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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주주총회..."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사업 자원 쏟을 것"

김홍기 CJ 대표 김홍기 CJ 대표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기 대표는 31일 서울 CJ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68기 CJ지주회사 정기주주 총회에서 "ONLY ONE 정신에 기반한 혁신 성장을 통해 시장을 만들어 내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는 전략에서다. 먼저 김 대표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직접적 영향을 받은 극장·외식·유통 사업은 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도 "식품·물류·콘텐츠 사업 등에선 저력을 확인하고 역량을 확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예상치 못한 경영 환경에 대한 주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이어 김 대표는 코로나19 위기를 경영 패러다임 전환으로 돌파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경영 패러다임을 질적 성장으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이익 중심 성장을 이루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사업과 제품에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속적 생존을 위해 미래 트렌드와 기술에 부합하는 신사업 발굴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영 전략을 질적 성장으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이익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CJ그룹은 K-푸드와 K-콘텐츠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기존 주력 사업과 제품에 대한 투자도 꾸준하게 진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의지와 절실함으로 무장하겠다"며 "체질 개선을 통해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안건으로 올라온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손경식 회장, 김홍기 대표, 임경묵 부사장), 이사의 보수한도(90억원) 승인의 건 등 안건들이 모두 통과됐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31 16:44:5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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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아시아 뷰티 스토어의 변신 上] 일본은 AI와 무인매장으로 변신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아시아의 뷰티 오프라인 유통 채널도 손소독제 사용, 입장 시 열 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보편화 등의 변화가 생겼다. 그러면서 매장이 완전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거나 인스타그래머블한 체험형 장소로 변모, 매장에서 개인 화장품을 제조한 뒤 가져가는 등 아시아 지역 내 뷰티 스토어들의 특징이 잡혀가고 있다. 대표 아시아 국가인 일본, 중국, 한국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특징들을 살펴보며 뷰티 산업의 미래를 점쳐본다. [편집자 주] 일본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거리의 유동인구가 줄어들며 덩달아 오프라인 뷰티 매장까지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매장 중심의 소비 패턴 강세, 드럭스토어의 확대 현상 등으로 인해 현장 언택트(비대면) 구매가 활성화됐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선호도를 비롯한 제품의 정확한 정보 전달과 관련한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도 커졌다. 화장품 업계 내 한 관계자는 31일 "일본에서는 한국에 비해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뷰티 제품 유통이 활발한 편"이라며 "그러나 일본 소비자들은 화장품에 대한 검증을 고려하기 때문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온라인을 통한 정보, 매장 내 AI 테크 기술 등에 기대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이러한 일본 현지 소비자들의 욕구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곳이 바로 긴자에 위치한 시세이도 플래그십 스토어다. 지난해 7월 오픈한 해당 시세이도 매장은 테스트에서 쇼핑까지 모두 터치리스(touch-less) 시스템을 갖췄다. 약 140년 전 도쿄 긴자거리의 약국으로 시작한 시세이도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의 뷰티 수요에 큰 변화가 일어나 다른 뷰티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따라 대대적인 기업 재편을 진행 중인 시세이도는 회사가 지닌 특성을 살려 여러 자사 브랜드 제품에 대한 특징, 개인 소비자들을 위한 세세한 코칭을 제공하는 매장을 마련하고 있다. 시세이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소비자들은 입장 시 입구 쪽에 비치된 전자팔찌를 착용한다. 그리고 플래그십 스토어에 배치된 AI 분석 거울을 통해 피부나 뷰티 제품 관련 가상 테스트를 개인별로 받을 수 있다. 가상 테스트를 거치면 모바일 앱을 통해 뷰티 컨설팅을 받을 수도 있다. 뷰티 컨설팅을 바탕으로 사고 싶은 제품을 전자팔찌로 태그하기만 하면 매장을 나가면서 제품을 들고나갈 수 있다. 추후 모바일이나 홈페이지 주문으로 집으로 제품 배송도 가능하다. 이처럼 100% 무인 구매도 가능한 시세이도 매장이 있는 한편, 온라인 쇼핑몰 엣코스메(@COSME)와 모바일 화장품 리뷰 애플리케이션 립스(LIPS) 등도 오프라인 매장과의 연결고리로 유명하다. 일본 소비자들은 온갖 화장품 브랜드가 모여있는 로프트(LOFT) 등 드럭스토어에 방문하기 전 쇼핑몰이나 앱을 통해 입소문 난 제품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검증하고 현장서 직접 빠른 구매를 진행하는 추세다.

