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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가 효자 됐다… 이마트는 미국, 롯데마트는 베트남이 실적 견인

장기화된 내수 침체 속에 시장의 성장 한계가 뚜렷해지자 국내 대형마트들이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각각 미국과 베트남을 거점으로 현지 맞춤형 전략을 강화중이다. 해외 시장을 새로운 수익축으로 삼아 실적 구조를 재편하는 전략인 것이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이마트의 미국법인 PK리테일홀딩스는 지난해 매출 2조408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20억원으로 134% 급증했다. 특히 이 법인의 이익 기여도는 이마트 전체 영업이익의 약 33%에 달해 해외 사업이 실적을 견인하는 주요 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공격적인 점포 확대와 현지 맞춤형 상품 전략이 있다. 이마트는 2018년 PK리테일홀딩스를 설립하고 같은 해 미국 유통기업 굿푸드홀딩스를 인수하며 북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점포 수는 2019년 27개에서 지난해 말 57개까지 늘었다. 굿푸드홀딩스가 운영하는 뉴시즌스마켓과 브리스톨 팜스 등 프리미엄 슈퍼마켓 체인에서는 이마트의 강점인 신선식품 상품기획(MD)과 매장 운영 노하우가 현지 식문화 트렌드와 결합했다. 유기농 식품과 간편식(HMR)을 선호하는 미국 중산층 수요를 공략하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마트는 올해 브리스톨 팜스 할리우드 셀마점 등 신규 점포를 추가로 열고 기존 매장 리뉴얼도 병행해 북미 프리미엄 식료품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동남아 시장을 성장 거점으로 삼았다. 지난해 롯데마트의 해외 매출은 1조5461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늘었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국내 사업이 부진한 상황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수익성 측면에서 해외 사업의 존재감은 더욱 크다. 국내 사업이 지난해 56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반면, 해외 사업에서는 49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국내 부진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특히 베트남 법인은 40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해외 전체 이익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베트남 할인점 사업은 5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마트의 성과 배경으로는 현지 밀착형 식료품 경쟁력과 복합몰 시너지가 거론되고 있다. 롯데마트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등 대형 복합쇼핑몰과 연계해 집객력을 높이며 베트남 시장 내 입지를 견고히 했다.. 롯데마트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하이퍼마켓'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단독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복합쇼핑몰 개발 역량을 결합해 동남아 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구상이다. 유통업계에서는 대형마트의 해외 사업이 단순한 외형 확대를 넘어 실질적인 수익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해외 시장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으려는 유통업계의 체질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해외 사업 기반이 없는 홈플러스는 기업회생 절차를 이어가며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회생법원은 최근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 연장 신청을 승인해 오는 5월 초까지 회생 절차가 이어지게 됐다. 대주주 MBK파트너스는 긴급 운영자금 투입과 점포 구조조정 등을 통해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근본적인 경쟁력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다. 회생안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과 부실 점포 정리, 인력 효율화 등이 포함돼 있다. 홈플러스는 연내 41개 정리 대상 점포 가운데 19곳을 폐점할 계획이다. 다만 점포 수가 줄어들 경우 대형마트 업태의 핵심 경쟁력인 '규모의 경제'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점포가 줄면 상품 매입량이 감소하고 가격 경쟁력 역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이커머스 확산과 소비 둔화로 성장 여력이 제한적"이라며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 격차가 앞으로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9 15:22: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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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도세호·정인호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 쇄신 나서

삼립은 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도세호 상미당홀딩스 대표와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를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들은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영 쇄신을 추진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보다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이를 위해 삼립은 안전경영과 노사상생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 받는 도세호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도세호 대표는 제조 현장 및 노사 협력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 체계를 재정비하고, 안전경영 강화를 이끌게 된다. 삼립은 도세호 대표가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생산 운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세호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된 정인호 대표는 글로벌 식품기업 '켈라노바(구 켈로그)'의 한국 법인인 농심켈로그와 홍콩?대만 지역을 총괄하며 전략과 영업 분야를 두루 거친 글로벌 경영 전문가다. 삼립은 정인호 내정자의 합류를 통해 해외 사업 확대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선진 경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삼립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최근 경영 환경의 변화를 엄중히 인식하고 생산 현장과 경영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과 글로벌 사업 강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9 15:21: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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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넥센타이어·현대위아·채비·한국앤컴퍼니그룹

