명성 재고와 투자자 보호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팩스나 전화, 이메일 등을 사용하던 과거 업무 수행 방식에 비해 효율성이 높아지고, 내부 통제 및 리스크 관리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율적인 시스템 참여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반의 참가율이 굉장히 높다"며 "일년 반 정도가 지나면 사모펀드를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이 마련돼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12 13:57:3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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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더아시안뱅커 선정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KB국민은행은 지난 8일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더 아시안 뱅커 리스크 매니지먼트 어워즈(The Asian Banker Risk Management Awards_ 2020'에서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수탁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200여 개의 거래기관과 8000여 개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는 국내 수탁시장 점유율 1위의 최대 수탁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상을 주관한 아시안뱅커는 지난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매년 각 금융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아시안뱅커는 KB국민은행이 한국 수탁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점과 안정된 전산시스템,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확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6년 연속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을 수상하게 된 것은 KB국민은행에 보내준 고객사의 변함없는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며 "급변하는 시장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내 최고 수탁은행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2 13:45: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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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 설정액 2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정보기술(IT )관련 기업 중 핵심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종목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인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설정액 2000억원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해 10월 21일 설정이후 누적수익률 33.44%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이날 기준 연초이후 국내 공모 주식형 펀드(ETF 제외) 중 가장 많은 1917억원이 유입됐다. 수탁고 1000억원 넘긴지 약 반년 만에 운용규모가 두배 가량 늘어나며 설정 1주년을 앞두고 2억원을 넘어섰다. 산업구조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IT 관련 기업에 투자한 덕이다.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이나 핵심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산업 내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들에 투자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IT기업뿐 아니라 해당 기업에 소재, 부품, 장비를 공급하거나 소프트웨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도 포함된다. 제품 경쟁력, 시장 점유율,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 모두 포함되며 주로 반도체, 2차전지,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 등 IT 관련 종목으로 구성한다. 전 거래일(8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 20.61%, NAVER 4.55%, SK하이닉스 3.41%, LG화학 2.90%, 케이엠더블유 2.89% 등을 편입하고 있다. 임명재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부문장은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우수한 성과와 더불어 한국 주식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IT 관련 기업에 집중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 수요를 충족해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12 13:12:4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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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역세권에 '센트럴비즈파크' 지식산업센터 공급

강도 높은 정부의 주택규제로 인해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6.17대책, 7.10대책 및 8.4공급확대 발표 등 연이어 나온 정부대책의 영향으로 주택 수요가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지식산업센터는 주택규제와 초저금리 시대에 적합한 부동산 상품으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수도권, 역세권, 산단권 등 이른바 '3권'을 갖춘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풍부한 수요, 유동인구, 업무시너지 등 성공 요소를 두루 갖춰 안정성이 뛰어 날 것으로 부동산전문가는 내다봤다. 먼저 수도권 단지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면서 분양가도 서울 대비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역세권은 근무자들의 출퇴근에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풍부하며,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잘 조성되기 때문에 근무환경이 좋다. 마지막으로 산단권은 업무시너지 효과를 통해 동반성장이 기대돼, 입주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와 관련 계성건설이 군포 당정동에 일원에 지하2층~지상14층에 연면적 2만7,341㎡ 규모의 '센트럴비즈파크'를 공급한다. '센트럴비즈파크'는 최근 수도권에서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기에 적합한 최적의 입지를 떠오르는 군포 스마트타운 내에 들어선다. 스마트타운(당정2지구)과 당정지구 내 업무시설과의 연계는 물론, 지식산업센터가 밀집된 안양 평촌 지역과도 가깝다. 사업지는 1호선 군포역과 1, 4호선 및 GTX(예정) 금정역, 4호선 산본역 등에 인접한 트리플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2024년에 건설 예정인 GTX-C노선이 완공되면 양재역 7분, 삼성역13분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센트럴비즈파크'는 기존 지식산업센터 이미지를 탈피한 고품격 인테리어의 로비공간, 1층과 옥상의 조경공간 등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되며, 군포 일대에서 희소성과 선호도가 높은 섹션오피스(7~14층)도 도입된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군포 스마트타운 일대는 LH와 경기도, 군포시가 '융복합 R&D 혁신허브'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며, 입지규제최소구역, 이른 바 '화이트존(White Zone)'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돼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군포 '센트럴비즈파크'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에 위치해 있다.