2021-03-31 16:26: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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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민단체, 삼척화력발전 지지…"항만공사 재개해야"

삼척화력발전소 건설을 지지하는 삼척시민 60여 명이 31일 삼척시청 앞 광장에서 삼척화력발전소 항만공사 재개 촉구 집회를 열고 외부 세력의 여론 왜곡 시도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번 집회에 참가한 삼척시민들은 상맹방1리현안대책위원회, 블루파워 현안대책위원회, 삼척발전 청년위원회, 삼척시레미콘협회, 한국노총 강원본부 삼척지부, 삼척시 중장비협회 등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삼척화력발전소는 어려운 삼척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삼척 시민 96.8%가 찬성해 유치한 사업이다"라며 "환경단체 등 일부 외부세력이 거짓 여론을 조장하며 삼척시민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삼척경제에 삼척화력발전소 항만공사 중단으로 더 큰 어려움에 처했다. 삼척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당장 공사를 재개해야 한다"며 "이러한 삼척 시민들의 정당한 외침을 외면하면 삼척시 및 관계기관은 앞으로 모든 사태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은 "외부 세력의 주장인 이번 공사 때문에 해안침식이 일어났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라며 "맹방해안 침식은 2010년부터 심각했음을 그 당시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해안침식 전문가에 따르면 현재 완료된 1단계 침식저감시설은 제대로 기능이 발휘되고 있고, 오히려 항만공사 중지가 계속될 경우 해안침식이 가속화될 우려가 있다. 이와 관련 시민단체들은 "어서 항만공사를 재개하는 것만이 해안침식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예전의 맹방해안 모습으로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라며 "삼척블루파워가 1500억원을 투자해 맹방해변 침식 방지를 위한 국내 최고 규모의 침식저감시설이 건설돼 맹방해안이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3-31 16:21:1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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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3번째 CMO 이포스케시 인수…글로벌 상위권 CMO로 간다

SK㈜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치료제 개발사를 품에 안았다. SK㈜는 프랑스 이포스케시를 인수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온라인에서 장동현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도 개최했다. 이포스케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프랑스 유전자·세포(GCT) CMO다. 프랑스 유전질환 비영리 연구기관인 제네톤을 주요 주주로한다. 유전자와 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핵심인 유전자 전달체 생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로 설비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SK㈜는 지난해 12월 독점 인수협상 중임을 밝힌지 4개월만에 인수에 성공했다. 이포스케시 노조 등 구성원들도 SK㈜의 행복 경영과 육성 의지에 공감해 매각에 찬성했고, 프랑스 정부 등 이해관계자들과도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SK㈜는 이포스케시까지 3번째 글로벌 M&A를 완성하게 됐다. 2017년 BMS 아일랜드 스워즈 공장과 2018년 미국 앰팩에 이어서다. 이번에는 미국 새크라멘토 CMO 통합법인인 SK팜테코를 통해 인수하게 됐다. SK㈜는 이포스케시 인수로 기존 합성 의약품에 이어 바이오 의약품 CMO 영역을 포함하는 글로벌 CMO 사업 체계를 갖추게 되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혁신 신약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K바이오팜을 통한 신약 개발과 함께 바이오와 제약 밸류체인을 구축하게 되었다는 평가다. SK㈜는 앞으로 고성장 분야인 바이오 CMO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술 장벽이 높은 혁신 신약 개발·위탁생산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시장 진입이 힘든 고부가가치 바이오 CMO 사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자회사인 SK팜테코도 이포스케시 인수를 기회로 유전자·세포 치료제 사업을 적극 육성해 글로벌 상위권 CMO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이포스케시의 성공적인 상업화를 위해 SK팜테코가 보유한 마케팅 네트워크 및 대량 생산·품질 관리 역량을 공유해 시너지를 제고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SK㈜ 장동현 사장은 "뛰어난 역량과 잠재력을 지닌 이포스케시 투자를 통해 유망 성장 영역인 유전자치료제 CMO 사업에 진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포스케시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데릭 레바 사장도 "SK㈜의 합류로 인해 이포스케시의 주요 과제인 유전자 치료제의 상업화는 물론 기술 혁신 노력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가 개발중인 희귀 질환 치료제가 더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 이동훈 바이오 투자센터장은 "2025년까지 미국과 유럽, 아시아 주요 거점 별로 합성·바이오 의약품 CMO 사업의 밸류체인을 완성할 것"이라며 "SK팜테코를 전세계 제약시장에 합성과 바이오 혁신 신약을 모두 공급할 수 있는 글로벌 선도 CMO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2021-03-31 16:19: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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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자산운용, 블랙록 국내 공모펀드 사업 인수

