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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버진 갤럭틱과 파트너십 연장…'애스트로넛 에디션'으로 우주 비행 지원 나선다

랜드로버가 우주 여행의 꿈을 이어간다. 3월 31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랜드로버는 최근 버진 갤럭틱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3년 연장했다. 버진 갤럭틱은 세계 최초 상업용 우주선 운항사다. 랜드로버는 파트너십을 연장하며 미래 우주비행사와 함께 하게 됐다. 랜드로버는 30일 레인지로버 애스트로넛 에디션을 공개하고 버진 갤럭틱의 최신 우주 여객기를 견인했다. 그 밖에도 랜드로버 차량들은 시험 비행을 마무리하고 정기 상업비행을 시작하는 스페이스십 투 등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랜드로버는 팀 수송과 우주선 견인, 장비 수송과 활주로 청소 등 다양한 일상 업무를 수행한다. 고객 수송을 책임지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하는 역할도 맡았다. 재규어 랜드로버 북미지역 CEO 조 에버하트는 "전 세계 탐험가들 앞에 열린 우주 여행의 기회는 위대한 모험의 시작과 같다"라며 "랜드로버는 버진 갤럭틱과 함께 '미래의 우주 비행사'로 불리는 우주 여행자들을 지원하고 모험의 경계 확장에 기여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버진 갤러틱 CEO 마이클 콜글래지어는 "랜드로버는 모하비와 뉴 멕시코의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 두 곳에서 매우 중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버진 갤럭틱의 우주 비행사들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레인지로버 애스트로넛 에디션과 함께하여 영광이다"며 "랜드로버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 개척 정신을 공유하고 모험을 추구하며, 여행의 경계를 넓히고자 하는 비전을 지닌 두 기업의 협력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우리는 새로운 차원의 탐험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1-03-31 14:38: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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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 "연내 현대HCN 인수 마무리할 것"

KT스카이라이프, 주주총회 전경. /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31일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으로 현 김철수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상암동 본사 사옥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는 기존 이사진 임기 만료에 따라 김철수 대표이사를 포함한 총 6명의 이사를 선임했다. 사내이사는 김철수 사장과 함께 홍기섭 부사장을 재선임 했다. 또 김택환 경기대학교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는 한상익 가천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과 김영우 KT 그룹경영실장이 선임됐다. 지난해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인 김태용 법무법인 화현 대표변호사와 국은주 KBS 전략기획실장, 권행민 전 대림대학교 사무처장 등 3명의 임기는 내년 주주총회까지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사 총 9인 중 사외이사를 과반수인 5인으로 구성하고, 이사회 산하에 사회공헌위원회를 신설했다. 향후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과 함께 사회공헌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극대화 해 위성방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ESG경영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김철수 대표이사 사장은 주주총회 자리에서 "지난해에는 위성방송 단일 사업자에서 명실상부한 TPS사업자로 거듭났고, 올해는 우선 현대HCN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라며, "TPS 시장을 집중 공략해 고객의 마음속에 제4의 방송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 선임 안건 외에 '2020년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31 14:38: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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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 출시…썬 옐로우·그리너리 추가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이 더 다양해진다. 삼성전자는 4월 1일 삼성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화이트 세라믹 글라스 상판에 조작부 색상을 다양하게 선택하는 듀얼 글라스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으로, 썬 옐로우와 그리너리 색상을 추가했다. 핑크와 그레이, 화이트까지 5개로 확대한 것. 좌측 화구는 4개 코일을 촘촘하게 배치해 고른 열 전달이 가능한 '콰트로 플렉스존'도 적용해 다양한 형태 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맥스 부스트 기능은 단일 화구에서 최대 3300W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다. 코드식 인덕션 중에는 국내 최고 수준이다. 슬라이드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대화형 알림창'으로 작동 상태를 더 편리하게 확인할 수도 있다. 상판은 '쇼트 세란' 글라스로, 4면 테두리에는 메탈 프레임을 채택해 충격으로 깨지는 것을 방지했다. 무상수리는 상판과 메탈 프레임 3년, IH코일 10년을 보장한다. 타입은 빌트인과 프리스탠딩 2종으로, 가격은 출고가 기준 159만~179만원이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은 차별화된 디자인 뿐만 아니라 강력한 화력과 소비자를 배려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며 "특히 한층 다양해진 색상으로 주방 인테리어와 조리 경험에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31 14:38: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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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공기청정기 렌털까지…SKT 구독 서비스 나서는 이유는?