◆넥센타이어, 기아 '셀토스' 신차용 타이어 공급…SUV 라인업 강화 넥센타이어가 기아의 SUV 디 올 뉴 셀토스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디 올 뉴 셀토스의 차체 크기와 하중이 큰 SUV 특성은 물론 하이브리드 모델의 특성까지 고려해 휠 크기별 주행 특성과 요구 성능에 최적화된 타이어 제품을 공급한다. 휠 크기 구성도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기존 16인치와 18인치에 더해 19인치 사양이 추가됐다. 16인치와 18인치 휠 사양에는 엔프리즈 S가 장착된다. 이 제품은 전기차부터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까지 모두 장착 가능한 고효율 사계절용 타이어다. 뛰어난 마모 성능과 함께 불규칙한 블록 간격 설계를 통해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기존 제품 대비 눈길 성능을 강화해 한국의 뚜렷한 사계절에도 최적화된 주행 안전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체 확대와 함께 고인치 휠 수요가 반영된 19인치에는 엔페라 AU7이 적용된다. 이 제품은 고인치 휠에 요구되는 고속 주행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타이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SUV 선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인치 휠 사양을 적용한 OE 타이어 공급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며 검증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SUV 및 고인치 제품 공급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위아, 123곳 주요 협력사와 파트너십 데이 개최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강화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지난 6~7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123곳의 주요 협력사와 함께 '2026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하고 사업 전략과 비전 등을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개발·양산 원가 혁신까지 협력사와 함께 추진하며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협력사의 AI 전환과 기술 향상을 돕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상생협력센터를 활용해 실제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도 지원한다. 현대위아는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더 확대한다. 약 6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활용, 협력사에게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또 매출 1000억원 이하의 중소 협력사에게는 모든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명절에는 모든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경상남도 창원시 본사에 마련한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S+'를 통해 협력사 임직원 대상 안전 교욕을 실시하고 사업장 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협력사의 해외 전시회 참가 비용을 지원하고, 수출입 업무를 강화할 수 있도록 관세청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인증' 취득 비용을 지원하는 등 협력사의 판로 확대도 돕는다. 현대위아 권오성 대표이사는 "지난 50년 동안 현대위아가 쌓은 역사의 밑바탕에는 바로 협력사가 있다"며 "협력사는 단순한 거래 관계를 넘어 기술을 고민하고, 위기를 극복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진정한 동반자로서 오늘의 현대위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채비, 글로벌 최대 R&D 센터 가동…'5분 충전' MCS 상용화 속도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 1위 기업 채비가 대구 알파시티에 연면적 약 6942㎡(2100평) 규모의 연구개발(R&D) 센터를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R&D센터는 글로벌 전기차 충전 업계 최대 규모를 갖춘 통합 개발 플랫폼으로, 충전기 제품 설계 및 개발부터 글로벌 인증 대응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채비는 전기차·자율주행·AI가 결합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5분 충전' MCS 기술을 선도하며, 초고속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R&D 센터에는 EV 시뮬레이터, 전력회생장치, 대형 환경 챔버 등 10여 종의 핵심 시험 장비가 도입됐다. 이를 통해 충전기를 실제 현장에 설치하기 전 다양한 사용 환경과 돌발 상황을 사전에 재현하고 검증할 수 있는 연구 체계를 구축했다. 채비는 R&D 센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인도에서는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해 급성장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미국에서는 공장 증설을 통해 BABA Act(Build America, Buy America Act) 요건을 충족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또 글로벌 완성차 업체, CPO, 에너지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해외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R&D 센터는 MCS 기술 상용화를 위한 핵심 테스트베드로 활용되며, 재생에너지 기반 충전소 핵심 기술인 V2G(Vehicle-to-Grid) 실증도 진행된다. 한편 채비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뒤 지난 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총 1000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2300원~1만5300원으로 공모 규모는 약 1230억~1530억 원이다. 기관 수요예측은 이달 23~27일, 일반 청약은 다음달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공간 철학 담은 첨단 인프라…디자인 교수진도 주목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소속 국내 주요 건축 관련 교수진을 대상으로 조현범 회장의 공간 철학이 반영된 첨단 인프라 '한국테크노돔'과 '테크노플렉스'를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한 투어는 그룹의 연구개발과 업무 공간을 대표하는 우수 건축물 탐방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그룹의 하이테크 연구소인 대전 '한국테크노돔'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판교 본사 사옥 '테크노플렉스'를 찾아 지하 편의시설부터 개방형 업무 공간, 옥상정원에 이르는 주요 시설과 공간 운영 방식을 확인했다. 하이테크 건축의 거장 노먼 포스터가 설립한 '포스터 앤 파트너스'가 설계에 참여한 두 건물은 중앙의 대형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시각적 연결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건물의 어느 곳에서도 구성원들이 서로를 볼 수 있게 설계해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자율적인 소통을 끌어내도록 했다. 한국테크노돔과 테크노플렉스는 '개방적인 업무 공간이 생각하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혁신을 이끌 수 있다'라는 조현범 회장의 공간론을 반영해 구축한 첨단 인프라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해당 거점들을 통해 하이테크 혁신과 그룹 고유의 조직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구현하고 있다.

