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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학교-학부모 커뮤니티 서비스 '모락'

BNK부산은행은 학교와 학부모가 간편하게 소통하고 학급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학교 커뮤니티 서비스 '모락'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락' 커뮤니티 서비스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이용 고객은 원하는 학교의 공지사항, 학사 일정, 시간표, 급식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교사는 본인이 맡은 학급의 '클래스'를 개설하고 알림장, 학급 일정, 과제 제출 현황, 출결 등 학급 운영에 관련된 정보를 학부모에게 간편하게 전달한다. 상담예약, 설문조사, 체험학습 신청 등 수기로 관리했던 기존 행정업무도 '모락'을 통해 전산으로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안심번호를 부여받아 교사의 개인 전화번호 노출 없이 학부모와의 통화가 가능하며, 상담 내용은 AI 음성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요약된다. 학부모는 놓치기 쉬운 자녀의 학교생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온라인 상담 예약 등으로 담당 교사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자녀의 알러지 정보를 등록하면 학교 급식에서 주의해야 할 음식을 알려주는 '알러기 알림'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별도의 계좌개설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김진한 BNK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부산시교육청 주거래 은행으로서 더 나은 교육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산은행의 디지털 역량을 집중했다"며 "향후에는 해당 서비스를 확대해 가족, 모임 등 일상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17 11:19:1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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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한국투자미국S&P500동일가중모레드림 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SC제일은행에서 '한국투자미국S&P500동일가중모레드림' 펀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헤지하는 환헤지형(H)으로 출시됐다. 한국투자미국S&P500동일가중모레드림 펀드는 미국 주식시장 대표지수인 S&P500 동일가중 지수에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이다. S&P500 동일가중 지수는 S&P500을 구성하는 500개 종목에 동일한 비중으로 투자하는 지수로서,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우량한 기업군에 투자하면서도 소수 종목에 대한 높은 집중 위험을 완화시킬 수 있는 지수다. 동일가중 방식으로 S&P500 지수에 투자하면 주요 투자 업종은 산업재, 금융, 헬스케어, IT 등으로 분산된다.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투자할 경우 시가총액이 높은 특정 업종으로 쏠림이 강해져 투자 업종은 정보기술(IT) 중심으로 제한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츠근 "동일가중 방식은 현 시장 환경에서도 유리하다"며 "현재 글로벌 경제는 금리 인하 국면에 접어들었다. 금리가 인하되면 고금리로 이자 부담이 컸던 중소형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따> 한국투자미국S&P500동일가중모레드림 펀드는 환매대금 지급도 빠른 것이 강점이다. 해당 펀드는 이름의 '모레드림'을 따라 5시 이전 환매신청 시 오늘(T)로부터 3영업일(T+2) 후인 모레 기준가격을 적용해 이날 바로 환매대금을 지급한다(5시 이후 신청 시 4영업일 기준가로 4영업일 지급). 이는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의 매매 결제 주기와 유사한 수준이다. 기존 공모펀드가 환매 신청 후 9영업일(T+8)이 지나야 환매대금이 지급한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줄어든 셈이다. 운용역인 김현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은 "한국투자미국S&P500동일가중모레드림 펀드는 S&P500 지수에 편입되는 우량 종목 중에서도 상승 여력이 큰 중소형주에 투자하기 적합한 상품"이라며 "금리 인하기를 고려하면서도 차기 트럼프 정권의 수혜 업종으로 예상되는 산업재, 에너지, 유틸리티 업종에도 함께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7 10:54: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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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2025년 펀드시장 전망' 발간

신한자산운용은 '2025년 펀드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하고 내년 펀드시장 키워드로 미국, 타깃데이트펀드(TDF),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해외채권 등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 펀드시장 전망은 2019년부터 올해로 6년째 발간하는 연간전망자료로 자산운용사의 시각에서 바라본 펀드시장의 변화와 전망자료로 시장을 이해하는 데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보고서는 2024년 펀드시장 트렌드와 2025년 펀드시장 전망, ESG투자 트랜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태헌 신한자산운용 상품전략센터 수석부장은 "2024년는 개인의 직접투자와 간접투자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일반공모펀드와 ETF가 서로 차별화된 영역에서 수요를 창출한 것"이라며 "리테일 공모펀드는 최근 5년 내 처음으로 자금 순유입이 반전을 이끌었는데, 초단기채 시장의 형성과 해외채권전략의 다양화, TDF 재도약으로 꼽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5년도 펀드시장 키워드는 ▲미국 ▲TDF ▲월지급식 펀드 ▲채권 등을 꼽았다. 내년은 물가상승률 둔화로 인한 정책 피봇 국면으로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미국은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며 양호한 펀더멘털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TDF시장은 2023년 도입된 디폴트옵션을 기점으로 자금유입이 본격화 됐으며, 다른 퇴직연금 상품대비 월등했던 성과와 함께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자금유입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일어났다. 이러한 흐름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월배당 ETF(인컴전략)는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내년 환경에서도 유효할 것으로 봤다. 다만, 현금흐름이 당장 필요하지 않은 투자자는 현금흐름을 자동 재투자하는 토탈리턴 상품에 투자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당부다. 마지막으로 해외채권투자는 만기는 단기로, 크레딧을 하이일드 투자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과 미국의 단기금리차이가 유지되고 원달러 환율의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환경에서 달러단기채권의 수요는 지속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한 일드 수준의 하락에 따른 회사채의 투자매력도가 낮아졌으나 하이일드 채권의 상대적 투자매력도는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ESG 투자 관련해 송 부장은 "2024년 11월 기준 코스피 상장기업 중 78%가 자기자본이익률(ROE) 10%미만"이라며 "아직 밸류업 관련 지표에서 주주가치 증대에 진정성을 보이는 기업은 아직 소수이며, 높은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은 밸류에이션의 전제조건"이라고 말했다.

