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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미러리스용 최신 펌웨어 공개…AF 강화 등

/니콘 니콘이 오는 26일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최신 펌웨어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모델은 Z 7II, Z 6II, Z 7, Z 6, Z 5와 DX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Z 50이다. Z 7II 및 Z 6II용 1.20 버전 펌웨어는 AF(자동초점) 성능 향상이 주요 특징이다. 먼저, 신규 펌웨어에서는 저조도 상황에서 AF를 사용할 때 초점을 맞추는 시간이 더 빨라진다. 또한 얼굴과 눈을 감지하기 어려웠던 장면에서의 검출 성능과 뷰 파인더 또는 액정 모니터에서 피사체를 인지하는 능력이 개선돼, 스피드 라이트(조명)를 장착할 때의 AF 사용 편의성이 높아진다. 얼굴 및 눈 감지에 사용되는 추적 프레임과 피사체 추적 AF도 향상돼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촬영을 지원한다. Z 6용 3.30 버전 펌웨어에서는 음성 메모 녹음과 재생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다.[1] Z 5용 1.10 버전 펌웨어의 경우 '저조도 AF 모드'로 촬영 시 어두운 환경에서의 AF 검출 속도가 빨라져 사용성이 강화된다. 아울러 Z 7, Z 6, Z 5, Z 50에 최신 펌웨어를 적용할 경우 '초점 위치 저장'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기능은 카메라가 꺼지면 현재 초점 위치를 저장해두고 다시 켜면 복원해내는 내용이다. 이번 Z 시리즈용 신규 펌웨어는 니콘 온라인 다운로드 센터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0 15:57: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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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뒤덮은 반도체 한파…하반기 정상화될 듯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최악의 생산절벽 현상을 겪은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해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한파를 맞았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불어닥친 반도체 대란이 국내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미치며 완성차 업체는 물론 부품 협력업체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업체가 공장 가동을 멈췄으며 부품업체들의 자금난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대란으로 현대차 아산공장과 한국지엠 부평공장, 쌍용차 등이 공장가동 중단 사태를 겪었다. 기아도 미국 조지아주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주말 특근을 줄이며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다.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현대차 아산공장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지난 12~13일에 이어 19~20일 추가 휴업에 들어갔다. 현대차 아산공장 휴업은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생산라인만 해당되며 자동차 엔진 생산라인은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2일간 생산라인 휴업 결정에 따라 약 2000대의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코나와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1공장도 지난 7~14일 차량용 반도체인 마이크로 콘트롤 유닛(MCU) 부족으로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 2월부터 부평2공장을 절반만 가동했지만 반도체 부족현상으로 19일부터 일주일간 부평 1, 2공장 등 전 라인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부평 1공장에서는 쉐보레 인기차종인 트레일블레이저, 2공장에는 말리부와 트랙스를 생산하고 있다. 쌍용차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지난 8~16일 평택공장의 생산을 중단한 데 이어 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협력업체가 납품을 거부하면서 19~23일 2주 연속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완성차 업체의 생산 중단 현상으로 부품업계도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은 최근 자동차산업발전포럼에서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53개 자동차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업체의 48.1%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감산을 하고 있고, 72%는 수급 차질이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고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사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20% 이내로 감산한 업체는 64.0%, 50% 이내로 감산한 업체는 36.0%로 나타났다. 정 회장은 "특히 응답 업체의 49.1%는 완성차업체의 생산 차질로 운영자금 애로가 심화하고 있다"며 "이들 업체에 대해 정부와 금융권의 선제적인 금융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응답 업체의 72%는 성능만 된다면 수입산을 국산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며 "우리 차량용 반도체 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이번 위기를 활용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또 오원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쌍용차의 회생절차 돌입과 르노삼성차의 노사 문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으로 완성차 업체 간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자동차산업계에 또다른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문제는 글로벌 반도체 부족현상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자동차산업계의 위기도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파에 따른 정전 등 예기치 못한 천재지변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차량용 반도체 공장이 속속 조업을 재개하고 있다. 예상보다 빠르게 가동을 재개했으나 출하량을 정상 궤도에 올려두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급감하면서 차량용 반도체 수요도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며 "이에 반도체 생산업체는 차량용 반도체 생산을 줄이는 반면 스마트폰과 데이터센터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 생산을 늘리면서 이같은 현상이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완성차 업체들의 주문이 늘어나고 있지만 생산 공장의 문제 등으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은 올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1-04-20 15:57: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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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집 보육교사 1명당 아동 비율 줄인다··· 110곳서 시범사업

