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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세종대 법학부 교수, ‘제3회 한국중재대상’ 차세대 리더상 수상

최승재 세종대 법학부 교수가 최근 '제3회 한국중재대상'에서 차세대 리더상을 수상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최승재 법학부 교수가 최근 '제3회 한국중재대상'에서 차세대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중재대상은 대한상사중재원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중재·조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중재인과 대리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차세대 리더상은 중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만 50세 이하 중재인에게 수여된다. 최 교수는 증권, 산업재산권, 저작권, 연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했고,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연구원장, 국제지적재산권보호협회(AIPPI) 부회장, 대법원 재판연구관,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30여 건의 논문과 책을 집필했다. 최 교수는 "중재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준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학교에서 연구를 지원해 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연구와 실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대 #배덕효 #최승재 #법학부 #교수 #한국중재대상 #차세대리더상 #대한상사중재원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30 12:31: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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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사제 테너 ‘김철호·이기용’ 듀오 독주회 내달 4일 개최

"코로나 시대 '위로와 희망' 메시지 담아" 내달 4일 삼육대 음악학과 교수 테너 김철호와 그의 제자인 테너 이기용이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삼육대 제공 음악계 스승과 제자가 코로나 시대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한 무대에 선다.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내달 4일 음악학과 교수 테너 김철호와 그의 제자인 테너 이기용의 듀오 리사이틀이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위로와 희망'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2021년 새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1부는 위로(Consolazione)를 테마로 진행된다. 베토벤의 연가곡 '멀리 있는 연인에게'(An die ferne Geliebte, Op. 98)를 시작으로, 토스티의 '위로를 위한 모음곡'(Consolazione)을 선보인다. 희망(La Speranza)을 테마로 한 2부에서는 슈베르트의 '그대는 나의 안식'(Du bist die Ruh), '웃음과 눈물'(Lachen und Weinen) 등 우리에게 친숙한 독일가곡과 한국가곡 '그리움'(채동선), '그대 창 밖에서'(임긍수), '꽃피는 날에'(정환호), '제명호에서'(박정양)를 들려준다. 삼육대는 "이번 리사이틀은 삼육대 음악학과 동문이자, 스승과 제자인 두 테너의 협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며 "사제지간의 교감과 소통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승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호 교수는 삼육대 음악학과, 이탈리아 티토 스키파(Tito Schipa) 국립음악원, 바리(Bari) 음악치료학과를 졸업했다. 이탈리아 카사라노 시가 선정한 성악가상을 수상했고, 밀라노 F.M.I(국제음악재단) 브래샤 국제 성악 콩쿨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삼육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테너 이기용은 삼육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뤼벡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수료했다. 함부르크 브람스 콘서바토리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고, 독일 브레머하펜 오페라극장에서 정단원으로 활동했다. #삼육대 #김일목 #음악학과 #김철호 #이기용 #듀오리사이틀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코로나19 #국립음악원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30 12:26: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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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신입생 미달 후폭풍…거세지는 ‘총장 사퇴론’