2024-12-17 10:54: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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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S&P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13년 연속' 편입

미래에셋증권이 S&P글로벌(Global)이 발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 Index)'에 13년 연속으로 편입됐다. 17일 S&P글로벌에 따르면 증권업이 속한 다각화된 금융서비스 부문(Diversified Financial Services and Capital Markets)은 총 18개의 글로벌 기업이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미래에셋증권은 해당 부문 내에서도 우수한 ESG역량을 보였으며, ▲기후전략 ▲개인정보보호 ▲중대성 평가 공시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올해 서스틴베스트로부터 상·하반기 모두 금융권 최고등급인 AA등급을 받은 데 이어, 한국 ESG기준원으로부터 증권업 유일 3년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아 국내 시장에서도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까지 지속가능금융 45조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한 가운데 올해 3분기 기준 39.5조 원을 기록하며 목표치의 약 88%를 이행했다. 또한 지구온난화 이슈에 동참하고자 2021년 국내 금융사 최초로 RE100에 가입하고, 재생에너지 인증서(REC) 장기구매계약과 가상전력구매계약(VPPA)을 체결해 현재까지 목표의 약 58%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캠페인과 기부활동 등을 기획하여 임직원의 참여도를 높였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평가사로부터 인정받은 지속가능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증권 2024통합보고서(Integrated Report)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애뉴얼리포트 부문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첫인상, 전반적인 내용, 표지 디자인, 창의성, 명확성, 관련성 등 6개 평가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총점 99점(100점 만점 기준)을 받으며 글로벌 톱100(Top 100)중 총 4위를 차지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7 10:50: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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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깨비증권 크리스마스 행복캠프' 진행

KB증권은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맞이 '깨비증권 크리스마스 행복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깨비증권 크리스마스 행복캠프'는 연말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째 이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13일부터 1박 2일 동안 KB증권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캠프 첫째 날에는 참여아동들을 위한 보드게임과 캘리그래피 체험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둘째 날에는 경기도 수원 인근 실내테마파크로 이동해 여러가지 액티비티 활동을 체험한 후 다 같이 점심 식사를 하며 행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안전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참여했고, 아동 복지시설 선생님과 KB증권 직원들 또한 스태프로 참여했다. 특히 KB증권 직원들은 산타 복장과 함께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더욱 뜻 깊은 캠프를 만들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아동복지시설의 한 어린이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밖에서 캠프도 즐기면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며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1박 2일 동안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KB증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2-17 10:45: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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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육아휴직 급여, 100만원 더 올라…최대 월 250만원

내년부터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이 월 1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100만원 더 오른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과 남녀고용평등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육아휴직 급여는 월 150만원, 이 중 25%는 복귀 6개월 후 지급되는데 내년부터는 월 최대 250만원까지, 육아휴직 기간 중 전액 지급된다. 예컨대,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1년 사용하면 전체 급여액은 총 1800만원에서 2310만원까지 510만원 늘어난다. 생후 18개월 이내의 경우 부모가 함께 육아휴직제를 활용하면 부부가 1년 간 육아휴직을 할 때 각각 2960만원씩 총 592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정부는 또, 내년부터 육아휴직으로 자리가 비면 중소기업 등에 대체인력 지원금을 지원한다. 육아휴직 관련 업무분담 지원금도 신설됐다. 중소기업 사업주가 근로자를 1년 간 육아휴직을 보내고 대체인력을 채용하면 정부가 월 120만원씩 1년 간 최대 1440만원을 지원한다. 전북, 경북, 광주, 울산 등은 대체인력으로 채용된 근로자와 관련 연간 최대 200만원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 지역은 연간 최대 120만원이다. 아울러,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함께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근로자의 육아휴직 신청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또,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신청하면 사업주는 14일 이내에 서면으로 허용 의사를 표시해야 한다. 의사표시가 없다면 근로자는 신청한대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2024-12-17 10:37:0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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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DJSI 9년 연속 월드지수 편입

KB금융그룹은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최상위 지수인 월드지수(World Index)에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편입됐다고 17일 밝혔다. DJSI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제 등에 대한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지수다. 이 중 최고 등급인 월드 지수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을 평가해 250여 개 기업만 편입되는 지수다. KB금융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ESG경영 실천에 집중하며 ▲상생 금융 및 서비스 확대 ▲기후변화 대응 전략 이행 ▲모범적인 지배구조 중심의 ESG경영 추진 등 ESG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글로벌 ESG평가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 사회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주요 지자체 연계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을 통해 출산·육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생금융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개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청년 실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KB굿잡 프로그램'을 1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부와 함께 아이들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추진 전략인 'KB 넷 제로(Net Zero) S.T.A.R.', ESG 상품·투자·대출 확대 중장기 로드맵인 'KB 그린 웨이브(Green Wave) 2030'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 KB ESG컨설팅 서비스 및 KB탄소관리시스템 무상 지원 등 중소기업들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지원 노력도 활발하게 펼쳐가고 있다. 지배구조·경제 부문에서는 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가 그룹의 ESG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사항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3인의 여성 사외이사를 보유하며 성별 다양성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는 등 모범적인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가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7 10:26:0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