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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SNE리서치, '2차전지·전기차' M&A 자문 협력

삼정KPMG가 SNE리서치(SNE Research)와 인수합병(M&A) 자문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삼정KPMG가 지난 22일 SNE리서치와 2차전지 및 전기차 산업 부문에서 M&A 자문 업무의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M&A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성공적인 거래 종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김이동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와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 등이 참석했다. SNE리서치는 2차전지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설립한 리서치 기관으로, 국내외 다양한 2차전지 업체와의 사업 및 기술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삼정KPMG는 SNE리서치가 발굴한 M&A 기회에 대해 회사소개자료(Teaser Memorandum) 작성, 투자자 실사 대응 자문, 매수자와의 조건 협상 등 M&A 및 재무자문 기회를 발굴하고 계약 체결과 거래 종결을 위한 전체적인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SNE리서치는 딜 소싱(Deal Sourcing)을 통한 매각 대상 회사 탐색 및 발굴을 비롯해, 삼정KPMG가 보유한 매물의 잠재적 매수자를 파악하고 연결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수인 및 매도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 의사결정을 지원해 성공적인 거래 종결을 돕는다. 김이동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는 "양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차전지 산업의 M&A 시장에서 효과적인 매각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 내 기업들이 최적의 M&A 파트너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도 "삼정KPMG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SNE리서치가 보유한 2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 내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 고객사의 사업 확장 및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25 11:21: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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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고공행진 본격화…입지만 좋으면 비싸도 '완판'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전국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던 분양가 상한제 지역이 대폭 해제된 것과 공사비 급등이 맞물린 결과다. 수도권에서도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10억원 이하로는 찾아볼 수 없게됐고, 알짜 입지들은 고분양가 논란이 일던 곳도 청약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웃돌며 완판 행렬이 이어졌다. 25일 청약홈에 따르면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들어서는 '아크로 베스티뉴'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5.66대 1이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217가구에 총 1299명이 접수했다. 최고 경쟁률은 59㎡B 타입으로 19.29대 1을 기록했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전용 84㎡가 최고가 기준 15억7440만원이며, 59㎡도 10억8950만원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안양에서는 역대 최고 분양가로 아크로 베스티뉴가 들어서는 호계동에서는 신축도 84㎡가 최고 11억원 안팎에서 거래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평균 한 자릿수 경쟁률로는 미계약이 일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입주 전까지 완판(완전 판매)은 문제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과천은 물론 경기도 전체로도 분양가가 사상 최고였던 '프레스티어자이' 역시 전 가구가 완판됐다. 과천주공 4단지를 재건축해서 들어선 프레스티어자이는 최상층 복층을 제외하면 전용 84㎡의 분양가가 22억원 안팎이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강남 분양가와 비슷한 상황이었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지난달 정당계약에서 대부분 계약을 완료했고, 일부 부적격자 등의 물량 역시 이달 예비당첨자 대상으로 진행된 계약에서 모두 팔렸다. 계약자의 90%는 이상은 과천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청약을 진행하는 '서울원아이파크' 역시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는 비싸지만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등 입지나 호재를 감안하면 오히려 합리적이라는 분위기다. 노원구 월계동에 들어서는 서울원아이파크의 분양가는 전용 84㎡가 최고가 기준 14억원이다.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분양가는 매달 역대 최고가를 경신 중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2041만원으로 지난 2021년 736만원이나 올랐다. 전용 84㎡를 기준으로 보면 분양가 상승폭이 3년 만에 약 2억5000만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서울은 3.3㎡당 2657만원이 올라 전용 84㎡ 한 채에 9억원 이상 뛰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2022년 부동산 불황과 함께 분양가까지 치솟으면서 청약 수요의 움직임이 크게 둔화됐지만 지금 와서 보면 그때 분양 받은 사람들이 승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분양가는 유례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년에도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25 11:09: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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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악사손보·미래에셋생명

DB손해보험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보호정책보험 판매 촉진에 나섰다. ◆ 스타트업 특허 지원 DB손해보험이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기술보호정책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심진섭 DB손해보험 전략혁신본부 본부장과 홍성훈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LG전자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특허를 전담한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업 시 양사의 특허등록 정보 및 대응전략을 전문적으로 설계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함께 선발한 스타트업의 기술 발전과 보호를 위해 지속 협력하여 유의미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한파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단행했다. ◆ 장애인 가정 140가구 방문 악사손해보험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장애인 가정에 겨울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 재원은 임직원들이 참여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앞서 지난 9~10월 '워킹 챌린지'를 진행했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 등 200여명의 고객서비스본부 직원들이 각 지역에서 동참했다. 기부 품목은 ▲김장김치 ▲방한용 목도리 ▲양말 ▲핫팩 등으로 구성했다. 구호 물품은 용산구 관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약계층 케어(CARE)와 함께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고 악사손보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자사 앱에서 보상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행사를 마련했다. ◆ 앱 이용하면 풍성한 경품 미래에셋생명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M-라이프 캔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변액보험펀드변경과 보험료납입 등 업무 20개를 이용하면 '캔디'를 제공한다. 적립 기준과 한도에 따라 캔디를 최대 5개 적립할 수 있다. 이달의 미션을 수행하면 보너스 캔디 10개를 지급한다. 적립한 캔디는 경품 응모에 사용할 수 있다. 응모하는 캔디 수가 많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경품은 ▲하나투어 상품권 200만원 ▲삼성 비스포크 스팀 로봇청소기 ▲애플 아이패드 10세대 등으로 구성했다. 홍혜진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미래에셋생명 M-라이프 캔디 이벤트'는 기존 포인트 제도 리뉴얼을 기념하며 긍정적인 고객 경험 극대화를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1-25 11:07:2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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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XING API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 실시

LS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XING API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XING API는 사용자가 직접 개발한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동사 서버와 연결해 실제 매매가 가능하게 해주는 통신연결 프로그램이다. LS증권은 XING API로 해외주식을 일별 30만 달러 이상 거래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상종목은 미국 증시 상장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종목이다. '거래 수수료 0.03%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신청 시 익영업일부터 이벤트 기간 동안 XING API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가 0.03%로 적용된다. 이벤트 대상은 LS증권 종합매매 또는 외화증권 계좌 보유하고 해외주식 XING API를 신청한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화)까지며 신청 및 안내는 LS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텀(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주 LS증권 글로벌주식영업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XING API 사용자분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라며 "XING API를 이용하면 누구나 자신만의 종목 검색, 트레이딩 시스템도 개발할 수 있으니 한 번 XING API에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1-25 09:47: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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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혁신상

롯데건설이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2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며 스마트건설기술의 발굴과 확산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경연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BIM(건설정보모델링) 5개 기술분야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롯데건설은 단지·주택, 철도 분야에서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 단지·주택분야에서 ㈜씨엠엑스와 ㈜팀워크와 함께 개발한 '디지털 공사관리를 통한 기술경험 자산 데이터 구축' 기술을 출품해 수상했다.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공사관리를 통해 공정과 품질, 안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철도분야에서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1공구에서 개발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이 수상했다. 폐쇄적인 공간인 터널 공사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출입 통제 ▲위치 추적 ▲유해가스 측정 ▲비상방송 ▲CCTV(이동/고정/AI) ▲하방 알람 시스템을 적용해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실제 건설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1-25 09:36:0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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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ELS 2종 공모

iM증권은 11월 25일부터 12월 2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iM ELS 3649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9.1%(연 9.7%)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9.7%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iM ELS 3650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4.6%(연 8.2%)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2%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5 09:35:0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