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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 전국 초등학교 대상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 개최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 포스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수업을 제공하는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4차산업 및 퓨처 모빌리티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레고 에듀케이션 코딩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미래 환경과 사회적 변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본 경연은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생 3인 및 교사 1인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달 6일까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지역별 비율 배분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선발된 총 100팀은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 예선참가팀 100팀에게는 4주간 레고 에듀케이션 교구재와 함께, 코딩 교육이 제공된다. 전기차 개요부터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 및 소프트웨어 사용법, 자율주행차 트랙 주행 코딩, 센서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퓨처 모빌리티를 경험하고 예선 미션 수행에 필요한 내용들을 학습하게 된다. 이어 참가팀들은 6월 9일 예선을 치르게 된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변화하는 미래 환경 및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미래적 가치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결선은 예선 상위 10팀을 대상으로 7월 10일 개최되며, 결선 참가팀들은 '2040 미래도시'를 주제로 환경에 직접적인 의미를 심어줄 수 있는 총 4개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퓨처 모빌리티가 가져올 사회적 변화와 환경문제 대응에 대한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미래인재들이 건설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물론,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29 06:00: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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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코퍼' 구리 가격 급등…원자재 ETF 주목

지난 3개월간 톤당 구리 가격 변화 추이 . /런던금속거래소(LME) 경기 회복 기대감에 구리 가격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원자재 상승 랠리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지난 27일(현지시각)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43% 증가한 톤당 9898.5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11년 8월 1일 9827달러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다. 구리 가격은 이날 9965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구리는 경기 흐름을 선행해 보여준다는 뜻에서 '닥터 코퍼(Dr. Copper·구리 박사)'라고 불린다. 구리는 주로 산업용 자재로 쓰이며, 자동차, 건설 자재, 전기, 전자 등 제조업 분야 필수 소재다. 구리 가격의 급등은 경기 회복 기대감과 미국의 초대형 인프라 투자 등 구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부양책(2조달러)도 호재다. 전기차 1대를 만들기 위해선 구리가 80㎏ 이상 쓰인다. 일반 가솔린 엔진 중형차(20㎏)에 비해 구리 사용량이 4배가량 많은 셈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교통 개선을 위해 1740억달러를 전기차 확산을 위한 보조금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해 2030년까지 전기차 충전소 50만개를 짓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내놨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구리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규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향후 12개월 간 주요 원자재들 중 구리의 수익률이 가장 압도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경제의 반등 국면에서 생산과 투자가 확대되며 구리 수요가 늘어나고, 각국의 친환경 정책 도입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데 따른 모멘텀도 동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구리 수요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도 전선, 도금, 파이프 등 구리 가공업체들의 가동률이 2월 저점 이후 큰 폭으로 반등했다"며 "반면, 구리 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칠레와 페루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물리적인 채굴 작업이 어려운 시점이다. 따라서 올해 구리는 초과 수요 국면이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에 투자하려면 관련 ETF에 간접투자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는 구리에 투자하는 TIGER 구리실물, KODEX 구리선물(H) ETF와 주요 산업금속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TIGER 금속선물(H) ETF가 대표적이다. 코스콤 체크단말기에 따르면 TIGER 구리실물, KODEX 구리선물(H), TIGER 금속선물(H) ETF의 지난 3개월간 수익률은 각각 25.15%, 24.47%, 18.38%로 집계됐다. TIGER 구리실물과 KODEX 구리선물(H)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산출하는 'S&P GSCI 캐시 코퍼 인덱스(Cash Copper Index)'를 기초지수로 한다. 해당 지수는 런던금속거래소에서 발표하는 구리가격에서 공인창고의 평균 창고보관료를 차감해 산출한다. 런던금속거래소에서 발표하는 구리 가격은 구리 국제가격으로 통용된다. 단, KODEX 구리선물(H)은 구리현물이 아닌 구리선물에 투자하며, 환율 변동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환헤지를 실시한다. TIGER 금속선물(H) ETF는 'S&P GSCI 인더스트리얼 메탈 시렉트 인덱스 토털 리턴(Industrial Metals Select Index Total Return)'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는다. 해당 지수는 구리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니켈 등 3종목의 금속선물가격의 움직임을 나타낸다. 구리라는 특정 상품이 아니라 3종목의 금속에 투자해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환헤지 상품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4-29 06:00: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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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4월 29일 목요일