2026-03-09 15:00: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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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혼다코리아·포스바겐코리아·볼보자동차

◆혼다코리아, 라이딩 시즌 맞이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 '시즌 온 위크' 이벤트 진행 혼다코리아는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와 함께 '시즌 온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즌 온 위크 이벤트는 봄 라이딩 시즌 시작의 설렘과 즐거움을 고객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혼다 모터사이클 인천, 대전, 부산 등 공식 딜러에서 동시 진행된다.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에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지역별 특산 간식을 제공하며,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공식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시즌 온 위크 이벤트 기념 한정판 티셔츠도 선착순 증정한다. 이외에도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해 현장에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따뜻한 봄과 함께 다시 시작된 라이딩 시즌에 고객분들이 혼다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가득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 '러닝크루' 참가 인플루언서 모집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전 모델 라인업을 경험할 '2026 폭스바겐 러닝크루' 참가 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러닝과 라이프스타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2026 폭스바겐 러닝 크루'는 약 3개월간 러닝을 포함한 다양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폭스바겐 주요 모델을 경험하고,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4월 진행 예정인 발대식에서 러닝 클래스와 함께 활동 가이드라인, 모델별 시승 일정, 콘텐츠 운영 방향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후 참가자들은 활동 기간 동안 폭스바겐 주요 모델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승 기회를 제공받는다. 최종 선정된 크루 전원에게는 아식스 러닝화 '소닉블라스트'와 샥즈 오픈형 이어폰 '오픈닷 원'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2026 폭스바겐 러닝크루'는 최대 6명을 선발하며 기존 러닝 크루 소속 여부와 관계없이 개인 단위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요건은 ▲러닝을 꾸준히 즐기는 2040세대 ▲유효한 운전면허 소지자 ▲개인 SNS 채널을 공개 운영 중이며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자 ▲3개월간 폭스바겐 모델을 시승하고,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업로드가 가능한 자 등이다. ◆볼보 EX30,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운송 부문 수상 볼보자동차의 순수 전기 SUV 'EX30'이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운송 부문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EX30은 재활용 및 자연 유래 소재를 적극 활용해 볼보의 순수 전기 모델 중 가장 낮은 탄소 발자국을 달성한 모델로,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EX30은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앞서 '2024 월드 어반 카'를 비롯해 '레드닷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카 디자인 어워드' 등 유수의 어워드를 수상한 EX30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수상 이력에 또 하나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EX30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 20만 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격 인하를 발표한 지 2주 만에 신규 계약 2000대를 돌파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전기차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선택지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2026-03-09 14:59: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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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 美 히스토소닉스와 치료용 초음파 분야 기술 사업 협력

