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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쥐고 있는 형태"…韓 게임 '차이나 리스크' 가속화

국내 게임 시장에서 중국의 기세가 무섭다.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워 자국 시장 뿐 아니라 국내 게임시장마저 빠르게 잠식하고 있어 '차이나 리스크'가 대두되고 있다. 반면, 한국 게임사들은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권)가 닫혀있는 상황에서 중국 시장 진출이 가로막히며 불공정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 중소형 개발사까지 몸집 키우는 中 텐센트 3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중국 대형 IT기업인 텐센트가 국내 게임사에 연이어 투자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텐센트는 최근 국내 게임 개발사 '앤유'에 수십 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텐센트가 투자한 신생 게임사 앤유는 엔씨소프트 출신 게임 개발사들이 지난 2016년 설립한 게임회사로, 2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유치를 받는 등 개발력을 인정 받았다. 텐센트의 국내 게임 개발사 투자는 처음이 아니다. 막강한 자본력을 무기로 국내 게임사 투자를 가속화 하고 있다. 넷마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굵직한 국내 게임사의 지분을 보유한 주주이기도 하다. 넷마블의 지분 17.55%를 보유한 3대 주주이며, 크래프톤의 지분 13.2%를 가진 2대 주주다. 최근에는 대형 게임사 뿐 아니라 중소형 개발사까지 흡수하는 움직임을 보여 우려의 눈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서든어택의 아버지'라 불리는 백승훈 사단이 만든 국내 게임사 '로얄크로우'에 177억원을 투자해 최대 주주에 올랐으며, 지난 14일에는 네이버의 손자회사인 '라인게임즈'에도 500억원대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크고 작은 게임사 인수를 통해 몸집을 불린 텐센트는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 진입을 눈앞에 두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도 중국 게임의 기세가 무섭다. 2019년 기준,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27.9%에 달한다. 우리나라는 같은 기간 9.1% 점유율으로, 4위를 차지했다. ◆ 판호 발급 '지지부진', 불공정 논란 반면, 우리나라 게임사가 중국으로 진출하는 길은 판호 발급 중단으로 인해 진입조차 어려워 '불공정' 논란도 일고 있다.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지난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한국 게임이 중국 판호를 받은 사례로 꼽혔지만, 이후 국내 인디게임사의 라이선스 획득 외에는 별다른 소득이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은 게임업계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자리에서 "공적 네트워크에만 기대지 않고 개인적으로 확보한 네트워크를 통해 다각도로 중국 시장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언급하며, 판호 발급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중국 진출에 대한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중앙대 교수)은 "국내 게임사들 입장에서는 자본력이 있는 '텐센트'의 투자를 바라고 환영하고 있는 모양새"라며 "대형 게임사 뿐 아니라 의미 있는 중소개발사들까지 골라서 투자하고 있어 국내 시장이 더 흔들리기 쉬워졌다"고 말했다. 위 학회장은 "판호 발급 상황은 예전보다 좋아졌지만 중국 정부가 전략적으로 컨트롤 할 것"이라며 "목줄을 쥐고 있는 형태"라고 강조했다. #게임 #판호 #텐센트 #중국

2021-03-30 14:15: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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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Click] 국채 ETF+성장주…포트폴리오 다각화

국내 투자자가 미국 금리 상승 이슈를 의식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섰다. 성장주와 기술주를 골고루 담은 반면 은행주와 미국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도 매입했다.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애플·테슬라 등 기존 주도주에 대한 선호심리도 여전했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 거래일 기준 최근 일주일(22~29일) 동안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애플(5436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기간 애플은 1.62%로 소폭 떨어졌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에 대한 기대도 품고 있었다. 반도체 섹터에 투자하는 3배 레버리지 상품인 디렉시온데일리세미컨덕터 불도 5354만달러 규모로 순매수했다. 이 상품은 나스닥 시장 등락이 큰 상황에서도 이 기간 2.99% 오르며 투자자의 기대에 응답했다. 이어 순매수 상위 3~5위에는 테슬라, 몬트리올은행, 뱅가드인덱스FDS 등이 올랐다. 뱅가드인덱스FDS는 글로벌 ETF 운용사 뱅가드그룹에서 만든 상품으로 개인보다는 기관투자자의 자금이 주로 유입된 것으로 추측된다. 몬트리올은행의 매수세에서 알 수 있 듯 국채 금리 상승을 의식한 투자 전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 채권 ETF인 LQD ETF(Shares IBoxx $ Invest Grade Corp Bd)를 2574만달러 규모로 순매수했고, 신흥국 채권 ETF인 EMB ETF(iShares JPM $ Emerging Market Bd)도 2307만달러 어치를 사들였다.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장기 국채에 비해 만기가 짧은 회사채에 자금이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인컴형 자산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고도 볼 수 있다. LQD는 미 회사채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ETF로 1000개 이상의 미국 투자 등급 회사채에 투자하고, EMB는 신흥국 국채 ETF로 쿠웨이트·우루과이·러시아·카타르 등의 국채를 나눠 담는다. 이 외에 TSMC가 1956만달러의 순매수세가 유입됐고, 바이오 플라스틱 회사인 대니머 사이언티픽(1890만달러)와 게임 개발 플랫폼 업체 스킬즈(1824만달러)가 새롭게 순위권에 등장했다. 증권가에서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 중인 3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패키지에 대해 기대대를 걸고 있다. 금리 추가 상승 리스크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31일(현지시간) 예정된 피츠버그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인프라 투자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공급망 구축에 나서는 움직임을 보였다. 향후 바이든 행정부의 공급망 구축 전략이 글로벌 산업은 물론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금리 상승과 증세 등 일부 리스크는 있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 패키지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해외주식Click #해외주식 #반도체 #테슬라 #애플