[쥐띠] 36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48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이다. 60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72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 법이니 최선을. 84년 주변과 불화가 생기면 결국 손해. [소띠] 37년 때로는 아랫사람의 말에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49년 깊이 생각하면 나갈 길이 보인다. 61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73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85년 나이든 상사를 존중해야. [호랑이띠] 38년 산도 좋고 물도 좋은데 내가 머물 곳은 없다. 50년 하나를 뿌려 몇 개가 돌아오는 날이다. 62년 배우자가 내겐 가장 좋은 협력자이다. 74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돌아서 가야 한다. 86년 소통은 진로를 성장시킨다. [토끼띠] 39년 공과 사를 분별 하는 날. 51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마음이 슬프다. 63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75년 물을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무사히 달성할 수 있겠다. 87년 좋은 머리를 능력으로 쏟아보자. [용띠] 40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52년 시비를 가리다 보면 내 허물도 나온다. 64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여겨라. 76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멀지 않음이니 참고 견뎌라. 88년 식탐은 게으름의 원천. [뱀띠] 41년 송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 53년 생각지 않은 초대로 하루가 즐거운 날이다. 65년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배신자로 나타나니 당혹. 77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고 하면 발전이 없다. 89년 직위가 올라가는 좋은 소식이다. [말띠] 42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다른 모양이다. 54년 넓게 바라보면 여유가 생기고 방법도 생긴다. 66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외출을 삼가라. 78년 멍석이 깔렸으니 역량을 발휘해 보자. 90년 방심하면 순간에 바닥에 떨어진다. [양띠] 43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55년 가화만사성이니 가정의 화목이 요소가 된다. 67년 길 떠나는데 신발 끈이 풀려 지체된다. 79년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하자. 91년 첫 직장을 소중히 해야. [원숭이띠] 44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56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68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된다. 80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92년 시험에 합격하는 기운. [닭띠] 45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57년 말이 다른 사람은 가까이에 있다. 69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8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마음을 굳건하게 지녀라. 93년 기다리는 것도 처세의 하나. [개띠] 46년 고부간에 참아야 하는 날. 58년 자손이 상을 받아 오니 마음이 날아갈 듯하다. 70년 영업적 대화 중에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다. 82년 어려운 일을 배우자와 상의해서 해결한다. 94년 회사를 옮기는 시기가 아니다. [돼지띠] 47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은 삼가라. 59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게 끝이 난다. 71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이를 경계. 83년 다툼이 생길 수 있는데 조력자가 옆에 있어서 다행이다. 95년 집안에서 경사가 꽃핀다.

2021-04-29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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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절기와 사주

지구의 이상기온이나 그로 인한 절기의 변화는 기나 긴 지구의 역사 속에서 보자면 그리 큰 일이 아닐 수 있다. 과거 수천년 동안 지속해왔던 현상이 변화한다고 해도 그에 적응하며 살아가게 돼 있는 것이 인간이다. 흥망성쇠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을 기후라 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절기가 갖는 의미는 매우 지대하다. 그리 오래지도 않던 과거 천오백년 전만 하더라도 한 때 사막 중의 오아시스라 하여 교역을 통해 나름 막강한 부와 요충지를 자랑하던 실크로드의 국가들이 지금은 희미한 이름만 남긴 채 사막의 모래 속에 천년을 넘는 긴 잠을 자고 있다. 건조한 기후가 계속됨으로써 물줄기는 마르고 모래 바람은 강해져 황무지가 된 탓으로 사람들은 유목민이 되어 물줄기가 도는 다른 땅을 찾아 떠난 것이다. 적당한 해와 바람과 비는 농경생활을 기반으로 하던 대부분의 전통사회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변수였기에 인간의 역사의 변화와 흐름에 영향을 준 요소는 기후였다. 그렇다면 인간의 운명을 예측하는 중요 요소인 사주명조는 어떠한가. 음양오행의 기본 구성요소는 지수화풍이다. 말 그대로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인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나무의 요소인 목(木)을 집어넣은 것은 지수화풍의 4대가 초목을 길러내는 근간인 것이고 초목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들의 먹이사슬의 출발이 되기에 오행이 된 것이라고 본다. 오행을 양과 음의 기운으로 나누어 그 상호작용과 조후를 따지어 작용하는 에너지의 상충과 극 또는 합을 따지어 미래를 예측하는 수단이 된 것이다. 절기 역시 오행의 힘의 크기가 증대하고 수축하는 정도에 따라 나눠지니 인생의 춘하추동의 절기가 오고 가는 것에 상응한다는 뜻이다.