DGB자산운용이 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자산운용의 리테일사업부문(국내 설정 공모펀드)을 인수한다. DGB자산운용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블랙록자산운용의 리테일사업부문 분할합병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블랙록자산운용의 리테일사업부문은 현재 26여개 역내펀드로 구성돼 있다. 순자산 규모는 7000억원에 달한다. 매각가 등 구체적인 매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합병 이후에도 해당 펀드는 블랙록자산운용의 글로벌 계열사들이 운영하는 모펀드를 통해 운영되며 국내에서의 펀드관리, 고객 서비스 등은 DGB자산운용이 전담한다. 박정홍 DG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해외펀드 부문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며 "기존 리테일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해외상품을 확대된 판매망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세계 최대 규모 블랙록자산운용과 향후 파트너십을 통한 신규 상품 출시 등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블랙록자산운용에서 리테일 업무를 맡아서 진행한 바 있다. DGB자산운용은 지난 2019년 10월 박정홍 대표가 선임된 이후 지난해 2월 종합자산운용사 인가를 취득했다. 해외 상품의 다양화와 차별화를 통해 국내 리테일 펀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DGB자산운용은 이번 합병을 통해 기존 강점인 국내 일임 및 사모 펀드에 해외 리테일 사업을 보강할 예정이다. 균형적인 수탁고 발전과 함께 기관 중심이었던 리테일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동시에 이루게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금융당국의 분할합병 승인절차를 완료한 후 분할합병과 펀드이관 등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블랙록은 이번 국내사업 재편에 따라 국내 기관의 투자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국내 금융사와의 긴밀한 협력과 일임 자문 서비스를 할 방침이다. 역외 액티브, 인덱스, 대체투자 등 다양한 해외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3-31 16:17:1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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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에도 불어오는 女풍...ESG강화 경쟁 나서

김소영 신임 CJ제일제당 사내이사 식품업계에 '여풍'이 불기 시작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식품기업의 새로운 이사회에 전문성을 갖춘 여성임원들이 주총을 통해 다수 선임됐다. CJ제일제당이 김소영 AN사업본부장(부사장 대우)을 사내이사로, 삼양식품이 강소엽 HSG휴먼솔루션그룹 동기과학연구소 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는 대상홀딩스와 대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고(故)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의 손녀이자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인 임 전무를 논외로 하더라도, 김 사내이사와 강 사외이사의 임용은 업계 내에서 화제가 됐다. 식품업은 여성을 주요 소비자로 두고 있지만, 보수적인 문화 탓에 고위 경영진이나 이사회 구성에서 여성이 발탁되는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법관과 고위 관료 출신들이 주를 이뤘던 기업들의 사외이사 영입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두 사람은 각각 기업의 첫 여성 사내이사, 사외이사 타이틀을 달았다. 특히 김소영 사내이사의 경우 회사에 오래 몸담은 내부 임원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외부 영입이 아닌 여성 임원의 사내이사 선임은 재계에서도 매우 드물다. 이러한 인사에 글로벌 기업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은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도가 담겨있다. 다우존스지속가능성지수(DJSI)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ESG 평가 기관들은 'G(거버넌스·지배구조를 의미)' 항목 중 '이사회 다양성' 확대를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자산 운용사들이 ESG에 기반을 둔 투자 원칙을 잇달아 강조한 만큼 해외 매출 비율이 높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ESG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만큼 다양성도 투자유치와 직결되고 있다. 더불어 법으로 이사회 구성에서 여성 참여를 강화할 예정이다. 자산 2조원 이상 상장회사의 이사회를 특정 성(性)으로만 구성하지 않도록 제한하는 자본시장법이 내년 8월 시행된다. 이런 맥락에서 재계에서는 ESG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여성 임원급 인재들의 몸값이 상승할 것으로 관측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ESG 강화에 발맞춰 여성 임원 인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소영 이사는 연세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박사과정과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대학교 박사후 연구과정(Post-Doc)을 수료했다. 입사 이후 R&D 분야에 종사하며 바이오 기술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말 바이오사업부문 AN(애니멀 뉴트리션)사업본부장에 선임됐다. CJ제일제당이 세계 최고 수준의 그린바이오 R&D 경쟁력을 보유하는 데 공헌이 컸다는 평가다. 강소엽 이사는 HSG휴먼솔루션그룹 동기과학연구소 소장으로 인사조직 중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대한 각종 코칭과 컨설팅 활동을 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과거와 비교하면 혁신적인 행보라는 평가도 있지만, 여전히 여성 임원의 비율이 낮다는 지적도 나온다. 포브스 선정 2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중은 30%에 이르지만, 국내 식품 기업의 여성 임원의 수는 손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법으로 강제하고 투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자 이사회에 여성을 참여시키기 시작한 점은 아쉽다"면서 "여성 사내·사외 이사 선임은 바뀌는 제도에 대한 선제 대응 측면도 있지만, 글로벌 투자사들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행보기도 하다. 향후 업계는 이사회 내의 다양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31 16:13:1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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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주총] 소액주주 위한 제도 개선 목소리