학교법인 영광학원, 대구대 김상호 총장 해임 확정 원광대 교수협·노조 이어 학생회도·…상지대도 내홍 "개별 대학 대응으론 역부족…정부 대학 재정 지원 확대해야" 원광대 총학생회는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대학본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원광대 총학생회 페이스북 캡쳐 올해 초유의 신입생 미달사태로 난관에 부딪힌 지방대 곳곳에서 입시 부진을 놓고 총장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원광대학교와 상지대학교에서 신입생 미달에 따른 총장 사퇴론이 거센 가운데, 이달 초 사퇴 의사를 밝혔던 김상호 대구대학교 총장은 결국 보직 해임됐다. 교육계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학령인구 급감에 대한 근본 대책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30일 대학가에 따르면, 올해 신입생 모집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김상호 대구대 총장이 보직에서 해임됐다. 학교법인 영광학원은 29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교원징계위원회가 의결한 중징계안을 받아들여 김 총장 해임을 확정했다. 대구대 최종 등록률은 전년보다 19%포인트 떨어진 80.8%에 그쳤다. 김 총장은 지난 4일 한 교수가 교내 게시판에 올린 '이번 입시실패와 관련해 총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글에 대해 "조만간 선거가 있고 이번 학기가 끝나기 전에 새로운 집행부가 출발할 것이라는 사실을 약속한다"고 답변을 올렸다. 김 총장 자진 사퇴 의사가 외부로 알려진 뒤 영광학원은 지난 15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김 총장에 대한 중징계 처분 의결을 교원징계위에 요구하고 김 총장을 직위 해제했다. 상지대도 신입생 미달 사태에 대한 총장 책임론이 제기되면서 최근 정대화 총장이 사의를 표명하는 등 내홍이 일고 있다. 상지대는 올해 신입생 충원율이 심각하게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학교 측은 최종 충원율을 공개하지 않았다. 정 총장은 최근 교수 게시판을 통해 "현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지난주 사직의 뜻을 이사장님께 밝혔다"며 "2022년도 입시를 위한 업무에 대해서는 주어진 일정에 맞춰 신속하게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부 교수들은 게시글을 통해 "총장이 책임지는 행동 이외의 사족은 대학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며 정 총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원광대도 구성원들이 박맹수 총장이 신입생 미달 사태 등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 '총장 사퇴론'은 원광대 교수협의회와 직원 노동조합에 이어 총학생회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원광대에 따르면, 올해 입학생은 2833명으로 신입생 정원 3543명에서 710명 미달했다. 올해 충원율은 79.9%다. 전년 대비 하락 폭은 20%p에 달한다. 원광대 총학생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입생 유치에 실패한 무능한 총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대책과 방침이 없다"며 "학교를 퇴보시키는 총장은 무능을 인정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생회는 대학본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교수협의회와 직원노동조합도 공동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무능한 총장을 더 두고 볼 수 없다"며 박 총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교직원들은 "원광대 신입생 유치는 총장과 대학본부의 무능한 대처로 처참하게 끝났다"며 "현재 추세대로면 앞으로 10년 안에 원광대라는 교명이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원광대 총학생회와 각 단대학생회로 구성된 확대운영위원회는 오는 31일 회의를 열어 총장 퇴진 결의안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계에서는 지방대 미달사태를 두고 개별 대학 차원에서 대응할 문제가 아니라, 정부가 제대로 된 전체 고등교육 육성 전망과 지방대 육성책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임은희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지방대 신입생 모집 부진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이뤄지는 현상으로, 지방대 몰락은 지방 공동화 및 수도권 과밀화 현상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학생 수요 걱정 없는 수도권대학의 자구노력마저 정체 시켜 대학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는 '대학자율'에서 답을 찾을 것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현실적인 지방대 육성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정부가 지역 인재 선발 의무화 등 5년 단위의 지방대 육성 계획을 밝혔지만, 이마저도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임 연구원은 "지역 인재 선발, 산학협력 강화, 협업시스템 구축 등 정책의 상당 부분은 이미 추진해 온 정책을 되풀이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정부는 정부재정지원을 전제로 전체 대학 정원감축을 추진하고, 학생 수 감소가 대학 재정 수입 감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재정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광대 #대구대 #상지대 #총장 #사퇴 #신입생 #미달 #재정지원 #충원율 #지방대 #교육부 #재정지원 #지방대육성계획 #학령인구 #감소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30 12:13: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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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아부다비 원유 선물거래소 출범…허세홍 사장 "새로운 장 열려"

GS칼텍스가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머반 원유 선물거래를 시작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가격 매커니즘을 갖춘 원유 거래 활성화에 나선다. GS칼텍스는 지난 29일 오후(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 아드녹과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CE)를 비롯해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함께 ICE 아부다비 선물거래소(IFAD)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에서 화상 회의로 진행된 출범식에는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을 비롯해 IFAD 설립에 함께 참여한 비피, 쉘, 비톨, 페트로차이나, 인펙스, 에네오스, 피티티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 대표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허세홍 사장은 IFAD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IFAD 출범으로 구매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머반 원유를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열렸다"며 "향후 머반 원유가 글로벌 기준이 되는 벤치마크 유가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출범식이 열린 ADGM 현장에는 아랍에미리트 만수르 빈 자예드 부총리가 참석해 IFAD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아부다비에서 생산되는 머반 원유를 취급하는 IFAD는 주식 시장과 유사하게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가격에 따라 원유 가격이 확정된다. 하루 중 휴장되는 2시간을 제외하고 22시간(오전 1시~오후 11시, 런던시간 기준) 동안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IFAD 출범을 시작으로 머반 원유 선물거래가 바로 시작됐으며 원유 선물의 실물 인수는 2개월 후에 추진돼 6월경 첫 실물 선적이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원유 가격을 산유국이 결정해 발표하던 방식에서 거래소 실시간 거래로 변경됨에 따라 가격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구매자 입장에서도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원유 수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머반 원유는 전 세계 60여 개 이상 정유사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원유다. 머반 원유의 일 최대 생산량은 200만 배럴로 아드녹에서 생산하는 원유 중 50%를 넘게 차지하고 있다. GS칼텍스가 작년 한 해 수입한 원유 2억 6000만 배럴 중 머반 원유는 3400만 배럴로 약 13%를 차지해 단일 유종으로는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의 모회사인 GS에너지는 머반 원유를 생산하는 아랍에미리트 2개 육상생산광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40년간 약 5억 6000만 배럴의 머반 원유 생산량을 확보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선물거래소 참여로 향후 경제성 있는 원유의 안정적인 도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는 신사업 발굴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2019년 11월 아부다비에서 'IFAD 설립 제휴계약' 체결에 참여했으며 GS칼텍스 아부다비 지사와 함께 IFAD가 원활하게 출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GS칼텍스 아부다비 지사는 2011년 5월 개소해 중동 산유국들과의 원유 장기계약 관련 업무를 주로 담당해 오고 있다. #GS칼텍스 #아부다비선물거래소 #출범식 #아부다비글로벌마켓