2021-03-30 14:13:2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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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자 국민연금 보험료 월 1.8만원↑"

오는 7월부터 고소득자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월 최대 1만8900원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의 산정 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524만원, 하한액은 33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 조정은 '국민연금법' 시행령 제5조에 따라 반영한 결과다. 전체 가입자 평균 소득의 최근 3년간 평균액 변동률 4.1%를 반영했다.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조정은 국민연금심의위원회의 심의 및 행정예고를 거쳤다. 이후 보건복지부 고시로 관보 게재했다. 이를 통해 국민연금 최고 보험료는 전년보다 1만8900원 인상된 47만1600원이다. 최저 보험료는 전년보다 900원이 인상된 2만9700원으로 책정했다. 일부 가입자는 보험료가 인상되며 연금급여액 산정에 기초가 되는 가입자 개인의 생애 평균 소득월액이 높아진다. 때문에 연금수급 시 더 많은 연금급여액을 받을 수 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연금정책국장은 "올해 1월에는 물가변동률 0.5%를 반영해 수급자의 연금급여액을 인상했다. 올해 7월에는 평균소득의 3년간 평균액 변동률 4.1%를 반영한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조정에 따라 상·하한액에 해당하는 일부 가입자는 보험료가 증가하지만 수급 연령 도달 시 더 많은 연금급여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국민연금 #국민연금보험료

2021-03-30 14:12:5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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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회복에 수도권 경기 회복…서비스업은 부진 여전

-3월 지역경제보고서 /한국은행 수출 회복에 올해 들어 수도권 경기가 회복세를 나타냈다. 다만 다른 지역과 서비스업 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1년 3월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중 지역 경기는 대부분 권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서비스업 등의 부진이 이어졌지만 수출 회복에 힘입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분기보다 다소 개선됐다. 제조업 생산은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권, 호남권 및 대경권이 소폭 증가했다. 한은은 "수도권은 반도체가 데이터센터 투자 재개 등 글로벌 수요 확대로 증가했고, 기계장비 역시 중국시장 인프라 투자 확대등에 따른 판매가 호조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충청권은 반도체가 재택근무·온라인 교육용 PC 등의 수요 확대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석유화학 및 의약품도 글로벌 수요 호조 등으로 생산이 늘었다. 호남권은 조선이 LNG선 등을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늘었고, 석유화학이 위생용품 및 가전용 소재 수요 호조 등으로 증가했다. 대경권은 휴대폰이 글로벌 업체의 신모델 출시 영향으로, 디스플레이는 노트북, 태블릿용 수요 지속 등으로 늘었다. 반면 동남권 및 강원권은 보합, 제주권은 소폭 감소했다. 강원권은 의료기기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영업활동의 재개로 증가했지만 시멘트가 내수 출하를 중심으로 전분기 수준에 머물렀다. 제주권은 알콜음료와 식료품 생산이 외식수요 위축 등으로 감소했다. 1분기 중 서비스업 생산은 제주권이 소폭 증가했다. 동남권 및 호남권은 소폭 감소한 가운데 나머지 권역은 보합 수준을 보였다. 제주권은 2월 들어 내국인 관광객수가 증가로 전환되면서 숙박업, 도소매업, 렌터카업 등 관광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였다. 동남권은 도소매업은 좋았지만 숙박·음식점업, 운수업 등 대부분의 업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진했다. 호남권은 일부 공항의 운항 중단과 수상 물동량 위축 등으로 운수업이 감소하고, 주택거래 위축에 부동산업도 부진했다. 향후 지역 경기는 완만한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제조업 생산, 설비투자 등이 회복흐름을 유지하고, 서비스업 생산 등도 부진이 완화될 것"이라며 "다만 코로나19 전개 양상과 백신 접종 상황 등에 따라 전망의 불확실성은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30 14:08: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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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전국 지하역사 초미세먼지 농도 실시간 공개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 모바일 앱 화면 /환경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4월1일부터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 누리집(www.inair.or.kr/info)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에어)을 통해 전국 지하역사 초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하역사 초미세먼지 농도 정보 제공은 지난 2019년 4월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개정해 지하역사를 관리하는 지자체, 대중교통사업자 등에게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기를 설치하고 측정 결과를 공개하게 한 조치에 따른 것이다. 환경부는 그간 전국 지하역사에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측정결과를 제공할 누리집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왔다. 측정기기는 이용객이 주로 머무는 승강장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고 결과는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대부분의 지하역사에서는 측정기기 또는 별도로 설치된 표출장치를 통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모든 지하역사의 대합실이나 상·하행 승강장 양쪽 등에도 표출장치를 설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 박용규 환경보건정책관은 "지하역사는 구조적 특성상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지만, 다수의 국민이 이용하는 만큼 실내공기질의 적정한 관리가 요구되는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이라며 "이번 정보 공개로 국민들은 평소에 이용하는 지하철과 철도 지하역사의 초미세먼지 수준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고, 현장에서는 실시간 측정 결과를 역사 공기질 관리 강화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역사초미세먼지농도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30 14:01: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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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신용회복 성실상환자…최대 월 30만원 소액신용한도카드 발급

