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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한화 건설부문과 맞손…부동산 개발 ‘금융+시공’ 시너지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한화 건설부문과 파트너십을 맺고 부동산 개발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화 건설부문과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배 마스턴투자운용 국내1부문 대표와 윤성호 ㈜한화 건설부문 개발사업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제휴를 넘어 실질적인 우량 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앞으로 신규 개발사업 발굴부터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Project Financing Vehicle) 등 공동 법인 설립까지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사업 초기 기획 단계부터 실제 준공 후 운영에 이르는 개발사업의 사이클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손발을 맞춘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부동산 금융 전문성과 ㈜한화 건설부문의 기획·시공 노하우를 한데 모아 효율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서 프로젝트의 최적 투자 구조를 설계하고, 공동 법인의 자산관리를 총괄한다. 아울러 시장 동향을 반영한 재무적 리스크를 관리하며, 준공 후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밸류업(Value-up) 전략 수립을 주도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기획·설계·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공사비와 기간을 사전에 검토하는 프리콘(Pre-Construction) 서비스를 적용해 사업성을 조기에 검증한다. 아울러 설계 및 시공 전반을 수행하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분양·마케팅 전략 수립을 통해 프로젝트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도 우량 자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박경배 마스턴투자운용 국내1부문 대표는 "부동산 금융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설계 및 시공 노하우가 만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스턴만의 차별화된 운용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 기회를 선점하고, 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 윤성호 개발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시공의 결합을 기반으로 개발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21 15:53: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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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싱스, 이케아 매터 기기와 간편 연동..."초보자도 쉽게 누리는 스마트홈"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가 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의 스마트홈 신제품 25종과 한층 강화된 연결성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케아가 이달 초 출시한 스크롤 휠 리모컨을 비롯, 스마트 전구, 플러그, 온습도·공기질·모션·도어·누수 감지 센서 등 25종의 신제품에 스레드 기반의 '매터' 표준이 지원된다. 그간 이케아 기기는 이케아의 스마트 제품 전용 허브에 먼저 연결한 뒤 스마트싱스 허브에 한번 더 연결해야 했지만, 이제 스마트싱스 허브에 바로 연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TV,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은 물론, 기존에 스마트싱스에 등록된 다양한 브랜드 및 통신 규격의 기기들과도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다. 이케아의 도어 센서를 자주 사용하는 문에 부착하고 스마트싱스에 연결하면 문 열림·닫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모님의 활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의 '패밀리 케어' 서비스와 연동해 하루를 언제 시작했는지, 집 안에서 잘 활동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어 함께 살지 않더라도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이케아의 공기질 센서와 온습도 센서를 침실 벽에 붙여두면, 온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조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마트싱스에서 제공하는 '수면 환경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숙면을 위해 온도를 19~21도로 낮추세요'와 같은 침실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도 제공받는다. 이 밖에도 공기질 센서가 습도 상승을 감지했을 때 에어컨 제습 모드가 자동으로 켜지도록 하거나 누수 감지 센서가 물기를 감지했을 때 즉각 알림이 가도록 설정할 수 있다. 양사는 제품 출시 전부터 여러 단계의 사전 검증을 거쳐 연결 안정성을 강화하고, 스마트싱스 앱 내에서 완벽하게 호환되도록 전용 UX를 구현했다. 그 중 사용자 경험이 크게 향상된 대표적인 기기가 '스크롤 휠 리모컨'이다. 조명과 연결해 휠을 돌리면 밝기와 색온도를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고, 블라인드처럼 세밀한 제어가 필요한 기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신규 표준을 발 빠르게 도입하며 매터 생태계를 선도함은 물론, 스마트홈 시장에서도 확고한 기술 리더십을 증명하고 있다.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에 필수적인 저전력 근거리 네트워크 기술 '스레드' 1.4 버전을 가장 먼저 도입해 다른 브랜드의 기기 네트워크를 매끄럽게 엮는 등 스마트홈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자 AI플랫폼센터 스마트싱스팀 정재연 부사장은 "이케아 기기를 스마트싱스에 연결하면 스마트홈에 처음 입문하는 고객들도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친숙하고 손쉽게 연결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면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브랜드나 통신 규격에 얽매이지 않고 스마트싱스 안에서 더 편리한 스마트홈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21 15:48:4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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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밀라노 디자인 위크 동시 출격…"AI감성 VS 초프리미엄 빌트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0~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자인 행사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 2026'에 나란히 출전했다. 삼성전자는 AI 시대의 인간 중심 디자인 철학을 LG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빌트인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우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 AI·감성 결합 디자인 앞세워…"유럽 정조준" 삼성전자는 수페르스튜디오 피우(Superstudio Piu)에 12개 몰입형 공간으로 구성된 '삼성 디자인 오픈 랩'을 열었다. 