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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333통을 책으로… 한양증권 'One Team Magic' 출간

지난 26일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가운데 왼쪽)가 임직원들과 함께 책 출간을 기념하며 케익을 자르고 있다. /한양증권 한양증권이 임직원 편지 333통을 담은 도서 'One Team Magic'을 29일 출간했다. 3개월의 제작 기간이 소요됐으며 총 656페이지, 두 권의 책으로 완성됐다. 책에는 임직원 간 경험 공유, 감사의 인사, 직장 생활 이야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편지 전달은 임직원이 다른 임직원에게 마음을 전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표이사부터 신입사원, 경비반장에 이르기까지 직급을 가리지 않고 모든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년 6개월 간 333통의 '마음 릴레이'가 전해졌다. 도서 제작에 참여한 한양증권 관계자는 "비둘기 편지를 통해 글이 주는 연결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모든 직원이 합심해서 만든 편지 릴레이의 기적을 2권의 책에 담아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지난 26일 열린 도서 출간 기념식에서 "편지는 행복한 경험을 주는 걸 넘어 한 개인의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작은 아이디어로 출발한 편지 릴레이가 임직원 간 마음의 격을 좁히고 '원팀' 의식을 심어주는 훌륭한 이벤트로 성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편지 모음은 그 자체로 작은 역사가 된다. 갖가지 사연이 담긴 편지들은 임직원들의 가슴을 이어줬다"며 "사소한 도전도 '우리들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비둘기 편지를 통해 증명한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양증권 #One Team Magic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3-29 10:45:1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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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회포럼, 2021년 정기 포럼…'ESG' 초점

감사위원회포럼 CI. 감사위원회포럼이 감사 및 감사위원회를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제1회 정기 포럼'을 오는 4월 22일 온라인 웨비나 형태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지난 2018년 첫 포럼 개최 이후 세미나와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으로 감사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 첫번째 정기 포럼은 기업 경영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1월 금융위원회는 ESG 책임투자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는 2025년부터 ESG 활동을 포함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며, 2030년부터는 모든 상장사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ESG 공시의 적정성을 평가할 역량을 갖추는 것이 향후 감사와 감사위원회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첫번째 강연자인 박재흠 EY한영 파트너는 '코로나 시대와 ESG: 변혁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강연을 준비했다. 두번째 강연을 맡은 전규안 숭실대 회계학과 교수는 'ESG 관련 보고와 감사(위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감사위원회포럼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ESG를 포함한 비재무적 요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책임투자가 확산됐고 국내에서도 국민연금 등 연기금을 중심으로 그러한 추세가 관찰되고 있으나, 우리 기업들의 ESG 공시는 아직 미미한 것이 사실"이라며 "금융위의 발표 이후 개최되는 이번 정기 포럼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의무 공시를 앞두고 감사 및 감사위원회가 특히 주목해야 할 ESG 트렌드를 짚어 보는 매우 시의적절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감사위원회포럼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감사위원회포럼 #ESG #회계법인 #삼일 #삼정 #안진 #한영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29 10:45: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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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랩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2년 연속 선정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데이터라벨링 기업 재이랩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재이랩스는 의료영상 부문에 특화된 '메디라벨'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업으로, 이번 2021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관련 연구 효율화 및 고도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바우처는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나 데이터 가공 서비스 관련 예산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정부사업으로, 중소기업, 1인기업, 예비창업자는 물론, 공공기관, 연구기관, 대학연구팀, 병원 등 사회현안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AI 데이터 가공 예산 최대 7000만원, 일반 데이터 가공의 경우 최대 4500만원 상당의 재이랩스 솔루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병원 종사자의 경우,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 진단 및 예방, 치료 분야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및 재이랩스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공급기업 협약 체결 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 '메디라벨'은 딥러닝 AI를 활용해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의료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는 B2B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전처리 솔루션이다. 기존 대비 라벨링 속도 10배, 정확도 2배 수준을 이뤄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원하는 픽셀의 자유로운 선택과 세밀한 라벨링 작업이 가능한 '스마트 펜슬', MRI나 CT 등 영상 데이터 라벨링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감소시킨 '3D필(Fill)',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그 다음 패턴을 예측하는 '인터렉티브 세그멘테이션'와 같은 다양한 기술로 의료기기의 종류나 데이터의 포맷, 질병의 종류와 관계 없이 의료영상 데이터를 사용하는 모든 분과에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재이랩스 이준호 대표는 "빅데이터 시장 확대와 함께 의료 데이터 및 AI 헬스케어 규모 역시 연평균 46%의 성장세가 기대될 정도로 높은 주목을 끌고 있다"며,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예비 창업인이나 병원 연구진 등 많은 수요처들이 의료 데이터를 빠르게 구축하고 유관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 #AI #의료AI #데이터바우처 #2년연속

2021-03-29 10:42: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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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기술공모전 개최 "스타트업과 함께 혁신기술 발굴"

SK건설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술 공모전인 '테크오픈콜라보레이션(드림벤처스타 7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이 스타트업과 매칭돼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SK건설 및 광건티앤씨, 삼언전공, 화이트금속 등 SK건설 비즈파트너가 함께 참여하며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 및 아이디어에 대한 개발협력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견인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친환경 ▲스마트건설 ▲에너지 ▲공법·자재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고효율 태양광에너지, 층간소음 저감, 건설현장 로봇, 저탄소 건설자재 등 총 24개 분야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분야 기술에 특화된 '업력 7년 이내 기업'의 스타트업 혹은 올해 사업자등록 예정인 '예비 창업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29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서류는 문제인식, 실현가능성, 성장전략, 기업구성 등 종합 평가를 통해 1차로 총 21개 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무상 입주 혜택 및 파트너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2차 평가를 진행해 최종 7개 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각 2000만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기술분야에 따라 파트너 기업과 공동기술개발 및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이 가능한지 진단해 계약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K건설은 지난해 7월 비즈파트너 및 스타트업의 기술개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인 R&D 오픈 플랫폼을 구축했다. 지난해 9월에는 콘테크 미트업 데이를 열어 10개 스타트업에게 기술협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SK건설 비즈파트너까지 공모 범위를 확대하는 등 새로운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관용 SK건설 SCM그룹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기관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운영으로 스타트업에게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가 더욱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R&D 오픈 플랫폼을 통해 비즈파트너 및 스타트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협력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K건설 #테크오픈콜라보레이션

