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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헬스케어, KGC인삼공사와 헬스케어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

풀무원헬스케어는 KGC인삼공사와 지난 25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가 협업하여 장기적인 사업 성장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전문 역량과 자원을 결합하여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양사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 전문 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구독 채널을 활용한 혈당관리 프로그램 패키지 판매로 혈당관리 시장을 창출하는 데 적극 협력한다. 또 양사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시니어 시장을 공동으로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풀무원의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 '디자인밀'은 KGC인삼공사의 홍삼 원료를 활용한 시니어 타깃의 프리미엄 건강 식단을 개발하여 시니어 시장을 확장하는 데도 적극 협력해 나간다. 디자인밀은 우선 현재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KGC인삼공사의 혈당 관리 특화 건강기능식품까지 더한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론칭할 계획이다. 풀무원헬스케어 김진홍 대표는 "KGC인삼공사와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하여 국내 헬스케어 시장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6 13:46: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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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프리바이오틱 복합 추출물' 장 염증 완화 효과 확인

hy가 '프리바이오틱 복합 추출물(PME, Prebiotic Mixture Extract)'의 장 염증 완화 및 장벽 보호 효과를 확인하고, 관련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PME는 녹두, 팥, 회향을 최적 비율로 혼합 추출한 식물 유래 소재다. 프리바이오틱 성분을 함유해 섭취 시 장 내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한다. PME는 염증을 유도한 인간 대장 상피세포에서 대표적 염증성 지표 물질인 사이토카인(TNF-α, IL-1β)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동시에 장벽의 물리적 결합을 유지하는 핵심 단백질(Claudin-1, Occludin) 발현을 증가시켜 장 상피 장벽 강화 효과를 확인했다. 동물 실험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대장염을 유도한 동물모델에 투여한 결과 ▲대장 길이 감소 억제 ▲장 투과성 개선 ▲혈청 내 염증성 사이토카인 감소 등 유의미한 변화가 관찰됐다. 연구진은 해당 소재에 함유된 항산화·항염증 성분 '비텍신(Vitexin)'이 장내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주요 성분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장내 미생물 균형 개선 가능성도 확인했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결과 섭취 시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은 증가한 반면, 염증과 관련된 유해균의 비중은 낮아졌다. 김용태 hy 프로바이오틱스팀장은 "이번 연구는 프로바이오틱스뿐만 아니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 소재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확인한 사례이다"며 "hy가 축적해 온 균주 및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6 13:44: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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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중기부, 재도전응원본부 본격 가동

중소벤처기업부가 '실패 경험'을 '성공 자산'으로 바꾸기위해 재도전응원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2000억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도 조성한다. 중기부는 26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빌딩에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2026 재도전응원본부 운영협의회'를 열고 올해 재도전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재도전응원본부의 첫 공식 운영 협의회로, 총괄 본부를 맡고 있는 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재하고 지역센터를 운영하는 중진공과 지원 기관인 창업진흥원이 함께 했다. 재도전 응원본부는 재기를 준비하는 기업인에게 정보 제공·네트워킹·정책 연계를 종합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참석자들은 올해 재도전 지원 정책 및 주요 프로그램 시행 계획을 검토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주재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는 것이 중기부의 설명이다. 중기부는 재도전응원본부를 중심으로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재기 문화 정착을 위해 ▲재도전 사례를 확산하는 실패콘서트 ▲실패 경험자와 일반인이 공감하는 힐링캠프 ▲폐업·재창업 경험을 나누는 재도전 커뮤니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존 재도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은 올해 상반기 중 재도전응원본부 홈페이지로 개편한다. 실패 극복 사례, 폐업가이드북 등 콘텐츠를 보강하고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 재도전 기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자금 지원도 이뤄진다. 경영 위기 단계 기업에 개시부터 인가 단계까지 컨설팅을 돕고 올해 회생인가 기업 전용 자금을 50억원 편성했다. 또 재도전 성공패키지와 재창업자금 융자 사업에 1150억원을 투입해 재창업 단계 기업 750여 개사를 뒷받침한다. 2000억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도 결성해 재기 기업에 투자한다. 기업인의 재도전 의욕을 고취하기위해 올해부터는 세계기업가정신주간인 11월 3주 중에 '재도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재창업유공자와 사례 공모 당선자 등을 시상하고 실패 토크콘서트, 세미나, 재도전IR 결승전을 열어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한다. 그밖에 지방자치단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동해 재도전 세미나, 정책포럼을 4차례 이상 실시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재도전 응원본부는 실패를 단순한 경험이 아닌 창업 성과로 기록하고 이를 성공의 자산이 되는 데이터로 축적해 나갈 것"이라며 "재도전을 준비하는 창업자가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재도전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3:43: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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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롯데카드·현대카드