SKT 고객이 SKT 매장에서 SK매직 렌탈 제품의 구독 관련 상담을 하고 있다. / SKT SK텔레콤이 대리점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인덕션 등 렌털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판매하는 구독 서비스 실험을 시작한다. '구독형 모델'을 앞세운 SK텔레콤은 주요 지역별 거점에 체험 전문 매장을 구축해 몸집을 키워가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SK매직과 업무 위탁 계약을 맺고 자사 대리점에서 SK매직이 취급하는 렌털 상품 전체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1차로 17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렌털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픈하고, 향후 3500여개의 SK텔레콤 전 매장으로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구독 서비스는 SK텔레콤의 구독경제 시장에 나서겠다는 의지와도 맞물려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지난 2월 웅진씽크빅과의 협약으로 출시한 '웅진스마트올'에 이은 두 번째 구독 상품이다. 교육 구독 영역에 이어 렌털 영역까지 진출한 셈이다. SK매직 구독 서비스 개시 인포그래픽. / SKT 실제 최근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중심으로 구독경제가 떠오르고 있다. 신문이나 잡지, 우유를 배달받는 것과 같이 정기적으로 구독료를 내고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식이다. 과거 정기 구독과는 다르게 스마트폰이 확산되고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돼 새로운 사업 모델이 탄생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월 정액을 내고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사업자 입장에서도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는 '락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지난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무선통신(MNO)에서 구독형 마케팅 컴퍼니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향후 1000개 수준의 구독 전문 매장을 구축하고 구독 전문 컨설턴트 2000여명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내달부터는 우버와 협력을 통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가동한다. 박 대표는 "4월에는 우버와 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고 서울 시내에 우티 택시가 많이 돌아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버와 협력을 통해 시작하는 '우티' 서비스 또한 '구독형'에 방점을 찍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유통망 뿐 아니라 모빌리티 등에서도 기존 수익원인 휴대폰, 유선, 보안 등 통신 연계 서비스 외에 새로운 판매 수익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또 향후 SK텔레콤과 제휴사들의 여러 구독 상품들을 편리하게 가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SKT 윤재웅 구독마케팅담당은 "SKT는 이번 생활형 가전 렌탈 구독 서비스 런칭 이후에도 F&B, 여행, 모빌리티, 배달 등 생활 전반의 다양한 영역에 대해 순차적 상품 출시를 검토 중"이라며 "SKT 고객들은 앞으로 SKT 대리점에서 통신 서비스 뿐만 아니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다양한 서비스들의 체험과 구독을 상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KT #렌털 #SK매직 #구독상품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31 14:38: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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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AK몰·제주항공과 '승무원 메이크업 꿀팁' 라이브 방송