주주총회 현장에서 소액주주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시장 저평가)라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 불투명한 지배구조로 인한 부실경영으로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를 막아야 한다는 것. 현행 제도의 실효성 논란도 적지 않다. 소액주주들이 회사와 동등한 위치에서 싸울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 입법기관 차원에서 손을 써야 한다는 비판으로 해석된다. 주총 검사인 제도가 대표적이다. 주총 검사인은 치열한 표 대결이 예상되는 분쟁 주총에서 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다. 법원이 검사인 신청을 받아들이면 검사인은 주총에서 공식적으로 표 집계를 검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여기에 위임장 심사 등 대리권의 인정 여부 확인과 위임장의 봉인, 회의장 출입에 관한 사항, 주총 진행의 공정성 여부 등 모든 과정의 적법성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문제는 원고가 감내해야 하는 비용이다. 최소 수백만원에 달하는 변호사 보수를 지불해야 한다. 조카의 난'으로 불리며 올해 주총 최대 화두로 꼽혔던 금호석유화학의 경우 법원은 박찬구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일으킨 박철완 상무의 검사인 선임 신청에 관련 비용을 회사 측이 부담하도록 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는 "금호석유화학이 특이한 경우"라며 "회사 쪽이 됐든 소액주주 쪽이 됐든 필요에 의해 검사인 신청을 한 원고 쪽이 비용을 부담하는 게 보통"이라고 설명했다. 상법문제에 정통한 한 법조인도 "검사인이 주총의 전반적인 문제를 통제하기에는 제도 자체가 크지 않다. 주총 현장에서 조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역할 범위상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소액주주들이 주총 검사인 제도가 유명무실하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그래서다. 소액주주가 경영진의 책임을 추궁하기 위해 제기하는 주주대표소송 역시 제도는 활성화 돼 있지만 실익이 없어 하려는 이들이 많지 않아서다. 이는 소액 투자자의 투자 습성에서 비롯된다. 회사 경영이나 미래가치보다는 단기적 주가 향방에 따라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주총이나 투명한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다. 한 코스닥 상장사 소액주주연대 대표를 맡은 장철준 씨는 "소액주주들 각자마다 주식에 대한 평가가치, 회사에 대한 기대치 등이 다르다. 정말 큰 손실을 본 게 아닌 이상 부실경영으로 인한 손해를 갚을 것을 요구해도 막상 직접적인 이익은 없다"며 "누가 변호사 보수를 지불하면서까지 소송을 진행하겠느냐"고 토로했다. 또한 전자투표제도 분쟁이 발생한 기업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잡음이 일어난 기업 대부분은 성난 주주들의 반대표 집결이 쉬워지는 것을 우려해 채택하지 않고 있다. 전자투표제는 섀도보팅(의결권 대리행사)이 폐지된 후 소액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돕기 위한 대안으로 부각됐지만 정착 분쟁 주총에서는 그 취지에 부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단계적으로 전자투표제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들린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배임·횡령 등 회사 경영진의 비리가 의심되는 상황에서도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는 수단이 많지 않다"며 "집단소송을 통해 회사 경영진에 책임을 물을 방법들이 법률·제도적으로 존재하나 활성화 돼 있다고 보고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액주주들의 집단소송을 활성화해줄 수 있도록 하는 대안이 필요하다"며 "현 제도들은 부담해야 하는 비용과 시간 등 여러 문제점을 고려했을 때 현실성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집중투표제가 대안으로 제시된다. 집중투표제는 주주총회에서 이사진을 선임할 때 1주당 1표씩 의결권을 주는 방식과 달리 선임되는 이사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정병원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기업들이 집중투표제를 정관상 도입하지 않는데 소액주주를 위한 감독당국의 제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울어진 주총 #소액주주 #소액주주운동 #집중투표제 #소액주주연대