롯데카드가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 금리인하요구 고객 대신 자동 신청 롯데카드는 26일 고객의 대출 금리인하요구를 대신 신청해 주는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선보였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연결된 금융사 대출의 금리 인하 가능 여부를 롯데카드가 고객 대신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신청해 주는 서비스다. 롯데카드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앱) 내 '자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마이데이터에 연결된 여러 자산 정보를 통해 소득 증가, 부채 감소, 신용 점수 변동 등의 신용 상태 변화를 모니터링한다. 이후 금리인하 요구 대상으로 판단될 경우 고객을 대신해 금융사에 월 1회 금리인하 요구를 신청한다. 금융사가 금리인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고객에게 보완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완화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롯데카드는 고객의 이자 부담과 포용금융 확산 취지에 공감해 혁신 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참여했다. 아울러 이번 서비스를 개인 사업자 플랫폼 '내 가게(Selly)'를 활용해 안내함으로써, 소상공인과 개인 사업자들의 금융비용 완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절차의 번거로움과 신청 시기를 놓쳐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만 하면 자동으로 금리인하요구를 신청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편리한 신청과 상세한 안내를 통해 내 가게와 가계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1사1교 금융교육' 금감원상을 수상했다. ◆ 3년 연속 금감원장상 현대카드는 지난 25일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2025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회사 부문 최고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금융 교육 사각지대 감소를 위해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현대카드는 온라인 참여형 교육 콘텐츠 '리그 오브 파이낸스' 등 차별화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자매결연은 수도권 학교 중심이었으나, 현대카드는 지난해부터 전남·충북 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현대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1사1교 금융교육을 운영해 왔다. 뮤지컬, 방 탈출 추리 게임 등 소재를 활용해 약 830회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0년간 총 3만7000여 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맞춤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는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2024년부터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금융 기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신설된 '금융과 경제생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과 경제생활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지난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금융사 가운데 유일하게 2회 연속 '양호' 등급을 획득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와 교육 방식을 접목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미래 세대가 금융을 보다 친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26 13:41:4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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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약기금, 7년이상 장기 연체 채권 약 4409억원 매입

새도약기금이 지역신용보증재단·상호금융권(새마을금고, 산림조합)·대부회사 등이 보유한 장기 연체 채권을 매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4차 매입대상 채권은 7년 이상 연체, 5000만원 이하의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무담보채권으로 총 규모는 4만7000명이 보유한 약 4409억원이다. 매입 즉시 추심은 중단되며, 매입채권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 채무는 별도 상환능력 심사없이 소각될 예정이다. 그외 채권은 철저하게 상환능력을 심사한 후 개인파산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환능력을 상실한 경우 1년이내 소각하고, 그 외 상환능력이 현저히 부족한 경우는 채무조정을 추진한다. 채권 금융회사는 지난주부터 채무자에게 채권 양도예정사실을 통지했으며 채무자는 새도약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적으로 본인 채무 매입 여부, 상환능력 심사 결과, 채권 소각 여부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새도약기금은 상반기 내 상호금융업권 (새마을금고·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중앙회) 보유 장기 연체채권을 순차적으로 매입할 예정이다. 한편, 대부업권 상위 30개사(장기 연체채권 보유 기준) 중 새도약기금 협약에 가입한 대부회사의 수는 작년 말 10개 대비, 3개가 증가한 13개사로 대부업권의 새도약기금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새도약기금 관계자는 "상반기 내 상호금융업권 보유 장기 연체 채권을 순차적으로 매입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더 많은 대부업체가 협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26 13:36: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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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5조원 규모 생산적 금융 공급