2021-04-29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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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테온 고성능 모델 '아테온 R·아테온 R 슈팅 브레이크' 공개

폭스바겐 아테온 R 슈팅 브레이크, 아테온 R. 폭스바겐이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의 고성능 모델 '아테온 R'과 '아테온 R 슈팅 브레이크'를 새롭게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고성능 모델 개발을 전담하는 '폭스바겐 R'에 의해 탄생한 아테온 R은 최고출력 320마력(PS)을 자랑하는 가장 강력한 모델로, 지난 가을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아테온의 최상위 모델이다. 두개의 아테온 R 모델에는 EA888 evo4 엔진 시리즈, 최대 출력 320마력의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TSI) 엔진이 탑재된다. 낮은 회전 영역(2000rpm)부터 적극적이고 경쾌하며 민첩한 성능을 발휘하는 2.0L 엔진은 고성능 모델들을 위해 개발된 DQ500 타입의 7단 DSG 듀얼 클러치 변속기에 42.8kg.m (42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또 R 모델에 특화된 'R-퍼포먼스 토크 벡터링' 기능이 결합한 새로운 4모션 시스템이 탑재된다. 주행 환경과 설정에 따라 각각의 구동 휠에 가변적으로 엔진 출력을 분배하는 이 기능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고속 코너링에서 차량 민첩성과 안정감을 높일 수 있다. R 모델에만 적용되는 레이스 모드를 포함해 컴포트, 스포츠, 인디비주얼 등 4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적응형 섀시 컨트롤 시스템인 DCC(Dynamic Chassis Control) 또한 기본 탑재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주행 안정성을 더욱 높여준다. 아테온 R 모델들의 0~100km/h 가속 속도는 4.9초다. 표준 모델의 최대 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되며,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20인치 휠과 245/35 타이어 장착 시 270km/h까지 최대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현재 유럽 시장에서는 아테온 R 및 아테온 R 슈팅브레이크의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 R은 투아렉 R, 티구안 R, 아테온 R, 아테온 R 슈팅브레이크, 티록 R 등을 선보이고 있다.

