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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거품 빠졌다"…2025년 IPO 시장, 장기투자 중심으로 재편

지난해 IPO(기업공개) 시장에서 공모가 거품이 완화되고 장기 투자 관행이 확대되는 등 구조적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감독당국이 추진해 온 수요예측 제도 개선과 주관사 책임 강화 조치가 시장에 안착하면서 공모가 산정의 합리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2025년 IPO 시장, 무엇이 달라졌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상장 기업은 76개사로 전년(77개사)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연간 공모금액은 4조5000억원으로 전년(3조9000억원)보다 6000억원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7개사가 2조2000억원을, 코스닥시장에서 69개사가 2조3000억원을 조달했다. 유가증권시장은 연초 초대형 IPO였던 LG CNS 영향으로 공모금액이 전년 대비 4000억원 늘었다. 코스닥 시장은 상장 건수와 공모금액 모두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공모 규모별로 보면 공모금액 100억원 이상 500억원 미만의 중소형 IPO가 62건으로 전체의 81.6%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동시에 1조원 이상 초대형 IPO 1건과 1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 대형 IPO 6건이 성사되며 1000억원 이상 대형 딜도 늘었다. 지난해 IPO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공모가 산정 방식이다. 모든 상장 기업의 공모가가 희망 공모가 밴드 범위 내에서 결정되며 밴드를 초과한 사례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2024년에는 기관투자자의 공격적인 가격 제시로 공모가가 밴드를 초과한 사례가 전체 IPO의 66%에 달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기관투자자의 장기 투자도 확대됐다. 기관 배정 물량 가운데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41%로 전년(18.1%)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단기 차익 실현 목적의 참여가 줄고 중장기 투자 관행이 점차 확산되는 모습이다. 눈에 띄는 대목은 일반 투자자의 IPO 참여도 크게 증가한 부분이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1106대1로 IPO 호황기였던 2021년(1136대1)에 근접했다. 청약 증거금은 780조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4분기에는 경쟁률이 1379대1까지 상승했다. IPO 종목의 수익률도 개선됐다. 공모가 대비 상장일 시초가 수익률은 평균 92%, 종가 기준 수익률은 75%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기관 의무보유 확약 물량이 크게 늘어난 4분기 IPO 기업의 경우 시초가 수익률이 153%까지 상승했다. 다만 상장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서 수익률은 다소 조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상장 후 1개월과 3개월 시점 평균 수익률은 각각 57%, 27%로 낮아졌지만 연말 기준 평균 수익률은 82%로 다시 상승하며 상장 당일 종가 수익률을 웃돌았다. 금감원은 IPO 시장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 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주관사와 간담회 등을 통해 업계 의견을 청취하며 제도 보완을 이어갈 계획이다. 금감원은 "최근 IPO 시장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자는 투자설명서에 공시된 위험요소와 자금 사용 목적 등을 충분히 확인한 뒤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4 12:00: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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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3월 한달간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

중소기업중앙회가 봄을 맞아 3월 한달간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대표가 이달 31일까지 노란우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규 가입시 네이버페이 쿠폰(5만원)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각종 쇼핑몰과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뿐만 아니라 편의점·카페 등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특히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 경영위기 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제도로, 올해 3월 현재 재적 가입자 186만명을 넘어선 대표적인 소기업·소상공인 안전망이다. 노란우산 가입시 소득공제 혜택(연 최대 600만원)은 물론 납입 원금에 연복리 이자가 적용돼 목돈 마련에 쉽고, 공제금은 법적으로 압류가 금지돼 위기상황에서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각 지자체별로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중 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희망 장려금'을 통해 월 1만~3만원씩(지자체별 금액 상이) 12개월간 부금에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올해의 경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110개 기초지자체에서 희망 장려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이창호 공제사업단장은 "시간·장소 제약 없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고객의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이 노란우산이라는 든든한 안전망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3-04 12:0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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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대고객 선언 "빠른 배송·신선·멤버십 혜택 3대 핵심 축"