하나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민·관 협력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3년 동안 총 5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공급을 목표로 민·관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수출공급망 강화보증, 다이렉트보증 및 신규 출연사업 발굴을 통한 협력 확대 ▲수출 중소·중견기업 금융비용 경감 및 운전·설비투자 자금 등 금융지원 ▲해외사업 수요 공동 발굴 및 금융우대를 통해 해외금융 참여 지원 ▲대내외 수출 경제 변수 대응을 위한 공동세미나 개최 ▲매입외환 심사를 위한 해외 수입자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 확대 등 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이와 관련된 특별출연금액, 지원대상 및 우대지원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별도로 합의 후 확정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수출공급망 강화 금융 및 신규 출연 기반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사업 수요 공동 발굴을 통한 중장기 해외금융 확대 등 수출 기업의 금융지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속적인 민관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26 13:30: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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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운동화 적금’ 출시

신한은행은 고객의 건강 관리 수요 증가에 맞춰 대표 건강 플랫폼 '신한 50+ 걸어요'·'신한 20+ 뛰어요'와 연계한 '신한 운동화 적금'을 10만좌 한도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운동화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이번 상품은 '신한 50+ 걸어요'·'신한 20+ 뛰어요' 플랫폼 가입 및 거래실적에 따라 기본이자율 연 2.5%에 우대이자율 최대 연 5.0%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7.5%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한 50+ 걸어요' 또는 '신한 20+ 뛰어요' 가입 시 연 1.0%p ▲적금 가입 직전 6개월 내 신한은행 예·적금 상품 미 보유 시 연 1.0%p ▲신한카드(신용) 신규 발급 후 3개월이상 결제 실적 보유 시 연 3.0%p 또는 신한카드(신용·체크) 3개월이상 결제 실적 보유 시 연 1.0%p가 적용된다. 2024년 11월 출시한 '신한 50+ 걸어요'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걷기 서비스로 출시 1년만에 가입 고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신한은행은 지난해 10월 러닝 특화 플랫폼 '신한 20+ 뛰어요'를 선보였으며,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적금은 세대별 건강 플랫폼과 금융을 연계해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금융혜택과 자연스럽게 연결한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26 13:29: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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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지수 추종 ETF, 순자산 50조 달성...시총 2000억원 기록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자사 지수를 기초로 운용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5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말 40조원을 넘어선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이뤄낸 성과로, 연초 이후로는 17조원 이상 증가한 규모다. 에프앤가이드는 반도체·인공지능(AI) 업종 강세와 배당주 투자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자금 유입이 가속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반도체 대표 상품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TOP10'은 순자산 6조 3283억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만 3조 4977억원이 증가했다. 배당 대표상품인 한화자산운용의 'PLUS 고배당주' 역시 순자산 2조 7151억원 기록하며 이달에만 6914억원 유입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현대차그룹플러스'는 최근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피지컬 AI(Physical AI)' 및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 가속화 기대감에 힘입어 연초 대비 순자산이 456% 급증했다. 현재 에프앤가이드 지수 기반 ETF 중 순자산 1조원을 초과한 상품은 13개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간 순자산이 10조원 이상 증가하며 역대급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ETF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은 에프앤가이드 기업가치에도 반영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988억원 수준이었던 에프앤가이드의 시가총액은 이날 장중 2000억원을 돌파했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AI·반도체, 배당 전략 등 시장의 핵심 투자 테마를 정교하게 지수화한 것이 자금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 지수 설계를 통해 ETF 시장의 인덱스 인프라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6 13:01: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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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재생에너지 개발·운영 융합해 에너지전환 가속화"

