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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삼성카드·신한카드·하나카드

삼성카드가 무신사 제휴카드를 선보인다. ◆ 무신사 삼성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지난 15일 서울 성수동 무신사 성수 N1에서 패션·뷰티 플랫폼 무신사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상규 삼성카드 전략사업본부장과 최재영 무신사 최고 커머스 책임자(CCO)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삼성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신사 특화 혜택을 담은 '무신사 삼성카드'를 출시한다. 무신사 삼성카드는 온·오프라인 무신사 스토어 이용 시 추가 적립 등 무신사 회원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 주 고객인 2030의 취향을 담은 카드 플레이트도 선보인다. 양사는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방침이다. 각 사의 브랜드 및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등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2030에게 사랑받는 패션·뷰티 플랫폼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무신사 회원들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군 장병의 복지 문화 지원을 강화한다 ◆ 아름인도서관·마술 공연 등 지원 신한카드는 서울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육군본부와 군 장병을 위한 복지 및 문화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장희열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육군본부는 신한카드가 추진해 온 군부대 내 '아름인도서관' 설립 등 장병 대상 금융·복지 서비스 제공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지속적인 군 장병 복지 및 문화 지원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는 설명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9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도서관'을 실시하고, 육군 제1군단, 육군 수도군단, 제1보병사단 등 현재까지 총 7개 군부대에 도서관을 개관했다. 특히, 올해 개관 예정인 익산 육군 부사관학교와 인제 제12보병사단 도서관은 가족 단위 이용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오는 8월 군 장병 1000여 명을 초청해 마술 공연을 진행하는 등 군인들의 문화·여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도서관 지원을 통해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나라사랑카드 등 군인들의 금융 편의성과 복지 향상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BTS 공연으로 경제 파급 효과가 생긴 것으로 분석됐다. ◆ 외국인 관광객 3만 명, 555억원 이상 소비 하나카드는 최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BTS 공연의 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55억원의 외국인 카드 소비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외국인 방문객을 3만 명으로 추산한 뒤, 항공·숙박·음식점·편의점·카페·쇼핑 등 전 업종의 1인당 평균 지출을 소비단가 기준으로 합산했다. 공연 기간 외국인 카드 구매자 수도 약 3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1인당 평균 2.1장의 티켓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지인 티켓을 함께 구매하거나 3회차 공연 중 여러 회차를 직접 관람하는 열성팬들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전체 구매자의 32%로 가장 많았고, 대만(12%), 필리핀(7%), 홍콩(5%), 미국(5%)이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 국가 비중이 75%를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양 종합운동장 인근 지역 상권의 호황도 관측됐다. 공연이 열린 주간에는 외국인 카드 이용 건수가 직전 주 대비 807%, 이용 금액이 231% 폭증했다. 이용 카드 수를 기준으로는 1252%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이용 건수 기준 편의점(1069%), 카페(1109%), 음식점(600%), 쇼핑(629%) 순으로 증가 폭이 컸다. 공연 방문 외국인의 소비 패턴 역시 일반 관광객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공연 원정 방문 목적이 반영된 만큼, 숙박과 항공 업종에서 높은 지출 패턴이 확인됐다. 편의점과 카페에서의 지출도 일반 여행객을 상회했다. 반면 쇼핑 지출은 일반 여행객 보다 낮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동일한 규모의 관광 유치를 일반적인 마케팅으로 달성하려면 훨씬 더 큰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K-P0P 대형 공연의 경제적 파급력은 단순한 티켓 수익을 훨씬 넘어선다"며 "앞으로도 카드 소비 데이터에 공간 정보를 결합한 심층분석으로 관광객의 소비 패턴에 맞춘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16 11:35:0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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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전세사기 피해 예방 금융지원