SSG닷컴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배송 고도화, 신선식품 경쟁력, 멤버십 기반 가계 절약 기여를 골자로 한 대고객 선언을 4일 발표했다. 업의 본질에 집중해 '대한민국 대표 장보기 온라인몰'로 도약하는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복안이다. 먼저, 원하는 일시에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도착보장 '스타배송', 주문 즉시 배송하는 '바로퀵'을 한층 고도화해 고객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SSG닷컴은 전국 100여 개 이마트 점포 물류 시설 PP센터(Picking&Packing)에서 처리하는 '쓱 주간배송' 물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주간배송 수령 시간대도 지역에 따라 최대 5개까지 세분화한다. SSG닷컴은 이마트 상품을 점포 반경 3km 이내에서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바로퀵' 물류거점도 2분기 내 90곳으로 늘려 성장세가 가파른 퀵커머스 시장 영향력 확대를 노린다. 이에 더해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을 전면 개편한다. 주간배송과 새벽배송 미운영 지역에서도 CJ대한통운이 보유한 전국 단위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상온 상품은 물론 농축수산물 등 저온 상품까지 약속한 날 배송한다. '쓱세븐클럽' 멤버십 7% 고정 적립 혜택도 쓱배송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울러 '온라인 이마트'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상품관리 측면에서는 이마트의 엄격한 신선식품 관리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해 품질을 보장한다. 특히 집품 단계에서는 '고객 대신 장을 본다'는 원칙 아래 상품을 선별한다. 상품 선도에 불만족할 시 조건 없이 환불·교환해주는 '신선보장제도'를 운영해 신뢰도를 한층 높인다. SSG닷컴은 이마트 시너지에 기반한 가격 경쟁력에, 멤버십 '쓱세븐클럽'의 7% 적립 혜택을 더해 실질적인 가계 물가 부담 경감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합리적인 구독료를 앞세운 것도 이 같은 배경에서 비롯됐다. 지난 1월 '쓱배송'과 '스타배송' 상품 구매 시 7% 고정 적립을 핵심으로 한 '쓱세븐클럽 기본형'을 월 2900원에 선보였다. 이달에는 CJ그룹과의 협업 범위를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 OTT 티빙(TVING)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쓱세븐클럽 티빙형'을 월 3900원에 선보인다.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특가 상품도 상시 운영해 체감 혜택을 극대화한다. 최택원 SSG닷컴 대표이사는 "본원적 경쟁력에 집중해 장보기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온라인 장보기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4 11:59: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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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농어촌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 확대...지자체 협업 강화

LG전자가 올해 농어촌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를 확대한다. 거리 등 이유로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서비스매니저가 찾아가 가전제품 사전점검, 소모품 교체, 전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제품 사용법 교육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LG전자는 지난 3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옥천마을회관 인근에 거점을 마련하고 주변 가구를 찾아 순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세탁기, 냉장고, TV 등 사용 중인 가전제품을 무상 점검하고 겨우내 사용하지 않던 에어컨 필터를 세척하고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이 외에도 노후 멀티탭을 교체하거나 전원 주변에 소화패치를 부착하는 등 전기 안전사고 예방 차원의 점검도 실시했다. LG전자는 최근 함평군청과 '농어촌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간 자체 진행해 오던 순회서비스를 지자체와 협업하는 지역 밀착형 서비스 모델로 업그레이드해 보다 많은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지자체가 순회서비스가 필요한 마을과 가구를 선정하면 LG전자가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는 형태다. LG전자는 상반기 내 함평군 관내 33개 마을에서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함평군 외 다른 지자체들과도 협업을 검토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순회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04 11:53:5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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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1만 원대 데일리 와인 'V9' 선보여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칠레 와인 브랜드 '베라몬테(Veramonte)'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 'V9'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나라셀라의 와인 문화 대중화 철학과 '베라몬테'의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기획된 협업 프로젝트로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를 지향한다. 1만 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접근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베라몬테'는 칠레 카사블랑카 밸리를 대표하는 와인 브랜드로 지속가능한 포도 재배와 현대적인 양조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품명 'V9'은 베라몬테의 첫 글자 'V'와 나라셀라의 '나'를 형상화한 숫자 '9'를 결합해 양사의 협업 의미를 담았다. 또한 라틴어로 '진실'을 뜻하는 'Vera'와 동양 사상에서 완전함과 정점을 상징하는 숫자 '9'를 결합해 동서양의 조화를 통한 '최상의 완전함'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반영했다. 'V9'은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100%로 양조됐으며, 프렌치 오크에서 12개월 숙성을 거쳐 구조감과 부드러움의 균형을 완성했다. 짙은 루비 컬러와 함께 딸기, 블랙베리, 체리, 라즈베리 등 붉은 과실과 검은 과실의 아로마가 풍부하게 표현되며, 토스트와 바닐라, 모카, 향신료 계열의 풍미가 더해져 깊이 있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입안에서는 신선한 산도와 벨벳 같은 탄닌이 조화를 이루며 산뜻하면서도 집중도 있는 풍미와 긴 여운을 남긴다. 'V9'은 나라셀라 직영점(나라셀라 리저브, 와인픽스)을 비롯해 전국 주요 백화점(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과 롯데마트에서 판매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V9'은 글로벌 와인 생산자와의 협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와인 입문자부터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까지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4 11:51: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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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무카페인·무설탕 '졸음번쩍껌 제로제로' 출시

롯데웰푸드의 효능껌 브랜드 '졸음번쩍껌'이 카페인 섭취 부담을 없앤 신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카페인과 설탕이 없는 '졸음번쩍껌 제로제로'를 선보였다. 휘산작용으로 시원함을 선사하는 강력한 멘톨향과 저작 활동으로 깨어 있어야 할 때 졸음을 쫓을 수 있지만, 카페인 성분은 없어 수면 리듬은 방해받지 않는다. 설탕도 들어있지 않아 부담이 적다. 졸음번쩍껌 제로제로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디카페인, 제로카페인 선호 소비자를 위해 출시됐다. 커피 한 잔에도 잠에 들기 어려운 수험생이나 직장인, 카페인 섭취에 민감한 임산부나 청소년까지 누구나 수면 걱정에 대한 부담 없이 졸음을 이겨낼 수 있다.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은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총 4종의 다양한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졸음번쩍껌 '오리지널'과 '울트라파워'는 강한 멘톨향과 천연 카페인 성분인 과라나추출분말이 함유돼 순간적인 졸음 퇴치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할 만하다. 울트라파워 대비 과라나추출분말과 타우린 함량 등 에너지 성분을 3배 높인 '졸음번쩍 에너지껌'은 공부 또는 업무 중 장시간 집중력이 필요할 때 좋다. 한편,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 시리즈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주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야외활동 및 나들이 증가로 인한 장거리 운전자 증가와 수험생 소비자의 졸음 방지 목적성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졸음번쩍껌 제로제로'는 보다 부담 없이 졸음을 퇴치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TPO에 알맞은 라인업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4 11:49: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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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6관왕

롯데칠성음료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대회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6개를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징 부문에서 생수 '아이시스 8.0 초경량', 소주 '새로 다래', 차 '더하다', 수분 보충 음료 '2% 부족할 때'를 출품해 본상을 수상했다.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는 소주 '새로' 팝업스토어 '새로도원',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새로도원 구슬 식기'로 각각 본상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시작됐으며 제품, 패키지, 서비스 디자인 등 디자인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아이시스 8.0 초경량'은 '환경을 위해 사라지는 중'이라는 콘셉트로 불필요한 요소와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경량 패키지다. 