2020-10-12 11:54: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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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케이주 부작용으로 암 발생 32건...지속 추적관찰 필요

세포 성분이 뒤바뀐 사실이 뒤늦게 발견되며 품목 허가가 취소된 코오롱생명과학의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와 관련한 암 발생이 32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19건은 종양 발생 원인과 관계가 없다고 단정하지 못해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보사케이주 부작용으로 종양이 보고된 것은 총 32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28건은 인보사의 인과관계를 인정할 근거가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28건 중 7건은 사망했고, 장기 추적조사 거절, 환자 미등록으로 인한 '검토종결'로 결론이 났으며, 2건은 암이 아닌 것으로 판단됐다. 하지만 나머지 19건은 현재까지 조사와 연구 결과를 종합할 때 약과의 인과관계를 인정한 근거는 없지만, 종양의 발생원인(가족력, 과거 질병, 생활습관, 특정 화학물질 노출, 직업, 환경 등)이 다양하고, 발생 양상이 복잡하며, 매년 병원 방문 검사 등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추적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 특히, 장기추적에 동의한 환자는 총 투여환자의 66.7%, 방문 검사를 완료한 환자는 53.0%에 불과하여 투여환자 파악과 이들에 대한 장기추적조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보사는 지난 2017년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으나 세포 성분이 허가 받은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로 꾸성된 것이 확인돼 지난해 품목 허가가 취소됐다. 이후 식약처는 제조사인 코오롱생명과학에 장기추적조사를 실시하도록 하였으며, 코오롱생명과학은 장기추적조사계획에 따라 투여환자에 대해 15년간 장기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의원실에 따르면 인보사는 임상시험 대상자 239명, 시판후 2962명(추정치) 등 총 3201명을 대상으로 투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이 중 환자로 등록된 등록환자수는 2789명(87.1%)에 그쳤다. 또 장기추적조사에 동의한 환자는 2134명(66.7%)이며 방문검사를 완료한 환자수도 1695명(53.0%)에 불과하다. 정춘숙 의원은 "인보사케이주의 총 투여환자 파악이 아직 되지 않고 있으며, 부작용으로 암 발생 사례가 보고되고 있지만 아직 정확히 그 원인이 규명되지 않고 있다"며 "투여환자 파악과 지속적인 장기추적조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0-12 11:41: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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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원룸 월세 떨어지고 '전세난'에 투룸·스리룸은 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강의가 늘어나면서 대학가 등 서울의 원룸 월세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셋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투룸·스리룸 월세는 올랐다. 1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의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평균 월세는 47만원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7.8%(4만원) 하락했다. 다방은 월세의 보증금을 모두 1000만원으로 환산한 뒤 월세를 산출했다. 지난달 원룸 월세는 강서구가 38만원으로 작년 9월(42만원)보다 9.5%(4만원) 떨어져 가장 많이 내려갔다. 성동구(49만원→45만원), 서대문구(50만원→46만원), 광진구(45만원→44만원) 등도 월세가 내렸다. 반면, 같은 기간 강북구(35만원→39만원)와 금천구(34만원→37만원), 구로구(35만원→38만원), 마포구(48만원→51만원) 등은 올랐다. 특히 대학가 주변 원룸 월세가 크게 떨어져 홍익대는 작년 9월 53만원에서 지난달 47만원으로 6만원 하락했고, 고려대(44만원→42만원), 한양대(48만원→46만원), 숙명여대(47만원→46만원), 서울대(38만원→37만원) 등도 1만∼5만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만, 서울교대(51만원→56만원)와 중앙대(40만원→42만원)는 월세가 올랐다. 다방 데이터분석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이슈로 전월세 거래량이 감소한 데다 저금리 기조로 임차인의 전세 선호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원룸 가격이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룸 시장과 달리 서울의 투룸과 스리룸(전용 60㎡ 이하)의 평균 가격은 같은 기간 64만원에서 72만원으로 12.5%(8만원) 올라 상승폭이 컸다. 양천구가 56만원에서 66만원으로 1년 새 10만원(17.9%) 올라 가장 상승폭이 컸고, 강서구(59만원→68만원), 도봉구(50만원→56만원), 강남구(105만원→117만원), 관악구(63만원→70만원), 성동구(66만원→73만원) 등이 10% 넘게 올랐다. 투룸·스리룸 월세가 내린 지역은 중구(110만원→92만원)와 강북구(60만원→56만원)를 포함해 6곳에 그쳤고 나머지는 모두 올랐다. 다방 관계자는 "아파트 매맷값과 전셋값이 함께 오르면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거주 상품인 다세대·다가구주택의 투룸과 스리룸 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가격도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10-12 11:37: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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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내 섹션 오피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분양 예정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가 분양예정이다. 오피스가 들어설 부평구는 부평역을 중심으로 관공서, 금융권, 테마거리, 지하상가 등 주요 상권이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를 포함한 직주근접 수요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자료를 보면 2018년 기준 부평구 월 평균 전체 유동인구 수는 약 164만명이며, 그 중 부평동이 약 50만347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했다. 또한 부평국가산업단지에는 올해 7월 기준 1,055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1만3,482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 한국지엠부평공장에는 올해 기준 약 8,914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인천 부평구의 오피스 공실률은 7.9%로, 수도권 지역 중에서도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공실률 11.3%을 크게 밑돌았으며 서울 평균 9.1%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수익형 부동산은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공실률을 통해 그곳의 경기 흐름이나 수익률, 또는 임대수요 확보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의 경우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최근 떠오르고 있는 주거복합단지 내 섹션오피스인 만큼 분양 전부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양관계자는 말한다. 본 오피스는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입주 기업들의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부평역 인근에는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있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구성되며 이 중에서 섹션오피스는 지상 2~3층 156실이다. 전체 구성으로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공급된다.