신한은행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 강화를 위해 '전세사기 예방 금융비용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을 경우 보증기관이 이를 대신 지급하는 제도로, 대표적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HF 지킴보증'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HUG 반환보증'이 있다. 신한은행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 임차보증금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제도이지만, 보증료 부담으로 사회적 배려계층의 가입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신한은행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면서 'HF 지킴보증' 또는 'HUG 반환보증'에 가입한 고객 중 ▲1991년생부터 2006년생까지의 청년 ▲본인 또는 배우자가 외국인이거나 귀화한 다문화가정 ▲본인·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 중 장애인이 포함된 경우다. '전세사기 예방 금융비용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30만원 한도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약 11억원 규모로 3900명의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보증제도는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사회적 배려계층에게는 반환보증료 부담이 가입의 문턱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신한은행은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고객의 주거 안정과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4-16 11:31:0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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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조선소 방문한 美 나스코 경영진…전략적 협업 강화

삼성중공업은 제너럴 다이내믹스 나스코(GD NASSCO) 경영진이 지난 15일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사업과 양사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GD NASSCO는 제너럴 다이내믹스의 조선 계열사다. 1950년대 이후 미 해군 지원함과 상선 150척 이상을 인도했으며, 미국 서해안에서 유일하게 설계부터 건조, 수리까지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조선소로 꼽힌다. 현재 미 해군 존 루이스급 유류보급함(T-AO) 20척을 건조하고 있으며, 차세대 잠수함 지원함(AS(X)) 설계도 진행 중이다. 이날 삼성중공업을 찾은 GD NASSCO 경영진은 삼성중공업의 첨단 기술력이 NGLS 개념설계는 물론 향후 건조 과정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설계부터 건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GD NASSCO와 긴밀히 협력해 미 해군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고 효율적인 건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양사는 GD NASSCO의 현대화·자동화와 관련한 기술 협력 논의도 한층 구체화하기로 했다. 양사 경영진은 실무 협의 이후 삼성중공업의 최신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내업공장과 안전·도장 VR 체험장을 둘러봤다. 내업공장은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해 장비를 원격 운영하고, 로봇이 선박 3D 캐드 모델과 계측 데이터를 인식해 용접을 수행하는 등 삼성중공업의 자동화 기술이 집약된 생산시설이다. 삼성중공업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전환(RX) 기술을 기반으로 한 24시간 자동화·무인화 조선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선박 설계와 건조 지원을 넘어 RX 분야 협력을 통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기술 수출을 확대하고, GD NASSCO는 미국 내 조선산업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상호 보완 전략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중공업은 향후 양사 협력을 미국 상선 시장으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은 "미국 조선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GD NASSCO 경영진의 방문을 계기로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됐다"며 "GD NASSCO의 생산 인프라와 삼성중공업의 자동화·스마트 기술이 결합해 한미 조선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J. 카버 GD NASSCO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건조 역량과 시스템을 갖춘 삼성중공업을 방문하게 돼 뜻깊다"며 "양사 협력은 한미 조선산업에 큰 시너지를 낼 것이며, 이러한 기술 진보가 다음 세대에도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1:27:5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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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비나, 美 230kV 초고압 케이블 인증…북미 전력망 시장 진출 본격화

LS에코에너지는 LS비나가 글로벌 공인 시험기관 KEMA로부터 230kV급 초고압 케이블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미국 전력 프로젝트에서 요구되는 규정(CS9)을 충족해 취득한 것으로 이를 통해 LS비나는 미국 내 대형 전력 인프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납품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북미 전력 시장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노후 송전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관련 송전 인프라 시장 규모가 2027년까지 약 79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초고압 케이블의 경우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검증이 필수적인 만큼 인증을 확보한 글로벌 공급업체 중심으로 시장 진입 장벽이 형성되고 있다. LS비나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고압 케이블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북미까지 대응 가능한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사업을 확대 중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이번 인증은 LS에코에너지가 북미 시장까지 대응하는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에 맞춰 시장 공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16 11:26:5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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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디딤씨앗통장 후원 지속…취약계층 청소년 자립 지원