2021-04-29 06:00: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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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大記者의 西村브리핑] 차기 금감원장의 조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다음 달 7일이면 집으로 돌아간다. 여기저기서 후임 하마평이 무성하다. 물론 아직 드러나지 않은 의외의 인물이 막판에 튀어나올 수도 있다. 민간 출신이냐 관료 출신이냐, 전문성이냐 국정 철학이냐, 어디에 방점을 찍느냐에 따라 후임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거론 중인 사람 중에도 적임자가 있을 수 있겠으나 솔직히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이 큰 기준이 될 전망이다. 금감원 안팎에서는 차기 금감원장은 적어도 문재인 정부 들어서 임명됐던 3명의 금감원장과는 '결'이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약하면 '사심(私心) 가득한 금융인'이나 '독불장군', '훈장 선생님'은 그만 등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첫째 민간 출신은 더 이상 안된다. 문 정부 이전에 금감원장은 모두 관료 출신으로 채워졌다. 하지만 문 정부 들어서는 학자와 시민단체 그룹이 득세했다. 이는 근본적으로 관료나 재벌 같은 주류 그룹에 거부감을 갖는 것으로 보이는 문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이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 문 정부 초대 최흥식 전 원장은 금융연구원장, 하나금융지주 사장 출신이다. 하지만 하나은행 채용 청탁 의혹으로 6개월만에 사임했다.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에서 활동하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낸 김기식 전 원장은 이른바 '셀프 후원' 문제로 17일 만에 물러났다. 세번째 금감원장인 윤 원장은 한국금융학회장을 역임한 교수 출신이다. 이들 3명에 대해서 금융권에서는 금융시장을 활기있게 살리기는 커녕 오히려 어질러 놓은게 많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윤 원장의 경우 임기 내내 시장 기본 원칙을 무시하고 소비자보호만을 앞세워 금융회사에 과도한 책임을 지운다는 원성이 자자하다. 여기에 금감원 내부는 물론 상위기관인 금융위원회하고 갈등을 자주 초래했다. 오죽했으면 금감원 노조 등 내부에서는 교수 출신에 대해서 강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윤 원장 취임 후 금융위와의 지속적인 갈등, 금감원 독립 주장을 비롯해 최근 인사 사태까지 윤 원장의 조직 운영 미흡으로 금감원 직원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금감원장) 비관료 우선 원칙은 업무 능력과 도덕성이 비슷할 때 적용해야지 깜냥도 안 되는 사람을 비관료라는 이유로 보내서는 안 된다"고 밝히고 있다. 둘째 금융을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사람도 금물이다. '행정 경험'이나 '국정 경험'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말짱 헛소리다. 말이 좋아 '행정 경험'과 '국정경험'이지 눈치 코치로 절대 성과를 낼 수 없는 게 금감원장 자리이기 때문이다. 자리의 무게도 전혀 가볍지 않다. 금융 산업과 금융감독 업무에 대한 전문 식견 없이는 잘 풀어가기가 어려운 위치다. 금융산업은 워낙 변화가 빠르고 시장이 정부를 저만치 앞질러 달리는 분야이기도 하다. 셋째 국회의원이나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인물도 안된다. 포퓰리즘의 유혹이 어느 때 보다 커진 정권 후반이다. 이들은 금융권 곳간을 확 열고 싶어하는 정권에 절대 '노'라고 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국회의원이나 청와대 출신들은 금감원장 자리를 발판으로 다시 정치권으로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많기 때문이다. 차기 금감원장은 이런 욕심이 없는 사람이 와야 한다. 야구로 치면 공 빠르다고 '폼생폼사'하는 선발 투수보다 마당쇠 기질을 갖춘 마무리 투수가 필요한 시점이다. 금감원장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덕목도 있다. 금융권 현업 경험을 보유한 전문성이 그 하나요, 복지부동 중인 금융권을 휘어잡아 움직이게 할 강단과 경륜을 갖춘 관료 경험이 그 둘이다. 여기에 임기가 끝나도 더 높은 곳을 기웃거리지 않을 사람이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2021-04-29 06:00:07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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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회복지계 뭉친 '보편적복지국가포럼' 본격 출범

임성규, 유동철, 송원찬, 정병두 공동 상임대표…복지人 500여명 발기인 참여 '복지=보편적 권리'라는 패러다임을 준비하기 위해 보편적복지국가포럼이 본격 출범했다. 28일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출범식 겸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범사회복지계가 뜻을 모아 '보편적복지국가포럼'을 본격 출범했다. 28일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겸한 '복지패러다임의 전환, 기본소득과 보편적복지'를 주제로 토론회도 열었다. 보편적복지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복지=보편적 권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준비하는데 동의하고 보편적 복지국가를 강화하기 위해 범사회복지 학계 및 단체 관계자 등이 힘을 뭉치기로 한 것이다. '보편적복지국가포럼'은 임성규, 유동철, 송원찬, 정병두 공동 상임대표와 범사회복지 학계 및 단체, 종사자 등 500여명의 복지인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1부 출범식 행사에선 백혜련 국회의원, 서영석 국회의원, 이규민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에 이어 정병두 상임대표의 출범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화상으로 전한 축사에서 "복지국가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나라로, 복지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선 재원을 확보해 복지를 확대해야한다"면서 "복지적 경제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 기본소득은 복지국가와 상충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호보완적인 역할로 기존 복지제도의 빈틈을 메꿔서 우리사회가 더 튼튼한 복지국가로 나아갈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2부 토론회는 유동철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기존 사회복지정책의 강화를 위해 기본소득을 추동하고 보편적복지국가를 지향하는 '패러다임의 전환, 기본소득과 보편적복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원오 성공회대학교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4차산업혁명과 일자리 감소,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의 위기에 직면한 우리 사회의 해법으로 기본소득과 보편적 복지체계가 상호보완하는 균형사회를 지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보편적복지국가포럼'은 이날 출범식을 계기로 이후엔 ▲17개 광역시도 순회 지역포럼 ▲범사회복지계의 정책 아젠다 의견수렴 ▲정책자문단의 정책 아젠다 개발 ▲보편적 복지국가를 위한 10대 사회복지정책 마련 ▲온·오프라인 전국 사회복지 정책 대회 이벤트 ▲보편적복지국가를 위한 전국대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국 복지인의 연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1-04-28 22:03: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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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초코 바나나킥 우유' 액상 컵 타입(RTD) 출시