2021-03-29 10:39:4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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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희 세종대 교수팀, 실내조명 미생물 제거 필터 기술 개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정재희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가시광선으로 공기 중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바이러스 등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살균력이 한층 향상된 마스크, 공기청정기 필터 개발 등에 널리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 필터 기술은 미생물들이 향균처리된 섬유 표면에 직접적으로 닿아야만 제거됐고, 시간이 지날수록 퇴적된 미세먼지에 의해 효과가 저하된다는 우려가 있었다. 정재희 교수 연구팀은 가시광을 이용해 활성산소를 만드는 '이산화티탄-유기 염료의 복합나노입자'를 제조했다. 복합 나노입자 표면에 높은 수분 안정성과 광화학적 살균 성능을 갖도록 구현했다. 연구팀은 자연환경을 고려한 소재를 발굴하고, 그 소재로 기술을 최적화하는 작업을 통해 인체에 무해하고 성능과 내구성이 향상된 연구를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정 교수는 "이제 시작 단계의 연구이기 때문에 필요한 여러 과제들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신종 미생물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서 기술을 더욱 향상시키겠다. 이 필터 기술은 공기청정기 안에 들어가는 직진 필터와 마스크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정재희 교수 연구팀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최동윤 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사업과 기본연구사업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나노기술 분야 국제 학술지 '나노 레터스(Nano Letters)'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세종대 #배덕효 #정재희 #기계공학과 #미세먼지 #유해가스 #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필터 #나노레터스

2021-03-29 10:36: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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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임대차법 직전 전셋값 14% 인상…野 "신형 법꾸라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해 아파트 전세 보증금을 14.1% 올리는 계약 체결한 사실에 대해 국민의힘은 29일 '신형 법꾸라지(법+미꾸라지 합성어, 법망을 미꾸라지처럼 피해간다는 의미)'라며 거세게 비판한 뒤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임대료 인상 폭을 5%로 제한한 임대차 3법(전월세신고제·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 시행 이틀 전에 김 실장 본인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 전세보증금을 14.1% 올린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김 실장이 계약 체결한 전세금을 두고 '거주 중인 서울 성동구 금호동 아파트 전세 보증금이 올라가게 되자 본인 소유 청담동 아파트 전세 보증금을 올려 받게 됐다', '주변 시세보다 훨씬 낮다'는 취지로 해명했지만 야당은 "법 통과되면, 5% 이상 못 올리니 미리 앞당겨 계약했다는 의혹이 들 수밖에 없지 않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김 실장은 부부 공동명의로 소유 중인 강남구 청담동 한신오페라하우스2차 임대보증금이 8억5000만원에서 9억7000만원으로 증가한 사실을 올해 고위공직자재산신고 당시 밝힌 바 있다. 세입자로 입주한 금호동 아파트에 대해 김 실장은 전세금이 5억원에서 10% 오른 5억5000만원으로 오른 사실도 신고했다. 김재식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부대변인은 29일 논평에서 "김 실장이 자신 소유 집 전셋값을 14% 올리는 계약을 하자, 이틀 뒤인 2020년 7월 30일 임대료를 5% 이상 올릴 수 없게 하는 임대차법이 시행됐다. 기막힌 타이밍"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실장이 임대차 3법 시행 이틀 전 전세금을 대폭 인상한 것과 관련 "'공적 정보를 미리 알고 땅 투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LH 직원들과 김 실장이 다른 것이 뭔가"라고 비판했다. 논평에서 김 부대변인은 김 실장을 겨냥 "국가 정책 컨트롤타워인가, 본인 재산 컨트롤타워인가. 미꾸라지처럼 자신만 쑥 빠지고, 국민은 법의 그물망에 내던진, 신형 '법꾸라지'아닌가. 이런 사람이 '공정거래'위원장까지 했다는 게 국민은 어이가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 부대변인은 또 김 실장이 '거주 중인 전셋집 보증금 인상으로 소유 중인 아파트 보증금을 올리게 된 것'이라는 취지의 해명을 두고 "청와대 정책실장의 말로는 매우 부적절하다. 다른 사람은 며칠 사이로 '남이 올려도 자신은 못 올리고' 법의 그물망에 허우적거리게 될 것을 뻔히 알면서, 자기 혼자만 유유히 벗어나겠다는 자백 아닌가"라며 비판했다. 이 밖에 김 부대변인은 김 실장이 각각 계약한 전세금 인상 폭을 다르게 적용한 점과 관련 "양쪽 아파트 모두 2020년 8월까지 계약 갱신해야 하는 상황에서, 3자 합의한 것이라는데, 세입자에게는 1.2억(14%)이나 올려 받으면서, 집주인에게는 0.5억만 올려주는 합의가 어떻게 가능했나"며 "임차인으로서의 권리는 최대한으로, 임대인으로서의 의무는 최소한으로 만드는 기적(奇蹟)을 국민도 알고 싶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청와대 #김상조 #임대차3법 #법꾸라지

2021-03-29 10:29:01 최영훈 기자