서울시는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52억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보육교사 1명당 아동 비율을 줄이는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공개모집으로 국공립어린이집 110곳을 선정해 신규 채용한 보육교사 인건비 전액을 시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7월부터 추가 채용된 교사가 현장에 투입되며 이 사업은 내년 말까지 운영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반 1개를 새롭게 만들고 전담 보육교사를 배치해야 한다. 교사 1인당 아동 수는 '0세 반'의 경우 3명에서 2명으로, '3세 반'은 15명에서 10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시는 "0세 반은 집중돌봄이 필요한 나이로 손이 가장 많이 가고 3세 반은 교사가 돌봐야 할 아동 수가 직전 반(2세 반 7명)에 비해 급격히 늘어 보육교사들이 업무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시는 추가 반편성을 위한 보육실 확보가 어려운 어린이집의 여건을 고려해 1개 보육실당 최대 3개 반까지 공동담임제를 허용키로 했다. 강희은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이 가장 큰 0세 반과 3세 반을 대상으로 교사 대 아동비율을 낮추는 사업을 통해 아이와 학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보육단체,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모든 어린이집, 전 연령 반으로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0 15:57: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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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3220 안착…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20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 지수가 지난 1월 25일(3208.99) 이후 종가 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1.86포인트(0.68%) 상승한 3220.70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3262억원, 기관은 46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89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0.73%)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섬유의복(5.02%), 증권(2.65%), 건설업(2.23%)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1.36%), 삼성바이오로직스(0.84%), 삼성전자(0.72%)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3.07%)과 현대차(-0.43%)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64개, 하락 종목은 191개, 보합 종목은 53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42포인트(0.24%) 상승한 1031.88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61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29억원, 기관은 70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2.37%), 출판매체·복제(2.12%), 운송(1.98%) 등이 상승했고, 유통(-1.81%), 종이목재(-1.03%), 섬유의류(-0.86%)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39개, 하락 종목은 555개, 보합 종목은 104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9원 내린 1112.3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4-20 15:56:5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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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서울시의회 역할은?

서울시민 10명 중 4명은 지난해 서울시의회의 의회 정치 활동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일 한국행동경제학연구소에 따르면 작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40.1%가 '서울시의회와 시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잘못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잘하고 있다'는 28.4%, '모른다/무응답'은 31.5%였다. 부정적인 평가를 한 이들에게 서울시의회와 시의원이 잘못한 사유를 물었더니 민생 현안 해결이 40.4%로 가장 많았다. 의회 청렴성·투명성 강화(21%), 시민 권익증진 및 불편해소(17.2%)가 그다음이었다. 반면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시민 권익증진 및 불편해소(35.0%), 민생 현안 해결(28.9%), 정책개발·새로운 비전 제시(20.4%)를 이유로 들었다. 연구진은 "주된 사유 중 시민 권익 증진 및 불편해소는 긍정적 측면이, 민생 현안 해결 분야에서는 긍정과 부정적 측면이 함께 부각됐다"며 "이는 민생 현안 해결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높은 활동 수준에도 불구하고 충족해야 할 수요가 더 많이 존재함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시민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보건복지, 지방경제, 행정자치, 환경, 교육 분야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답했다. 