초코바나나킥우유 액상 컵타입 푸르밀이 우유팩 형태 '초코 바나나킥 우유'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액상 컵 타입(RTD) 신제품으로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푸르밀이 농심과 손잡고 2017년 선보인 '초코 바나나킥 우유'는 바나나킥의 자매 스낵인 초코 바나나킥 맛을 그대로 재현한 이색 제품이다. 진하고 깊은 바나나킥의 풍미와 입 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초코 맛이 특징이다. 앞서 출시한 '바나나킥 우유'가 이색 콜라보 제품으로 폭넓은 고객층의 호응을 얻으며 후속으로 출시됐다. 현재까지 바나나킥 우유와 초코 바나나킥 우유는 누적 3천7백만 개가 넘게 판매됐다. 새롭게 출시된 액상 컵 타입 '초코 바나나킥 우유'는 휴대성, 편의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 초코 바나나킥 캐릭터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한편, 푸르밀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배송, 보관 등이 용이한 컵음료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푸르밀이 지난 1월 오픈한 '푸르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식몰'에서도 다양한 컵음료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초코 바나나킥 우유가 재밌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제품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간편한 컵 타입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28 18:27: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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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퍼시픽필, 2021년 첫 기획연주 '탐(探),탐(貪),탐(耽) 고전을 탐하다'

코리안퍼시픽필, '탐(探),탐(貪),탐(耽) 고전을 탐하다' 공연 사단법인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코리안퍼시픽필)가 오는 29일 서울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탐(探),탐(貪),탐(耽) 고전을 탐하다'라는 제목으로 2021년 첫 기획연주를 갖는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조반니' 서곡을 비롯해 하이든 심포니 101번 '시계', 베토벤 심포니 1번 등 학창시절 또는 여러 매체를 통해 들어봤던 친숙한 고전 음악을 실황으로 만날 수 있다. 코리안퍼시픽필은 이번 공연의 주제를 '탐하다'라는 동사에 주목했다. 먼저 '찾을 탐(探), 고전 음악의 정수를 맛볼 수 있도록 깊이 연구해 공연한다'는 함의다. 두 번째 '탐낼 탐(貪), 완벽한 공연을 위해 연주자 모두가 욕심을 내 연주하겠다'는 다짐이다. 끝으로 '즐길 탐(耽), 관객의 귀에 익숙한 고전음악이 주는 참 즐거움에 빠지는 공연'이란 뜻이다. 코리안퍼시픽필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작년부터 많은 연주를 하지 못한 만큼 이번 기획연주의 성공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지난 2월부터 김유지 악장과 파트별 수석 단원들을 중심으로 매주 모여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다. 특히 파트별 기능적 협력 뿐 아니라 단원들 간 소통을 통해 마음을 이어온 만큼 전체적인 공연 완성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강원호 코리안퍼시픽필 지휘자는 "코로나19의 기세가 여전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엄격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는 공연인 만큼 관객들이 마음 편히 오셔서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며 "그 어느 때보다 어렵게 성사된 공연인 만큼 고전을 다양하게 탐하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아리랑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한 작곡가 신하용의 '아리랑 환상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28 18:26:28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