'재생에너지 개발-운영 통합 워크숍' 개최 한국서부발전이 재생에너지 사업의 개발과 운영 역량을 결집해 에너지전환에 속도를 낸다. 서부발전은 지난 25일 충남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재생에너지 개발-운영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정복 사장을 비롯해 재생에너지사업단, 신재생운영센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서부발전이 추진 중인 경영혁신 프로젝트 '서부가(家) 그린대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재생에너지 개발·운영 전략, 풍력·태양광 사업 추진 현황, 안전·현장관리 강화 방안, 제도 변화 대응 전략 등을 공유했다. 서부발전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전력공급 안정성과 친환경 사업 확대를 병행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재생에너지를 중장기 핵심사업으로 육성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석탄화력이 순차적으로 폐지되는 태안권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전환 사업을 진행 중이다. 태안해상풍력, 서해해상풍력, 이원 간척지 태양광 등 총 2.2기가와트(GW) 규모의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기반의 녹색전환(GX·Green Transformation)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 기반 재생에너지 가상발전소(VPP·Virtual Power Plant) 구축·운영을 통해 발전량 예측과 전력거래 최적화를 고도화하며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변동성을 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관리해 계통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워크숍에서는 실무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상·리더십 교육도 병행됐다. 개발과 운영 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협업 체계를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재생에너지는 더 이상 선택적인 사업이 아니라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동력"이라며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은 서부발전의 책무이자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정책 변화와 시장 환경 재편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기회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26 11:35: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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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아태 PE 투자 2019년 이후 최저…"자금은 쌓였다"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 사모펀드(PE) 투자 규모가 201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거래 건수와 펀드 조성액은 반등 조짐을 보이며 시장 회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삼정KPMG가 26일 발간한 '2026 아시아태평양 PE 투자 트렌드와 기회'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아태 PE 투자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643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거래 건수는 2024년 하반기 대비 4% 증가하며 장기 하락세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기간 펀드 조성액은 954억 달러로,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보고서는 이를 두고 PE 운용사의 투자 여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시장 상황에 맞는 다양한 거래를 추진할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의 투자 위축이 두드러졌다. 2025년 상반기 중국 PE 투자 규모는 177억 달러로 2019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싱가포르·동남아 역시 36억 달러로 투자 규모가 크게 감소했다. 반면 일본(140억 달러), 인도(137억 달러), 한국(85억 달러)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 흐름을 유지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보고서는 특히 한국 PE 시장이 우수한 산업 펀더멘털과 회수 시장 개선 가능성을 바탕으로 '성숙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년 초 대미 무역 관세 이슈로 수출 중심 산업에 단기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보수적 투자 기조가 강화됐으나, 이는 일부 저평가 자산 및 구조조정 대상 자산에 대한 매입 기회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섹터별로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도입 확산에 힘입어 TMT(기술·미디어·통신) 분야가 거래 규모의 31%, 건수의 47%를 차지하며 핵심 투자처로 부상했다. 의료·헬스케어, 제조업, 운송 섹터 등도 인구구조 변화와 공급망 재편 등 구조적 요인에 따른 투자 흐름이 이어졌다. 투자 규모 측면에서는 평균 거래 규모가 2024년 하반기 7200만 달러에서 2025년 상반기 5000만 달러로 감소하며 밸류에이션이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1500만~5억 달러 규모의 미드마켓 딜 비중은 45%까지 확대되며 PE 투자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일본·호주·중국에서는 5억 달러 이상 대형 거래도 일부 성사되며 아태 지역이 대형 딜을 소화할 수 있는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회수(Exit) 전략도 다변화되고 있다. IPO 시장 위축으로 전반적인 회수 활동이 둔화되면서 트레이드세일과 세컨더리가 대안으로 활용됐다. 2025년 상반기 회수 금액 기준 트레이드세일이 59%를 차지했고, PE 세컨더리 엑시트(30%), IPO(6%)가 뒤를 이었다. 향후 아태 지역 IPO 시장 회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회수 활동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김진원 삼정KPMG 부대표는 "지정학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중장기 잠재력과 일본·호주·한국의 안정성, 인도·동남아의 성장성 등 아태 시장은 다양한 리스크-리턴 프로파일에 따른 투자 기회가 공존하는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은 안정적인 소비시장과 기술 기반 산업 경쟁력을 갖춘 시장으로, 환율 여건을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카브아웃 딜(Carve-Out)과 기술 중심 성장 영역에서 글로벌 PE의 활동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26 11:34:1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