2020-10-12 11:30: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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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미국 성장주에 투자하는 랩 출시

KB증권은 리서치센터의 글로벌 투자전략 및 미국주식 종목선정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KB able 미국대표성장주랩'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B able 미국대표성장주랩은 꾸준한 이익 성장을 이어가는 미국시장 상장 기업에 주로 투자하고 일정 부분 방어주를 편입시켜 시장 변동성 위험에 대비한 서비스다. 거기에 기업 규모는 작지만 성장성이 높은 중소형주를 일부 편입하여 초과 수익률을 얻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기업 비즈니스 모델에서의 이익 성장과 주주환원을 통해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기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디지털 사업 부문에서 높은 성장을 보이거나 B2C(기업과 고객 간 거래) 등 새로운 사업 모델로 전환한 기업 등을 선별하여 리서치센터의 고유 밸류에이션 모델 툴을 바탕으로 편입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또 KB증권 리서치센터는 '리스크-리턴 프로파일' 분석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경쟁 기업 비교를 통해 주가 매력도가 높은지 판단하며, 부채 상황 및 재무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꼼꼼히 체크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미국 스티펠 파이낸셜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KB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미국주식 투자전략 및 모델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랩(Wrap)운용부가 최종적으로 운용을 담당하면서 유기적인 협업과 체계적인 운용 프로세스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증권 투자솔루션센터 김유성 상무는 "'KB able 미국대표성장주랩'은 고객들이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신성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성장 기업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해외 주식투자에 첫발을 내딛는 고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 able 미국대표성장주랩'의 최저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수수료는 선취 1.0%, 후취 연1.6% 이다. 운용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12 11:13:48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