포스코퓨처엠은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이어가며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의 사회 진출 초기 비용 마련을 돕기 위해 정부가 2007년부터 운영해온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이 운영을 맡고 있으며 기업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지방자치단체가 그 두 배를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자체 지원액은 월 최대 10만원까지다. 포스코퓨처엠은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 광양, 세종, 서울 지역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4800만원을 후원한다. 포스코퓨처엠이 대상자 1인당 매월 5만원을 적립하면 지자체가 10만원을 추가 지원해 1년간 1인당 총 180만원이 적립되는 구조다. 적립금은 청소년이 만 18세가 되면 학자금과 취업 훈련비, 주거 마련 비용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021년부터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까지 포함하면 내년 3월 기준 누적 후원액은 3억3600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2024년에는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 후원뿐 아니라 '푸른꿈 환경캠프', '푸른꿈 축구교실', 취약계층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16 11:24:5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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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햇빛길 플러스'로 개편…태양광 통합 서비스 플랫폼 강화

LS일렉트릭이 태양광 발전소 양수양도 플랫폼 '햇빛길중개'를 '햇빛길 플러스'로 리브랜딩하고 태양광 발전자산의 매입부터 운영·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LS일렉트릭은 기존 태양광 발전소 수익 분석 리포트에 더해 인버터 교체 1분 비교 견적 서비스와 가상발전소(VPP) 연계 수익 확대 컨설팅 등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 단순 거래 중개를 넘어 태양광 발전 사업 전 과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데 묶어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햇빛길 플러스'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태양광 발전소를 매매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신규 설치 시장이 정체되는 반면 중고 태양광 발전소의 개인 간 거래(C2C)는 늘어나는 흐름 속에서 LS일렉트릭은 관련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해당 플랫폼을 선보인 바 있다. 대표 서비스인 '인증 리포트'는 판매자가 제공한 과거 발전량 데이터를 토대로 태양광 발전소의 예상 수익을 분석해 주는 기능이다. 노후 인버터 교체를 원하는 사업자를 위한 비교 견적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됐다. 인버터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에서 태양전지가 생산한 직류(DC) 전력을 전력망에 맞는 교류(AC) 전력으로 바꾸는 핵심 장비다. 일반적으로 수명이 7~10년 수준인 만큼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성능 저하로 발전량이 감소할 수 있어 적기 교체 수요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VPP 연계 컨설팅도 지원한다. VPP는 분산된 태양광·풍력·에너지저장장치(ESS) 자원을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 운영하는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으로 발전량 예측과 전력 제어를 통해 재생에너지 운영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현재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는 보상 없이 출력제한을 감당하고 있으나 VPP 참여시 출력제어에 대한 일부 보상인 부가정산금, 용량에 따른 용량정산금 등으로 출력제한에 대한 보상 및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햇빛길 플러스는 비전문가도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태양광 발전소 거래시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목표로 출범했다"며 "이번 리브랜딩을 기점으로 단순히 태양광 발전소를 사고파는 플랫폼을 넘어, 태양광 발전소 사업의 매입, 운영, 관리 전 과정에 필요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태양광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16 11:24: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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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버랜드서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러닝 이벤트 개최