애경산업은 지난 30일 AK몰, 제주항공과 함께 '승무원 메이크업 꿀팁'을 주제로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애경산업 애경산업이 애경그룹 주요 계열사인 AK몰, 제주항공과 각 사가 가진 뷰티·유통·항공의 역량과 노하우를 하나로 모아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애경산업, AK몰, 제주항공의 이번 라이브 방송은 지난 30일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서울 마포구 소재 AK&홍대 2층에 위치한 애경산업 시그니처 존에서 진행됐다. 애경산업의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제주항공 승무원이 출연해 '승무원 메이크업 꿀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AK몰에서 AK플라자가 운영하던 라이브 방송을 흡수·통합한 '샤샤 라이브'를 통해 송출됐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제주항공 승무원이 직접 '오랜 비행에도 무너짐 없이 빛나는 승무원 메이크업'과 '비행 전후 피부관리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애경산업의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승무원이 소개한 메이크업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주며 실시간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특히 승무원들의 애정템인 AGE 20s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루나 롱래스팅 팁 컨실러, 플로우 선 글로우 톤업 베이스, 본결 약쑥 큐어 시트 등이 눈길을 끌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비대면 소통 트렌드로 자리잡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뷰티·유통·항공 각 계열사의 장점을 모아 승무원 메이크업이라는 재미있는 주제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샤샤라이브 #메이크업꿀팁 #AGE 20s #루나컨실러 #톤업베이스 #본결약쑥큐어시트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31 14:36: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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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개편 임박한 SK, '쩐주' SK하이닉스 어디로

SK그룹이 '파이낸셜 스토리'와 함께 지배구조 개편을 본격화했다. 주력 계열사인 SK하이닉스가 어떤 자리를 차지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공격적인 투자 방침을 암시했다. 인텔 낸드 플래시 사업 인수에 이어 필요에 따라 추가 인수합병도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필요에 따라 외부 자금 조달도 할 수 있다고 이석희 사장은 말했다. SK하이닉스는 SK그룹 내에서 가장 시가총액이 높은 주력 계열사다. 현금성 자산도 5조원 안팎으로, 그룹 내에서 가장 투자 역량이 큰 회사로 평가받는다.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와 극자외선(EUV) 장비 등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지만,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현실화하면서 '실탄'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SK그룹 지배구조 개편이다. 공정거래법상 손자회사가 자회사를 가지기 위해서는 모기업 지분이 100%여야만 가능한 탓에 SK하이닉스 입장에서는 투자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단 SK그룹 지배구조 개편은 올해를 넘기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박정호 부회장이 SK텔레콤 주주총회에서 조만간 중간 지주사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고, SK하이닉스도 박정호 부회장을 사내 이사로 선임하며 이석희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 체계를 구축했다. 지주사인 SK㈜도 '파이낸셜 스토리'를 본격 가동하며 지배구조 개편을 대비한 독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9일 주주총회에서 '전문가치투자자'를 선언하고 첨단 소재와 신약개발, 수소와 디지털 등 4대 핵심 영역에 투자를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계열사를 경영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재계에서는 SK텔레콤이 통신사업 부분을 따로 떼어내고 SK㈜와 합병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이 경우 SK텔레콤이나 SK㈜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충족하기 위해 SK하이닉스 지분을 10%만 더 확보하면서 자회사로 편입, '캐시카우'인 SK하이닉스를 통한 M&A로 추가 합병도 가능해진다. 관건은 SK하이닉스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자금이다. SK텔레콤의 현금성 자산은 1조원을 채 넘지 못하는 상황, SK하이닉스 지분 10%를 위해서는 10조원 가까운 돈이 필요하다. 그나마 실탄 확보 작업은 순항 중이다. SK텔레콤이 야구단 SK와이번스를 매각해 약 1300억원을 확보했고, SK㈜도 플러그파워 투자를 위해 설립한 SPC 지분을 일부 매각하며 1조원 가량을 회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SK실트론 등 비상장 계열사를 상장하는 등으로 추가 자금 조달이 기대된다. SK실트론 상장도 SK 지배구조 개편에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SK실트론은 SK㈜가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고, 최태원 회장도 SPC를 통해 지분 일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사업기회 유용과 내부거래 등 혐의로 조사가 지속 중이고, 상장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다만 최태원 회장이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온 데다가 대한상의 회장을 겸직하게 된 만큼 지분을 매각하거나 회사에 양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문제가 해결되면 SK실트론 상장도 빠르게 진행돼 SK㈜의 실탄 확보 작업도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와 SK실트론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SK #하이닉스 #지배구조 #개편 #실탄 #박정호