삼성메디슨이 초음파 기술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삼성메디슨은 비침습 초음파 기반 암 치료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히스토소닉스와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며, 진단을 넘어 치료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장한다고 9일 밝혔다. 히스토소닉스는 초음파로 절개 없이 종양 조직을 기계적으로 파괴하는 '히스토트립시' 기술을 상용화한 기업이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에디슨' 시스템은 202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드 노보(De Novo) 승인을 획득하며 혁신 의료기기로서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삼성메디슨의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과 에디슨시스템 간 실시간 연동 구현이다. R20에서 획득한 고해상도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에디슨 시스템으로 안정적으로 송출하는 기능을 구현했으며, 히스토트립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강도 음향 환경을 정밀하게 반영해 영상 신호 처리 아키텍처와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전면 재설계했다. 연동된 에디슨 시스템은 히스토트립시 기술을 기반으로 종양 부위에 초음파를 정밀 집속해 미세기포를 생성·붕괴시키는 방식으로 종양 조직을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절개가 필요 없는 비침습적 시술이 가능해 환자의 회복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여기에 고품질 실시간 영상 기술이 더해지면서 치료 부위 조준 정확도를 높이고, 시술 전반의 정밀성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히스토소닉스는 최근 기업가치 약 22억5000만 달러(약 3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잠재력을 재확인했다. 웰링턴 매니지먼트, 제프 베이조스,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 등 주요 전략·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기술 경쟁력과 시장 확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양사는 삼성메디슨의 정밀 진단 영상 기술과 히스토소닉스의 치료 기술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미래 의료 솔루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유규태 삼성메디슨 대표는 "이번 협력은 초음파 기술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진단과 치료를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글로벌 유망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09 14:58:4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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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바이오 차이나 참가…이온교환수지 기술력 선보여

삼양사는 오는 11일까지 사흘간 중국 제남에서 열리는 국제 생물발효전시회 '바이오 발효 엑스포 차이나'(BIO CHINA)'에 참가해 차별화된 이온교환수지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 차이나는 바이오 발효 산업과 연관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물발효전시회로 식품, 음료, 바이오 제조, 바이오 농업,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올해 처음 참가하는 삼양사는 식품과 바이오 시장에서 아미노산과 유기산의 고순도 정제 기술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에 맞춰 관련 공정에 활용되는 프리미엄 균일계 이온교환수지 제품을 전시한다. 이온교환수지는 0.3~1mm 내외의 알갱이 형태로 된 합성수지로 표면에 전하가 있어 특정 물질을 흡착하거나 제거하는 필터 역할을 한다. 특히 입자 크기와 구조가 균일한 균일계 이온교환수지는 분리 성능과 재현성이 높아 반도체, 디스플레이, 원자력 등 첨단 산업에서도 필수 소재로 꼽힌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크로마토그래피 분리 공정용 균일계 이온교환수지 'TRLITE MCK 시리즈'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크로마토그래피는 액체 속 여러 성분이 수지에 달라붙는 정도 차이를 이용해 특정 성분을 시간차로 분리하는 공정으로, 아미노산과 유기산 발효 과정 중에서도 높은 정밀도와 기술력이 요구된다. 삼양사의 크로마토그래피 이온교환수지는 균일계수 1.05 이하로 설계돼 분리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균일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입자 크기가 균일함을 의미하며 통상 1.1 이하를 균일계 이온교환수지로 분류한다. 조영도 삼양사 WS PU장은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BIO CHINA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문 공정 엔지니어링 업체들과 협업해 신규 설비 및 교체 프로젝트 입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크로마토그래피 이온교환수지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09 14:57: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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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장 속 한국거래소 전산 오류...주문 거부 · 지연 발생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거래소 전산 이상으로 인한 주문 지연·거부가 발생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부터 12시 33분, 1시 39분부터 1시 41분 사이에 일부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문제로 인해 매칭 엔진 오류 현상이 나타났다. 매칭엔진은 매수 주문과 매도 주문을 서로 연결해 주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전 증권사에도 공통적으로 일시적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32분부터 'KODEX WTI원유선물(H) ETF'의 장애로 매매거래 체결이 지연됨에 따라, 대상 종목에 대한 호가 접수 거부 조치 및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상 종목 이외의 다른 종목은 호가 접수 거부 조치 시각부터 정상적으로 체결된다고 부연했다. 이날 중동 사태가 격화하면서 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생한 동시에, 국제 유가가 배럴당 110달러를 넘어서자 원유선물 관련 상품들이 일제히 폭등세를 보이면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매가 일시 정지된 'KODEX WTI원유선물(H) ETF'도 장중 30%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현재 특정 ETF 매매를 정지해 놓고, 전반적인 문제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2026-03-09 14:55: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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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ABS와 SMR 기반 원자력 전기추진 선박 개발 추진