(왼쪽부터)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김주현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 SGI서울보증과 함께 '신용회복 성실 상환자 카드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고 월 변제금을 6개월 이상 성실 상환한 채무자는 상환 기간에 따라 기업은행에서 소액신용한도가 부여된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6개월 이상 성실 상환 고객은 월 10만원 한도의 후불교통카드를, 1년 이상 상환 고객은 월 30만원 한도의 소액신용한도 카드를 심사를 통해 발급받는 형태다. 4월부터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카드 발급 가능 안내를 받은 고객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ARS 등을 통해 발급신청 가능하다. 윤종원 은행장은 "신용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금융소외 계층이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활동을 재개하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신용회복 #채무조정 #소액신용카드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3-30 13:53: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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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피움랩 3기 출범

DGB금융그룹이 새로운 디지털 혁신 모델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DGB금융은 제2본점에서 'DGB 피움랩(FIUM Lab)' 제3기 출범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피움랩의 'FIUM'은 핀테크(Fintech)의 'F'와 혁신(Innovation)의 'I'를 합해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Fium)'는 의미다. 4차 산업 시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지방 금융권 최초 설립된 핀테크랩으로 지난 2기까지 총 11개의 기업을 선발 육성했다. 올해로 3기 출범을 맞았다. 피움랩 3기 모집에는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뿐 만 아니라 DGB금융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80여 개 기업이 지원했다. 2월 모집을 시작으로 3월 초까지 한달여 간에 걸쳐 선발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2차례에 걸친 서면심사와 각 계열사의 업무담당자와 육성을 전담하는 전문 컨설팅업체의 면담심사를 통해 12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지역 스타트업 입주 육성 프로그램인 '인큐베이터 트랙'에는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언어재활훈련과 비대면 언어치료 플랫폼'을 운영하는 네오폰스를 비롯해 ZENA, 달라라네트워크, 디에이블, 유니팅 총 5개 기업을 선발했다. 우수 스타트업과 디지털 혁신 모델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에는 '상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오아시스비즈니스, 탱커, 퍼즐데이터, 캡박스, 머니스테이션, 콴텍, 런인베스트 총 7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12개 스타트업은 향후 DGB금융과 공동 사업화 및 업무협력을 추진한다. 스타트업 규모와 현황에 맞는 맞춤형 성장 컨설팅 지원과 투자 연계, 지원사업 연계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출범 3년 차를 맞고 있는 피움랩 3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DGB금융만의 새로운 디지털 혁신 모델을 만들겠다"며 "이번 선발된 스타트업 중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ESG 사업 등을 논의하며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다운 상생경영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GB금융그룹 #피움랩 #스타트업 #ESG

2021-03-30 13:47:2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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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제7기 정기주주총회…송종욱 은행장 재선임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제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이 100년 은행으로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광주은행은 본점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재선임했다. 2017년 9월 자행 출신 최초로 제13대 광주은행장으로 선임된 송종욱 은행장은 1년 6개월의 동안 고객중심 현장경영을 추진해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키며 2019년 3월 한차례 임기를 연장했다. 이후 지난 2021년 1월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제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해 앞으로 2022년 말까지 광주은행을 이끌어 간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2018년 당기순이익 1535억원, 2019년 당기순이익 1733억원으로 매년 사상 최대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또 지난 25일 발표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4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그 밖에도 ▲상생카드 등 지역화폐 활성화 기여 ▲'코로나19' 지역 소상공인 지원 총력 ▲지자체 금고 유치를 통한 지역 점유율 확대 등으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갖췄다. 특히 광주은행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260억원을 출자해 3대 주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 추진 초기에 최초 100억원 출자에 더해 160억원을 추가 출자해 사업에 힘을 보탰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에 대한 위기 등 여러 위기상황 속에서 돌파구를 찾아내며 어떤 위기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저력을 발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포용금융과 생산적금융에 주력 ▲수익성과 비용 효율화를 통한 책임경영 기반 구축 ▲혁신을 위한 명확한 방향 제시 ▲선제적인 자산 건전성 관리 ▲활력있는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중책을 맡겨주신 지역민과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경영전략에 대해 더욱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100년 은행으로의 성장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 의한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치열한 경쟁환경이 예상되지만,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이뤄냄으로써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의 중소기업·중서민에 대한 금융지원과 지역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은행 #송종욱광주은행장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30 13:46:44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