2021-03-31 14:26: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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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중국 쉬다보 원전 계측제어 기자재 수주

두산중공업이 중국 국유회사 CGN 그룹 산하 계측제어 자회사 'CTEC'에 원전계측제어시스템 주요 기자재인 지진자동정지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진자동정지설비는 원전의 두뇌와 신경망에 해당하는 원전계측제어시스템을 구성하는 기자재 중 하나다. 원전 가동 중 지진을 감지해 기준 값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원자로의 반응이 멈추도록 제어한다. 두산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지진자동정지설비의 설계·제작·시험을 거쳐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 연안에 위치한 쉬다보 원전 3·4호기에 오는 2024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며, 발주처와 추가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011년 지진자동정지설비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에 건설된 28기 모든 원전에 공급했다. 국내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중국의 원전시장에서 지진자동정지설비 추가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1997년 캐나다 원전 노형(Candu 6 PHWR)인 중국 진산 원전 3단계 1·2호기의 증기발생기와 열교환기 등을 수주하며 중국 원전 시장에 진출했고, 2005년에는 중국 원전 노형인 진산 원전 2단계 3호기의 원자로를 수주했다. 이어 미국 AP1000 모델의 산먼 원전1호기와 하이양 원전1호기의 증기발생기와 원자로를 제작해 2012년 성공적으로 납품했다.

2021-03-31 14:14: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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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 올 하반기 軍 시범운용

한화디펜스 6x6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 한화디펜스가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최첨단 다목적무인차량이 올 하반기 군 시범운용에 투입된다. 31일 한화디펜스에 따르면 육군은 최근 자사가 개발 중인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을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이 가능하다는 검토 결과를 방위사업청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육군은 올 하반기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 시제품의 임무 성능과 조작 및 운용 편의성, 전술적 운용 가능성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다목적무인차량은 보병부대에 편성되는 2톤급 차량으로 고위험 전장환경에서 병사 대신 물자와 탄약수송, 수색·정찰, 환자후송, 근접전투 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미래형 국방로봇 체계다. 한화디펜스에 따르면 육군은 최근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을 수출용 무기체계로 군 시범운용이 가능하다는 검토 결과를 방위사업청에 통보했다. 이 차량은 6륜 구동 플랫폼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최고 속도와 적재중량, 항속거리 등 주요 성능을 대폭 향상한 수출형 제품이다. 적재 중량이 기존 200kg보다 2배 이상 늘어나 고하중의 전투물자 수송과 부상자 후송 등 전투지원 능력을 향상했고, 1회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항속거리도 기존 25km 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난다. 군용 통신망 외에도 상용 5G·LTE 네트워크를 이용한 보조 통신 중계가 가능해 산악지형 등에서도 원격·자율주행과 대용량 데이터 송수신 등의 임무를 막힘 없이 수행할 수 있다. 통신 두절 시엔 1분간 스스로 통신 재연결을 시도해보고, 미복구 시 최초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스마트 자율복귀' 기능도 갖췄다. 전영진 한화디펜스 무인화사업팀장은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은 해외 무인차량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 중인 최첨단 무인솔루션"이라며 "동급 최강으로 개발해 국산 무인지상차량(UGV)의 해외시장 진출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최된 IDEX 2021 국제방산전시회에선 민·군 협력과제로 개발된 4륜구동 다목적무인차량이 UAE 지상군의 요청으로 실물 전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2006년 이후 15종 이상의 무인체계 및 국방로봇 관련 국책 과제를 수행하며 국내에서 가장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기술력을 갖고 있다. 다목적무인차량 외에도 무인수색차량 탐색개발, 폭발물탐지제거로봇 체계개발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무인화체계 및 국방로봇 개발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2021-03-31 14:14:0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