HD현대는 최근 미국선급협회(ABS)와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 시스템 개념설계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을 대상으로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 시스템 기본 설계 ▲전장품 사양 선정 ▲전력기기 배치 설계 분야에서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최대 100MW급 출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의 특성을 전기추진 시스템에 접목해 새로운 선박 동력원으로서 SMR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HD현대는 이번 개발 과정에서 장시간 항해와 고속 운항이 요구되는 대형 컨테이너선에 맞춘 전력 운용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쌍축(Twin Screw) 프로펠러 추진 시스템을 적용해 추진력과 기동성을 높일 계획이다. 엔진 모터를 프로펠러에 직접 연결하는 직결 추진 방식도 적용한다. 이를 통해 동력 전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운용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 소모가 큰 냉동·냉장 화물용 리퍼 컨테이너 적재 확대도 가능해져 화주의 운송 수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원자력 추진 선박의 안전성 확보에도 나선다. 충돌·침수 등 비상 상황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강화된 안전 기준을 설계에 반영하고, 국제해사기구(IMO) 규정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선내 전력 시스템을 적용해 국제 규제 적합성과 운항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매튜 뮬러 ABS 극동아시아 영업대표는 "이번 협업은 원자력 기반 전기추진 시스템의 대형 컨테이너선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HD현대의 조선 기술력과 ABS의 해사 안전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결합해 차세대 추진 솔루션의 안전성과 효율성, 친환경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학무 HD현대삼호 설계부문장은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 선박은 넷제로 달성을 위한 매우 획기적인 기술"이라며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 속에서 HD현대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9 14:55:0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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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車 업계, '봄철 마케팅' 시동…BMW·벤츠·토요타·혼다·포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봬

국내 수입차 업계가 봄철을 맞아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은 물론 주요 소모품 교체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이는 수입차 시장의 성수기인 봄철 판매 성적이 한해의 판도를 좌우하기 때문에 시장 선점을 위해 브랜드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BMW 코리아는 고객이 자동차 주문 단계부터 부품과 소재 등을 고를 수 있는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BMW 인디비주얼은 고객이 외관 색상부터 실내 소재, 트림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주문 서비스다. BMW 럭셔리 클래스 최상위 모델인 750e xDrive, i7 xDrive60, i7 M70 xDrive, X7 M60i xDrive, XM 레이블 등 총 5개 모델에 적용 가능하다. 고객은 ▲외장색 ▲익스테리어 라인 ▲인테리어 트림 ▲시트 소재 및 색상 ▲휠 디자인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자신이 원하는 조합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조합은 약 2만2000개에서 30만개까지 확대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한국토요타, 선인자동차(포드와 링컨)는 3월 자사의 차량 소유자 대상으로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6 봄맞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신차 구매 시 제공되는 '무상 서비스 기간'이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동절기 제설제 잔여물과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한 부식 및 마모 가능성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 봄철 주행 편의와 실사용 빈도가 높은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기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할인 대상 소모품에는 에어필터, 실내 입자 필터,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미션오일 및 미션오일 필터,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마모 센서, 브레이크액 등이 포함되며, 대상 고객은 20% 할인된 가격에 교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 고객은 와이퍼 블레이드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는 28일까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렉서스 'PMS' 패키지와 토요타 'SMS'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스마트 에어컨 필터'를 무상 교체한다. 여기에, 차량 수리는 운전자 자기부담금의 50%(최대 25만원) 지원, 판금·도장 수리 고객 대상 '홈 투 홈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선인자동차는 5월 30일까지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센터(제주 지정 서비스센터 제외) 서비스를 진행하며, 27가지 무상 점검과 워셔액·부동액 무상 보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사고 차량 고객은 무상 견인·자기부담금·대차 서비스를 지원, 소모성 부품 교환 서비스 상품 할인, 유상 수리 고객 대상으로 페이백 정비상품권 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혼다코리아는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와 함께 '시즌 온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즌 온 위크 이벤트는 봄 라이딩 시즌 시작의 설렘과 즐거움을 고객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혼다 모터사이클 인천, 대전, 부산 등 공식 딜러에서 동시 진행된다.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에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지역별 특산 간식을 제공하며,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공식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시즌 온 위크 이벤트 기념 한정판 티셔츠도 선착순 증정한다.

2026-03-09 14:53:3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