실험적 미래 콘셉트와 최신 제품 등 120여 점의 디자인 자산을 전시하며 'AI 시대의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졌다. 전시의 핵심은 'AI X (EI+HI)' 공식이다. AI의 가치가 인간의 감성 지능(EI)과 의도(HI)와 결합될 때 비로소 증폭된다는 철학으로, 단순 기능 경쟁을 넘어 기술의 감성적 공명을 강조한다. 경쟁사들이 AI 성능 수치를 앞세우는 것과는 결을 달리한 행보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AI 동반자' 콘셉트 기기 '프로젝트 루나(Project Luna)'도 눈길을 끌었다. 둥근 디스플레이와 움직이는 헤드를 갖춘 소형 기기로, 스마트폰 등 특정 기기에 AI를 가두지 않고 가정 내 여러 기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공유형 AI(Communal AI)' 개념을 형상화했다. 갤럭시 폴더블폰 아트 월, 투명 스피커, OLED TV(S95H), 130인치 마이크로 RGB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이 어우러진 공간을 연출했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은 "사람의 의도와 공감, 상상력이 결합된 디자인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더 의미 있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전시관 두 배 키우고 'SKS' 유럽 본격 상륙 LG전자는 같은 기간 밀라노에서 열리는 주방 가전·가구 박람회 '유로쿠치나(EuroCucina)'에 참가했다. 약 40만 명이 찾는 유럽 대표 박람회로, 주방 디자이너와 가구·유통업체 등 빌트인 가전의 핵심 바이어들이 집결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에서 2024년 대비 약 2배 확대된 840㎡ 규모의 전시관을 꾸렸고, 전시 제품 수도 20% 늘렸다. 전시관 설계는 이탈리아·덴마크 출신 디자이너 듀오 '감 프라테시(GamFratesi)'와 협업해 모듈성을 핵심 원칙으로 삼았다. 올해 LG전자의 방점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재단장한 초프리미엄 브랜드 'SKS'의 유럽 본격 진출이다. SKS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비아 만초니 47번지 SKS 밀라노 쇼룸에서는 'Feeding the Future'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I 기반으로 식재료 보관부터 조리까지 음식의 생애 주기를 안내하고, 음식물 낭비 최소화를 주제로 한 테이스팅 경험으로 마무리되는 구성이다. 신제품 'Tracce(트라체)' 캡슐 컬렉션도 이목을 끈다.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 에토레 소트사스, 수퍼스튜디오의 역사적 그래픽 패턴을 SKS 언더카운터 와인셀러와 컨버터블 냉장고에 적용한 한정 컬렉션이다. 제품 기술력도 강화됐다. 'AI 코어테크' 기반의 식기세척기에는 디지털 탁도 센서로 세척 3단계를 분석해 물 온도와 세제량을 자동 조절하는 'AI 센스클린' 기능이 탑재됐고, 오븐에는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인식해 자동요리 메뉴를 추천하는 '고메 AI' 기능이 적용됐다. 전시장 밖에서도 LG전자의 존재감은 이어진다. 장외 전시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도 참여해 100년 전통의 이탈리아 주방 브랜드 '쉬피니(Schiffini)'와의 협업 모델을 통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현장에서는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쇼와 와인셀러를 활용한 테이스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유럽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주방 문화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빌트인 제품을 앞세워 고객 선택의 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6-04-21 15:47:3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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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삼성 OLED TV 잇단 호평…"차세대 TV 기준 제시"

삼성전자의 2026년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신제품 'S95H'가 미국과 영국의 주요 정보기술(IT)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으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S95H에 대해 "디자인·화질·사운드 품질 등 모든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선보였다"며 "다른 TV들이 넘어야 할 독보적인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S95H에는 AI 축구 모드 프로, AI 사운드 컨트롤 프로 등 AI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으며 165Hz 주사율과 AMD 프리싱크(FreeSync)·엔비디아 지싱크(G-SYNC) 호환을 지원해 화면 끊김과 찢김 현상을 최소화하는 게이밍 성능도 강화했다 포브스는 특히 S95H의 '플로트 레이어(Float Layer)' 디자인에 주목했다. 화면이 두 층 구조로 전면 돌출된 형태에 넓은 후면 플레이트와 대담한 메탈릭 테두리가 조화를 이뤄 입체감과 시각적 존재감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해당 디자인은 마치 고급 액자가 벽에 걸린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으로, 포브스는 이를 두고 제품의 주목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소유욕을 자극하는 데 성공했다고 짚었다. 화질 평가도 높았다. 포브스는 "탁월한 밝기와 풍부한 색상 볼륨을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명암비를 자랑한다"며 "육안으로는 구별할 수 없을 정도의 높은 색 정확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AI 전용 버튼이 추가된 리모컨과 AI 이미지 생성 기능도 별도로 소개하며 활용도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미국 IT 매체 피시맥도 신제품에 대해 "지금까지 출시된 OLED TV 중 가장 인상적인 제품"이라고 표현하며 "눈부신 밝기, 넓은 색 영역, 생생한 화질로 OLED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고, 새롭게 적용된 실버 프레임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미국 IT매체 테크아리스는 해당 제품을 '2026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탁월한 화질과 다양한 게이밍 기능을 갖춰 색 표현력과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강력 추천할 제품이라고 평가하면서 AI 축구 모드가 화면 속 경기를 자동으로 인식해 실제 경기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는 점도 특별히 언급했다. 영국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만점인 별 5개를 부여하고 '강력 추천(Highly Recommended)'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삼성전자의 2026년형 OLED TV 신제품은 완성도 높은 압도적인 밝기와 정확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화질과 정밀한 필름 메이커 모드를 완벽히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6-04-21 15:47:0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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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 분야 정상화 과제' 국민 제안 접수