조남운 한국행동경제학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범유행 감염병이라는 새로운 위험 요소를 접했기 때문에 응답자들이 그 이후 제2의 팬데믹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본 것"이라면서 "응답자의 다수가 코로나19 사태가 경제활동에 악영향을 줬기 때문에 유사한 일이 발생했을 때 경제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범유행 감염병 관련 설문조사도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987명 가운데 455명(46.1%)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경제 영향과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고 답했다. 이어 '심각한 편이다' 390명(39.5%), '보통이다' 107명(10.8%), '심각하지 않은 편이다' 25명(2.5%), '전혀 심각하지 않다' 10명(1.0%) 순이었다. 조남운 수석연구원은 "성별·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나이가 증가할수록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영향과 피해를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었다"면서 "여성은 10대에서 40대까지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영향 및 피해를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다가 50대가 돼서는 40대보다 약간 덜 심각하게 여기는 경향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건강적 손실'(65.9%)이었다. 경제적 손실(22.7%), 감염으로 인한 주변의 비난 등 사회적 손실(11.4%)이 뒤를 이었다. 연구진은 "범유행 감염병 사태로 비대칭적인 산업 충격, 그에 따른 시민들의 비대칭적인 수입 감소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전에 없던 형태의 취약계층이 발생함에 따라 중앙정부의 대시민 정책만으로는 다양한 맥락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회는 비대칭적으로 작용하는 현 세태를 감안해 맥락에 맞는 지역적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개발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기적인 정책 평가를 통해 신속하게 집행돼 나타날 수 있는 정책적 문제점들을 수정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1-04-20 15:55: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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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수리용 부품 'OEM'과 품질 비슷

서울시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브레이크 라이닝) 수리용 부품이 순정품으로 불리는 OEM(자동차 제조사 주문생산) 제품만큼 품질과 성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브레이크 패드는 자동차 제동 시 브레이크 디스크를 양쪽에서 압착해 그 마찰력으로 바퀴의 회전을 멈추게 하는 것으로 일정기간 사용시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 중 하나다. OEM 부품은 완성차 제작사가 OEM 방식으로 부품을 제조해 완성차 상표로 생산한다. 수리용 부품은 완성차 상표가 아닌 부품 제조사 상표가 부착돼 시중에 유통된다. 서울시가 한국소비자연맹과 브레이크 패드 OEM 부품(2종)과 수리용 부품(8종)의 품질을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10개 제품 모두 압축시험, 전단강도, 제동력 등 3가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번 시험 결과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수리용 부품, 대체 부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주선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일정 기간 사용 후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자동차 소모품을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시험의 취지"라며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우수한 부품을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 수리비 절감은 물론 우수 중소기업 판로지원에도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2021-04-20 15:55: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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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 한사랑장애영아원에 후원금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의 임직원 봉사모임 '나눔과 봉사모임(나봉모)'이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한사랑장애영아원에 정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농협금융의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애쓰자' 캠페인 실천의 일환이다. 나봉모는 지난 2018년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사회에 건전한 기여를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됐다. 2019년 9월 추석을 앞두고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처음 방문해 원아들과 전통놀이, 송편만들기 등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왔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방문 봉사활동 대신 장애아동용유모차와 생필품, 농산물 등을 후원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나봉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원아들과 직접 마음을 나누지 못해 무척 아쉽지만, 이번 나눔이 원아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사랑장애영아원과의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NH-아문디자산운용은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및 농산물 구매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는 친환경 및 저탄소 지향 농가 지원을 강화하는 등 국내 ESG 선도 운용사로서 사회가치(S)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1-04-20 15:47: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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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남성 고객 모시기 총력…명품 브랜드 강화