2021-03-30 12:06:2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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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독일과 프랑스서 中 기업에 특허 침해 소송 제기

한화큐셀이 지난 12일 독일에서 태양광 셀 효율을 향상시키는 특허 기술 보호를 위해 중국 아스트로너지(Astronergy)를 대상으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한화큐셀은 30일 이미 동일 특허 기술 보호를 위해 중국 회사들인 진코솔라, 론지솔라, 알이씨를 대상으로 2019년 3월 특허 침해 소송을 진행했었다고 밝혔다. 이 침해 소송에 대해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작년 6월 한화큐셀의 1심 승소 판결을 내렸고, 독일 소송의 결과에 따라 피고사들은 특허 침해 제품에 대한 독일 내 수입 및 판매 금지와 작년 1월 30일 이후 유통된 특허 침해 제품에 대한 리콜 의무도 갖게 됐다. 한화큐셀이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특허 기술은 태양광 셀 후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태양광 셀을 투과하는 빛을 다시 셀 내부로 반사시켜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 특허는 180~200마이크로미터 두께의 태양광 셀에 산화알루미늄 성분의 첫 번째 층과 수소를 포함하는 다른 성분으로 구성된 두 번째 층으로 이뤄진 막을 안정적으로 형성시키는 기술에 관한 것으로 고효율 태양광 셀의 양산을 가능하게 했다. 한화큐셀 최고기술책임자(CTO) 정지원 전무는 "이번 소송을 통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노력이 갖는 의미를 상기시키고, 건전한 연구 경쟁을 유도해 궁극적으로 태양광 산업과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큐셀은 지난 19일 프랑스에도 동일 특허 기술 보호를 위해 중국 L사와 L사의 프랑스 유통사를 대상으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프랑스 소송 건의 관련 내용은 법무적인 관점에 공개하긴 어렵다"며 "한화큐셀의 지적재산권이 침해 되는 경우 다른 지역에서도 직접 소송을 포함한 모든 필요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큐셀 #특허침해소송 #중국아스트로너지

2021-03-30 12:06:1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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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춘호 영결식 진행…신동원 "농부의 마음 잊지 않겠다"

"아버님의 소박하면서도 위대한 정신적 유산인 농심 철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신동원 농심 부회장은 30일 열린 고 신춘호 농심 회장의 영결식에서 "농심의 철학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믿음이 바탕이며, 노력한 것 이상의 결실을 욕심내지 않는 것"이라며 "아버님이 가지셨던 철학을 늘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부회장은 "농심은 농부의 마음이며, 흙의 마음"이라면서 "아버님이 살아오는 동안 가슴 속 깊이 품었던 마음을 고스란히 받들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례위원장인 박준 농심 부회장은 "40년간 회장님을 모시며 배운 것은 좋은 식품으로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철학과 라면으로 세계 1등을 해보자는 꿈"이었다며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골라 묵묵히 걸었고, 그 결과 신라면과 같은 역사를 바꾼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무에서 유를 만들어낸 창조정신과 멈추지 않는 열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신선호 일본 산사스식품 회장과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정부, 이탈리아의 PVM, 일본 닛신 등은 추도서신을 보내 신춘호 회장의 영면을 애도했다. 이날 오전 5시 빈소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의 발인 이후 운구 행렬은 고인의 서울 용산구 자택을 들렀다. 이어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농심 본사에 도착, 유족과 농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이 진행됐다. 고인의 손자인 신상열 농심 부장이 영정 사진을 들고 입장한 가운데 그 뒤를 신동원 부회장, 고인의 부인 김낙양 여사, 사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이 뒤따랐다. 영결식에는 고인의 장남인 신동원 농심 부회장을 비롯해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 서경배 회장 부인인 차녀 신윤경씨, 고인의 동생 신준호 푸르밀 회장 등 유가족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56년간 농부의 마음으로 제품을 만들고 한국을 넘어 세계 속의 농심을 키워낸 라면거인 신춘호 회장은 유가족과 임직원의 애도 속에 경남 밀양 선영에서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