2021-03-31 16:12:1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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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결합한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전환

현대모비스가 전통적인 제조업을 탈피하고 미래차 기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한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기술 글로벌 경쟁력과 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사 차원의 사업 구조 혁신과 체질 개선을 선언했다. 종합 자동차부품 제조 기반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하고, 플랫폼과 시스템 중심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3월 3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현대모비스 전략 및 신기술 발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회사의 강점인 하드웨어 분야에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플랫폼 선도기업으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이날 행사 발표자로 나선 정수경 현대모비스 기획부문장(부사장)은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된 모빌리티 플랫폼 생태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산업에서 글로벌 부품사들의 역할에도 구조적인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플랫폼과 시스템 선도 기업으로 미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활용한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가 제시한 중장기 성장 전략(Transformation X-Y-Z)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현대모비스가 이미 보유한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와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확장하면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현대모비스는 미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사업자로의 혁신(Transformation X)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 핵심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해외 완성차 업체로의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술 유망 기업에 대한 전략 투자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글로벌 기술 전문사들과의 협업을 확대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라이다 1위 업체인 벨로다인에 대한 전략 투자를 통해 레벨3 라이다 시스템 양산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국의 AR-HUD 전문 업체 엔비직스와는 증강현실과 홀로그램 기반의 HUD(헤드업디스플레이)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모델을 혁신(Transformation Y)하는 것이 두번째 방향이다.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서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현대모비스는 러시아 IT기업 얀덱스와의 기술 및 사업 제휴를 통해 레벨4 자율주행 로봇택시를 개발하고 있으며, 사업 모델 구체화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업 모델 혁신을 위해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전기차나 PBV(목적기반차량) 업체 등에 전용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로서의 전문 역량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의 밸류 체인 구축을 위해 AI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인프라 확보도 추진 중이다. 마지막으로 현대모비스는 장기 신성장 사업 발굴(Transformation Z) 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는 혁신 기술에 기반한 신사업 추진과 관련된 것으로, 최소 10년 이후의 미래를 대비해 기존 자동차 사업 영역 외 분야에서도 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정 부사장은 "현재 그룹 차원에서 UAM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모색 중이며, 현대모비스가 진출 가능한 분야와 사업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며 "UAM 사업에서 전동화 추진체, 항공 전장 등 분야에서 현대모비스의 사업 역량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 동력인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R&D 직접 투자도 현재 1조원 수준에서 2025년에는 1조 7000억원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독자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선행기술 연구개발에 자원 투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일환으로현재 전체 연구개발비 대비 14% 수준인 선행 기술 연구개발비를 2025년엔 30%까지 늘릴 예정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날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카인 엠비전 X(M.Vision X)와 엠비전 POP(M.Vision POP)을 공개하고 신기술 시연을 함께 진행했다. 엠비전 X는 자동차 유리창이 특별한 테마를 연출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Virtual Space Wall)로 변신할 수 있어, 차량의 360도 투명 유리창 전체를 스포츠 경기나 공연 관람용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엠비전 POP은 스마트폰과 운전대(스티어링 휠)가 도킹하는 개념을 도입해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신개념 모빌리티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차세대 통합 칵핏 시스템(M.VICS : MOBIS Vision of Integrated Cockpit System)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통합 칵핏은 ADAS, 생체인식, 블루밍 사운드 등 현대모비스의 핵심 기술을 집약한 양산 단계의 차세대 시스템이다. 현대모비스 기초선행랩장인 천재승 상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예전과 달라진 인간 삶의 방식을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로 승화시키고자 고민했다"며 "현대모비스가 제시한 새 모빌리티 플랫폼에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술적 탐험 정신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2021-03-31 16:11:12 양성운 기자 2021-03-31 16:11:12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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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반도체 생존경쟁, 누구에 운전대를 맡기나