금융위원회가 금융 영역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국민 입장에서 검토하고 개선하기 위한 '금융 분야 정상화 과제 제안센터'를 운영한다. 지난 20일 운영을 개시한 '금융 분야 정상화 과제 제안센터'는 국민들이 금융 이용 등 실제 생활에서 직접 느끼는 문제의식과 제도개선 방안 등을 제안받아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금융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든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금융 분야에서 국민이 불편하게 느끼거나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문제라면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제도의 예외나 허점이 관행처럼 굳어진 경우, 금융 규제나 제도가 현실과 동떨어져 사문화된 경우,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설계된 금융 관행이 유지되고 있는 경우 등이 모두 해당된다. 제안센터에 접수된 내용들은 내·외부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정상화 과제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국민들이 금융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문제점이 바로 금융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제안 하나하나가 금융 분야를 개선·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21 15:46:0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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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기업승계 M&A 금융지원 MOU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기업승계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M&A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창업주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로 지속 경영이 불투명한 중소기업이 늘어나면서, 우수 기술의 사장(死藏)과 폐업을 막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M&A를 대안적 기업승계 방식으로 장려하는 가운데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기업승계 관점의 M&A 금융지원 모델을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13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기보는 이를 재원으로 438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금융 지원을 신청하는 기업은 ▲보증비율 100% 적용, 3년간 최대 0.3%포인트(p) 보증료 감면 또는 2년간 최대 0.7%p 보증료 지원 등 기업 상황에 맞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M&A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줄이고 자금 접근성을 높여,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 명맥을 잇고 산업 생태계 전반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M&A를 기업승계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금융협력 모델이다"라며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M&A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21 15:45:3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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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총 100만대 보급...유가폭등에 선호도↑

올해는 '전기차의 연간 신규 등록대수 10만 대' 정부 목표가 조기에 달성됐다.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도 100만 대를 넘어섰다. 중동 사태에 따른 유가 폭등으로 전기차 선호가 두드러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제조사 간 가격할인 경쟁, 정부의 내연차 전환지원금 등도 영향을 미쳤다. 21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7일 기준으로 올해 전기차 보급대수가 10만6939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차종별로 전기승용 9만1373대, 전기승합 311대, 전기화물 1만5091대가 보급됐다. 이는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전기차가 보급된 지난해와 비교해도 약 3개월 빠르다. 올해 전기차 보급대수는 3월까지 8만3533대였으나 4월 셋째 주까지 2만3406대가 추가로 보급되며 10만대를 초과했다. 또 3월 말 기준 국내 전기차 등록대수가 98만1321대였으므로, 전기차 총 등록대수도 지난 15일 기준 100만 대를 돌파한 상황이다.올해 3월까지 전기차의 신차 비중은 41만5746대 중 8만3533대로 20.1% 수준이다. 지방정부에서도 준비한 전기차 보조금 1차 공고 물량이 소진되며 신청·접수를 중단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다만 앞으로 지방정부에서 추가 편성을 통해 2차 공고를 실시하고 접수를 재개하면 보급사업은 큰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후부는 설명했다. 기후부는 소비자들이 가능한 빠른 시기에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들을 관계기관과 논의해 적극 시행하고 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올해는 전기차 100만 대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한 해로 기록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전기차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고 속도감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4-21 15:39:5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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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소방청, 제53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

화재보험협회와 소방청은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53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 노원소방서 황성식 소방위를 비롯해 전국 19개 시도에서 선발된 우수 소방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황성식 소방위는 20년 가까운 재직 기간 중 대형 재난 현장에 1000여회 이상 출동한 베테랑이다. 특히 지난 1월 수락산 화재 당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대형 산불을 방지하는데 기여했다. 또한'세상에 하나뿐인 안전 동화책'을 개발·보급해 어린이 안전 교육을 혁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본상을 수상한 제주 박시연 소방위는 여성 소방공무원으로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화재 원인 규명 조사에 독보적인 성과를 거둬 화재 조사 분야의 전문성을 드높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 외에도 각 분야에서 헌신한 소방관 18명이 본상을 받았다. 화재 진압 과정 중 순직한 고(故) 임성철 소방장과 이웃을 구한 민간인 영웅 등 4명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등불이 되어주신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작은 위안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21 15:38:5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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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신한라이프·흥국생명·악사손보