2021-03-30 12:04:4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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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저축은행 순익 1조4054억원…대출 급증에 '사상 최대'

-2020년 저축은행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지난해 저축은행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금리는 내려갔지만 기업과 가계대출이 모두 급증하면서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40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5억원(10%) 늘었다. 대출금리가 하락하고, 대손충당금전입액이(+3595억원)이 증가했지만 대출 확대에 이자이익(+5493억원)이 더 큰 폭으로 늘었다. /금융감독원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92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14조8000억원(19.2%) 증가했다. 총대출은 77조6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2조6000억원(19.4%) 늘었다. 기업대출은 43조2000억원으로 법인대출 위주로 6조원(16.1%), 가계대출 31조6000억원으로 신용대출 위주로 5조5000억원(21.1%)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10조4000억원으로 이익잉여금이 늘면서 전년 말 대비 1조4000억원(15.2%)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자산건전성도 양호하다. 총여신 연체율은 3.3%로 전년 말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3.4%로 전년 말 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 연체율은 법인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이 각각 0.5%포인트, 0.4%포인트 낮아졌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3.3%로 전년 말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연체율은 주택담보대출과 가계신용대출이 각각 0.9%포인트, 0.2%포인트 하락했다. /금융감독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4.2%로 전년 말 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 요적립액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09.9%로 전년 말 대비 3.1%포인트 하락했지만 모든 저축은행이 요적립액 100% 이상을 충족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29%로 전년 말 대비 0.54%포인트 하락했다. 규제비율 대비로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저축은행이 대출 증가로 이자수익이 확대되는 등 양호한 영업실적을 시현했지만 경기부진이 장기화될 경우 연체율 상승 등 잠재위험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충당금 적립기준을 강화하는 등 저축은행의 손실흡수 능력 제고를 유도하고, 서민·자영업자에 대한 적극적 사전채무조정 등을 통해 취약 차주의 금융부담 완화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축은행 #저축은행대출급증 #저축은행실적최대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30 12:00: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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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금리인하 대비 정책서민금융 확대…안전망대출Ⅱ·햇살론15 출시

앞으로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차주는 금리가 낮은 '안전망대출Ⅱ'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햇살론17은 금리가 연 17.9%에서 15.9%로 낮아진다. 오는 7월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낮아지면서 저신용자의 대출공급이 축소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서민금융 공급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근 정책서민금융을 둘러싼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최고금리인하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출연제도 개편에 따라 정책서민금융의 재원구조가 바뀌는 만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공급체계를 개편하게 됐다"고 말했다. ◆햇살론17, 17.9%→15.9% 금리인하…'햇살론15'로 바뀐다 우선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차주가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안전망대출Ⅱ'이 출시된다. 대상은 최고금리 인하시점인 7월 이전에 연 20%를 초과한 고금리 대출을 1년이상 이용하고, 만기가 6개월 이내로 남은 차주다. 연 소득은 3500만원 이하이거나, 4500만원 이상일 경우 개인신용평점 하위 20%이하여야 하며, 정상상환 중인자다. 신청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특례보증(국민행복기금100%)을 진행한 뒤 은행에서 대출 받으면 된다. 단 금리는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에 따라 연 17~19%로 차등 적용된다. 대출한도는 고금리 대환대상으로 확인된 대출 금액중 최대 2000만원 이내로 가능하다. 상환방식은 3~5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방식이다.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은 원금과 이자를 합한 상환금액이 매달 동일한 것을 말한다. 아울러 햇살론17는 금리를 15.9%로 2%포인트 인하하면서 '햇살론15'으로 변경된다. 대상은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4500만원 이상일 경우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인 자다. 근로자 자 외에도 영세사업자, 프리랜서, 농어민 등 직업과 무관하게 소득이 있는 자는 모두 가능하다. 신청은 은행에서 보증심사를 위탁·진행하기 때문에 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단, 금리를 과도하게 인하할 경우 최저신용자가 이용할 수 없는 만큼 금리인하 시기는 시장상황을 보아가며 검토할 예정이다. ◆서민금융법 통과 시, 햇살론 뱅크·카드 출시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 출연제도가 개편됨에 따라 신규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서민금융법)에 따르면 전 금융업권은 가계대출 잔액의 0.03%를 정책서민금융을 위해 출연해야 한다. 서민금융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정책서민금융 재원이 확대되는 만큼 다양한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출시하겠다는 설명이다. 우선 은행권은 '햇살론 뱅크'를 출시한다. 저신용·저소득자의 경우 은행권의 문턱이 높아 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반복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상은 서민금융상품을 1년이상 이용하고, 부채 또는 신용도가 개선된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인 저소득자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며, 5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리는 연 4~8% 수준이다. 아울러 카드사는 '햇살론 카드'를 출시한다. 저신용·저소득자의 경우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워 할부·포인트 등 신용카드 혜택을 이용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대상은 신용관리교육을 일정기간 이수한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인 자로 소득증빙이 가능해야 한다. 카드 이용한도는 최대 200만원 이내로, 상환이력 및 금융교육, 상환의지지수를 반영해 차등화된다. 단 카드이용은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대출이 불가하며, 일반유흥주점, 무도유흥주점, 기타주점 등 7대 업종 이용이 제한된다. 은행권의 '햇살론 뱅크'와 카드사의 '햇살론 카드'는 서민금융법 개정이후 출연제도가 개선되는 하반기 출시·공급할 예정이다. #정책서민금융 #최고금리인하 #안전망대출 #햇살론17 #햇살론뱅크 #햇살론카드 #서민금융법