김재웅 기자 반도체 산업 경쟁력은 호황기에 결정된다. 호재를 타고 추격에 속도를 내는 경쟁사를 따돌려야하고, 내년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해 미래 계획까지 수립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칫 한발만 늦어도 도태되고, 무리하게 빨리 가면 말라죽을 수도 있다. 요즘 반도체 업계가 그렇다. 호사가들이 반도체 슈퍼 사이클을 노래하며 축제에 젖어있는 것과는 달리, 업계 종사자들은 더 예민하게 촉각을 곤두세우고 업무에 몰두해야한다. 특히 요즘 분위기는 더 심각하다. 정계가 기업 규제 강화와 총수 구속에 온 힘을 쏟는 사이, 미국과 유럽은 반도체 자립을 선언하며 막대한 투자 계획을 밝혔다. 국제 사회가 보는 국내 반도체 기대감도 크게 줄었다. 물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문가다. 지난 몇년간 반도체 불황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단행한 성과를 내고 있고, 올해와 내년에도 적지 않은 투자를 예고했다. 메모리 뿐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 부문도 새로 개척하며 반도체 강국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있다. 그럼에도 업계 전문가들이 보는 국내 반도체의 미래가 밝지만은 않다. 초미세 공정이 고도화되면서 기술 격차가 빠르게 좁혀졌고, 한국을 제외한 국가들이 힘을 합쳐 한국을 견제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사면초가' 상황에서 국내 반도체 업계가 할 수 있는 탈출구는 대규모 인수합병 뿐이다. 해외에 있는 우량한, 기술력이 높은 회사를 우리편으로 끌어들여 경쟁력을 다시 높이는 방법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주주총회에서 대규모 M&A를 약속한 상태다. 그러나 이마저도 쉽지 않아보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구속돼 충수염으로 입원 중인 상태고, 최태원 회장도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여러 사안을 해결하느라 지배구조 개편에 쉽게 나서지 못하는 모습이다. 오너가 기업 경영을 총괄하고 대규모 투자 결정까지 내리는 방법이 꼭 옳다고 볼 수는 없다. 개인의 이해 관계에 따라 기업을 사유화할 수 있고, 사익을 편취할 우려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누가 책임을 지고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할 수 있을까. 전문경영인은 자칫 배임 혐의를 받을 수 있어 결정이 쉽지 않고, 임기만 넘기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사익을 추구할 수도 있다. 외부 기관에 의뢰를 맡겨도 책임 소재가 불명확하고, 자칫 정보가 새어 나가면 더 큰 비리로 이어질테다. 결국 회사와 나를 일체화할 수 있는 주주들이 결정하는게 가장 합리적이다. 빠른 결정이 필요하면 최대주주, 총수가 나서는 게 최대 이익을 위한 방법이다. 죄를 사하라는 말은 아니다. 굳이 현실적으로 기업을 가장 잘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을 밀어내는 게 옳은가는 의문이다. 대한민국 경제가 촌각을 다투는 요즘에는 특히 말이다.

2021-03-31 16:08: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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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작년 당기순이익 2571억원…전년대비 573억원↓

SC제일은행의 지난해 25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년(3144억원) 대비 573억원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94억 원으로 전년 (3649억 원)보다 55억 원(1.5%) 줄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당금전입액 추가 적립과 이연법인세자산의 재평가로 인한 법인세 비용 증가에 따른것이라고 SC제일은행 측은 설명했다 비이자수익의 경우 자산관리(WM) 부문과 외환 트레이딩 부문의 실적 호조로 전년보다 7.5% 증가했다. 비용의 경우 통상적인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특별퇴직비용 감소 및 점포 최적화 노력 등으로 전년보다 5.5% 감소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32%, 5.59%로 전년보다 0.14%포인트 및 1.32%포인트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힘입어 전년보다 각각 0.11%포인트 개선된 0.31%, 0.14%를 기록했다. . 지난해 말 자산 규모는 전년 12월(67조8628억원)보다 15조3261억원(22.6%) 늘어난 83조188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적인 대출자산 증가 및 기업금융 부문의 금융시장 관련 거래 등이 고루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대손충당금전입액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전반적인 경제 여건 악화 및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 조치에 따른 선제적 기대신용손실충당금 추가 적립 등으로 전년 대비 860억원 증가했다. 법인세는 이연법인세자산 재평가 등의 영향으로 512억원(77.4%) 늘었다. 2020년 12월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각각 15.47%, 13.62%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감독당국의 요건을 상회하면서 견실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결산배당(490억원, 개별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19.7%)을 의결했다.

2021-03-31 16:00:0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