삼성전자가 오는 5월 1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러닝 이벤트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는 참가자들이 갤럭시 워치를 착용하고 에버랜드의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장미원으로 구성된 4.82km 러닝 코스를 달리면서, 갤럭시 워치의 다양한 기능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에버랜드에서 차량에 탑승해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던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를 직접 달리는 특별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삼성닷컴에서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0일 23시 59분까지 신청 가능하며, 동일 기간에 삼성스토어 러닝 클래스 참석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첨 접수도 운영한다. 삼성 강남에서도 오는 20일까지 러닝 관련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러닝 스튜디오 체험 후 설문에 참여하면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 행사의 참가 인원은 700명이었으며, 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었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동반 1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추첨을 통해 오는 24일 당첨자 1000명을 발표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장소연 부사장은 "지난 해 성원에 힘입어 이번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색다른 러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에버랜드 현장에서 갤럭시 워치8 시리즈와 삼성 헬스를 기반으로 러닝 준비부터 코칭, 기록 인증까지 아우르는 통합 러닝 경험을 누려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16 11:24:1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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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업데이트...일상을 돌보는 경험 강화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 업데이트를 통해 나와 가족의 일상을 돌보는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부모님 등 떨어져 사는 가족의 일상을 돌볼 수 있도록 돕는 '패밀리 케어' 서비스에 신규 기능을 대폭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패밀리 케어' 서비스 사용자가 떨어져 사는 가족에게 전화를 걸면, 통화 시작 전 팝업 화면을 통해 가족의 상황 정보를 제공하는 '케어 온 콜' 기능이 새롭게 도입됐다. 해당 기능은 원 UI 8.5 이상을 탑재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가족의 집에 설치된 에어컨·공기청정기·제습기·가습기 등의 제품을 상시 모니터링해 집안의 온·습도, 공기질 등을 확인하고 기기 사용 패턴 등에 이상이 감지되면 보호자에게 즉시 알려 해당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2026년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를 통해 집안 곳곳을 살펴볼 수 있는 '안심 패트롤' 기능도 '패밀리 케어'와 함께 더욱 유용해졌다. 일정 시간 동안 가족의 활동 징후가 감지되지 않으면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동시에 '안심 패트롤' 실행 버튼이 활성화돼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로봇청소기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바닥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찾을 수도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로 양방향 대화도 가능하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나우 브리프'에 스마트싱스의 주요 정보를 연동해, 사용자가 본인과 가족의 일상, 집 안팎의 상태를 편리하게 파악하고 돌보는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나우 브리프'를 통해 제공되던 홈 인사이트, 에너지, 수면 환경 리포트에 더해 '홈 시큐리티', '패밀리 케어', '펫 케어' 등이 신규로 추가됐다. 사용자는 ▲집안의 기기 상태 ▲에너지 사용량 ▲전날 수면 상태 ▲도어락 ·도어센서와 보안모드 기반 홈 시큐리티 정보 ▲부모님의 일상 활동 ▲반려견 산책 정보 등 중요한 정보를 브리핑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AI플랫폼센터 스마트싱스팀장 정재연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AI 기술은 일상의 편리함을 넘어 나와 가족을 안심하고 돌볼 수 있도록 지원 한다"며 "스마트싱스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16 11:23:4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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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맥주 분쟁' 세븐브로이·대한제분 화해…상생 나선다

밀맥주 제조 노하우로 분쟁을 했던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이 3년 만에 화해를 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조정 중재에 나섰고 두 회사는 서로 제기한 신고·소송을 모두 취하했다. 대한제분은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성숙 중기부 장관, 김강삼 세븐브로이 대표, 이진성 대한제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기금 출연식'을 가졌다.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 사이 갈등은 곰표 밀맥주를 계기로 시작됐다. 곰표 밀맥주는 제조를 맡은 세븐브로이와 상표권을 보유한 대한제분이 협업해 2020년 5월 선보인 맥주로, 출시 후 6000만캔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곰표 밀맥주의 성공을 발판 삼아 세븐브로이가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자 대한제분은 파트너사를 한울앤제주(옛 제주맥주)로 교체한 후 '곰표밀맥주 시즌2'를 내놨다. 2023년 3월 상표권 계약이 만료되는 세븐브로이가 곰표 브랜드를 앞세워 상장하는 것을 우려한 조치라는 것이 대한제분의 설명이다. 세븐브로이는 대한제분이 시장 지배적 사업자 지위를 내세워 일방적으로 계약을 종료하는 갑질을 했고, 곰표 밀맥주 제조법을 한울앤제주에 유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은 소송과 장외 여론전을 이어갔고 경영난에 시달리던 세븐브로이는 지난해 6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중기부는 양사 분쟁이 더 길어질 경우 기업 생태계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고 위원회를 통한 조정을 추진했다. 그 결과 분쟁 발생 3년, 조정개시 6개월 만에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은 합의 내용에 따라 제기한 신고·소송을 거두고 대한제분은 상생협력기금을 낸다. 해당 기금은 세븐브로이의 경영 안정, 기술개발, 판로 개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성숙 장관은 "이번 합의는 장기간 이어온 법적 분쟁이 상호 이해와 존중을 통해 충분히 해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이 같은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한편 조정·중재 활성화를 위해 법원과 적극 협력하면서 직권조정, 1인조정 도입 등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1:00:0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