2021-03-30 12:00: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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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 '배달의 민족' 지분 매각…26배 잭팟

KTB네트워크 CI. KTB네트워크가 '배달의 민족' 지분 매각대금 625억원 회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매각대금은 계약조건에 따라 현금(53%) 200억원과 '딜리버리 히어로(DH)' 주식(47%) 29만8962주로 나눠 받았다. DH 주식은 시장에 매도해 425억원을 회수했다. 이로써 총 매각대금은 625억원, 펀드 이익금은 602억원으로 확정됐다. 투자원금 23억원 대비 26배를 넘어선 성과다. 여기에 KTB네트워크는 해당 펀드에 지분을 투자해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 펀드 투자이익에 성과보수를 합하면 총 221억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49.6%에 달하는 규모로 올해 실적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KTB네트워크는 2014년 'KTBN 7호' 펀드를 통해 우아한 형제들에 투자를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우아한 형제들과 독일 DH가 기업결합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조건부 승인에 따라 지분 매각대금 회수를 위한 조건이 충족됐다. 또 매각대금으로 받은 DH 주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계약 당시보다 두배 이상 뛰어올라 추가수익을 안겨줬다. 한편 KTB네트워크는 '토스(비바리퍼블리카)'에 투자한 초기 투자자 중 현재까지 투자를 유지한 국내 유일한 벤처캐피탈(VC)로 '배달의 민족'에 이어 또 한번의 잭팟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토스의 기업가치는 3조 10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툴젠(한국, 유전자가위), 칼스젠 테라퓨틱스(중국, 차세대면역항암제), 미스프레쉬(중국, 신선식품유통) 등 국내외 투자 포트폴리오도 높은 투자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KTB네트워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35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이익을 기록했다. 또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과 주관사 계약 체결을 마쳤다. #KTB네트워크 #배달의_민족 #우아한_형제들 _딜리버리_히어로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30 11:50: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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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뉴노멀 선도 위한 뉴 비전 선포

캠코 CI.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 강화에 나섰다. 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뉴비전을 선포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선제대응하고, 선도국가로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모바일TV를 통해 문성유 캠코 사장이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후 임직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이뤄졌다. 캠코 뉴비전으로 선포된 '국민에 안정을, 기업에 활력을, 국가자산에 가치를 더하는 리딩 플랫폼'은 뉴노멀 시대를 맞아 국민과 기업에 대해서는 재기·재도약 지원제도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국민과 기업에는 '안정'과 '활력'을, 국가자산에는 혁신적 관리·개발을 통해 '가치'를 더해 선도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캠코는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공적역할 확대 ▲고객중심 경영 ▲지속적 혁신을 3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공공채권 인수확대,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기능 고도화, 그린건축 투자 등 본부별 주요 추진과제도 함께 발표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부실채권(NPL)-기업지원-국가자산관리·개발 등 고유사업에서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캠코 미래상으로서 '리딩 플랫폼'을 실현해 갈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지속해서 창출하고 연결해 감으로써, 선도 공공기관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선도국가 전환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선도국가전환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30 11:49:40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