신한라이프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추진한다. ◆ 일자리 마련 신한라이프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고용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약 20여명 규모의 장애인을 추가 고용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채용은 직무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된다. 발달장애인이 전문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보험 본연의 역할이 삶의 안전망인 만큼 일자리 영역에서도 포용적 금융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AI 기반 보험사기 탐지 시스템을 구축한다. ◆ 보험금 심사 정확도 높여 흥국생명은 보험금 지급 심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지능화되는 보험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 분석 플랫폼과 AI 기반 보험사기 탐지 시스템(FDS) 구축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를 통합하고 AI 분석 기능을 적용해 보험금 심사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반복적인 심사 업무는 자동화하고, 전문 인력은 복잡한 사례에 집중하도록 해 심사의 정확도와 처리 속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AI는 보험금 청구 데이터를 분석해 일반적인 패턴에서 벗어난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한다. 이를 통해 보험금 지급 이전 단계에서 위험 신호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어, 보험사기를 예방하고 불필요한 보험금 지급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은 보험금 심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보험금 지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의약품 정보 접근성 향상 악사손해보험은 장애인의 날인 지난 20일 시각장애인의 의약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점자 스티커 제작 및 점자 인쇄기 기부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AXA그룹 지속가능 전략 중 한 축인 'People'의 핵심 가치인 포용적 보호와 건강·웰빙의 가치를 기반으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특히 의약품 식별과 복약 과정에서 시각장애인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해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임직원들은 감기약, 진통제, 당뇨약, 혈압약 등 주요 의약품을 식별할 수 있는 점자 스티커를 제작했다. 점자 문구에는 약품명뿐 아니라 일일 복용 횟수와 복용 시점 등 복약 정보도 함께 담았다. 또한 점자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점자 인쇄기 100대를 추가로 기부했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누구나 동등하게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날로,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복약 환경 조성을 통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21 15:37:5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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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신한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지원한다. ◆ 고령 어르신 신청 돕기, 사용처 찾기 지도 신한카드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하 지원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고령 어르신의 지원금 신청을 돕기 위한 '부모님 신청 도와드리는 꿀팁' 서비스를 마련했다. 자녀가 부모님께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신청 방법을 발송할 수 있으며, 전화·방문·스마트폰 등 신청 방법에 따른 준비물, 신청 가능 시간 확인 등 중요한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한쏠페이 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찾기' 지도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호 조회뿐만 아니라 내 위치 기반 500m 이내 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을 지도상에 표시해 보여준다. 신청 채널도 다양하다. 신한쏠페이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 전담 고객센터를 통해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고객은 오는 27일부터 24시간 상담사와 연결된다.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및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고객이라면, 별도의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가 없더라도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소지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지원금 사용 시에는 할인, 포인트 적립, 전월 실적 인정 등 혜택이 그대로 적용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오는 6월 말까지 지원금의 동네 골목 상권 이용 유도를 위해 '우리 동네 행복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영세, 중소 가맹점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한 응모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은 ▲LG 스탠바이미(1명) ▲LG 로봇청소기 R5(10명) ▲배달앱 땡겨요 10만원권(100명) ▲땡겨요 1만원권(3000명) 등이다. KB국민카드가 테마파크·워터파크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 서울랜드 이용권 1+1 할인 KB국민카드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카드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이용 실적 조건 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오는 6월 7일까지 서울랜드 '1+1 더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랜드에서 파크 이용권 결제 시 본인과 동반 1인에게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종일권과 야간권 모두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온라인과 현장 구매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달 30일까지 아산스파비스에서는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료 결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수준으로, 본인과 동반 3인까지 적용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봄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여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21 15:36:51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