신세계백화점에서 남성 고객이 의류를 구매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최근 패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주축으로 남성 고객이 백화점 주요 고객으로 급부상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신세계백화점의 남성 명품 장르 신장률은 전년보다 68.2%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3월부터 4월 16일까지는 전년보다 102.3% 성장하며 봄을 맞이해 단장하는 남자들이 더욱 늘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남성명품 장르의 3월 신장률은 106.1%, 4월 들어선 102.2%의 신장률을 각각 기록하며 여성 의류, 잡화 중심인 일반 명품 장르의 3월(93.6%), 4월(79.4%) 신장률보다 높았다. 뿐만 아니라 명품만큼 인기가 많은 남성 컨템포러리 장르도 두 자리 수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며 남성 고객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성들의 봄 맞이 단장은 올 3월부터 4월 1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남성 패션 전체 실적의 성장(55.9%)으로도 이어졌다. 봄 패션 검색 비중도 남성(40.5%)이 여성(37.5%)보다 높았다. 남성 명품 장르의 인기도 뜨겁다. 30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2018년 36.3%, 2019년 28.9%로 성장하는 등 해마다 두 자리 수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롯데백화점 또한 1~3월 명품을 구매한 남성 고객 매출 중 20~30대 비중은 43.2%로 집계됐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명품 편집숍 '탑스'(TOPS)의 2030 남성 고객 매출은 전년 대비 60%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남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본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명확해지고,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맞물리면서 백화점에 인파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2030 남성들은 적극적으로 자신을 꾸미려고 한다"며 "명품도 구두, 지갑 등 어느 품목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품목을 구매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워라밸로 인해 여가시간이 늘고, 결혼이 늦어지면서 자신을 위한 투자에 아끼지 않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주요 백화점들은 남성 매장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MD도 추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2011년 업계 최초로 강남점에 남성전문관을 선보였다. 루이 비통, 펜디, 브리오니 등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가 즐비한 남성전문관을 앞세워 백화점 전체 매출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해마다 늘고 있다. 남성전문관을 오픈 하기 이전인 2010년의 경우 남성 고객 매출은 전체에서 28.1%였지만 2017년에는 34.1%로 대폭 증가했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는 35.8%까지 성장했다. 신세계는 올 상반기 남성전문관을 더욱 강화해 백화점 큰손으로 떠오른 남성 고객 잡기에 나선다. 센텀시티점은 올 1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우오모 스토어를 선보였고, 이달 15일에는 버버리 남성을 리뉴얼 오픈했다. 오는 5월에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수트 브랜드인 '수트 서플라이'를 소개하며 신세계 강남점 못지 않은 남성 럭셔리 풀라인 브랜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본점도 다음주부터 6층 남성 전문관 내에 버버리 남성 매장을 착공해 6월 중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달 말 명품관 웨스트 4 층 남성 의류층에 '불가리' 남성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해당 매장은 남성 특화 주얼리 매장으로 남성들을 위한 보석, 시계뿐만 아니라 남녀공용 주얼리 상품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처음으로 명품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등이 문을 열었다. 이는 지난해 남성 명품이 여성 명품군에 비해 2배 높은 신장률을 기록, 최근 남성들의 명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4층에 운영중인 남성 명품 전문관 '맨즈 럭셔리관'에 루이비통 남성 매장을 6월에 새로 개장한다. 롯데백화점은 명동 본점 5~6층을 아예 남성 명품관으로 바꾸는 리뉴얼 공사를 진행중이다. 현재 구찌, 톰브라운, 프라다 등에 더해 연말까지 총 30여개의 남성 해외명품 브랜드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자신을 꾸미는 남성들이 많아지며 럭셔리와 컨템포러리 장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며 "여성 못지 않은 패션감각과 자기 주도적인 소비를 하는 남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20 15:37: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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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SK이노 사장, 美조지아 주지사와 공장 방문…"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LG에너지솔루션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전쟁 이후 처음으로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을 방문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배터리 공장을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부 대표 등과 함께 찾았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2단계 공사가 완공되면 (3,4공장) 2025년경에는 600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전쟁에서 SK측의 지지를 호소해준 켐프 주지사와 지역사회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켐프 주지사는 "SK이노베이션이 합의를 하고 계속해서 비즈니스를 수행하게 돼 감사하다"라며 "고용 창출 및 미국 전기차 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조지아주에 26억 달러(약 3조160억원)를 투자해 배터리 1, 2 공장을 건설 중이다. 2019년 1분기 착공한 1공장은 오는 2022년 1분기부터 가동된다. 2공장도 2023년부터 배터리 양산을 할 수 있도록 건설하고 있다. 조지아주 소재 2개 공장으로 매년 30만대 이상의 전기차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능력 21.5GWh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4-20 15:28:16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