교차형 립(rib) 구조 설계를 통해 얇은 두께에서도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라벨 없이도 한눈에 알 수 있는 고유한 모양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새로 다래'는 한국 설화 속 구미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로 슈거 소주로, 병 라벨과 선물용 패키지에 구미호가 다래 향을 맡는 순간을 시각화했다.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전통적 서사와 팝업 구조의 인터랙티브 패키징을 활용해 소비자의 체험 경험을 확장했다. '더하다'는 세로형 한글 로고와 원물 이미지를 활용해 자연 원료의 순수성과 건강함을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2% 부족할 때'는 갈증을 단순히 물리적 수분 부족 상태가 아닌 마음에 남는 은은한 여운으로 재해석했다. 물 위에 뜬 과일 이미지를 통해 과일향을 부드럽게 더한 수분 보충 음료 특징을 표현했다. '새로도원'은 선조들이 풍류를 즐기던 무릉도원을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 팝업스토어다. 다이닝 공간에서는 포석정을 재현해 새로와 어울리는 한식 메뉴를 경험할 수 있으며 4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새로도원을 방문했다. '새로도원 구슬 식기'는 새로 팝업스토어에서 새로 술상을 담아내기 위해 특수 제작된 식기다. 5개 층의 그릇을 조립하면 구슬이 완성되는 심미성과 실용성을 갖췄다.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의 정기를 담아낸 브랜드 세계관과 한국의 미를 살린 순백색의 곡선 디자인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브랜드 철학과 기술력, 지속가능성을 디자인에 담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경험을 확장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4 11:49: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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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ETF 순자산 10조 돌파...3년 뒤 100조원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겠다."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4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PLUS ETF 순자산총액 10조원 돌파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100조원 운용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ETF는 이제 우리나라 국민들의 보편적인 간접투자 수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PLUS ETF는 기술과 금융을 결합해 더 정교하고 더 편리한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며,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에도 투자자들의 든든한 연금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2024년 7월 ETF 브랜드를 PLUS로 개편하며 본격적으로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브랜드 출범 당시 3조원대 중반 수준이던 순자산은 약 1년 7개월 만에 약 3배 가량 성장했다. PLUS ETF는 고객의 수요에 맞춰 'PLUS 고배당주(2.6조원)', 'PLUS K방산(1.9조원)', 'PLUS 200(1.6조원)' 등 조(兆) 단위 ETF를 잇따라 배출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CMO는 "3년 뒤, PLUS ETF는 순자산 100조원, 업계 'TOP3' ETF 운용사로 발돋움하겠다"며 "미국에 'K방산 ETF'를 안착시킨 성공 스토리를 발판 삼아,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미국, 유럽, 아부다비, 싱가폴, 홍콩 등 해외로 영토를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오는 24일 'PLUS K제조업핵심기업액티브' ETF 상장을 앞두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이 ETF의 운용 전략을 적용한 'K제조업 ETF'를 ETC사와 협업해 미국 시장에도 상장할 예정이다. 앞서 'PLUS K방산'의 운용 전략을 적용해 미국에 상장한 '美 K방산 ETF'와 유사한 형태다. 'PLUS K제조업핵심기업액티브' ETF는 미중 패권전쟁 속 미국의 제조업 파트너로서 공급망 재편의 수혜를 얻을 수 있는 한국의 제조업에 주목한 상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같은 반도체 기업,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와 같은 2차전지 기업,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과 같은 조선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방산 기업, 그 외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로봇, 에너지/광물, 바이오 기업들이 편입될 예정이다. 금정섭 ETF사업본부장은 '탑티어 수익률 테마 상품 확보', '액티브 전략 확대', '연금상품 라인업 확대'를 향후 ETF 상품 전략으로 제시했다. 실제로 작년 한화자산운용의 국내 투자 상품 중 'PLUS K방산(1위, 177.0%)', 'PLUS 태양광&ESS(8위, 141.3%)' 등 2개 ETF가 TOP10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투자 상품 중에서도 'PLUS 글로벌HBM반도체(2위, 165.3%)', 'PLUS 글로벌방산(7위, 81.8%)', 'PLUS 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액티브(9위, 77.6%)', 'PLUS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생산기업(10위, 77.6%)' 등 4개 상품이 수익률 10위권에 올랐다. 금 본부장은 "이번 달, PLUS 코스닥150액티브, PLUS K제조업핵심기업액티브, PLUS 글로벌저작권액티브 등 3개의 액티브 상품을 상장해 액티브 ETF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최상위권 수익률의 테마 상품을 확보하고, 고객군 별로 세분화된 상품 공급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4 11:21:0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